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1 Samuel):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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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aul and David.jpg|thumb|300|사울 왕을 위해 하프를 연주하는 다윗 [http://kcm.co.kr/bible/kor/1sa16.html (삼상 1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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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은 [[시대::구약]]의 아홉 번째 책으로 12권의 [[역사서]] 중 하나입니다.
사무엘상은 [[시대::구약]]의 아홉 번째 책으로 12권의 [[역사서]] 중 하나입니다.
본 글의 목적은 사무엘상을 개관하여 독자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으로 더 가까이 나아가도록 돕는 것입니다. 진정한 은혜와 생명은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있습니다.


[ [[룻기]] <-- '''사무엘상''' --> [[사무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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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은 이스라엘의 사사이자 선지자였습니다. 그는 또한 하나님 명령에 따라 이스라엘의 초대 두 왕 사울과 다윗 왕을 기름 부어 세운 인물입니다.
사무엘은 이스라엘의 사사이자 선지자였습니다. 그는 또한 하나님 명령에 따라 이스라엘의 초대 두 왕 사울과 다윗 왕을 기름 부어 세운 인물입니다.


== 개관과 구조 ==  
== 개요와 구조 ==  
[[파일:Hannah and Samuel.jpg|thumb|left|300|제사장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기도록 아기 사무엘을 드리는 [[한나]] [http://kcm.co.kr/bible/kor/1sa2.html (삼상 2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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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사무엘]], 나단과 갓 [http://kcm.co.kr/bible/kor/1ch29.html (대상 29:29)]
* 저자: [[사무엘]], 나단과 갓 [http://kcm.co.kr/bible/kor/1ch29.html (대상 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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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이름 약자: 삼상<ref>https://www.bskorea.or.kr/bible/korbib_shortword01.php</ref>, 1 Sam.<ref>https://www.logos.com/bible-book-abbreviations</ref>
* 책 이름 약자: 삼상<ref>https://www.bskorea.or.kr/bible/korbib_shortword01.php</ref>, 1 Sam.<ref>https://www.logos.com/bible-book-abbreviations</ref>


'''구조'''
'''구조와 특징'''


사무엘상은 총 31장으로 아래와 같이 나눌 수 있습니다.
사무엘상은 총 31장으로 아래와 같이 나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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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울,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 (8-12장)  
* 사울,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 (8-12장)  
* 사울의 쇠퇴, 다윗의 부상 (13-31장)  
* 사울의 쇠퇴, 다윗의 부상 (13-31장)  
이 책은 기원전 약 1100년경에 있던 사무엘의 출생 이야기로 시작하여 사울의 죽음으로 끝난다(기원전 약 1011년). 역사의 골격을 이루는 책에 속하는 이 책은 약 90년간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ref name=구약성경개론>구약성경개론, 폴 N. 벤웨어</ref>


== 이스라엘이 왕정으로 가는 역사 (1-7장) ==
== 이스라엘이 왕정으로 가는 역사 (1-7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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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엘을 부르심 (1-3) ===
=== 사무엘을 부르심 (1-3) ===
'''(1:1-2:10) 한나의 기도'''
'''사무엘의 출생과 봉헌 (1장)'''
 
에브라임 사람 엘가나에게 두 아내가 있었습니다. 그중 한나에게는 아이가 없었는데, 남편으로부터는 사랑을 더 받았습니다. 이에 대하여 다른 아내는 시기하며 한나를 괴롭혔고, 한나는 슬퍼하며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 (1:11) <u>서원하여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보시고 나를 기억하사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시고 주의 여종에게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의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u>
 
(1:9-18) 한나는 눈물을 흘리며 기도했습니다. 그녀는 괴로워하는 마음을 아시는 우리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생각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기도할 때 일반적인 좋은 것들을 구할 뿐 아니라, 가장 필요하고 간절히 바라는 특별한 좋은 것을 아뢰도록 허락하셨습니다. 한나는 조용히 기도하여 아무도 듣지 못했습니다. 이로써 그녀는 하나님께서 마음과 그 소원을 아신다는 믿음을 증명했습니다. 엘리는 이스라엘의 대제사장이며 재판관이었습니다. 남을 함부로 비난하고, 확실하지도 않고 증명되지도 않은 일에 대해 성급하게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한나는 엘리의 아들들의 악행을 들먹이며 반박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부당하게 비난받을 때에는, 비난에 비난으로 맞서지 않도록 입술을 조심해야 합니다. 한나는 자신을 변호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고, 우리도 그렇게 해야 합니다. 엘리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한나는 마음의 만족을 가지고 떠났습니다. 그녀는 기도로 자신의 사정을 하나님께 맡겼고, 엘리는 그녀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기도는 은혜로운 영혼에게 마음의 평안을 줍니다. 기도는 얼굴빛을 밝게 해 줍니다. 마땅히 그래야 합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화해하신 하나님의 자비의 보좌로 나아가는 특권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사람은 누구도 오랫동안 비참하게 지내지 않을 것입니다.<ref name=Matthew>메튜 헨리 주석 (Matthew Henry's Concise Commentary)</ref>
 
하나님은 그녀의 기도에 응답하셨고, 한나는 아들을 낳고 그를 사무엘이라고 이름합니다. 아이가 젖을 뗀 후 한나는 그녀의 서원에 따라, 성전에 올라 사무엘을 봉헌합니다.
 
'''한나의 기도 (2장)'''
 
한나의 기도는 신약에 나오는 마리아의 찬가(눅 1:46-55)와 유사해 '구약의 찬가'로 불린다. 여기서 한나는 여호와를 거룩하신 유일자로 고백하며 메시아의 도래까지 예고한다(10절). 한편, 엘리 아들들의 가증스러운 죄악상은 경건하게 성장하는 사무엘의 모습과 대조를 이룬다.<ref name=아가페>아가페 큰글 성경 2005 Agape Publishing Co., Ltd. Seoul Korea</ref>
 
* (2:2) <u>여호와와 같이 거룩하신 이가 없으시니 이는 주 밖에 다른 이가 없고 우리 하나님 같은 반석도 없으심이니이다</u>
* (2:10) <u>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깨어질 것이라 하늘에서 우레로 그들을 치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심판을 내리시고 자기 왕에게 힘을 주시며 자기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의 뿔을 높이시리로다 하니라</u>
 
"자기 왕… 자기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워즈워스는 '이 모든 것은 그리스도를 가리킨다'라고 썼습니다. 유대인 주석가들 또한 일반적으로 이 말씀을 메시아 왕에 대한 예언으로 해석했습니다. 이 말씀은 다윗과 솔로몬의 찬란한 통치 시대에 부분적으로 성취되었지만, 경건한 유대인들은 이 위대한 통치 시대를 둘러싼 황금 후광을 메시아 왕께서 나타나실 때 그분을 따라올 영광의 희미한 반영으로 여겼습니다. 이것은 구약성경에서 “자기의 기름 부음 받은 자” 또는 “그의 메시아”에 대해 언급하는 첫 번째 구절입니다. 70인역은 이 구절을 “Christou autou”(그리스도께서 오셨다)로 번역했습니다. 이 노래는 곧 이스라엘에서 널리 알려졌습니다. 이 노래의 이미지와 여러 구절에서 가사까지 시편에 그대로 나타납니다.<ref name=Ellicott>엘리콧 주석 (Ellicott's Commentary for English Readers)</ref>
 
엘리와 그의 아들들 (2:11-36): 하나님의 돌보심으로 한나는 세 아들과 두 딸을 낳았고 사무엘은 하나님 앞에서 잘 성장했습니다. 한편, 당시 대제사장은 엘리였고 그의 아들들이 제사장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아들들은 악행하며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힙니다. 하나님은 그 집안에 대한 심판을 경고하셨고 또한 충실한 제사장(사무엘)을 세우실 것을 알려 주셨습니다.


* 에브라임 사람 엘가나에게 두 아내가 있었습니다. 그중 [[성경인물::한나]]에게는 아이가 없었는데 남편으로부터는 사랑을 더 받았습니다. 이에 대하여 다른 아내는 시기하며 한나를 괴롭혔고 한나는 슬퍼하며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ref>(1:11) 서원하여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보시고 나를 기억하사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시고 주의 여종에게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의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ref>
* (2:35) <u>내가 나를 위하여 충실한 제사장을 일으키리니 그 사람은 내 마음, 내 뜻대로 행할 것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견고한 집을 세우리니 그가 나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앞에서 영구히 행하리라</u>
* (2:1-10) [[한나]]의 기도에 하나님은 응답하시고 아들을 주셨습니다. 한나는 그를 높여주신 하나님으로 즐거워하며 기도합니다. <ref>(2:2) 여호와와 같이 거룩하신 이가 없으시니 이는 주 밖에 다른 이가 없고 우리 하나님 같은 반석도 없으심이니이다</ref>


'''(2:11-36) 엘리 대제사장과 아들들'''
'''하나님께서 어린 사무엘을 부르심 (3장)'''


* 하나님의 돌보심으로 한나는 세 아들과 딸을 낳았고 사무엘은 하나님 앞에서 잘 성장합니다. 한편, 당시 대제사장은 [[성경인물::엘리]]였고 그의 아들들이 제사장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아들들은 악행 하며 하나님 성전을 더럽힙니다. 하나님은 그 집안에 대한 심판을 경고하셨고 또한 충실한 제사장(사무엘)을 세우실 것을 알려 주십니다. <ref>(2:35) 내가 나를 위하여 충실한 제사장을 일으키리니 그 사람은 내 마음, 내 뜻대로 행할 것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견고한 집을 세우리니 그가 나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앞에서 영구히 행하리라</ref>
3장에 사무엘이 처음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장면이 소개됩니다. 어린 사무엘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은 아들의 악행으로 엘리의 집 안에 올 심판에 대한 예언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어린 사무엘을 통해 엘리 집에 대한 심판의 말씀을 전하시고, 사무엘과 함께하셨습니다.


'''(3장) 하나님께서 어린 사무엘을 부르심'''
* (3:19-21) <u>사무엘이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셔서 그의 말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니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의 온 이스라엘이 사무엘은 여호와의 선지자로 세우심을 입은 줄을 알았더라 여호와께서 실로에서 다시 나타나시되 여호와께서 실로에서 여호와의 말씀으로 사무엘에게 자기를 나타내시니라</u>


* 하나님은 어린 사무엘을 통해 엘리 집에 대한 심판의 말씀을 전하시고, (3:19) <u>사무엘이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셔서 그의 말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니</u>
단은 당시 유대의 북쪽 끝이고 브엘세바는 남쪽 끝으로 온 유대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는 축복으로 사무엘은 선지자로서 온 유대에 큰 영향력을 끼칩니다.


=== 블레셋에 빼앗겼던 언약괘 (4-7) ===
=== 블레셋에 빼앗겼던 언약궤 (4-6장) ===
[[파일:Royal Arch Room.jpg|thumb|left|200px|언약궤 (하나님의 궤)]]
[[파일:Royal Arch Room.jpg|thumb|left|200px|언약궤 (하나님의 궤)]]
* (4장) 사사로 사무엘은 이스라엘을 지휘하며 블레셋 사람들과 전쟁을 했는데 패배합니다. 블레셋은 이스라엘을 무찌르는 과정에서 제사장 [[엘리]]의 두 아들을 죽이고 언약궤를 빼앗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엘리도 쓰러져 죽습니다. 


* (5장) 빼앗아온 하나님의 궤를 두는 곳마다 재앙이 일자 블레셋 사람들은 두려워합니다. <ref>(5:11) 이에 사람을 보내어 블레셋 모든 방백을 모으고 이르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보내어 있던 곳으로 돌아가게 하고 우리와 우리 백성이 죽임 당함을 면하게 하자 하니 이는 온 성읍이 사망의 환난을 당함이라 거기서 하나님의 손이 엄중하시므로</ref>
'''언약궤를 빼앗기다 (4장)'''
 
사사로 사무엘은 이스라엘을 지휘하며 블레셋 사람들과 전쟁했는데 패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사장 엘리의 두 아들이 죽고 언약궤를 블레셋에게 빼앗깁니다. 그 소식을 들은 엘리와, 당시 임신 중이던 그의 며느리, 비느하스의 아내가 쓰러져 죽습니다. 며느리는 죽기 전 해산을 했고 아들의 이름을 이가봇("영광이 없다 함")이라 했습니다.
 
* (4:22) <u>또 이르기를 하나님의 궤를 빼앗겼으므로 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났다 하였더라</u>
 
(4:19-22) 비느하스의 아내는 경건한 여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임종을 앞둔 그녀의 가장 큰 비탄은 언약궤를 잃은 것과 이스라엘을 떠나버린 영광 때문이었다. 죽음을 목전에 둔 그녀에게 세상의 그 어떤 기쁨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오직 영적이고 신령한 기쁨만이 그때에 진정한 위로가 되어 줄 수 있다. 죽음이란 세상의 즐거움을 음미할 여유 따위는 허락하지 않을 만큼 너무나 엄중한 일이기 때문이다. 언약궤를 잃은 슬픔에 잠긴 이에게 세상의 즐거움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만약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과 규례가 없다면, 특히 하나님의 은혜로운 임재가 주는 위로와 그분의 얼굴빛이 비추는 광채가 없다면, 우리가 세상적인 안락과 향락에서 무슨 즐거움을 얻을 수 있겠는가? 하나님께서 떠나시면 영광도 떠나고, 모든 선한 것들도 함께 떠나간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떠나신다면 우리에게 화가 미칠 것이다! 그러나 비록 영광이 죄악에 물든 어느 한 나라나 도시, 혹은 마을에서 차례로 거두어진다 할지라도, 그것이 완전히 사라져 버리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 한곳에서 빛이 가려질 때면, 또 다른 곳에서 다시 찬란히 빛을 발할 것이기 때문이다.<ref name=Matthew/>
 
'''블레셋 사람에게 빼앗긴 언약궤 (5장)'''


* (6장) 이에 블레셋 사람들은 언약궤를 벧세메스(아론 자손에게 준 땅, [http://kcm.co.kr/bible/kor/Jos21.html 수 21:16])로 돌려보냈고 이스라엘 백성은 기뻐합니다. 한편 하나님의 언약궤를 함부로 들여다본 벧세메스 사람이 여럿 죽자 두려워하며, (6:21) <u>전령들을 기럇여아림 주민에게 보내어 이르되 블레셋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도로 가져왔으니 너희는 내려와서 그것을 너희에게로 옮겨 가라</u>
빼앗아온 하나님의 궤를 두는 곳마다 재앙이 일자 블레셋 사람들은 두려워합니다.


* 기럇여아림 사람들이 궤를 가지고 와서 아비나답의 집에 둡니다. <ref>(7:2) 궤가 기럇여아림에 들어간 날부터 이십 년 동안 오래 있은지라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하니라</ref>
* (5:11) <u>이에 사람을 보내어 블레셋 모든 방백을 모으고 이르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보내어 그 있던 곳으로 돌아가게 하고 우리와 우리 백성이 죽임 당함을 면하게 하자 하니 이는 성읍이 사망의 환난을 당함이라 거기서 하나님의 손이 엄중하시므로</u>


=== 사무엘이 이스라엘을 다스림 (7) ===
'''언약궤가 돌아오다 (6장)'''
 
이에 블레셋 사람들은 언약궤를 벧세메스(아론 자손에게 준 땅, 수 21:16)로 돌려보냈고 이스라엘 백성은 기뻐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언약궤를 함부로 들여다본 벧세메스 사람이 여럿 죽자 두려워합니다.
 
* (6:21) <u>전령들을 기럇여아림 주민에게 보내어 이르되 블레셋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도로 가져왔으니 너희는 내려와서 그것을 너희에게로 옮겨 가라</u>
 
기럇여아림—곧 ‘숲의 성읍’이라는 뜻이며, 기럇 바알이라고도 불렸다(수 15:60; 18:14; 대상 13:6, 7). 이곳은 벧세메스와 가장 가까운 성읍이었으며, 지리적으로 요새의 조건을 갖추고 있었기에 언약궤가 머물기에 더욱 적합한 장소였다. 벧세메스는 낮은 평지에 위치한 반면 기럇여아림은 언덕 위에 자리 잡고 있었다는 사실은, “너희는 내려와서 그것을 너희에게로 옮겨 가라”는 전갈의 의미를 잘 설명해 준다.<ref>Jamieson-Fausset-Brown 성경 주석</ref>
 
=== 사무엘이 이스라엘을 다스림 (7장) ===
[[파일:The plague of ashdod.jpg|thumb|300px|하나님의 궤가 있던 아스돗(Ashdod)에 독한 종기 재앙 [http://kcm.co.kr/bible/kor/1sa5.html (삼상 5장)]]]
[[파일:The plague of ashdod.jpg|thumb|300px|하나님의 궤가 있던 아스돗(Ashdod)에 독한 종기 재앙 [http://kcm.co.kr/bible/kor/1sa5.html (삼상 5장)]]]
* 사무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우상이 아닌 하나님만을 섬기라고 경고하고 이스라엘 백성은 순종합니다. <ref>(7:4)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제거하고 여호와만 섬기니라</ref>
 
* 사무엘과 백성들은 하나님께 예배하며 잘 섬겼고, 하나님은 사무엘이 다스리는 동안 블레셋 사람들로부터 이스라엘을 보호하셨습니다. <ref>(7:14)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에게서 빼앗았던 성읍이 에그론부터 가드까지 이스라엘에게 회복되니 이스라엘이 그 사방 지역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도로 찾았고 또 이스라엘과 아모리 사람 사이에 평화가 있었더라</ref>
기럇여아림 사람들이 궤를 가지고 와서 아비나답의 집에 두었고, 궤는 20년 동안 그곳에 있었고 이스라엘은 여호와를 사모합니다. 사무엘의 다스림 아래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상을 없애고 하나님께 예배하며 잘 섬겼습니다. 하나님은 사무엘이 다스리는 동안 블레셋 사람들로부터 이스라엘을 보호하셨습니다.
 
* (7:15) <u>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이스라엘을 다스렸으되</u>
 
사무엘은 신정 기간이 끝나갈 즈음의 영적으로 어둡고 낙심되는 상황 속에서 모든 이스라엘을 단결케 한 중심 인물이다. 비록 비극적인 일이 옃 가지 발생하기는 했지만 (블레셋에 패배, 언약궤를 빼앗긴 것 4:1-11), 사무엘은 민족을 다시 여호와께 향하도록 했고 드디어는 군사적으로도 승리하게 한다(7:3-14). 사무엘의 중요한 사역의 대부분은 짧은 몇 구절에 잘 요약되어 있다(7:15-17).<ref name=구약성경개론/>


== 사울,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 (8-12장) ==
== 사울,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 (8-12장) ==

2026년 8월 21일 (금) 01:09 판

사울 왕을 위해 하프를 연주하는 다윗 (삼상 16장)

사무엘상은 구약의 아홉 번째 책으로 12권의 역사서 중 하나입니다.

본 글의 목적은 사무엘상을 개관하여 독자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으로 더 가까이 나아가도록 돕는 것입니다. 진정한 은혜와 생명은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있습니다.

[ 룻기 <-- 사무엘상 --> 사무엘하 ]

사무엘상은 하나님께서 사울과 다윗 왕을 통해 이스라엘에 정치적 체제를 이루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사무엘상과 사무엘하는 원래 한 책이었는데, 기원전 3세기에 칠십인역(Septuagint)에 의해 현재와 같이 두 책으로 나누어졌습니다.

사무엘은 이스라엘의 사사이자 선지자였습니다. 그는 또한 하나님 명령에 따라 이스라엘의 초대 두 왕 사울과 다윗 왕을 기름 부어 세운 인물입니다.

개요와 구조

제사장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기도록 아기 사무엘을 드리는 한나 (삼상 2장)
  • 저자: 사무엘, 나단과 갓 (대상 29:29)
  • 시대 배경: 사무엘의 출생부터 사울의 죽음 (BC 1100 - 1010)
  • 목적: 이스라엘이 신정을 떠나 왕정으로 들어가는 이스라엘의 전환점 기록
  • 주요 인물: 사무엘, 사울, 다윗, 요나단
  • 지리적 배경: 이스라엘
  • 사무엘상에서 보는 하나님: 주권, 공급하심
  • 책 이름 약자: 삼상[1], 1 Sam.[2]

구조와 특징

사무엘상은 총 31장으로 아래와 같이 나눌 수 있습니다.

  • 이스라엘이 왕정으로 가는 역사 (1-7장)
  • 사울,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 (8-12장)
  • 사울의 쇠퇴, 다윗의 부상 (13-31장)

이 책은 기원전 약 1100년경에 있던 사무엘의 출생 이야기로 시작하여 사울의 죽음으로 끝난다(기원전 약 1011년). 역사의 골격을 이루는 책에 속하는 이 책은 약 90년간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3]

이스라엘이 왕정으로 가는 역사 (1-7장)

1-7장은 하나님께서 어린 사무엘을 부르시며 이스라엘이 사사 시대에서 왕정으로 가는 역사가 소개됩니다. 사무엘은 하나님의 선지자이자 마지막 사사로 이스라엘을 섬깁니다.

사무엘을 부르심 (1-3)

사무엘의 출생과 봉헌 (1장)

에브라임 사람 엘가나에게 두 아내가 있었습니다. 그중 한나에게는 아이가 없었는데, 남편으로부터는 사랑을 더 받았습니다. 이에 대하여 다른 아내는 시기하며 한나를 괴롭혔고, 한나는 슬퍼하며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 (1:11) 서원하여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보시고 나를 기억하사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시고 주의 여종에게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의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1:9-18) 한나는 눈물을 흘리며 기도했습니다. 그녀는 괴로워하는 마음을 아시는 우리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생각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기도할 때 일반적인 좋은 것들을 구할 뿐 아니라, 가장 필요하고 간절히 바라는 특별한 좋은 것을 아뢰도록 허락하셨습니다. 한나는 조용히 기도하여 아무도 듣지 못했습니다. 이로써 그녀는 하나님께서 마음과 그 소원을 아신다는 믿음을 증명했습니다. 엘리는 이스라엘의 대제사장이며 재판관이었습니다. 남을 함부로 비난하고, 확실하지도 않고 증명되지도 않은 일에 대해 성급하게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한나는 엘리의 아들들의 악행을 들먹이며 반박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부당하게 비난받을 때에는, 비난에 비난으로 맞서지 않도록 입술을 조심해야 합니다. 한나는 자신을 변호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고, 우리도 그렇게 해야 합니다. 엘리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한나는 마음의 만족을 가지고 떠났습니다. 그녀는 기도로 자신의 사정을 하나님께 맡겼고, 엘리는 그녀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기도는 은혜로운 영혼에게 마음의 평안을 줍니다. 기도는 얼굴빛을 밝게 해 줍니다. 마땅히 그래야 합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화해하신 하나님의 자비의 보좌로 나아가는 특권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사람은 누구도 오랫동안 비참하게 지내지 않을 것입니다.[4]

하나님은 그녀의 기도에 응답하셨고, 한나는 아들을 낳고 그를 사무엘이라고 이름합니다. 아이가 젖을 뗀 후 한나는 그녀의 서원에 따라, 성전에 올라 사무엘을 봉헌합니다.

한나의 기도 (2장)

한나의 기도는 신약에 나오는 마리아의 찬가(눅 1:46-55)와 유사해 '구약의 찬가'로 불린다. 여기서 한나는 여호와를 거룩하신 유일자로 고백하며 메시아의 도래까지 예고한다(10절). 한편, 엘리 아들들의 가증스러운 죄악상은 경건하게 성장하는 사무엘의 모습과 대조를 이룬다.[5]

  • (2:2) 여호와와 같이 거룩하신 이가 없으시니 이는 주 밖에 다른 이가 없고 우리 하나님 같은 반석도 없으심이니이다
  • (2:10)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깨어질 것이라 하늘에서 우레로 그들을 치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심판을 내리시고 자기 왕에게 힘을 주시며 자기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의 뿔을 높이시리로다 하니라

"자기 왕… 자기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워즈워스는 '이 모든 것은 그리스도를 가리킨다'라고 썼습니다. 유대인 주석가들 또한 일반적으로 이 말씀을 메시아 왕에 대한 예언으로 해석했습니다. 이 말씀은 다윗과 솔로몬의 찬란한 통치 시대에 부분적으로 성취되었지만, 경건한 유대인들은 이 위대한 통치 시대를 둘러싼 황금 후광을 메시아 왕께서 나타나실 때 그분을 따라올 영광의 희미한 반영으로 여겼습니다. 이것은 구약성경에서 “자기의 기름 부음 받은 자” 또는 “그의 메시아”에 대해 언급하는 첫 번째 구절입니다. 70인역은 이 구절을 “Christou autou”(그리스도께서 오셨다)로 번역했습니다. 이 노래는 곧 이스라엘에서 널리 알려졌습니다. 이 노래의 이미지와 여러 구절에서 가사까지 시편에 그대로 나타납니다.[6]

엘리와 그의 아들들 (2:11-36): 하나님의 돌보심으로 한나는 세 아들과 두 딸을 낳았고 사무엘은 하나님 앞에서 잘 성장했습니다. 한편, 당시 대제사장은 엘리였고 그의 아들들이 제사장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아들들은 악행하며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힙니다. 하나님은 그 집안에 대한 심판을 경고하셨고 또한 충실한 제사장(사무엘)을 세우실 것을 알려 주셨습니다.

  • (2:35) 내가 나를 위하여 충실한 제사장을 일으키리니 그 사람은 내 마음, 내 뜻대로 행할 것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견고한 집을 세우리니 그가 나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앞에서 영구히 행하리라

하나님께서 어린 사무엘을 부르심 (3장)

3장에 사무엘이 처음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장면이 소개됩니다. 어린 사무엘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은 두 아들의 악행으로 엘리의 집 안에 올 심판에 대한 예언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어린 사무엘을 통해 엘리 집에 대한 심판의 말씀을 전하시고, 사무엘과 함께하셨습니다.

  • (3:19-21) 사무엘이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셔서 그의 말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니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의 온 이스라엘이 사무엘은 여호와의 선지자로 세우심을 입은 줄을 알았더라 여호와께서 실로에서 다시 나타나시되 여호와께서 실로에서 여호와의 말씀으로 사무엘에게 자기를 나타내시니라

단은 당시 유대의 북쪽 끝이고 브엘세바는 남쪽 끝으로 온 유대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는 축복으로 사무엘은 선지자로서 온 유대에 큰 영향력을 끼칩니다.

블레셋에 빼앗겼던 언약궤 (4-6장)

언약궤 (하나님의 궤)

언약궤를 빼앗기다 (4장)

사사로 사무엘은 이스라엘을 지휘하며 블레셋 사람들과 전쟁했는데 패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사장 엘리의 두 아들이 죽고 언약궤를 블레셋에게 빼앗깁니다. 그 소식을 들은 엘리와, 당시 임신 중이던 그의 며느리, 비느하스의 아내가 쓰러져 죽습니다. 며느리는 죽기 전 해산을 했고 아들의 이름을 이가봇("영광이 없다 함")이라 했습니다.

  • (4:22) 또 이르기를 하나님의 궤를 빼앗겼으므로 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났다 하였더라

(4:19-22) 비느하스의 아내는 경건한 여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임종을 앞둔 그녀의 가장 큰 비탄은 언약궤를 잃은 것과 이스라엘을 떠나버린 영광 때문이었다. 죽음을 목전에 둔 그녀에게 세상의 그 어떤 기쁨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오직 영적이고 신령한 기쁨만이 그때에 진정한 위로가 되어 줄 수 있다. 죽음이란 세상의 즐거움을 음미할 여유 따위는 허락하지 않을 만큼 너무나 엄중한 일이기 때문이다. 언약궤를 잃은 슬픔에 잠긴 이에게 세상의 즐거움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만약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과 규례가 없다면, 특히 하나님의 은혜로운 임재가 주는 위로와 그분의 얼굴빛이 비추는 광채가 없다면, 우리가 세상적인 안락과 향락에서 무슨 즐거움을 얻을 수 있겠는가? 하나님께서 떠나시면 영광도 떠나고, 모든 선한 것들도 함께 떠나간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떠나신다면 우리에게 화가 미칠 것이다! 그러나 비록 영광이 죄악에 물든 어느 한 나라나 도시, 혹은 마을에서 차례로 거두어진다 할지라도, 그것이 완전히 사라져 버리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 한곳에서 그 빛이 가려질 때면, 또 다른 곳에서 다시 찬란히 빛을 발할 것이기 때문이다.[4]

블레셋 사람에게 빼앗긴 언약궤 (5장)

빼앗아온 하나님의 궤를 두는 곳마다 재앙이 일자 블레셋 사람들은 두려워합니다.

  • (5:11) 이에 사람을 보내어 블레셋 모든 방백을 모으고 이르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보내어 그 있던 곳으로 돌아가게 하고 우리와 우리 백성이 죽임 당함을 면하게 하자 하니 이는 온 성읍이 사망의 환난을 당함이라 거기서 하나님의 손이 엄중하시므로

언약궤가 돌아오다 (6장)

이에 블레셋 사람들은 언약궤를 벧세메스(아론 자손에게 준 땅, 수 21:16)로 돌려보냈고 이스라엘 백성은 기뻐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언약궤를 함부로 들여다본 벧세메스 사람이 여럿 죽자 두려워합니다.

  • (6:21) 전령들을 기럇여아림 주민에게 보내어 이르되 블레셋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도로 가져왔으니 너희는 내려와서 그것을 너희에게로 옮겨 가라

기럇여아림—곧 ‘숲의 성읍’이라는 뜻이며, 기럇 바알이라고도 불렸다(수 15:60; 18:14; 대상 13:6, 7). 이곳은 벧세메스와 가장 가까운 성읍이었으며, 지리적으로 요새의 조건을 갖추고 있었기에 언약궤가 머물기에 더욱 적합한 장소였다. 벧세메스는 낮은 평지에 위치한 반면 기럇여아림은 언덕 위에 자리 잡고 있었다는 사실은, “너희는 내려와서 그것을 너희에게로 옮겨 가라”는 전갈의 의미를 잘 설명해 준다.[7]

사무엘이 이스라엘을 다스림 (7장)

하나님의 궤가 있던 아스돗(Ashdod)에 독한 종기 재앙 (삼상 5장)

기럇여아림 사람들이 궤를 가지고 와서 아비나답의 집에 두었고, 궤는 20년 동안 그곳에 있었고 이스라엘은 여호와를 사모합니다. 사무엘의 다스림 아래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상을 없애고 하나님께 예배하며 잘 섬겼습니다. 하나님은 사무엘이 다스리는 동안 블레셋 사람들로부터 이스라엘을 보호하셨습니다.

  • (7:15)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이스라엘을 다스렸으되

사무엘은 신정 기간이 끝나갈 즈음의 영적으로 어둡고 낙심되는 상황 속에서 모든 이스라엘을 단결케 한 중심 인물이다. 비록 비극적인 일이 옃 가지 발생하기는 했지만 (블레셋에 패배, 언약궤를 빼앗긴 것 4:1-11), 사무엘은 민족을 다시 여호와께 향하도록 했고 드디어는 군사적으로도 승리하게 한다(7:3-14). 사무엘의 중요한 사역의 대부분은 짧은 몇 구절에 잘 요약되어 있다(7:15-17).[3]

사울,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 (8-12장)

8-12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왕을 요구합니다. 이에 진정한 왕이신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백성을 보며 하나님은 기뻐하지 않으셨지만, 사무엘을 통해 사울을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을 세우십니다.

백성이 왕을 요구 (8)

  • (8장) 사무엘이 나이가 들어 그의 아들들이 사사가 되는데 악을 행하고 백성은 왕을 요구합니다. 이 요구에 하나님은 진노하십니다. [8] 하나님은 사무엘을 통해 경고하지만, 백성들이 계속 왕을 요구하고 하나님은 허락하십니다.

사울을 택하심 (9-11)

  • (9장)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왕으로 베냐민 지파 사울을 택하시고 사무엘에게 명하십니다. (9:16) [9]
  • (10장) 사무엘이 사울의 머리에 기름을 부어 축복하고 백성은 사울이 왕으로 택함 받음을 기뻐합니다. [10] [11]
  • (11장) 사울이 하나님의 영에 감동되어 이스라엘 백성으로 군대를 소집하고 암몬 사람들로부터 야베스 사람들을 구합니다. 이에, (11:15) 모든 백성이 길갈로 가서 거기서 여호와 앞에서 사울을 왕으로 삼고 길갈에서 여호와 앞에 화목제를 드리고 사울과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거기서 크게 기뻐하니라

사무엘의 마지막 말 (12)

  • (12:19-20) 모든 백성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의 종들을 위하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우리가 죽지 않게 하소서 우리가 우리의 모든 죄에 왕을 구하는 악을 더하였나이다 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가 과연 이 모든 악을 행하였으나 여호와를 따르는 데에서 돌아서지 말고 오직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섬기라

사울의 쇠퇴, 다윗의 부상 (13-31장)

다윗이 골리앗을 이기다 (삼상 17장)

13-31장은 사울 왕이 교만과 불순종으로 하나님으로 부터 버림받고,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두 번째 왕으로 다윗을 세우십니다.

사울의 불순종 (13-16)

  • (13장) 블레셋과 싸움을 앞두고 사울 왕은 제사장 사무엘을 기다리지 못하고 직접 제사를 드리는 실수를 합니다. 이에, (13:13)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도다 왕이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에게 내리신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리하였더라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위에 왕의 나라를 영원히 세우셨을 것이거늘
  • (14장) 요나단이 단독으로 블레셋 습격과 승리하지만, 아버지 사울 왕의 명령을 듣지 못하여 실수합니다. 그리고 사울의 전성시대가 기록됩니다. [12] [13] [14]
  • (15장) 아말렉 전멸 명령에 대한 사울의 불순종, 번명하는 사울에게, (15:22)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그리고 사무엘은 사울을 다시 보지 않습니다. [15]
  • (16장) 하나님께서 다윗 선택 , 사울은 악령에 시달려 다윗을 부름 [16] [17]

다윗의 부상, 사울의 질투 (17-27)

사울이 쇠퇴하며 다윗이 떠오릅니다.

(17-18) 다윗의 부상

  • (17장) 블레셋의 골리앗, 다윗의 승리 [18] [19] [20]
  • (18장) 사울이 다윗을 군대의 장으로 삼음, 다윗 요나단과 친구가 됨, 다윗에 대한 사울의 시기, 다윗 사울의 딸 미갈과 결혼 [21] [22]

(19-27) 다윗의 도주

하나님께 영원한 우정을 맹세하며 헤어지는 다윗요나단 (삼상 20:42)

19-27장은 다윗이 사울을 피해 도주하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울의 아들 요나단의 도움, 다윗의 거짓말과 놉(Nob)이 받는 재난, 다윗이 아기스(Achish) 왕을 두려워하며 미친 척, 그일라(Keilah) 구원, 그리고 기회가 있음에도 다윗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울을 죽이지 않습니다.

  • (19장) 사울이 죽이려 함으로 다윗은 아내 미갈의 도움을 받아 도피하여 사무엘에게 갔고, 하나님께서 다윗을 보호를 받습니다. [23]
  • (20장) 요나단의 도움 [24] [25]
  • (21-22장) 다윗이 놉(Nob)에서 제사장 아히멜렉(Ahimelech)에게 거짓말을 하고 제사에 쓰인 거룩한 떡과 무기를 얻습니다. 그리고 가드(Gath)에서는 자신을 알아보는 이들 때문에 왕 아기스(Achish)를 두려워하며 미친 척을 합니다. 사울은 다윗을 도운 놉의 제사장들과 그의 가족을 죽입니다. [26]
  • (23장) 다윗이 블레셋의 공격으로부터 그일라(Keilah)를 구원합니다. 사울의 추격은 계속되고 다윗은 엔게디(Engedi) 요새로 피합니다. 그러면서 다윗은 계속 하나님의 인도를 구합니다. [27] [28]
  • (24장) 다윗이 사울을 죽일 기회가 있었지만, 다윗은 하나님께 순종하며 사울을 죽이지 않습니다. 이에 사울은 자신 잘못을 뉘우치고 의로운 다윗을 축복합니다. [29] [30]
  • (25장) 사무엘이 죽습니다. [31] 다윗은 그가 도와주던 나발(Nabal)에게 모욕을 당하여 죽이려 하였으나 나발의 아내 아비가일(Abigail)의 지혜와 간청으로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대신 하나님께서 악한 나발을 죽이심으로 다윗이 악행 하지 않도록 은혜를 베푸십니다. 다윗은 아비가일을 아내로 삼고,[32] 사울은 다윗의 아내 미갈을 라이스의 아들 발디에게 줍니다.
  • (26장) 사울이 다윗을 잡으려고 십 광야(the wilderness of Ziph)에 왔을 때, 다윗에게 다시 한번 사울을 죽일 기회가 생겼지만 24장에서처럼 살려 줍니다. 그리고 24장에서처럼 사울은 다시 한번 뉘우칩니다.
  • (27장) 다윗이 그를 따르는 600명과 블레셋 땅으로 피하여 가드(Gath) 왕 아기스(Achish)의 밑으로 들어갑니다. 아기스왕은 다윗에게 땅을 주어 따로 살게 하고 다윗은 그곳에서 1년 4개월을 삶니다. [33] 다윗은 처음 블레셋으로 피할 때(21:10-15)처럼 살기 위해 아기스왕에게 계속 거짓말을 합니다.

사울의 마지막 (28-31)

신접한 여인을 찾은 사울왕 (삼상 28장)

블레셋 군대가 처들어 오고 사울은 두려워하여 하나님을 찾지만, 하나님은 침묵하십니다. 그리고 사울과 그의 아들들이 블레셋과 전쟁에서 죽습니다. 반면 블레셋 진영에 있는 다윗은 사울과 전쟁을 해야 하는 상황을 면하고 아멜렉과의 전투에서 승리합니디.

  • (28장) 블레셋이 쳐들어 오자 사울은 신접한 여인(무속인)을 찾아 죽은 사무엘 부르게 합니다. 영으로 나타난 사무엘은 사울과 그의 아들의 죽음과 이스라엘의 패배를 예견합니다. [34]
  • (29장) 아기스왕은 다윗을 신뢰하지만, 그의 부하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블레셋과 이스라엘(사울)과의 전쟁에 함께 하지 못합니다. [35]
  • (30장) 다윗이 없는 사이 아멜렉 사람들이 시글락을 공격하여 불사르고 다윗의 아내를 비롯하여 모든 여인을 잡아갑니다. 백성은 다윗에게 책임을 물어 그를 죽이려 했으나 다윗은 하나님께 기도하고 아말렉을 공격합니다.[36] 다윗은 아말렉과의 전투에서 승리하여 자신의 아내를 비롯하여 모든 여인을 찾아옵니다. 그리고 전리품을 전투에 참여하지 못했던 이들에게도 공평히 나눕니다.[37]
  • (31) 사울과 요나단의 죽음: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공격하고 사울과 요나단을 비롯한 사울의 아들들이 죽습니다. 전쟁에서 승리한 블레셋 사람들은 사울과 그의 아들들의 시체를 가지고 자기 땅으로 가서 전시합니다. 이에 길르앗 야베스의 용맹한 사람들이 시체를 찾아 바르게 장사 지냅니다. [38] (같은 내용: 대상 10:1-14)

관련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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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Bible Project)

참고한 자료

각주

  1. https://www.bskorea.or.kr/bible/korbib_shortword01.php
  2. https://www.logos.com/bible-book-abbreviations
  3. 3.0 3.1 구약성경개론, 폴 N. 벤웨어
  4. 4.0 4.1 메튜 헨리 주석 (Matthew Henry's Concise Commentary)
  5. 아가페 큰글 성경 2005 Agape Publishing Co., Ltd. Seoul Korea
  6. 엘리콧 주석 (Ellicott's Commentary for English Readers)
  7. Jamieson-Fausset-Brown 성경 주석
  8. (8: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네게 한 말을 다 들으라 이는 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
  9. 내일 이맘 때에 내가 베냐민 땅에서 한 사람을 네게로 보내리니 너는 그에게 기름을 부어 내 백성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삼으라 그가 내 백성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원하리라 내 백성의 부르짖음이 내게 상달되었으므로 내가 그들을 돌보았노라 하셨더니
  10. (10:1) 이에 사무엘이 기름병을 가져다가 사울의 머리에 붓고 입맞추며 이르되 여호와께서 네게 기름을 부으사 그의 기업의 지도자로 삼지 아니하셨느냐
  11. (10:24) 사무엘이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여호와께서 택하신 자를 보느냐 모든 백성 중에 짝할 이가 없느니라 하니 모든 백성이 왕의 만세를 외쳐 부르니라
  12. (14:6) 요나단이 자기의 무기를 든 소년에게 이르되 우리가 이 할례 받지 않은 자들에게로 건너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일하실까 하노라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이 많고 적음에 달리지 아니하였느니라
  13. (14:27) 요나단은 그의 아버지가 백성에게 맹세하여 명령할 때에 듣지 못하였으므로 손에 가진 지팡이 끝을 내밀어 벌집의 꿀을 찍고 그의 손을 돌려 입에 대매 눈이 밝아졌더라
  14. (14:47) 사울이 이스라엘 왕위에 오른 후에 사방에 있는 모든 대적 곧 모압과 암몬 자손과 에돔과 소바의 왕들과 블레셋 사람들을 쳤는데 향하는 곳마다 이겼고
  15. (15:35) 사무엘이 죽는 날까지 사울을 다시 가서 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사울을 위하여 슬퍼함이었고 여호와께서는 사울을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신 것을 후회하셨더라
  16. (16: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17. (16:23)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이를 때에 다윗이 수금을 들고 와서 손으로 탄즉 사울이 상쾌하여 낫고 악령이 그에게서 떠나더라
  18. (17:10-11) 그 블레셋 사람이 또 이르되 내가 오늘 이스라엘의 군대를 모욕하였으니 사람을 보내어 나와 더불어 싸우게 하라 한지라 사울과 온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의 이 말을 듣고 놀라 크게 두려워하니라
  19. (17:45)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20. (17:49) 손을 주머니에 넣어 돌을 가지고 물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치매 돌이 그의 이마에 박히니 땅에 엎드러지니라
  21. (18:7) 여인들이 뛰놀며 노래하여 이르되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한지라
  22. (18:14) 다윗이 그의 모든 일을 지혜롭게 행하니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니라
  23. (19:20) 사울이 다윗을 잡으러 전령들을 보냈더니 그들이 선지자 무리가 예언하는 것과 사무엘이 그들의 수령으로 선 것을 볼 때에 하나님의 영이 사울의 전령들에게 임하매 그들도 예언을 한지라
  24. (20:17) 다윗에 대한 요나단의 사랑이 그를 다시 맹세하게 하였으니 이는 자기 생명을 사랑함 같이 그를 사랑함이었더라
  25. (20:42) 요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우리 두 사람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영원히 나와 너 사이에 계시고 내 자손과 네 자손 사이에 계시리라 하였느니라 하니 다윗은 일어나 떠나고 요나단은 성읍으로 들어가니라
  26. (22:18-19) 왕이 도엑에게 이르되 너는 돌아가서 제사장들을 죽이라 하매 에돔 사람 도엑이 돌아가서 제사장들을 쳐서 그 날에 세마포 에봇 입은 자 팔십오 명을 죽였고 제사장들의 성읍 놉의 남녀와 아이들과 젖 먹는 자들과 소와 나귀와 양을 칼로 쳤더라
  27. (23:2) 이에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이르되 내가 가서 이 블레셋 사람들을 치리이까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이르시되 가서 블레셋 사람들을 치고 그일라를 구원하라 하시니
  28. (23:11) 그일라 사람들이 나를 그의 손에 넘기겠나이까 주의 종이 들은 대로 사울이 내려 오겠나이까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주의 종에게 일러 주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가 내려오리라 하신지라
  29. (24:6) 자기 사람들에게 이르되 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내 주를 치는 것은 여호와께서 금하시는 것이니 그는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됨이니라 하고
  30. (24:19) 사람이 그의 원수를 만나면 그를 평안히 가게 하겠느냐 네가 오늘 내게 행한 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서 네게 선으로 갚으시기를 원하노라
  31. (25:1) 사무엘이 죽으매 온 이스라엘 무리가 모여 그를 두고 슬피 울며 라마 그의 집에서 그를 장사한지라
  32. (25:39) 나발이 죽었다 함을 다윗이 듣고 이르되 나발에게 당한 나의 모욕을 갚아 주사 종으로 악한 일을 하지 않게 하신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여호와께서 나발의 악행을 그의 머리에 돌리셨도다 하니라 다윗이 아비가일을 자기 아내로 삼으려고 사람을 보내어 그에게 말하게 하매
  33. (27:6) 아기스가 그 날에 시글락을 그에게 주었으므로 시글락이 오늘까지 유다 왕에게 속하
  34. (28:19)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너와 함께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 넘기시리니 내일 너와 네 아들들이 나와 함께 있으리라 여호와께서 또 이스라엘 군대를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 넘기시리라 하는지라
  35. (29:6) 아기스가 다윗을 불러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가 정직하여 내게 온 날부터 오늘까지 네게 악이 있음을 보지 못하였으니 나와 함께 진중에 출입하는 것이 내 생각에는 좋으나 수령들이 너를 좋아하지 아니하니
  36. (30:8)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이르되 내가 이 군대를 추격하면 따라잡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대답하시되 그를 쫓아가라 네가 반드시 따라잡고 도로 찾으리
  37. (30:26) 다윗이 시글락에 이르러 전리품을 그의 친구 유다 장로들에게 보내어 이르되 보라 여호와의 원수에게서 탈취한 것을 너희에게 선사하노라 하고
  38. (31:12-13) 모든 장사들이 일어나 밤새도록 달려가서 사울의 시체와 그의 아들들의 시체를 벧산 성벽에서 내려 가지고 야베스에 돌아가서 거기서 불사르고 그의 뼈를 가져다가 야베스 에셀 나무 아래에 장사하고 칠 일 동안 금식하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