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Ho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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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와 그의 아내 고멜 - 프랑스 성경역사(Bible Historiale)

호세아서는 구약 성경 39권 중 28번째 책으로 12권의 소선지서 중 하나입니다.

[ 다니엘 <-- 호세아 --> 요엘 ]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습니다. 이스라엘이 회개하고 돌아 오기를 바라며 하나님께서 여러 선지자를 통해 경고했지만, 그들은 경고를 듣지 않습니다. 호세아는 북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BC 721)[1]하기 직전에 활동한 선지자입니다.

호세아서는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를 신실한 남편과 부정한 여인과 비교합니다. 호세아와 부정한 아내 고멜의 관계가 백성을 사랑하는 신실하신 하나님과 순종하지 않는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이고, 호세아와 고멜의 관계 회복이 후에 있을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 회복의 희망적인 비유입니다.

개요와 구조

호세아 선지자 당시 북이스라엘 왕 여로보암 2세 - 기욤 루예(Guillaume Rouillé)의 도상
  • 저자: 선지자 호세아; 호세아서 외 다른 책에는 알려진 것이 없는 이스라엘의 선지자
  • 저작 시기: BC 750
  • 목적: 이스라엘의 불순종에 대한 경고와 관계 회복의 희망
  • 주제: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
  • 주요 인물: 호세아, 고멜, 여로보암 2세 (당시 북이스라엘왕)
  • 지리적 배경: 북이스라엘
  • 책 이름 약자: 호[2], Hos.[3]

구조

1-3장에서 고멜과 호세아 이야기를 통해 부정한 아내와 신실한 남편과의 관계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이와 비교하며 나머지 (4-14)에서 부정한 이스라엘과 하나님과 관계를 보여주며 그로 인해 이스라엘이 받을 심판과 신실하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관계 회복의 희망을 전합니다.

부정한 아내와 신실한 남편 (1-3장)

자녀들의 이름 (1)

여로보암 2세 때 여호와께서 북이스라엘 선지자 호세아에게 음란한 여자를 맞이하여 음란한 자식들을 낳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래서 호세아는 고멜과 결혼하여 자녀 셋을 낳았고 하나님은 세 자녀의 이름을 지어 주시며 이스라엘의 심판을 계시하셨습니다. 첫째 아들 이름은 이스르헬이며 예후 집안의 피를 보복한다는 뜻이고 첫째 딸의 이름은 로루하마로 긍휼을 받지 못하는 백성이라는 뜻입니다. 셋째 이름은 로암미인데 너희는 나의 백성이 아니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 (1:10)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닷가의 모래 같이 되어서 헤아릴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을 것이며 전에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 곳에서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할 것이라

부정한 아내 (2)

이스라엘의 죄는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신을 따르는 영적 간음의 죄였습니다. 우상을 섬기는 것을 결혼의 약속을 깨고 다른 남자를 사랑하여 간음하는 야자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물질을 가지고 바알을 섬기는데 사용한 이스라엘은 수치를 당하게 되고 징벌을 받을 것입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이 그들을 정화하셔서 그들이 다른 신을 섬기지 않게 될 것이고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남편이 될 것입니다.

  • (2:23) 내가 나를 위하여 그를 이 땅에 심고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하였던 자를 긍휼히 여기며 내 백성 아니었던 자에게 향하여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라 하리니 그들은 이르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 하시니라

신실한 남편 (3)

  • (3:1)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이 다른 신을 섬기고 건포도 과자를 즐길지라도 여호와가 그들을 사랑하나니 너는 또 가서 타인의 사랑을 받아 음녀가 된 그 여자를 사랑하라 하시기로

호세아가 하나님께 순종하여 값을 지불하고 고멜을 데려왔습니다. 그녀에게 음행하지 말고 오래도록 함께 지내자고 말하고 자신도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합니다.

부정한 이스라엘과 신실하신 하나님 (4-14장)

이스라엘의 부정 (4-5)

이스라엘은 진실도 없고 인애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어서 저주를 받아 망할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이 백성들은 하나님을 버렸고 율법을 잊었습니다. 그들은 다른 신들에게 예배하는 음행을 저질렀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도 그들을 벌하지 않고 내버려 두셔서 부끄러운 일을 당하게 하실 것입니다. 제사장과 이스라엘 족속들과 왕족들은 음란한 마음과 교만한 마음 때문에 넘어질 것입니다. 정조를 지키지 않는 그들에게서 하나님은 떠나실 것입니다. 전쟁의 나팔이 불어서 에브라임이 황폐해질 것이고 경계표를 옮기려는 유대 지도자들에게 진노가 부어질 것입니다. 자신들의 문제를 강대국 앗수르에게 의탁하여도 해결되지 못할 것이며 하나님은 사자처럼 그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 (5:15) 그들이 그 죄를 뉘우치고 내 얼굴을 구하기까지 내가 내 곳으로 돌아가리라 그들이 고난 받을 때에 나를 간절히 구하리라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 예고 (6-10)

징계를 받고 이방 포로가 된 후에야 이스라엘은 여호와께 돌아가서 하나님 앞에서 살고 여호와를 힘써 알자고 할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향해 탄식하며 그들의 회개가 아침 구름과 이슬처럼 오래가지 않고 인애없는 형식적인 제사만 드린다고 책망하며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한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치료하려 할 때 그들은 죄와 악은 더욱 드러났습니다. 거짓, 도둑질, 노략질(왕궁 안의 반란), 이방 민족들과의 혼합.. 이보다도 더 큰 죄는 교만해서 하나님 여호와께 돌아오지 않고 구하지도 않는다는 것이고 오직 곡식과 새 포도주 때문에 하나님 앞에 모인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먹이를 따라 그물로 들어가는 어리석은 비둘기와 같이 강대국을 의지하지만, 오히려 조롱거리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언약과 율법을 버리고 우상을 만들어 절하고 앗수르를 의지한 이스라엘은 원수가 독수리처럼 덮쳐 삼켜질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자기를 지으신 이를 잊었습니다. 이방에서 포로 된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전제도 드리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거짓 선지자들을 책망하시고 우상과 하나님 두 마음을 품은 이스라엘은 결국 심판을 통해 땅이 저주를 받고 열국 가운데 유리하는 자가 될 것입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의 사랑 (11-14)

이스라엘은 그들의 죄악으로 징벌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긍휼하심이 불붙듯 하셔서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으십니다. 하니님은 이스라엘에게 하나님께 돌아와서 인애와 정의를 지키며 항상 하나님을 바라라고 말씀하십니다. 회개하면 축복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 (14:9)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을 깨달으며 누가 총명이 있어 이런 일을 알겠느냐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의인은 그 길로 다니거니와 그러나 죄인은 그 길에 걸려 넘어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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