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 (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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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의 대리석 조각상 - 피렌체의 오르산미켈레 성당

흔히 마가라고 불리는 요한 마가는 마가복음의 저자입니다. 그는 사도행전에만 직접적으로 언급되는 초대교회의 신자였습니다. 마가는 마리아라는 여자의 아들로 처음 언급되었습니다(행 12:12).[1] 마리아의 집은 신자들이 모여 기도하는 장소로 사용되었습니다. 나중에 마가는 바나바바울이 함께 선교 여행하는 동안 동료로 언급됩니다(행 12:25).[2] 마가는 바나바의 사촌이기도 했습니다(골로새서 4:10).[3][4]

마가복음 14장에 예수님께서 잡히실 때 함께 있던 모든 제자가 도망칩니다. 그때 한 청년이 알몸으로 도망쳤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사실을 알고 있었을 이는 마가 자신이었고 그래서 마가복음의 저자가 마가라고 보는 견해가 있습니다.

  • (마 14:51-52) 한 청년이 벗은 몸에 베 홑이불을 두르고 예수를 따라가다가 무리에게 잡히매 베 홑이불을 버리고 벗은 몸으로 도망하니라

베드로와의 관계

그는 사도 베드로의 동료였으며 그의 영적 아들이었습니다(베드로전서 5:13).[5] 그는 베드로로부터 주님의 사건과 가르침에 대한 직접적인 정보를 받았으며 그 정보를 서면으로 보존했습니다(마가복음).[6]

전승에 의하면, 베드로는 안디옥으로 갔다가 소아시아를 거쳐(벧전 1:1에 언급된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와 비두니아 교회를 방문함) 글라우디오 황제 2년(AD 42)에 로마에 도착했습니다. 이 여정 어딘가에서 베드로는 마가를 만났고 그를 여행 동반자이자 통역자로 데려갔습니다. 마가는 베드로가 글라우디오 제3년(AD 43)에 알렉산드리아로 떠나기 전에 베드로의 설교를 기록하여 마가의 복음을 기록했을 것이다.[7]

관련 문서

검색: 성경인물::마가

각주

  1. (행 12:12) 깨닫고 마가라 하는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 가니 여러 사람이 거기에 모여 기도하고 있더라
  2. (행 12:25) 바나바와 사울이 부조하는 일을 마치고 마가라 하는 요한을 데리고 예루살렘에서 돌아오니라
  3. (골 4:10) 나와 함께 갇힌 아리스다고와 바나바의 생질 마가와 (이 마가에 대하여 너희가 명을 받았으매 그가 이르거든 영접하라)
  4. https://www.gotquestions.org/John-Mark-in-the-Bible.html
  5. (벧전 5:13) 택하심을 함께 받은 바벨론에 있는 교회가 너희에게 문안하고 내 아들 마가도 그리하느니라
  6. https://www.gotquestions.org/Gospel-of-Mark.html
  7. https://en.wikipedia.org/wiki/Mark_the_Evangelist

신약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