교회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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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 그리스도의 몸

교회라는 영어 단어, “church”는 스코틀랜드어 “kirk”, 그리스어 kuriakos(주께 속한, belonging to the Lord)라는 고대 영어에서 파생된 단어입니다. 그리스어로 교회는 ekklēsia(called-out-ones, 불려진 이들)입니다.

오늘날 많은 이들은 교회를 건물로 생각하고 있는데 그것은 교회에 대한 성경적인 이해는 아닙니다.[1] 그러면 교회의 정의는 무엇이고, 역사, 그리고 그것의 목적을 살펴보겠습니다.

교회의 정의

오순절 성령강림 (행 2장)

교회론에서 기독교 교회는 다양한 기독교 교파가 기독교인의 진정한 몸 또는 예수님에 의해 시작된 기관으로 여기는 것입니다. '기독교교회'는 학계에서도 기독교의 동의어로 사용되어 왔습니다.[2] 성경에서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라 했고, 교회는 크게 보편교회와 지역교회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몸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며, 그리스도께서 머리이십니다. 그리스도의 몸은 오순절 날(행 2장)부터 그리스도의 재림 때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신자로 구성됩니다.[1]

  • (엡 1:22,23)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영국 출신 청교도 존 대븐포트(John Davenport)는 교회를, “신실하고 거룩한 혹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교제를 위해 부름을 받은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교회는 예수님을 머리로 하고 하나님을 위한 거룩한 예배와 서로의 건덕(edification)을 위해 상호 교제를 위한 거룩한 언약으로 서로 하나가 된 모임입니다.”라고 했습니다.

보편교회와 지역교회

베드로가 안디옥에서 처음 설교 장소로 알려진 Church of St Peter

성경은 보편교회(Universal Church)와 지역교회(Local Church)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3]

보편교회

보편교회는 역사상 모든 족속과 나라와 언어에서 나온 모든 참된 신자들의 구성입니다.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을 신뢰하도록 성령에 의해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 하나님의 사랑으로 영원히 보호를 받고 흠도 없이 그리스도께 봉헌될 참된 신자들 입니다.

  • (마 16: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 (고전 15:9) 나는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라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 받기를 감당하지 못할 자니라
  • (엡 5:25)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 (골 1:24)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 (히 12:23) 하늘에 기록된 장자들의 모임과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하게 된 의인의 영들과

지역교회

지역교회는 지역 회중에서 예배, 성경공부, 기도 및 친교를 위해 함께 모이는 그리스도의 모든 분리된 몸입니다. 지역 교회에는 신자라고 공언하는 사람들이 회원으로 있는데, 그들 중 일부는 진정으로 구원을 받았지만, 다른 일부는 구원받지 못하고 여전히 죄 가운데 빠져 있습니다. 때로 이 둘을 명확하게 구별하는 것이 불가능할 때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종종 믿지 않는 회원들이 신자들의 외적인 특성을 많이 드러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누가 그분의 것인지 아십니다.

  • (마 18:17)  만일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
  • (행 13:1)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 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
  • (행 20:17) 바울이 밀레도에서 사람을 에베소로 보내어 교회 장로들을 청하니
  • (롬 16:1) 내가 겐그레아 교회의 일꾼으로 있는 우리 자매 뵈뵈를 너희에게 추천하노니
  • (롬 16:5) 또 저의 집에 있는 교회에도 문안하라 내가 사랑하는 에배네도에게 문안하라 그는 아시아에서 그리스도께 처음 맺은 열매니라
  • (계 2:1)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오른손에 있는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이가 이르시되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 (마 16: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이는 베드로의 고백(마 16:16) 곧 그 믿음(virtue of his Confession) 위에 교회를 세우신다는 말씀입니다.

마태복음 16:13-20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의 믿음을 점검하고 계셨습니다. 이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마 16:16)"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물으실 때 베드로뿐 아니라 모든 제자에게 물으셨습니다. 또한 베드로는 제자들의 대표였습니다. 그러므로 위의 대답은 베드로가 했지만, 그것은 제자들의 믿음을 대변하는 것입니다.

로마 카톨릭 교회는 베드로가 예수께서 언급하신 반석이라는 주장을 그들이 유일한 참된 교회라는 증거로 사용합니다. 베드로가 반석이라는 것이 이 구절에 대한 유일한 유효한 해석은 아닙니다. 비록 베드로가 마태복음 16장 18절의 반석이라 할지라도 이것은 로마 카톨릭 교회에 어떤 권위를 부여하는 데 있어서 의미가 없습니다. 성경 어디에도 베드로가 로마에 있었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성경 어디에도 베드로가 다른 사도들보다 우월하다고 묘사되어 있지 않습니다. 신약성서는 베드로를 초기 기독교 교회의 “모든 권위를 지닌 지도자”로 묘사하지 않습니다. 베드로는 최초의 교황이 아니었고, 베드로가 로마 카톨릭 교회를 시작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베드로나 다른 사도들의 가르침에 가톨릭교회의 기원은 있지 않습니다. 만약 베드로가 정말로 로마 카톨릭 교회의 창시자였다면, 그것은 베드로가 가르친 내용(행 2장, 베드로 전서, 베드로 후서)과 일치해야 합니다.[4]

베드로가 고백한 바와 같이, 성육신하신 성자 하나님이신 메시아의 정체성에 대한 고백은 복음 메시지 그 자체의 일부이자 핵심이며 복음의 적절한 적용이기도 합니다. 성령을 통해 “예수님을 주라(고전 12:3)” 고백하는 모든 사람에게, 아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영원한 구원을 주십니다.[5]

교회의 역사

에베소의 켈수스 도서관 (Library of Celsus)

교회 역사 또는 기독교 신앙의 역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이후 사도행전 1장 15절에 따르면 약 120명에 달하는 소수의 유대인과 유대 개종자들과 함께 서기 30년경 예루살렘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서기 3세기에 기독교는 북부 지중해 세계의 지배적인 종교로 성장했습니다. 또한 지중해의 동쪽과 남쪽으로 중요한 확장을 이루었습니다.[6]

사도 시대 (서기 30~100년)

사도시대는 오순절부터 사도 요한이 죽을 때까지이며 서기 30년부터 약 100년까지 약 70년이다. 활동 분야는 팔레스타인을 시작으로 점차 시리아, 소아시아, 그리스, 이탈리아까지 확장됩니다. 가장 눈에 띄는 중심지는 예루살렘, 안디옥(Antioch), 로마로 각각 유대인, 이방인, 그리고 가톨릭의 모 교회가 됩니다. 그리고 에베소고린도 교회가 있습니다.

사도 시대부터 니케아 공의회까지 (100~325)

사도 요한의 죽음부터 박해가 끝날 때까지 또는 최초의 기독교 황제인 콘스탄티누스의 즉위까지의 두 번째 기간은 에클레시아 프레사(ecclesia pressa, 교회 탄압), 이교도의 박해, 기독교 순교와 영웅, 하늘의 유업을 위한 소유와 생명을 기꺼이 희생한 전형적인 시대입니다. 이 시대의 사건들은 구주의 말씀에 대한 확증입니다.

  • (마 10:16)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 (마 10:34)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313년 밀라노 칙령 (Edict of Milan)

로마 황제였던 콘스탄티누스와 리키니우스가 사인한 칙령이다. 주된 내용은 종교에 관한 관용인데, 종교적인 예배나 제의에 대해 로마 제국이 중립적 입장을 취한다는 내용의 포고문이다. 이로써 로마 제국에서 신앙을 가지는 것, 특히 기독교 신앙을 핍박하던 입장에서 옹호하는 입장으로 돌아선 사건이다.[7]

니케아 공의회부터 로마제국 멸망까지 (325~590)

4, 5, 6세기 동안 교회와 서구의 정치 구조에 중대한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서로마 제국은 북쪽 국경에서 게르만족의 거듭된 공격으로 사라졌습니다. AD 312년 콘스탄티누스의 개종 당시 박해를 받았던 소수 신앙이었던 기독교는 세기 말에 이르러 제국의 종교가 되었습니다. 교회에서 주로 명예의 우선권을 가졌던 로마 주교는 이제 기독교 국가에서 최고의 보편적 권위를 주장했고, 서방에서는 (적어도 교회에 대해) 이 주장을 실현하기 시작했습니다. 교황 그레고리오 1세(590~604) 시대에 서로마 제국이 붕괴되면서 로마 주교는 이탈리아 중부 대부분의 실제 통치자가 되었습니다.

중세 교회와 스콜라주의 (590~1517)

중세는 세 시기로 구분할 수 있다. (1) 그레고리오 1세부터 Hildebrand 또는 그레고리오 7세까지의 선교 기간 590-1073. 북부 게르만족의 개종. 새로운 문명의 시작. 이슬람의 기원과 발전. (2) 그레고리오 7세부터 교황 신권정치의 전성기. 보니페이스 8세(A.D.) 1073-1294. 교황권, 수도원주의, 스콜라주의의 번창. 십자군. 교황과 황제 사이의 갈등. (3) 보니파시오 8세의 중세 가톨릭의 쇠퇴와 현대 기독교의 준비. 종교개혁, AD 1294년부터 1517년까지. 교황의 유배와 분열; 개혁 협의회; 스콜라주의의 쇠퇴; 신비주의의 성장; 편지의 부흥과 인쇄술; 미국의 발견; 개신교의 선구자; 종교개혁의 태동.

종교개혁 (1517~1648)

종교개혁의 시작이 되는 95개의 논제를 교회 문에 붙이는 마르틴 루터

16세기 종교개혁은 기독교의 도입 다음으로 역사상 가장 큰 사건이다. 이는 중세의 종말과 근대의 시작을 의미한다. 종교에서 시작하여 직간접적으로 모든 전진 운동에 강력한 추진력을 주었고, 개신교를 현대 문명사의 주요 추진력으로 만들었습니다.

종교개혁은 로만 가톨릭 교회의 주권 남용과 오류에 맞선 교리적 개혁입니다. 독일의 마르틴 루터, 스위스의 올리히 츠빙글리, 그리고 프랑스의 존 칼빈은 카톨릭 교회의 성경과 다른 여러 교리의 오류에 대해 반박하며 성경적인 교리로 돌아갈 것을 외쳤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 (성경)의 진리를 위해 심지어는 목숨도 바쳤습니다. 그들의 희생과 하나님의 은혜로 오늘날 우리는 바른 신학을 접하며 우리 말로 된 성경을 자유롭게 읽으며 바른 복음을 분별할 수 있습니다.

계몽주의 교회 (1648~1789)

대각성 운동의 도화선이 되는 조너선 애드워즈 목사의 설교문

이성의 시대라고도 알려진 계몽주의는 인간이 중세 세계의 미신과 두려움을 버리고 세상을 발견하기 위해 자신의 이성을 사용하기 시작한 시대였습니다. 우주를 지배하는 자연법칙을 발견하려는 노력은 과학적, 정치적, 사회적 발전으로 이어졌습니다. 계몽주의 사상가들은 모든 신념의 합리적 근거를 검토했으며 그 과정에서 교회와 국가의 권위를 거부했습니다. 임마누엘 칸트는 계몽주의의 모토를 잘 표현했다.

교회에는 1730년대부터 40년대까지 일었던 대각성 운동(Great Awakening)은 영국과 미국의 13개 식민지에 강한 바람을 넣었습니다. 주요 인물로는 조너선 에드워즈(Jonathan Edwards), 조지 휫필드(George Whitefield), 하웰 해리스(Howell Harris), 존 웨슬리(John Wesley), 찰스 웨슬리(Charles Wesley), George Fox, Augustus Toplady이 있습니다.

현대 교회 (1798~1970)

1820년대 제2차 대각성 운동이 있었고, 자유신학, 신정통주의(Neo-Orthodoxy), 과정신학(Process theology), 은사주의(오순절), 근본주의(Fundamentalism) 교회가 등장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1907년 평양대부흥회가 있었습니다. 주요 인물로는 C.H. 스펄전(C.H. Spurgeon), D. L. 무디(D. L. Moody), 프리드리히 슐라이어마허(Friedrich Schleiermacher), 쇠렌 키르케고르(Soren Kierkegaard), 카를 바르트(Karl Barth), 디트리히 본회퍼(Dietrich Bonhoeffer)가 있습니다.

포스트모던 교회 (1970~현재)

예수 운동(Jesus movement), 신은사주의(Third Wave Charismatic renewal, Neo-charismatic movement), 상대주의(Relativism), 바울에 대한 새 관점(new perspective on Paul), 이머징 처치(emerging church), Vineyard Movement, 열린신학(Open theism), House Church가 있습니다.

교회의 목적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 (약 5:13)

교회의 목적이 무엇인가? 바울은 고린도의 신자들에게 훌륭한 예를 보여주었습니다. 교회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손과 입과 발, 곧 그리스도의 몸입니다(고전 12:12-27).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적으로 이 땅에 계셨다면 하셨을 일을 하고 있어야 합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인”, “그리스도와 같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8] 성경에 따르면 교회의 목적은 세 가지입니다. 하나님을 높이는 것(예배), 성도를 세우는 것(건덕),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것(전도)입니다.[9] 초대 교회는 예배, 교육, 교제를 위해 함께 모여 떡을 떼었고 세상으로 나가 전도하였습니다.

예배

하나님은 “그분의 영광의 찬송을 위하여” 살도록 우리를 부르셨습니다(엡 1:12). 우리는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알기 위해 여기에 있습니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베드로전서 2:9).[9]

교회의 중요한 기능은 예배입니다. 건덕이 신자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또한 그들을 유익하게 하는 것이라며, 예배는 주께 초점을 맞춥니다. 초대교회는 규칙적인 일정에 따라 함께 모여 예배를 드렸는데, 이는 사도 바울이 그렇게 할 것을 명하였고 부탁한 것이었습니다.

  • (고전 16:2) 매주 첫날에 너희 각 사람이 수입에 따라 모아 두어서 내가 갈 때에 연보를 하지 않게 하라
  • (히 10: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 (고전 14:14-17) 예배 질서

말씀을 통해 좋으신 하나님을 알고 그러므로 그분을 더 사랑하도록 돕는 설교는 예배의 중요한 일부입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명하신 침례와 성찬식은 교회의 의식입니다.

  • (고전 11:24-26) 축사하시고 떼어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그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 (마 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고

건덕

사랑: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교회의 두 번째 중요한 기능은 신자들의 덕을 세우는 것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건덕에 대해 거듭해서 말하였습니다. 예를 들면 에베소서 4:12에서 그는 하나님께서 교회에 다양한 은사들을 주신 것은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하였고, (엡 4:16)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참된 그리스도인 교제의 중요성은 그것이 우리 마음에 이러한 것들을 강화시켜 주고 우리가 그리스도와 우리를 향한 그분의 갈망과 목표에 초점을 맞추도록 돕는다는 것입니다.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듯이, 참된 그리스도인의 친교 안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서로의 믿음을 날카롭게 하고 서로 격려하여 사랑과 선행으로 그 믿음을 행사하여 모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합니다.[10]

전도

아덴에서 전도하는 바울 (사도행전 17장)]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성도들의 덕을 세우는 일을 한다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구원의 소망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어지게 될 것입니다. 우리도 주님께 순종하기를 원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마가복음 16:15)고 구체적으로 말씀하셨으므로 우리도 그렇게 해야 합니다.[9]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마지막 말씀에 관한 두 가지 기사 중에서 공동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한 가지 주제는 바로 전도입니다. 마태복음 28:19에서 예수님은 그들에게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로”고 명하셨고, 사도행전 1:8에서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수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말씀하셨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마지막 내용입니다. 아마도 예수님은 그들이 이 세상에 아직 존재하는 바로 그 이유가 전도에 있다고 가르치셨던 것 같습니다.

관련 자료

종교개혁의 주요인물 - 존 칼빈 (John Calvin, 1509-1564)


관련 문서

참고한 자료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