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와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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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에서 넘어옴)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마 28:19)

전도(Evangelism) 또는 증거(witnessing)는 예수 그리스도의 메시지와 가르침을 공유하려는 의도로 기독교 복음을 전파하는 행위입니다.[1] 반면 선교(Mission)는 기독교 신앙의 이름으로 전도를 수행하기 위한 조직적인 노력입니다.[2]

전도와 선교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봅니다.

전도 (Evangelism)

R.C. 스프로울의 리고니어 선교회 글에 의하면, 전도는 복음을 전파하는 것을 지칭하는 데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이는 복음(euangelion)을 의미하는 동일한 그리스어에서 유래했으며 문자적으로는 "복음 전파"를 의미합니다. 우리가 전도할 때 우리는 "복음 전파"를 하고 있습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고 있는 것입니다.[3]

전도사 (Evangelist)

전도를 전문으로 하는 기독교인은 종종 전도사라고 불리며, 지역 사회에 있든 선교사로 외국에서 거주하든 상관없습니다. 그러나 일부 기독교 전통에서는 이러한 사람들을 어느 경우든 선교사라고 부릅니다. 일부 기독교 전통에서는 전도사를 리더십 위치에 있는 사람으로 간주합니다. 그들은 대규모 회의에서 설교하거나 교회에서 목자적 역할을 합니다. 또한 전도를 장려하는 기독교 단체는 때때로 전도 단체 혹은 선교 단체라고 불립니다.[1]

한국 교회에서 전도사는 목사가 되기 전 직책 혹은 여성 사역자들에게 쓰입니다.

선교 (Mission)

기독교 선교는 기독교 신앙의 이름으로 복음 전파를 수행하기 위한 조직적인 노력입니다. 선교는 개인과 집단을 경계, 가장 일반적으로는 지리적 경계를 넘어 보내는 것을 포함합니다. 때때로 개인이 파견되어 선교사라고 불리며 특정한 선교지에 기반을 두었을 수도 있습니다. 집단이 파견될 때, 그들은 종종 선교팀이라고 불리며 선교 여행을 떠납니다. 선교 여행에는 단기, 장기, 관계적, 그리고 단순히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는 등 몇 가지 다른 종류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평생을 선교에 바치기로 선택합니다.[2]

선교사 (Missionary)

기독교 선교사는 "문화를 넘나드는 사람"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1974년 로잔 대회(Lausanne Congress)는 기독교 선교와 관련된 이 용어를 "생존 가능한 토착 교회 개척 운동을 형성하는 것"으로 정의했습니다. 선교사는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4]

전도와 선교 구분

전도와 선교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모든 것을 전도로 정의하면 선교의 의미를 잃기 쉽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도는 어디에 있는 누구에게나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성공할 필요는 없습니다. 전도는 누군가가 구원받지 못하더라도 일어납니다. 하지만 당신은 그것을 말해야 합니다. 선교는 문화를 넘나드는 것입니다. 보통 언어를 배우고, 새로운 문화적 것들을 배우는 것을 포함합니다. 그 문화권에 속한 사람들에게 전도를 하는 교회가 없는 곳에서 말입니다. 그 사람들은 복음에 접근할 수 없습니다.[5]

대사명

전도와 선교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입니다.

  • (막 1:38)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이를 단순히 예수님께서 이제 가버나움을 떠나자는 말씀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누가복음에서 "이 일을 위해 보내심을 받았노라"는[6] 전도가 그의 사명 전체와 연결됩니다.[7]

그리고 제자들에게 명령하십니다.

  • (마 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흥미로운 점은 헬라어 원문에서 마태복음 28:19-20에 나오는 유일한 직접 명령은 "제자를 삼으라"는 것입니다. 대사명은 우리가 전 세계를 다니며 제자를 삼으라고 지시합니다. "가서”, "세례를 베풀고”, "가르치"는 지시는 간접 명령이며, 원문에는 분사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제자를 삼을까요? 그들에게 세례를 주고 예수께서 명령하신 모든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제자를 삼으라"는 것이 대사명의 주요 명령입니다. "가라", "세례를 주라", "가르치라"는 것은 우리가 "제자를 삼으라"는 명령을 이행하는 수단입니다.[8]

관련 자료

참고한 자료

각주

  1. 1.0 1.1 https://en.wikipedia.org/wiki/Evangelism
  2. 2.0 2.1 https://en.wikipedia.org/wiki/Christian_mission
  3. https://learn.ligonier.org/devotionals/what-evangelism
  4. https://en.wikipedia.org/wiki/Missionary
  5. https://www.desiringgod.org/interviews/why-is-differentiating-between-evangelism-and-missions-important
  6. (눅 4: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에서도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하여야 하리니 나는 이 일을 위해 보내심을 받았노라 하시고
  7. Ellicott's Commentary for English Readers
  8. https://www.gotquestions.org/great-commission.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