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03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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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시 103편은 150편의 시편 (Psalm)시편 23편 다음으로 많이 인용되는 시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사랑과 연민을 노래하고 있는데, 시를 통해 우리는 다윗뿐 아니라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 무슨 일을 하셨는지 기억해 보며 함께 찬양할 수 있습니다.

시의 처음과 끝을 “송축하라” 즉 그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자신의 영혼에 명하며 시편의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구조와 나눔

103편은 시편 33편과 마찬가지로 절 수는 히브리어 22개 알파벳으로 숫자와 맞추어 정해진 것이라 합니다.

다윗은 시편 전체에서 노래하고 있는 인자, 긍휼, 연민 즉 사랑을 근거로 한 하나님의 그의 백성을 향한 은혜를 아름답게 송축하고 있습니다. 시편 기자 다윗의 의도는 아니었을 수도 있지만, 공부의 편의를 위해, 송축과, 송축의 내용 세 가지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습니다.

  • 시의 앞(1-2)과 끝(20-22)을 “송축하라” 명하며 시 전체를 감싸고 있습니다.
  • 여호와의 은택 (3-5): 아래 두 은혜의 즉 모든 송축의 근거에 대한 요약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여호와의 긍휼과 인자 (6-14): 하나님께 공의 하신데 그의 백성에게 베푸신 긍휼과 사랑으로 죄에서 구원하심을 찬양합니다
  • 여호와의 다스림 (15-19): 완벽한 하나님의 나라와 통치를 찬양합니다.

본문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1-2; 20-22)

내면의 것(영혼, 내 속에 있는 것)에서 부터 (1-2) , 천국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천사에 이르기까지 (20-22) 모든 피조물에게 하나님을 찬양하라 명하며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로 시 전체를 감싸고 있습니다. “송축하라”, “찬양하라”, 명령하는 표현은 시편의 전형적인 클라이맥스에 쓰입니다. 할렐루야 시(시의 처음과 끝이 "할렐루야”)로 알려진 146-150을 참고해 보세요.

(1)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내 영혼 (my soul): 자기 자신에 대한 유대인들의 전형적인 표현입니다. 참고: 시편 (Psalm)#시편의 단어들

(20) 능력이 있어 여호와의 말씀을 행하며 그의 말씀의 소리를 듣는 여호와의 천사들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말씀을 행하며 (do his word):

  • (시 91:11)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 (히 1:14)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 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

(21) 그에게 수종들며 그의 뜻을 행하는 모든 천군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수종 (his ministers): 하나님의 목적으로 쓰이는 이들

  • (시 104:4) 바람을 자기 사신으로 삼으시고 불꽃으로 자기 사역자(his ministers)를 삼으시며

천군 (his hosts, (NIV) heavenly hosts): 본문과 시편 148:2에만 쓰인 이 히브리 원어의 의미는 ‘남성’, ‘남성같은’ 이란 뜻이고 두 곳 모두 천사와 함께 쓰이고 있습니다.

  • (시 148:2) 그의 모든 천사여 찬양하며 모든 군대여 그를 찬양할지어다 (Praise him, all his angels; praise him, all his hosts!)

(22) 여호와의 지으심을 받고 그가 다스리시는 모든 곳에 있는 너희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지으심을 받고 (all his works): 천사와 사람은 물론이고 심지어는 생명이 없는 것들도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이니 하나님의 의가 통치하는 때가 오면 모든 피조물은 기뻐할 것입니다.

  • (시 65:13) 초장은 양 떼로 옷 입었고 골짜기는 곡식으로 덮였으매 그들이 다 즐거이 외치고 또 노래하나이다
  • (시 96:11-12) 하늘은 기뻐하고 땅은 즐거워하며 바다와 거기에 충만한 것이 외치고 밭과 그 가운데에 있는 모든 것은 즐거워할지로다 그 때 숲의 모든 나무들이 여호와 앞에서 즐거이 노래하리니
  • (롬 8:21-22)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송축의 이유는, (1) "여호와의 은택을", (2) "여호와의 긍휼과 자애를", 그리고 (3) "여호와의 다스림을" 즉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하나님 자체를", 그리고 "그분의 통치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여호와의 은택을 (3-5)

(3)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죄를 사하여 주시고 병을 고치시는 사랑과 긍휼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이 땅에서 행하신 3대 사역은 전도, 가르침 그리고 병자를 고쳐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십자가의 대속 즉 대신 죄의 값을 치러주시며 인간의 진정한 병인 죄에서 구원해 주셨습니다.

(마 9:2)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4)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파멸 (pit): 무덤, 죽음, 참고: 시편 (Psalm)#시편의 단어들

속량하시고 (redeems): 구원하시고, 즉 죄에서 자유로움으로 인도하시고

인자와 긍휼 (steadfast love and mercy): 시편 103편의 핵심 단어 (8, 11, 13, 17), 히브리어 이 단어는 필요한 때 의지할 수 있는 호의를 강하게 내포하고 있습니다. 참고: 시편 (Psalm)#시편의 단어들

(5)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후히 주시며” 우리의 올바른 욕구를 만족하게 하시고 우리가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게 하십니다.

  • (딤전 6:17) 네가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 (시 145:16) 손을 펴사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하게 하시나이다

좋은 것으로 (with good, בַּטּ֣וֹב (baṭ·ṭō·wḇ)): 같은 히브리 단어가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실 때 하신 말씀에 쓰였습니다. 예, (창 1:4)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독수리 같이 (like the eagle’s): 젊은 활력이 소생하는데 이는 당시 지칠 줄 모르는 힘의 상징인 독수리와 같습니다.

여호와의 긍휼과 인자를 (6-13)

공의로운 하나님은 억압받는 자를 구원하십니다. 그리고 거룩하신 하나님은 모든 죄를 처벌하셔야 하는데 그의 백성을 용서하시고 죄에서 구원하십니다. 다윗은 인내, 긍휼, 사랑,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참고로 본문에 “인자”(steadfast love, 4,8,11,17)와 “긍휼”(mercy, compassion, 4,8,13,13)이 각각 4번 쓰이며 다윗이 하나님의 그것들을 기뻐 찬양하는 잘 볼 있습니다.

(6) 여호와께서 공의로운 일을 행하시며 억압 당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심판하시는도다

6절과 19절은, 이스라엘이 풍성히 누리는 축복으로, 하나님의 다스림이 어떤지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다스림은 의롭고 모든 나라를 통치하십니다.

의 (righteousness): 하나님의 “의”는 그분의 행하심에 나타나는 신실하심을 가리킵니다. 참고: 시편 (Psalm)#시편의 단어들

(7-8) 그의 행위를 모세에게, 그의 행사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알리셨도다 여호와는 긍휼이 많으시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

알리셨도다 (made known): 우리가 먼저 하나님을 찾고 아는 것이 아니라 그분이 먼저 알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감사하고 찬양할 수 있습니다.

참고:

  • (요일 4:19)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 (출 33:13) 내가 참으로 주의 목전에 은총을 입었사오면 원하건대 주의 길을 내게 보이사 내게 주를 알리시고 나로 주의 목전에 은총을 입게 하시며 이 족속을 주의 백성으로 여기소서
  • (출 34:6,7)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선포하시되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리라 그러나 벌을 면제하지는 아니하고 아버지의 악행을 자손 삼사 대까지 보응하리라

그의 행사를 (his ways): 하나님의 따르는 백성을 향한 그 분의 자애로움

참고 (시 25:10): 여호와의 모든 길은 그의 언약과 증거를 지키는 자에게 인자와 진리로다

(9) 자주 경책하지 아니하시며 노를 영원히 품지 아니하시리로다

경책 (chide): 꾸짖다

노 (anger): 하나님의 화내심은 그분의 의로우심의 표현입니다.

(10, 12) 죄, 죄악, 죄과 (sins, iniquities, transgressions): 구약에서 이 세 단어는 모든 악한 생각이나 행위를 가르치는 대표적인 단어입니다.

(11) 이는 하늘이 땅에서 높음 같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그의 인자하심이 크심이로다

11과 12절에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죄를 용서하는 사랑의 크기를 하늘과 땅, 동에서 서의 공간의 광대함과 비교하고 있습니다.

경외하는 자 (who fear him, 11, 13, 17): 존경심과 함께 하나님께서 얼마나 죄를 미워하시는지에 대한 이해와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참고: 경외함 (두려워함)

크심이로다 (so great): 또한, 풍성하다

(12)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 (사 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 (사 38:17)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 (사 43:25)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 (렘 31:34)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알기 때문이라 내가 그들의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렘 50:20)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날 그 때에는 이스라엘의 죄악을 찾을지라도 없겠고 유다의 죄를 찾을지라도 찾아내지 못하리니 이는 내가 남긴 자를 용서할 것임이라

여호와의 다스림을 (14-19)

다윗은 우리 인간이 얼마나 약하고 유한한 존재인가 고백합니다. 반면 하나님과 그분의 사랑과 공의는 영원합니다. 그리고 그분이 다스리는 나라는 완벽합니다.

(13-14)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 이는 그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단지 먼지뿐임을 기억하심이로다

13, 14절의 히브리어 단어 첫 글자는 11, 12절의 것들과 같습니다. 이는 13-18절이 7-12 절과 문학적으로 깊이 연결됨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단지 먼지 :

  • (창 2: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 (창 3:19)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
  • (시 78:39) 그들은 육체이며 가고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바람임을 기억하셨음이라

(15-16)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그것은 바람이 지나가면 없어지나니 그 있던 자리도 다시 알지 못하거니와

인생의 짧고 무상함은 시편뿐 아니라 성경 전체에 그려지고 있습니다. (시 37:2,20,36; 39:5,11; 62:9; 78:39; 89:47; 95:5-6; 102:3,11; 109:23; 114:4; 욥 8:9; 14:1-2; 전 6:12; 사 40:608; 약 1:10-11; 벧전 1:24-25)

(17)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의는 자손의 자손에게 이르리니

인생은 짧고 무상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합니다. 11-12절에서는 시간적인, 17-18절은 하나님의 공간적인 영원성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인생의 짧음에 비해 영원히 남습니다.

자손의 자손에게 이르리니 오늘날 팽배한 개인주의 사회와는 비교하여 고대 사회의 3, 4대 간의 관계는 친밀했고 세대 간 축복의 연결은 자연스럽습니다.

  • (창 18:19)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공의와 정의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대하여 말한 일을 이루려 함이니라

세대 간 축복의 연결뿐 아니라, 반대로 죄와 그로 인한 심판의 연결도 자연스럽습니다.

  • (출 20:5)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 (시 109:12) 그에게 인애를 베풀 자가 없게 하시며 그의 고아에게 은혜를 베풀 자도 없게 하시며

(18) 곧 그의 언약을 지키고 그의 법도를 기억하여 행하는 자에게로다

  • (시 25:10) 여호와의 모든 길은 그의 언약과 증거를 지키는 자에게 인자와 진리로다
  • (출 19:5)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 (출 20: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 (신 4:40) 오늘 내가 네게 명령하는 여호와의 규례와 명령을 지키라 너와 네 후손이 복을 받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한 없이 오래 살리라
  • (신 29:9) 그런즉 너희는 이 언약의 말씀을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하는 모든 일이 형통하리라

(19) 여호와께서 그의 보좌를 하늘에 세우시고 그의 왕권으로 만유를 다스리시도다

6절과 연결

적용

경외하는 자

경외하는 자(who fear him)는 본문에서 4번 쓰이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의 백성 =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에 대한 바른 이해는 그분을 향한 경외함을 자연스럽게 끌어낼 것입니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자신을 계시하시니 그 하나님을 더 알아가기 위해 말씀 공부에 열심을 내어야 하겠습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을 대면한 인물들의 반응을 공부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오늘날 하나님의 거룩함, 죄, 심판에 대해 바로 가르치지 않는 교회가 많습니다. 성경 말씀을 통해 성령님께서 조명하는 진리로 잘 분별하며 우리는 공의의 하나님을 알아갈 수 있습니다.

경외하는 하는 자는, (18) “곧 그의 언약을 지키고 그의 법도를 기억하여 행하는 자” 즉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자 입니다.

찬양하는 자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공의를 바로 이해하면, 우리의 죄성과 나약함을 그리고 그래서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을 이해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을 이해한다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찬양하는 자가 되어 갑니다. 우리의 느낌, 감정, 혹 상황은 변하지만, 진리와 영은 그렇지 않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찬양하는 진리와 영으로 예배하는 자가 됩시다. 입으로 만 하는 것이 아닌, 다윗의 고백처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관련 자료

참고한 자료

관련 문서

Bless the Lord, O My Soul (Charles Spurgeon) 

10,000 Reasons

7살에 친 아버지는 자살하고 새 아버지에게 학대받은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던 매트 레드먼(Matt Redman)이 시편 103편의 감동을 노래한 찬양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