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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히 이기느니라 (로마서 8장을 읽고)
너무 감사한 묵상 — 서신서는 전체로 읽어야 한다는 목사님의 권면대로 로마서 전체를 읽으며 더욱 은혜받았습니다. 몇 년 전에 한 성경 공부 숙제로 로마서 읽고 묵상하고 느낀 점을 써 놓았던 내용을 읽어보며 감회도 있었습니다.
- 판단 (로마서를 읽고)
- 로마서 8장은 성령님께서 하시는 일을 가장 잘 설명한 장
성화의 과정 (성령님의 인도)
설교나 간증 들을 나도 저런 체험 있었는데 기억하며 은혜 듯, 말씀 읽으며 그 말씀이 제가 이미 체험한 것을 확인해 줄 때 또 커다란 은혜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물론 바울과 같은 체험을 모두 한다는 것은 절대 아니지만, 로마서를 읽고 묵상하며 그런 은혜가 컸습니다. 특히 6-8장까지는 구원받은 후 성화의 과정에서 자신과 싸우는 (struggle 하는) 모습을 연상할 수 있어 더욱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5장까지 하나님의 공의, 모든 사람이 죄인, 그리고 믿음으로 구원 (이신칭의, Justification)에 이르는 복음이 소개되고, 6장부터는 회개하고 의에 종이 되어 살아가려는 성화 (Sanctification)의 과정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7장에서 죄와 처절한 싸움을 통해 죄성을 깨닫고 괴수인 자신을 발견하고 통탄해 합니다.
8장 "그러므로"로 시작하는 문장 읽을 때 백 형제님의 설명과 표정 생각났습니다. ^^
7장에서 죄와 싸움을 통해 자신이 할 수 없다는 것을 점점 깨달아 가고, "그러므로", 8장에서 모든 것을 성령님께 맡기는 즉 주님의 은혜로 더 깊이 들어가는 것을 몸소 체험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로 시작하며 오직 예수님만이 죄에서 정죄함을 피할 수 있는 것이라 역설적으로 설명하며 즉 좋으신 예수님을 주라 시인할 수 받게 없는 자신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7장에서 6절에 한 번 언급되는 '영' ('the Spirit' - NIV)이 8장에서는 무려 21번 ('성령'으로 바로 해석 8번 - 개역 개정) 언급하며 성화의 과정에 견인차 역할을 하시는 성령님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성령을 받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파하는 이야기의 책 "사도행전"을 "성령행전"이라고도 부르듯 "성화의 과정"은 "성령님의 인도의 과정"이라 바꾸어 말할 수 있겠습니다.
영의 열매 vs 육의 열매
17절까지 성령에 이끌려 영으로 살아가는 것과 성령 없이 육으로 살아가는 것의 과정과 열매를 비교합니다. 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성령님께서 죄를 깨닫게 하시고 의의 길로 인도하시며 열매를 맺어가게 하시는 성화의 과정과 그렇지 않은 삶과 비교하고 있는 것이죠. 그리고 14절부터, 성령님의 가장 귀한 사역 중의 하나인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자녀 됨을 확신시켜 주십니다.
고난과 영광
그리고 성화의 과정의 하이라이트 같은 17절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KJV, ..... if so be that we suffer with him, that we may be also glorified together ) 성화의 다음 단계로 알려진 영광 즉 영화로움이 연상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성부 아버님을 영화롭게 하시고 자신도 영광 받으신, 그리고 성령님과 함께 자신의 십자가에서 죽어가며 사도와 제자들이 주님을 영화롭게 하고 자신도 영광을 받은 사도행전의 이야기, 그리고 오늘날 성도들의 이야기 ... 십자가의 고난과 영광 ...
그리스도인의 고난과 박해의 필연성 관련, 가진 것을 내려놓을 수 없어 제자 되는 것을 포기한 부자 청년이 돌아간 후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가르침입니다.
마가복음10:29, 30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넉넉히 이기느니라
나머지 구절은, 고난과 박해를 견디며 화이팅 할 수 있는 근거를 설명하는 바울의 고백으로 연결해 볼 수 있습니다.
(18-27) 바울은 고난 후에 영광의 희망을 고백합니다. 복음 때문에 고난받으며, 믿음이 굳건해지고, 두려움이 사라지게 하는 성령님의 능력을 더 체험하게 되니까요. 그러면서, 선포합니다. 31절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그리고 기쁨으로 주님과 함께 승리를 선포합니다. 37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성화의 끝에 있는 영화 (Glorification)는 우리가 땅에서 이룰 수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와 함께하시는 성령님의 능력을 조금씩 경험해 보며 천국을 즉 영화로움을 맛(?)보며 영광에 대한 천국에 대한 희망과 믿음이 점점 강해지고 확실해지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 희망과 믿음으로 바울과 사도행전에서 소개하는 여러 제자가 그의 십자가인 순교의 자리까지 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바울뿐 아니라 오늘날도 한 해 수 십만 명의 그리스도인이 예수님 이름으로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세상을 넉넉히 이기게 하는 성령님으로 ...
성령님과 함께 세상을 넉넉히 이기는 저와 여러분 되기 기원합니다.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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