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A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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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절 성령강림 (행 2장)

사도행전은 신약의 다섯 번째 책으로 같은 저자가 쓴 누가복음과 연결된 책입니다.

[ 요한복음 <-- 사도행전 --> 로마서 ]

사도행전은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 후에 시작된 1세기 기독교 역사 이야기로, 교회 시작과 복음이 예루살렘에서 로마까지 전해지는 과정의 사건들을 담고 있습니다. 성령 행전(Acts of the Holy Spirit)이라도 불리는 사도행전은 누가복음에 드러난 예수님의 사역, 십자가, 그리고 부활을 통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교회를 통해 어떻게 성취되는지를 보여줍니다.

  •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박해로 성도가 목숨을 잃기도 하고, 바른 교리를 지키기 위해 교회에 분쟁도 있지만, 복음은 성령 충만한 예수님의 제자들을 통해 예루살렘에서 땅끝으로 진보합니다. 그리고 고난 가운데도 자신의 땅 끝에서 성령 충만한 바울의 모습으로 사도행전은 맺고 있습니다.

  • (28:30)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

개관 (Overview)

베드로가 안디옥에서 처음 설교 장소로 알려진 Church of St Peter
  • 저자, 시기: 누가, AD 63 (AD 70 혹은 후라는 주장도 있음)
  • 수신자: 데오빌로 (1:1), 누가복음과 수신자와 같음
  • 목적: 복음의 진보 기록
  • 주요 인물: 베드로, 요한, 스데반, 빌립, 바울, 바나바, 마가, 실라, 디모데, 누가
  • 프뉴마 (Pneuma, πνεῦμα): “숨”, “호흡"을 의미하는 고대 그리스어 단어로 사도행전에 70번 쓰이는데 55번이 성령님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 책 이름 약자: 행[1], Acts[2]

복음 진보의 준비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복음 전파의 사명과 성령님을 약속하시고 승천하십니다. 예수님의 약속대로 오순절에 제자들은 성령을 받고 베드로의 설교와 교회가 시작됩니다.

예수님의 약속과 사명 (1장)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신 후 부활하셔서 40일을 동안 제자들을 만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성령을 약속하시고 제자들이 이 땅에서 복음을 전파할 사명을 주십니다.

  • (1:5) 요한은 물로 침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침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 제자들은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기도에 힘쓰며 성령을 기다렸고 예수님을 배신하고 자살 한 가룟 유다 대신 맛디아(Matthias)가 열두 사도 중 하나가 됩니다.

오순절, 베드로의 설교, 교회의 시작 (2장)

베드로의 설교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오순절 성령이 제자들에게 임하시고, 베드로는 요엘서 2:28-32[3]을 인용하며 처음으로 복음을 전합니다.

  • (2:3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이를 듣고 마음에 찔린 유대인들이 “우리가 어찌할꼬” 합니다.

  • (2: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라

그날 예수님을 믿고 침례 받은 이가 삼천 명이 넘었고,

  • (2:46-47)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베드로와 복음 진보

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이르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행 7:59)

초대 교회 지도자인 베드로의 설교로 삼천 명이 믿은 것을 비롯 예수님의 제자들은 복음을 전하며 기적을 행하고 많은 사람이 믿기 시작합니다. 교회는 하나님을 향한 바른 두려움과 사랑으로 굳건해집니다. 반면 유대 종교 지도자들의 박해가 시작되지만, 성령 충만한 제자들은 굴하지 않고 계속 복음을 전합니다. 스데반 집사가 복음을 전하며 교회 역사상 최초 순교하고, 예수님께서 예언하신 대로, 복음은 예루살렘을 넘어온 유대와 사마리아로 진보합니다. 지역뿐 아니라 인종적으로도 복음은 유대인으로 시작해서 이방인에게도 점차 진보합니다.

예루살렘과 (3-7장)

(3장) 베드로와 요한이 못 걷게 된 이를 고치고 이를 보고 모여든 백성에게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으라 설교합니다.

  • (3:6)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 (3:26) 하나님이 그 종을 세워 복 주시려고 너희에게 먼저 보내사 너희로 하여금 돌이켜 각각 그 악함을 버리게 하셨느니라

(4장) 유대의 지도자들이 베드로와 요한을 불러 복음을 전하지 못하게 합니다. 이에 대해,

  • (4:19-20)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

박해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은 함께 기도하고, 담대히 복음을 전하며, 그리고 물건을 통용합니다.

  • (4:31)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5장) 초대 교회 성도들은 자발적으로 물건을 통용합니다. 그런데 아나니아와 삽비라(Ananias and Sapphira) 부부가 소유를 팔아 사도에 드리는 데 판 값에 얼마를 감춥니다. 이것은 하나님께 거짓말한 것이고 주의 영을 시험하는 것이라 베드로는 말하고 둘은 죽습니다. 이에,

  • (5:11) 온 교회와 이 일을 듣는 사람들이 다 크게 두려워하니라

사도들이 많은 기적을 일으키며 복음을 전하여 백성들에게 영향력을 미치자 유대 지도자들이 사도들을 옥에 가둡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기적으로 사도들은 옥에서 나가 계속 복음을 전합니다. 지도자들은 그들을 공회에 불러 심문하지만, 베드로와 사도들이 굴하지 않습니다. 지도자 중 바리새인 가말리엘은 사도들의 사역이 하나님의 것이라면 지도자 자신들이 실수는 하는 것이라 충고합니다. 지도자들은 그 충고를 받아들여 사도들을 채찍질 하고 복음을 전하지 말라 경고하고 풀어 줍니다. 그런데,

  • (5:41-42)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6장) 교회에 일이 많아지자 사도들은 자신들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기 위해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일곱 일꾼을 세워 교회 일을 돕게 합니다. 그중 스데반의 성령 충만하여 기적을 보이며 복음을 전합니다. 그의 영향력이 커지자 유대 지도자들은 그를 공회에 세웁니다.

(7장) 스데반 집사는 유대 지도자들에 의해 “모세와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을 한다”는 누명으로 공회에 서고 그의 설교가 시작됩니다. 설교의 내용은 마치 구약 성경의 요약과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선택하여, 아브라함이 가나안 땅으로 이주하고, 요셉으로 인하여 가족이 애굽으로 이주하고,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학대와 하나님의 모세 선택하셔서 출애굽을 하고, 광야의 증거궤, 다윗에 이은 솔로몬의 성전 건축을 이야기하며 조상의 불순종을 지적하며, 이어 유대 지도자들이 예수님을 죽였다고 질책합니다.

  • (7:52) 너희 조상들이 선지자들 중의 누구를 박해하지 아니하였느냐 의인이 오시리라 예고한 자들을 그들이 죽였고 이제 너희는 그 의인을 잡아 준 자요 살인한 자가 되나니

이에 그들은 마음에 찔려 분을 내며 스데반을 돌로 쳐서 죽입니다. 그때 사울이 스데반의 죽음을 허락합니다.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8-12장)

바울이 눈을 뜨는 것을 도와주고 침례를 주었던 (행 9장) 아나니아(Ananiah)의 집으로 알려진 다메섹(Damascus) 관광지

(8장) 스데반의 순교와 사울의 교회를 박해로 제자들이 예루살렘에서 흩어집니다.

  • (8:2)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있어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

그중 빌립은 사마리에서 복음을 전하고 많은 사마리아 사람들이 침례를 받습니다. 이 소식을 듣고 예루살렘에서 사도들이 와서 함께 기도하고 사마리아 사람들이 성령을 받습니다.

그리고 빌립은 천사에 이끌려 광야에서 이사야서를 읽고 있던 에디오피아 내시를 만납니다. 빌립은 그에게 이사야서 53:7에 예언된 어린 양이 예수님임을 가르치며 복음을 전하고 내시는 믿고 침례를 받습니다.

(9장) 스데반의 죽음을 허락하고 사울은 대제사장의 허락을 얻어 성도들을 잡으려 다마섹으로 향하던 중 예수님을 만납니다. 예수님을 뵙고 눈이 멀어 있던 사울을 위해 주님께서 아나니아라는 제자를 보내어 사울의 눈을 뜨게 합니다. 눈을 뜬 사울은 예수님을 믿고 바로 다마섹에서 복음을 전하기 시작하고 유대인들은 당황하여 사울을 죽이려 합니다. 예루살렘에 돌아온 사울은 예수님의 제자들을 만나려 했으나 제자들은 사울을 믿지 못하고 두려워합니다. 바나바의 중재로 사울은 제자들을 만나고, 제자들은 유대인들에게 위협을 당하는 사울을 그의 고향 다소로 피신시킵니다.

  • (9:31) 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

한편 베드로는 병든 사람을 고치며 기적을 행했고 욥바에서 도르가라고 하는 여제자를 죽음에서 살려냅니다. 그에 많은 이들이 예수님을 믿게 됩니다.

백부장 고넬료가 살았던 가이사랴(Caesarea)의 로마 시대 수로

(10장) 하나님의 인도에 따라 베드로는 가이사랴(Caesarea)의 백부장 고넬료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이 믿는 것을 목격하며 하나님의 은혜는 유대인들에게 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이방인들에게도 향하고 있음을 깨닫습니다.

  • (10:35) 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다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

(11장) 이방인들이 예수님을 믿은 것에 대해 예루살렘 성도들 사이에 분쟁이 일어났고 베드로는 성령께서 이방인들에게 임한 것을 성도들에게 설명합니다.

  • (11:18) 그들이 이 말을 듣고 잠잠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도 생명 얻는 회개를 주셨도다 하니라

안디옥(Antioch)에서 성도들이 헬라인들에게 복음을 전했고 믿는 이방인들이 많아집니다. 그리고 안디옥 교회 성도들이 처음으로 그리스도인(Christians)이라는 명칭을 얻습니다.

  • (11:26)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12장) 유대인들의 환심을 사려 헤롯 왕이 그리스도인에 대한 박해 합니다. 야고보를 죽이고 헤롯은 베드로를 감옥에 가두었는데 베드로는 천사의 도움으로 탈출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던 헤롯이 죽고 복음은 더욱 진보합니다.

  • (12:24) 하나님의 말씀은 흥왕하여 더하더라 (But the word of God increased and multiplied.)

바울과 복음 진보

바울 선교 관련 지역

예루살렘과 유대인으로 시작된 복음은 이방인들에게 진보합니다. 하나님은 바울을 사도로 세우셔서 복음의 이방인으로 진보에 박차를 가합니다.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13-15장)

(13-14장) 바울의 1차 선교 여행

(13장) 안디옥 교회는 바나바와 사울(바울)을 복음 전도를 위해 파송하고 그들은 구브로(Cyprus), 비시디아 안디옥 (Antioch in Pisidia) 기적을 행하며 복음을 전합니다. 구브로에서는 총독이 믿고, 비시디아 안디옥에서는 많은 이방인들이 믿지만 유대인들이 이를 시기하여 두 사도를 박해합니다. 이에 대해,

  • (13:51-52) 두 사람이 그들을 향하여 발의 티끌을 떨어 버리고 이고니온으로 가거늘 제자들은 기쁨과 성령이 충만하니라

(14장) 이고니오(Iconium)와 루스드라(Lystra)에서 복음을 전했고, 루스드라에서 바울이 나면서 부터 걷지 못하는 병자를 걷게하는 기적을 행하자 사람들이 바울과 바나바를 신으로 숭배하려 합니다.

  • (14:15) 이르되 여러분이여 어찌하여 이러한 일을 하느냐 우리도 여러분과 같은 성정(nature)을 가진 사람이라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런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으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함이라

복음의 진보와 함께 유대인들의 박해도 계속되어 루스드라에서 바울을 돌로 쳐 죽이려 했습니다. 바울은 굴하지 않고 더베(Derbe)로 가서 복음을 전했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제자가 됩니다. 바울이 그들에게 권면합니다.

  • (14:22)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

안디옥으로 돌아와 교회에 하나님께서 이방인들에게 복음의 문을 연 것을 보고하고 1차 전도여행을 마칩니다.

(15장) 분쟁

이방인이 믿으면 유대의 전통에 따라 할례를 받아야 한다는 주장으로 교회에 분쟁이 있었고, 예루살렘 회의가 열렸습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선교 여행에서 목격한 이방인들에게 임한 성령님의 능력을 간증하였고 야고보는 성경 말씀을 통해 할례를 받아야 한다는 것은 옳지 않다고 설명합니다. 교회는 이 문제에 대해 일치하였고 모두 기뻐합니다.

한편, 2차 선교 여행 관련, 바울은 1차 여행 때 중도 포기한 마가의 동행을 반대합니다. 이로 바나바와 분쟁이 생겼고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바울은 실라를 데리고 각각 선교 여행을 떠납니다.

마가도냐를 넘어 (16-20장)

아덴에서 복음을 전하는 바울 (행 17장)

바울 2차 선교 여행 (15:36-18:22)

(16장) 바울이 루스드라(Lystra)에서 디모데 를 만나고, 빌립보에서 전도합니다.

바울은 교회에 불필요한 불화를 만들지 않기 위해 (참고: 고전 9:21) 디모데에게 할례를 행합니다. 그리고 바울은 아시아로 가려했으나 성령님께서 허락지 않으셨고 대신 환상을 보고 마게도냐(Macedonia) 지역으로 향합니다.

바울은 빌립보에서 루디아(Ludia)에게 복음을 전했고 루디아는 믿고 침례를 받습니다. 루디아의 집에 머물며 바울과 실라는 빌립보에서 복음을 전하며 귀신을 쫒습니다. 귀신 들린 여자를 이용 장사를 하던 이들이 바울과 실라를 고발하고 바울과 실라는 감옥에 갇힙니다. 그런데 밤에 지진으로 옥이 열리자 간수가 두려워합니다.

  • (16:30-31) 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바울은 간수와 그의 집 안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고 간수와 집 안 사람 모두는 믿고 침례를 받습니다.

(17장) 바울이 데살로니가(Thessalonica), 베뢰아(Berea), 그리고 아덴(Athens)에서 복음을 전합니다.

데살로니가에서 바울은 유대인들의 박해를 받습니다. 반면 베뢰아 사람들은 바울이 전하는 복음과 (구약) 성경을 잘 비교하며 유대인뿐 아니라 이방인도 믿는 사람이 많습니다.

  • (17:11)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이 소식을 들은 데살로니가 유대인들은 베뢰아 까지 와서 바울을 방해하여 바울은 그들을 피해 아덴으로 갑니다. 우상이 많은 아덴에서 복음을 전하던 바울은 아레오바고(Areopagys)에서 주님을 증거합니다.

(18장) 바울은 고린도에서 아굴라(Agulla)브리스길라(Priscilla) 부부를 만나고, 예수님을 전합니다.

오늘날의 고린도

고린도의 유대인들이 복음을 받지 않고 비방하자 바울은 유대인 대신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많은 이방인이 믿습니다.

  • (18:9-10)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

예수님의 위로를 받은 바울은 고린도에 일 년 육 개월을 머물며 말씀을 가르칩니다. 갈리오(Gallio)가 고린도를 다스리는 총독이 되었을 때 유대인들이 바울을 고소했지만 갈리오는 바울이 죄가 없기에 무시합니다. 얼마 후 바울은 고린도를 떠나 에베소를 거쳐 2차 선교 여행을 마칩니다.

한편, 에베소에서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아볼로 (Apollos)를 만나 복음을 자세하게 가르칩니다.

(19장) 바울이 다시 에베소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바울은 믿었는데 아직 성령을 받지 못한 이들에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어 그들이 성령을 받습니다. 바울은 유대 회당에서 석 달 동안 복음을 전했는데, 유대인들이 복음을 듣지 않고 바울을 비방합니다. 바울은 유대 회당을 떠나 두란노 서원(the hall of Tyrannus)으로 옮겨 그곳에서 2년 동안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합니다. 바울이 복음과 함께 기적을 행하여 아픈 사람이 낳고 귀신을 쫓자 유대의 대제사장 수게와(Sceva)의 일곱 아들이 바울을 흉내 내다 악귀에게 변을 당합니다. 이에 에베소 사람들이 두려워하며 주 예수의 이름을 높이고 회개합니다.

  • (19:20) 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

한편 신상을 만들어 영업하던 데메드리오(Demetrius)가 그의 수입이 줄자 사람들을 동요 시켜 에베소에 큰 소동이 일기도 합니다.

바울 3차 선교 여행 (19:23 - 21:16)

(20장) 바울이 마게도냐(Macedonia)와 헬라(Greece)를 거쳐 드로아(Troas)에 도착합니다. 드로아에서 바울의 설교를 듣고 졸다 3층에서 떨어져 죽은 유두고(Eutychus)를 살립니다.

바울은 예루살렘으로 향하는 길에 에베소 도착합니다. 예루살렘에 가면 바울은 잡힐 것이고 후에 어찌 될지 모르기에 예베소 장로들에게 고별 설교를 합니다.

  • (20:23-24)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언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땅끝을 향하여 (21-28장)

예루살렘에서 유대인들은 바울을 박해하고, 죽이려 하거나, 당국에 고발하여, 바울은 여러 곳으로 끌려다니며 재판을 받거나 감금 당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천부장, 총독, 그리고 왕 앞에 서게 되고 바울은 변론과 함께 복음을 전합니다. 결국 바울은 로마의 황제에게 송사하고 로마로 송환되어 갑니다. 바울의 땅끝 로마에서 바울은,

  • (28:31)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


(21-26장) 유대인들의 박해, 고소, 재판, 바울의 변론

(21장)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에 바울이 두로(Tyres)에 도착하자 여러 성도가 박해가 예상되는 예루살렘으로 가지 말라고 말립니다. 이에 대해,

  • (21:13) 바울이 대답하되 여러분이 어찌하여 울어 내 마음을 상하게 하느냐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 당할 뿐 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도 각오하였노라 하니

예루살렘에 도착한 바울을 유대인들이 소동을 피우며 죽이려 합니다. 천부장은 바울을 보호하기 위해 그를 영내로 데리고 들어가고 바울에게 변론의 기회를 줍니다.

(22장) 바울이 변론합니다. 그는 믿기 전 그리스도인을 박해한 사실, 예수님을 만난 사건, 그리고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자신의 사명을 설명합니다. 바울의 변론에도 유대인들의 소동이 가라앉지 않자 천부장은 바울을 심문하려 합니다. 그런데 바울이 로마 시민권자 인 것을 알고 천부장은 두려워하며 바울의 결박을 풀고 제사장들과 온 공회를 모아 진상을 파악하려 합니다.

(23장) 바울은 공회에서 자신이 바리새인인 것과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합니다. 이에 부활 자체는 믿는 바리새인과 부활을 믿지 않는 사두개인 사이에 큰 분쟁이 일고 천부장은 바울을 다시 영내로 들입니다. 이런 혼란에서 예수님은 바울을 위로하십니다.

  • (23:11) 그 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 하시니라

40명의 유대인이 바울을 죽이려는 계획을 만듭니다. 바울의 누이의 아들이 이를 듣고 바울과 천부장에게 이 사실을 알립니다. 이에 천부장은 바울을 살리기 위해 당시 유대 총독 (AD 52-60) 벨릭스(Felix)가 있는 가이사랴(Caesarea)로 바울을 이송합니다.

(24장) 대제사장 아니나아를 비롯한 유대인들이 가이사랴에 와서 총독 벨릭스에게 바울을 고발합니다. 이에 바울은 자신은 사회에 무리를 일으키는 죄를 범치 않았고 다만 부활과 심판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변론합니다.

  • (24:21) 오직 내가 그들 가운데 서서 외치기를 내가 죽은 자의 부활에 대하여 오늘 너희 앞에 심문을 받는다고 한 이 한 소리만 있을 따름이니이다 하니

예수님에 대해서 알고 있던 벨릭스은 유대인들로부터 바울을 보호하며 그의 아내 드루실라(Drusilla)와 함께 바울에게 복음을 듣습니다. 복음의 심판 메시지에 두려워하지만, 벨릭스는 바울에게 돈을 바랐고 유대인을 마음을 사려 바울을 석방하지 않습니다. 이 년 후 베스도(Festus)가 벨릭스의 뒤를 이어 유대의 총독(AD 60-62)이 됩니다.


(25-26장) 아그립바(Agrippa) 왕 앞에 선 바울

유대인들은 새 총독 베스도에게도 바울을 고소하고 바울은 재판받습니다. 바울은 자신의 무죄를 변론하였고 베스도는 유대인들의 환심을 사려 바울을 예루살렘에 보내려 합니다. 이에 바울은 가이사(Caesar, 로마의 향제)에게 상소합니다.

  • (25:11) 만일 내가 불의를 행하여 무슨 죽을 죄를 지었으면 죽기를 사양하지 아니할 것이나 만일 이 사람들이 나를 고발하는 것이 다 사실이 아니면 아무도 나를 그들에게 내줄 수 없나이다 내가 가이사께 상소하노라 한대

아그립바 왕이 베스도를 방문했고, 베스도는 바울을 황제에게 보내기 전 죄목을 밝히기 위해 바울을 다시 재판장에 세웁니다.

  • (25:25-26) 내가 살피건대 죽일 죄를 범한 일이 없더이다 그러나 그가 황제에게 상소한 고로 보내기로 결정하였나이다 그에 대하여 황제께 확실한 사실을 아뢸 것이 없으므로 심문한 후 상소할 자료가 있을까 하여 당신들 앞 특히 아그립바 왕 당신 앞에 그를 내세웠나이다

아그립바 왕 앞에서 선 바울은, (22장)에서 처럼 그가 믿기 전 그리스도인을 박해한 사실, 예수님을 만난 사건, 그리고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자신의 사명을 설명합니다. 그리고 그 사명에 따라 회개와 예수님의 부활을 전하는 자신을 유대인들이 죽이려 한다고 변론합니다. 그리고 왕과 모든 사람에게 믿으라 전도합니다.

왕과 총독은 바울에 죄가 없음을 인정하며,

  • (26:32) 이에 아그립바가 베스도에게 이르되 이 사람이 만일 가이사에게 상소하지 아니하였더라면 석방될 수 있을 뻔하였다 하니라


(27-28장) 로마로

백부장 율리오(Julius)의 호송으로 로마로 압송되는 바울와 일행은 힘든 향해를 거쳐 멜리데(Melita) 섬에 도착합니다. 바울이 독사에 물렸는데 무사하자 섬의 주민이 바울을 신으로 생각합나다. 바울은 그 섬에서 병든 자들을 고치며 석 달을 지낸 후 섬을 떠나 수라구사(Syracuse), 레기온(Rhegium), 보디올(Puteoli)를 거쳐 로마에 이릅니다.

  • (28:15) 그 곳 형제들이 우리 소식을 듣고 압비오 광장과 트레이스 타베르네까지 맞으러 오니 바울이 그들을 보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담대한 마음을 얻으니라

로마에 도착한 바울은 가택 연금을 받으며 이 년을 머물며 사람들을 초청하여 복음을 전합니다.

  • (28:23) 그들이 날짜를 정하고 그가 유숙하는 집에 많이 오니 바울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론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증언하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에 대하여 권하더라

그리고 고난 가운데도 성령 충만한 바울의 모습으로 사도행전은 맺고 있습니다.

  • (28:30)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관련 자료

서신을 집필하는 사도 바울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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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한 자료

각주

  1. https://www.bskorea.or.kr/bible/korbib_shortword01.php
  2. https://www.logos.com/bible-book-abbreviations
  3. (욜 2:28)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29 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30 내가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이라 31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 같이 변하려니와 32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