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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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 후 하늘에 오르시기 전 지상에서 제자들에게 하신 마지막 명령입니다. (마 28:19,20)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주님의 명령에 따라 예수님의 제자들은 복음 들고 세상으로 나가 제자를 만들고 계속 연결되어 우리까지 왔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제자란 누구이고 제자의 삶을 어떤 것인지 말씀을 통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예수님의 제자, 제자도

제자(disciple)란, 단어의 의미는 "따르는 사람" 즉 어떤 교리나 신조를 수용하고 다른 이들에게 그 교리나 신조를 전파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수용하고 (믿고) 그 복음을 전파하는 사람이라 정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자도(discipleship)란, 주 예수 안에서 제자로 하루하루 성장해 가는 과정으로 우리 안에 함께 하시는 성령님의 도움을 받으며 제자로 고난과 시험들을 통해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입니다.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제자는 예수님께,

전부를 드립니다 (All In)

예수님은 전부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영생을 얻는데, 그 믿음은 지식으로 예수님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온 마음, 영혼, 우리의 모든 영역에서 그분이 하나님이시고 주인 (master) 되신다 인정하고 따르는 것입니다. 그것은 자신을 완전히 부인하고 오직 예수님만을 위해 살아가는것 입니다.

  • (막 8:34,35)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예수님은 우리의 전부를 요구하십니다. 99%는 전부 아닙니다. "모든" 것을 버리지 아니하면 예수님은 우리를 제자로 삼지 않으신다 하셨습니다.

  • (눅 14:33) "이와 같이 너희 중의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예수님의 부름에 제자들의 반응입니다.

  • 베드로와 안드레: (마 4:20)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 야고보와 요한: (마 4:22) 그들이 곧 배와 아버지를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도박에서 베팅 즉 돈을 걸 때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 거는 것을 "All In"이라 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는 예수님께 "All In"해야 합니다.

포커라는 카드게임에 "Royal Straight Flush"라는 Hand 즉 패는 가장 높아서 그 패를 쥐고 있으면 자기가 가진 전부 즉 올인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길 것이 뻔하니까요. 저희는 예수님이라는 Royal Straight Flush를 손에 쥐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와 부활로 다 이겨 놓으신 게임에 저희를 초청하신 것이니까요. 그래서 우리는 그를 믿는 믿음으로 올인할 수 있습니다. 아니 올인 해야 합니다.

세상과 거짓 선생들은 우리에게 대충 살라고 혹은 그렇게 살아도 된다고 가르치고 많은 교인과 교회는 올인이 아닌 세상과 대충 발을 걸치며 자기희생, 고난, 전도 보다는 편한 것, 이기주의, 기복신앙에 빠져가고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는 부자 청년의 질문에,

  • (막 10:21)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이르시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예수님은 일부가 아닌 우리의 전부, 올인을 원하십니다. 예수님이라는 "Royal Straight Flush"를 쥐고도 올인하지 못한다면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사랑하거나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율법을 다 지켰다고 자부하던 부자 청년은 세상 것을 버리지 못해 예수님을 따르지 못했습니다. 완전하지는 못했지만, 모든 것을 내려놓은 다윗이나 당시 제자들같이 예수님께 올인하여 주님과 마음이 합한자라는 칭찬을 받으며 제자의 삶사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간절히 그리고 예수님의 사랑으로 축원합니다.

그리고 제자는 예수님의,

고난의 십자가를 집니다

가진 것을 다 내려놓을 수 없어 제자 되는 것을 포기한 부자 청년이 돌아간 후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가르침입니다.

  • (막 10:29, 30)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풍성한 삶과 동시에 박해를 말씀하십니다. 제자의 삶은 세상이 추구하는 happy life가 아닙니다. 아니 반대로 세상 것은 모두 버리고 세상과 반대로 가는 것이니 사람에게 미움을 받고 그 길은 험하고 좁은 길입니다. 주님께서 격려하십니다.

  • (마 10:22)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세상 많은 사람은 망하는 넓은 길 큰 문으로 들어가지만, 제자는 세상과 반대로 최후 승리하는 험한 길 좁은 문으로 가야 합니다.

  • (마 7:13,14)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그러니 그 길에 고난과 박해는 필수적인 것입니다. 고난을 통해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커다란 은혜와 영생의 확신을 누리는 것이지요.

바울은 이렇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 (행 14:22)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 (살후 1:5,6)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요 너희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김을 받게 하려 함이니 그 나라를 위하여 너희가 또한 고난을 받느니라

제자 이신지요?

교회생활을 꽤 하셨다면 질문을 이렇게 바꾸어 보겠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예수님 이름 때문에 박해받고 있는지요? 직장이나 이웃에서 하나님의 의를 행하며 복음을 전하며 불이익을 당하고 있는지요? 예수님은 베드로의 순교뿐 아니라 제자들이 박해받을 것을 여러 번 말씀하셨고 제자들은 복음을 전하며 박해받았습니다. 예수님도 어려서는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으셨지만 복음 사역을 시작하시며 박해받으셨습니다.

그럼, 예수님을 사랑하는 그리고 예수님께서 사랑하시는 제자들이 박해 받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요 15:18)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세상에 속하지 않기에 예수님의 제자는 박해받습니다.

예수님은 누가복음 14장에서 제자가 되는 길을 설명하시며 "비용을 계산하라" 하셨습니다. Zondervan NIV Study Bible (based on NIV 1984) 해설을 보면, 예수님은 축복 만 바라는 눈먼 혹은 순진한 (naive) 선택이 아닌 건축가가 건물을 짓기 전 비용을 계산하듯 왕이 전쟁 전에 군사력을 평가하듯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이 무엇인지 숙고해야 한다 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우리가 스스로 혈기 있고 용감한 사람이 되기를 원하시는 걸까요?

  • (고전 10:13)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이 신실하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원하시는 것이라 알고 있습니다. 자신의 용기나 지혜가 아닌 자신이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믿고 순종하며 좁고 험한 길을 가는 것이 제자의 삶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세상에서 미움받고 박해당하고 있는지요? 바꾸어 질문하겠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예수님의 제자 이신지요? 저와 여러분은 진정으로 예수님을 사랑하는지요?

제자로 살아가기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제자로 살아갈 수 있을까요? 우리 스스로 해야 한다면 불가능할 것이라 사려 합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성령님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고 따르는 우리에게 함께하시는 성령님께서 동행하시며 우리가 세상에서 제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 (요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 (행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성령님의 인도를 받으며 제자로 살아가는 삶에 세상이 줄 수 없는 기쁨과 감사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힘든 삶임을 우리는 모두 고백합니다. 단순하지만 ... Christian life is simple, but hard.

성령님의 인도를 따르며 믿음이 성장하는 삶. 여기 몇 가지 기본적인 하지만 너무나 중요하고 실용적인 방편을 소개합니다.

모든 것을 예수님과 함께 (기도와 예배)

눈 뜨면 예수님 생각, 눈 감아도 예수님 생각 - 말하고, 먹고, 입고, 생각하는 모든 일에 예수님을 앞에 두는 것입니다.

  • (살전 5:16-18)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항상 예수님을 생각하며 대화하고, 모든 것을 주님께 의지하는 쉬지 않고 기도하게 되고, 그러며 구원하시고 동행하시는 주님을 높이고 감사하는 삶 그 자체가 예배가 되는 것이죠.

모든 것에, "What Would Jesus Do?" (WWJD,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Does this make much of Jesus Christ?" ("이 말, 태도, 행동, 생각이 예수님을 높이는 것인가?")

말씀으로 자유를

우리의 감정, 죄성은 우리의 육을 따라가게 합니다. 우리 편함이나 감정에 이끌려 이것이 예수님께서 원하는 것이다 라고 오류에 빠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감정에 따라 우리의 믿음이 흔들리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말씀에 예수님(하나님)의 뜻이 있고 말씀 자체가 예수님이라 하셨습니다 (요 1:1). 감정이나 내 지혜가 우리를 자유롭게 하지 못하고 말씀이 우리를 자유롭게 합니다. WWJD에 J는 Jesus 예수님입니다.

  • (요 8:31,32)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예수님을 주라 모신 제자는 주인의 뜻과 마음을 알려 노력하고 그 뜻에 따라 잘 섬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지식적인 것 만이 아닌 살아 움직이는 역동적인 것이기에 마음(영)으로 읽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의 양식이라 했습니다. 육체의 건강을 위해 밥을 매일 먹듯 말씀을 매일 먹어야 하는 것이죠.

말씀이 우리에게 진리를 깨달아 자유함을 주며 거짓 가르침이나 사단의 유혹을 선별할 수 있습니다.

성령님께서 말씀을 조명하여 마음으로 그 말씀을 받게 하시고 그 말씀을 행하게 인도하십니다. 성경 지식은 있는데 행함이 없다면 그것은 말씀이 마음에 있는 것이 아니고 머리에만 있는 것으로 성령님의 인도 받는 제자는 아닙니다. 교회 다니며 종교활동 하는 것이 되겠지요.

그러면 그 말씀의, 성령님의 능력은 어떻게 나타날까요?

성령님의 능력으로 전도를

(1) 전도입니다.

예수님은 복음을 전파하라 여러번 말씀하시며 권면하셨습니다. (마 28:16-20; 막 16:14-18; 눅 24:36-49; 요 20:19-23; 행 1:6-8)

우리는 좋으신 예수님과 복음을 전해야 하는 사명이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의 성숙도가 어디에 있던 우리는 전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과 복음 때문에 박해를 받는다고 여러 번 말씀하셨습니다.

바울은 권면하고 격려합니다.

  • (롬 10:13-15)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복음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예수님처럼 제자들과 교회 밖으로 나가 복음을 전하며 박해의 유익을 가르쳐야 합니다. (롬 5:3,4)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박해로 주님의 약속과 천국 소망과 기쁨을 알아가며, 믿음이 머리로만이 아닌 체험에 의한 실제적인 것으로 가슴 깊이 쌓여갈 것입니다. 딱딱한 음식의 유익을 알아가며 풍성한 열매가 맺힐 것입니다. 주님을 믿는 믿음으로 입을 땔 때 성령님께서 역사하십니다.

성령님의 열매인 사랑으로

(2) 성령님의 열매는 사랑으로 나타납니다.

제자의 삶은 쉬운 것이 아닙니다. 성도 간의 사랑의 교제를 통해, 우리는 우리의 믿음이, 우리가 겪는 고난이, 박해가 실질적인 것임을 깨달아 가며 주님께 더 나아갈 수 있습니다. 성도 간의 사랑으로 천국을 맛보며, 소망하며 천국 백성이 되어갑니다.

  • (요 13: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그렇다면 사랑이 무엇입니까?

  • (고전 13:4-7)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방해 요소들

사단은 우리가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을 싫어하여 성도들이 제자가 되는 것을 방해하는 것이 사단의 가장 큰 사명 중의 하나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유혹하고, 겁주고, 그리고 거짓 가르침을 퍼트립니다. 말씀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하게 하여 성도가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가는 것을 방해하는 것이죠. 사단의 몇 가지 전략은,

두려움

인간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 중의 하나는 외로움이라 합니다. 사단은 그것을 노린다 생각합니다. 너 그렇게 살면 친구 없어, 혼자돼.

믿음을 뺏으려는 것이죠.

좋은 친구를 주고 안 주고는 사단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 (딤후 1: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그러므로 너는 내가 우리 주를 증언함과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거짓 가르침

사단은 말씀의 권위에 도전하며 말씀을 믿지 못하게 합니다.

성경이 소개한 사단이 인간에게 처음 한 말입니다.

  • (창 3:1)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사단이 이브를 유혹한 말은 "하나님이 진짜 그렇게 말했어?" 입니다. 사단은 그의 agent들을 통해 성경을 자기 편한 데로 해석하며 적용하게 합니다. 우리의 육이 듣기 좋고 편하게 해석하니 우리는 혹할 수 있고 넘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사단이 의심을 심는 두번째 말입니다.

  • (창 3: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거짓말로 꾀는 것이죠. 말씀을 자기 편한 데로 해석하다 보면 끝에는 사단 유혹의 목적인 말씀의 "불신"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물론 말씀을 잘 해석하는 것의 유익을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스스로 질문해야 하는 것은 이 해석이 내 육이 원하는 것인가? 우리의 지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사단의 유혹/거짓 가르침 빠지지 않고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박해를 가르치지 못하는 교회

오늘날 많은 스스로 교회라 부르는 단체들이 전도, 고난, 그리고 박해를 가르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가르침이 얼마나 잘못된 가르침인지 성경을 조금만 읽는다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성령님이 계시지 않은 교회는 바른 제자도를 가르치지 못하고 그 열매는 오늘의 많은 명목상의 교인들 (nominal christians)이라 생각 합니다. 많은 명목상의 교인과 교회들은 진정한 제자들의 믿음을 흔들며 발목을 잡고 끌어내리려 노력합니다.

결론

성경은 은혜만으로 구원을 가르칩니다. 그러니 이렇게 살아야 구원을 받는다는 것은 아닙니다. 구원을 받은 이는 이렇게 산다는 것입니다. 당신이 구원받은 분이라면 이 글에 은혜와 도전을 받을 것이고, 아니고 종교인이라면, 반대의 반응을 보일 것이라 사려합니다. 만일, 후자라면 자신의 믿음을 점검하며 눈물로 회개하시기를 주님의 사랑으로 권면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온전한 제자로 살아가려는 우리 성도들이 받는 복으로 결론 맺습니다.

풍성한 열매

우리는 살아가며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며 표현할 수 없는 기쁨을 경험합니다. 그것은 세상이 주는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기쁨으로 저는 그것을 천국 맛보기로 이해합니다. 하나님의 임재의 천국을 맛봄으로 그곳을 소망하고 말씀과 제자의 삶을 통해 그 소망은 단순한 바람이 아닌 절대 확실한 믿음이 되어가며 그 믿음은 사랑이라는 풍성한 열매를 맺는 다 사려 합니다.

사실 열매는 우리가 맺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께 붙어 있으면 맺어 주시는 것이고 성령님께서 맺어 주십니다. 성령님의 인도를 따르며 열매를 맺는 것이기에 믿음으로 예수님께 All-in 해야 합니다.

  • (요 5:8)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예수님께서 오신 목적입니다.

  • (요 10:10)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천국의 확신

우리는 우리의 감정이나 느낌으로 (그것이 꼭 다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가 아닌 자신의 삶과 말씀을 비교하며 내 믿음이 진정한 믿음이구나 확신을 가지고 천국을 확신하게 됩니다.

  • (롬 5:3,4)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 (요 12:25)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전하리라"
  • (마 10:22)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예수님의 약속

제자의 길은 넓고 편한 길이 아닙니다. 예수님 제자의 길은 "남이 매는 띠를 매고 가고 싶지 않은" (요21:19) 좁고 험한 길입니다. 세상은 절대 그 길에 박수 쳐주지 않습니다. 아니, 도리어 십자가에 매달 것입니다. 하지만, 함께 하시며 박수 쳐주시는 예수님으로 믿음이 더하고 생명의 소망을 확신하며 사도 요한처럼 차가운 감옥 안에서도 세상이 담을 수 없는 은혜를 기뻐 찬양하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주님께서 주신 대사명의 마지막 구절입니다.

  • (마28:20)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