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말 (Ta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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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와 다말

다말은 구약 인물입니다.

야곱의 아들 유다에게는 엘, 오난, 셀라라는 세 아들이 있었습니다. 다말이라는 여자가 에르와 결혼했지만 에르가 죽고 과부가 되었습니다. 형제의 과부를 친족이 돌보아야 했기 때문에 다말은 오난에게 주어졌으나 그도 죽었습니다. 셀라는 아직 어려서 다말과 결혼할 수 없었기 때문에 유다는 다말에게 자기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서 셀라가 자랄 때까지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셀라가 장성하자 유다는 그의 약속을 지키지 않았고, 다말은 결혼하지 않은 과부로 남았습니다. 그러자 다말은 창녀로 변장하고 성읍에 들어가 유다를 속여 자기와 동침하게 했습니다. 그 후 그녀는 유다에게서 임신하여 베레스와 세라라는 쌍둥이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 이야기는 창세기 38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1]

다말은 마태복음에서 예수님의 계보에 소개됩니다.

  • (마 1:3)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고

우리는 유다가 그의 며느리와 근친상간을 통해 낳은 쌍둥이 아들들이 버림받거나 숨겨져 있거나 어쩌면 성경에 언급조차 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메시아 계열은 다말의 아들 베레스를 통해 계속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결국 그분의 아들을 포함하게 될 계보를 계속 이어갈 수 있는 “더 깨끗한” 방법을 사용하지 않으셨습니다.[1]

관련 문서

검색: 성경인물:: 다말

다윗의 딸 다말

구약의 다른 다말은 다윗 왕의 딸입니다. 다윗의 아들 암논이 그의 아름다운 이복동생 다말을 강간하고 욕보입니다. 이 사건으로 후에 다말의 친오빠 압살롬이 쿠테다를 일으킵니다.[2]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