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Daniel):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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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7절에는 그리스도의 가장 주목할 만한 예언 중 하나, 곧 그분의 오심과 구원에 대한 예언이 나옵니다. 이 구절은 유대인들이 메시아가 오실 것으로 분명히 정해진 시간이 훨씬 지난 후에도 메시아를 기다리며 완고한 불신앙에 빠져 있음을 보여줍니다. 70이레는 하루가 1년, 즉 490년을 의미합니다. 이 기간이 끝날 무렵, 죄를 완전히 속죄하고 모든 믿는 자의 완전한 의화를 위해 영원한 의를 가져오는 제사가 드려질 것입니다. 그때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으로 그들의 죄악이 채워지고 민족에게 환난이 임하는 죄를 범할 것입니다. 죄 많은 인간에게 주어지는 모든 축복은 그리스도의 속죄 제사를 통해 옵니다. 그분은 죄를 위해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여 고난을 받으심으로써 우리를 하나님께 인도하셨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은혜의 보좌에 나아가 천국에 들어가는 길입니다. 이것이 예언의 요점을 확실히 밝히고 많은 사람과 맺은 언약을 확증합니다. 구원의 축복을 기뻐하면서도, 그 축복이 구세주께 얼마나 큰 대가를 치르셨는지도 기억해야 합니다. 이토록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는 자들은 어떻게 심판을 피할 수 있겠습니까!<ref name=Matthew/> | 24-27절에는 그리스도의 가장 주목할 만한 예언 중 하나, 곧 그분의 오심과 구원에 대한 예언이 나옵니다. 이 구절은 유대인들이 메시아가 오실 것으로 분명히 정해진 시간이 훨씬 지난 후에도 메시아를 기다리며 완고한 불신앙에 빠져 있음을 보여줍니다. 70이레는 하루가 1년, 즉 490년을 의미합니다. 이 기간이 끝날 무렵, 죄를 완전히 속죄하고 모든 믿는 자의 완전한 의화를 위해 영원한 의를 가져오는 제사가 드려질 것입니다. 그때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으로 그들의 죄악이 채워지고 민족에게 환난이 임하는 죄를 범할 것입니다. 죄 많은 인간에게 주어지는 모든 축복은 그리스도의 속죄 제사를 통해 옵니다. 그분은 죄를 위해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여 고난을 받으심으로써 우리를 하나님께 인도하셨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은혜의 보좌에 나아가 천국에 들어가는 길입니다. 이것이 예언의 요점을 확실히 밝히고 많은 사람과 맺은 언약을 확증합니다. 구원의 축복을 기뻐하면서도, 그 축복이 구세주께 얼마나 큰 대가를 치르셨는지도 기억해야 합니다. 이토록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는 자들은 어떻게 심판을 피할 수 있겠습니까!<ref name=Matthew/> | ||
=== | === 힛데겔 강 가에서 본 환상 (10장) === | ||
[[파일:The Great Day of His Wrath.jpg|left|thumb|350px|여호와의 날 (The Day of the Lord, 마지막 날)]] | [[파일:The Great Day of His Wrath.jpg|left|thumb|350px|여호와의 날 (The Day of the Lord, 마지막 날)]] | ||
다니엘이 바사 왕 삼 년에 삼 주 동안 금식하며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힛데겔이라 하는 강가에서 사람 같은 환상을 보고 압도되어 두려워하였더니 천사가 와서 힘을 주었습니다. 마지막 날에 백성이 당할 일을 깨닫게 하려고 왔으며 이 환상은 먼 후에 일이라고 하였습니다. 다시 힘이 빠진 다니엘을 한 사람 모양 같은 것 하나가 만지고 강건하게 하고 가브리엘은 바사 군주와 싸운 후 헬라의 군주와 싸울 것이며 그들을 대항할 자는 미가엘뿐이라고 하였습니다. | 다니엘이 바사 왕 삼 년에 삼 주 동안 금식하며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힛데겔이라 하는 강가에서 사람 같은 환상을 보고 압도되어 두려워하였더니 천사가 와서 힘을 주었습니다. 마지막 날에 백성이 당할 일을 깨닫게 하려고 왔으며 이 환상은 먼 후에 일이라고 하였습니다. 다시 힘이 빠진 다니엘을 한 사람 모양 같은 것 하나가 만지고 강건하게 하고 가브리엘은 바사 군주와 싸운 후 헬라의 군주와 싸울 것이며 그들을 대항할 자는 미가엘뿐이라고 하였습니다. | ||
* (10:21) <u>오직 내가 먼저 진리의 글에 기록된 것으로 네게 보이리라 나를 도와서 그들을 대항할 자는 너희의 군주 미가엘뿐이니라</u> | |||
유대인들을 위한 다니엘의 기도는 응답받았지만, 환상은 유대인들이 성전을 짓는 계획에 차질이 생길 것이라는 여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그들을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 야완의 왕자, 즉 헬라인들의 왕자, 즉 알렉산더 대왕이 페르시아를 치러 올 것입니다. 또한 다니엘과 대화했던 천사나 천사장 미가엘과 같은 주요 천사들이 하나님께서 유대인들을 보호하고 돕기 위해 헌신하는 왕들을 강화하는 데 쓰일 것입니다. 다음 장 서두에서 말하는 천사가 다리우스 왕을 강화했다고 기록되어 있듯이 말입니다. 3주 동안 애통하며 애곡한 다니엘의 고난과 금식은 하나님의 영광을 향한 그의 열정의 결과로 여겨져야 하며, 유대인들의 회복으로 나타날 것입니다.<ref name=Benson/> | |||
===남방과 북방의 왕들 (11장) === | |||
바사의 넷째 왕이 헬라를 치고 장차 능력의 왕(알렉산더) 큰 권세로 다스리며 마음대로 행하지만, 그의 나라가 갈라져 다른 사람들에게로 돌아갈 것입니다. 남방 왕과 북방 왕은 오랜 동안 치열한 전쟁을 하고 이 과정에서 거룩한 백성과 땅이 고통 당하는 환상을 봅니다. 이 환상을 통해 하나님이 모든 역사의 주관자임을 알 수 있습니다. | 바사의 넷째 왕이 헬라를 치고 장차 능력의 왕(알렉산더) 큰 권세로 다스리며 마음대로 행하지만, 그의 나라가 갈라져 다른 사람들에게로 돌아갈 것입니다. 남방 왕과 북방 왕은 오랜 동안 치열한 전쟁을 하고 이 과정에서 거룩한 백성과 땅이 고통 당하는 환상을 봅니다. 이 환상을 통해 하나님이 모든 역사의 주관자임을 알 수 있습니다. | ||
===끝날 (12장)=== | |||
* (12:1) <u>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큰 군주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받을 것이라</u> | * (12:1) <u>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큰 군주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받을 것이라</u> | ||
* (12:13) <u>너는 가서 마지막을 기다리라 이는 네가 평안히 쉬다가 끝날에는 네 몫을 누릴 것임이라</u> | * (12:13) <u>너는 가서 마지막을 기다리라 이는 네가 평안히 쉬다가 끝날에는 네 몫을 누릴 것임이라</u> | ||
2026년 9월 10일 (목) 05:33 판
다니엘은 구약 성경 39권 중 27번째 책으로 대선지서에 속합니다.
본 글의 목적은 다니엘서를 개관하여 독자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으로 더 가까이 나아가도록 돕는 것입니다. 진정한 은혜와 생명은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있습니다.
BC 605,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이 유다를 정복하고, 다니엘 (인물)을 비롯해 유대인들이 포로가 되어 바벨론으로 끌려갔습니다. 바벨론에 끌려간 다니엘은 느부갓네살과 다른 바벨론의 왕들을 섬깁니다. 다니엘서는 다니엘의 행적, 예언, 그리고 꿈과 환상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개요와 구조
- 저자/시기: 다니엘 (인물), (7:2) 다니엘이 진술하여 이르되 내가 밤에 환상을 보았는데 하늘의 네 바람이 큰 바다로 몰려 불더니, (8:1), (9:2), (12:4) / BC 606
- 독자 대상: 바벨론에 있는 이스라엘 포로들과 이방인들
- 당시 통치자: 느부갓네살, 벨사살, 다리오, 고레스[1]
- 핵심 단어: 이방인의 때; 이 용어는 기원전 605년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시까지 - 이스라엘 나라가 이방 국가들의 지배하에 있는 - 의 기간을 말한다. 다니엘은 현재까지도 계속되는 그 기간의 기본적인 윤곽을 제공한다.[2]
- 주요 인물: 다니엘 (인물), 느부갓네살, 벨사살(Belshazzar), 다리오
- 목적: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포기하지 않으셨다는 격려
- 쓰인 언어: 히브리어 (1, 8-12장), 아람어 (2-7장)
- 책 이름 약자: 단[3], Dan.[4]
구조와 특징
다니엘서는 모두 12장으로 아래와 같이 나눌 수 있습니다.
- 느부갓네살 왕궁의 소년들 (1장)
- 이방인에 대한 예언 (2-7장)
- 이스라엘에 대한 예언 (8-12장)
다니엘서에 나타나는 그리스도:
느부갓네살 왕궁의 소년들 (1장)
1장은 다니엘서의 배경입니다.
유다 왕 여호야김 삼년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을 공격하여 유다 왕과 귀족들을 바벨론으로 끌고 갔습니다. 그중 다니엘을 비롯한 어린 소년들은 바벨론 왕을 섬기기 위해 그 나라의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다니엘과 친구들은 왕의 음식과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않으며, 그들의 믿음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 (1:20) 왕이 그들에게 모든 일을 묻는 중에 그 지혜와 총명이 온 나라 박수와 술객보다 십 배나 나은 줄을 아니라
(1:17-21) 다니엘과 그의 동료들은 자신들의 종교를 지켰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학식이 뛰어난 상을 주셨습니다. 경건한 젊은이들은 유용한 일에 있어서 동료들보다 더 잘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사람의 칭찬을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복음의 영광을 위함이며 또 사람으로 쓸모 있는 자격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그리고 군주가 자신을 섬기기에 가장 적합한 사람을 판단하고 그 때문에 그들을 선호할 수 있다면 그것은 국가와 군주의 명예를 위해 좋은 일입니다. 젊은이들은 꾸준히 이 장을 묵상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존경하는 사람들을 존중히 여기시고, 그분을 멸시하는 사람들은 경멸을 받으시리라는 것을 모두 기억하십시오.[7]
이방인에 대한 예언 (2-7장)
다니엘이 바벨론에서 유배 생활을 한 동안 당시 통치자들과 관련된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느부갓네살 (2-4장), 그의 손자 벨사살 (5장), 그리고 다리오 왕(6장)과 관련된 사건들에 이어 다니엘의 꿈(7장)이 소개됩니다.
원문은 2장 4절부터 7장까지는 아람어로 쓰였습니다.
느부갓네살 왕 (2-4장)
느부갓네살의 꿈 (2장)
어느 날 느부갓네살 왕이 꿈을 꾸었는데, 바벨론의 누구도 그 꿈을 해석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유다에서 잡혀 온 다니엘이 하나님의 도움으로 왕의 꿈을 해석합니다.
- (2:28) 오직 은밀한 것을 나타내실 이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그가 느부갓네살 왕에게 후일에 될 일을 알게 하셨나이다
이에 왕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2:47) 왕이 대답하여 다니엘에게 이르되 너희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신들의 신이시요 모든 왕의 주재시로다 네가 능히 이 은밀한 것을 나타내었으니 네 하나님은 또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이시로다
금 신상 숭배 (3장)
느부갓네살 왕은 신상을 세우고 그 신상에 절하라고 명령했는데 다니엘의 친구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께 정중히 대답합니다.
- (3:17-18)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그들은 결국 풀무불에 던져졌지만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셔서 그들을 구원하셨습니다. 이에 느부갓네살 왕은 뛰어나신 하나님을 찬송하고, 우상에게 절하지 않은 다니엘의 친구들을 높입니다.
- (3:28) 느부갓네살이 말하여 이르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그가 그의 천사를 보내사 자기를 의뢰하고 그들의 몸을 바쳐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그 하나님 밖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구원하셨도다
느부갓네살 왕의 두 번째 꿈 (4장)
느부갓네살 왕이 한 꿈을 꾸고 받은 환상으로 말미암아 번민하였고 다니엘은 해석했습니다.
- (4:18) 이는 순찰자들의 명령대로요 거룩한 자들의 말대로이니 지극히 높으신 이가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며 또 지극히 천한 자를 그 위에 세우시는 줄을 사람들이 알게 하려 함이라 하였느니라
다니엘이 그 꿈을 해석하기를 그 아름다운 나무는 왕이라고 하였고, 꿈에서처럼 느부갓네살은 사람들에게 쫓겨나 7년 동안 미친 사람이 되어 들에서 짐승들과 같이 살았습니다. 그 기한이 차매 느부갓네살이 하늘을 우러러보았더니 총명이 다시 돌아왔고 그가 지극히 높으신 이에게 감사하며 영생하시는 이를 찬양하고 경배하기를 하나님의 권세는 영원하고 그 나라는 대대에 이르고 그의 뜻대로 행하시는 분이라고 하였습니다.
- (4:37) 그러므로 지금 나 느부갓네살은 하늘의 왕을 찬양하며 칭송하며 경배하노니 그의 일이 다 진실하고 그의 행하심이 의로우시므로 교만하게 행하는 자를 그가 능히 낮추심이라
"지금 나 느부갓네살은 하늘의 왕을 찬양하며 칭송하며 경배하노니" (2:47 및 4:1-3 참조) - 그는 그토록 강렬한 방식으로 그분의 절대적 주권을 깨닫게 되었던 참되신 하나님을 이처럼 공개적으로 인정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즉, 자신을 지켜주시고 온전한 정신과 왕위를 회복시켜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지상의 강력한 왕들 위에 군림하시는 그분의 주권과 만물을 다스리시는 권능을 인정함으로써 그분을 높이고, 그분의 이름과 성품을 널리 알리며, 군주로서 가진 모든 영향력을 발휘하여 광대한 제국 전역에서 그분이 경외받도록 함으로써 그분을 '경배'하고자 한 것입니다.[8]
벨사살 왕이 잔치를 베풀다 (5장)
느부갓네살의 손자 벨사살(Belshazzar) 왕이 큰 잔치를 벌입니다. 그는 잔치 중 예루살렘 성전에서 탈취해 온 그릇들로 술을 부어 마셨으며 우상들을 찬양했습니다. 그때 사람의 손가락들이 나타나서 벽에 글자를 썼고, 벨사살은 두려워합니다. 바벨론의 지혜자들은 그 글자를 해석하지 못하여 다니엘을 부릅니다.
- (5:12) 왕이 벨드사살이라 이름하는 이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고 지식과 총명이 있어 능히 꿈을 해석하며 은밀한 말을 밝히며 의문을 풀 수 있었나이다 이제 다니엘을 부르소서 그리하시면 그가 그 해석을 알려 드리리이다 하니라
다니엘의 해석은 이렇습니다. 벨사살이 하나님 앞에 겸손하지 못하여 왕의 나라는 끝날 것이고, 나라는 메대와 바사 사람이 다스리게 될 것입니다.
약속대로 다니엘이 바벨론의 높은 통치자로 임명되었고, 벨사살은 그날 밤 죽고 메대 사람 다리오 (Darius the Mede)가 왕이 되었습니다.
사자 굴 속의 다니엘 (6장)
다리오 왕이 고관 백이십 명을 세워 통치하게 하고 또 그들 위에 총리 셋을 두었는데 다니엘이 그중의 하나였고 총명하여 왕이 그를 세워 전국을 다스리고자 하였습니다. 이에 다른 총리와 고관들이 다니엘을 모함하려 했으나 흠을 찾을 수 없어 하나님의 율법에 근거를 두고 고발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래서 왕에게 한 달 동안 왕 외의 어떤 신에게라도 기도하면 사자굴에 던진다는 금령을 내리기를 원했고 왕이 도장을 찍어 주었습니다. 다니엘은 언제나처럼 하루 세 번 예루살렘을 향해 기도하였더니 곧 고발을 당하였고 왕은 고칠 수 없는 규례라 하였으므로 근심하였습니다. 다니엘이 사자굴에 들어간 날 밤 금식하던 왕이 다음 날 다니엘을 찾아가 부르니 다니엘이 살아 있기에 왕이 여호와를 찬양하였습니다. 그리고 화가 난 왕이 고발한 자들을 사자굴에 던지라고 명령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라는 조서를 내렸습니다.
- (6:27) 그는 구원도 하시며 건져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이로서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라 하였더라
(6:25-28)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규례대로 행하면 평강이 우리에게 있을 것입니다. 나라와 권세와 영광은 영원히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그분의 놀라운 일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는 데 열중하고 있는데, 그들 자신은 그분의 구원하시는 은혜에 대해 알지 못합니다. 우리는 그분의 말씀을 믿는 자일 뿐만 아니라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결국 우리 자신을 속인 것으로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7]
네 짐승 환상 (7장)
바벨론 벨사살 왕 원년에 다니엘이 네 짐승의 환상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느부갓네살의 꿈에 보인 금 신상과 유사합니다. 다니엘은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왕좌에 좌정하신 것과 심판을 베푸는 책들이 펼쳐져 놓인 환상도 보았습니다.
- (7:13-14) 내가 또 밤 환상 중에 보니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에게 나아가 그 앞으로 인도되매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다른 언어를 말하는 모든 자들이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의 권세는 소멸되지 아니하는 영원한 권세요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인자"—이에 따라 우리 구주께서는 자신을 심판주로 나타내는 이 칭호를 취하셨습니다(마태복음 24:27 등). 이 칭호는 사람에게서 난 존재를 의미하지만, 그분이 사람의 자손과 ‘같은’ 분으로 묘사된다는 점은 그분이 단순한 인간이 아니었음을 시사합니다. 이 존재가 메시아라는 초기 유대교 및 기독교의 해석은, 우리 구주께서 이 칭호를 자신의 것으로 엄숙히 선포하심으로써 확증되었습니다(마태복음 24:30). 본 구절에서 심판은 이미 지상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전제되며, 인자는 자신의 왕권을 차지하기 위해 구름을 타고 오십니다.[9]
사자, 곰, 표범, 열 뿔이 달린 무섭고 놀랍고 강한 짐승은 앞으로 일어날 네 왕이며 넷째 짐승의 머리에 열 뿔 외에 또 다른 뿔이 나오며 이 뿔이 성도들과 싸워 이기고 지극히 높으신 이를 말로 대적하며 성도를 괴롭게 하고 때와 법을 고치고자 할 것이고 한 때와 두 때와 반을 그렇게 할 것입니다. 그러나 심판이 시작되면 그는 권세를 빼앗기고 멸망할 것입니다. 거룩한 성도들이 나라를 얻고 그 누림이 영원할 것입니다.
이스라엘에 대한 예언 (8-12장)
8장부터는 이스라엘의 운명에 대하여 다루고 있습니다. 원문은 8장부터 다시 히브리어로 쓰였습니다.
숫양과 숫염소의 환상 (8장)
다니엘이 벨사살 왕 삼 년에 숫양과 숫염소의 환상을 보았고, 천사 가브리엘이 앞으로 될 일을 정한 때 끝에 관하여 깨닫게 하였습니다.
- (8:3) 내가 눈을 들어 본즉 강 가에 두 뿔 가진 숫양이 섰는데 그 두 뿔이 다 길었으며 그 중 한 뿔은 다른 뿔보다 길었고 그 긴 것은 나중에 난 것이더라
두 뿔 가지 숫양은 곧 메대와 바사 왕들이고 털이 많은 숫염소는 헬라 왕이며 그의 큰 뿔은 첫째 왕으로 알렉산더 대왕(Alexander the Great)이라 해석합니다. 이 뿔이 꺽이고 네 뿔이 난 것은 그 나라 가운데에 네 나라로 나눠지고 전보다는 못 할 것입니다. 네 뿔에서 난 작은 뿔은 네 나라 마지막 때에 한 왕(에피파네스, Antiochus IV Epiphanes로 해석함)이며 그의 권세가 강하여져서 거룩한 백성을 멸하고 스스로 서서 만왕의 왕을 대적하나 사람의 손으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깨질 것이며 때가 되면 성소가 정결하게 되리라 하였습니다.
- (8:14) 그가 내게 이르되 이천삼백 주야까지니 그 때에 성소가 정결하게 되리라 하였느니라
"이천삼백 주야까지"—여기서 언급된 기간이 성소의 정결로 끝난다는 점과,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 시대에 발생한 끔찍한 사건들을 초래한 범법 행위로부터 시작된다는 점은 그 표현을 통해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유다 마카베오는 기원전 165년에 예루살렘을 탈환하고 같은 해에 성전 봉헌절을 지켰는데, 당시 안티오쿠스는 아르메니아에 있었습니다. 이 기간은 기원전 171년경에 일어난 사건들(마카베오기 하 4:32-39 참조)로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정확한 날짜가 기록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어느 시점을 출발점으로 삼아야 할지 확실하게 계산하기는 어렵습니다. '주야'라는 표현은 온전한 하루(밤과 낮)를 나타내며, 2,300일(24시간 기준)은 6년 140일에 해당하는 기간입니다. 이 기간은 7년(7년의 한 주간)에서 약 3분의 2년이 모자란다는 점이 주목됩니다. 따라서 만약 7년이 하나님의 징벌을 상징하는 기간이라면, 이 예언은 백성이 마땅히 받아야 할 만큼의 박해를 다 겪지는 않을 것이며, 오히려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실 것"임을 시사합니다. (7:25 참조.)[9]
다니엘의 기도 (9장)
바사 다리오왕 원 년에 다니엘이 선지자 예레미아를 통해 유다의 포로 생황이 칠십 년 만에 마치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죄와 백성의 죄를 자복하고 하나님의 거룩한 산, 성소의 회복을 위해 하나님께 간구하였습니다. 그때 가브리엘이 그에게 와서 지혜와 총명을 주려고 왔다고 말하였습니다.
- (9:24)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일흔 이레를 기한으로 정하였나니 허물이 그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용서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환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이가 기름 부음을 받으리라
24-27절에는 그리스도의 가장 주목할 만한 예언 중 하나, 곧 그분의 오심과 구원에 대한 예언이 나옵니다. 이 구절은 유대인들이 메시아가 오실 것으로 분명히 정해진 시간이 훨씬 지난 후에도 메시아를 기다리며 완고한 불신앙에 빠져 있음을 보여줍니다. 70이레는 하루가 1년, 즉 490년을 의미합니다. 이 기간이 끝날 무렵, 죄를 완전히 속죄하고 모든 믿는 자의 완전한 의화를 위해 영원한 의를 가져오는 제사가 드려질 것입니다. 그때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으로 그들의 죄악이 채워지고 민족에게 환난이 임하는 죄를 범할 것입니다. 죄 많은 인간에게 주어지는 모든 축복은 그리스도의 속죄 제사를 통해 옵니다. 그분은 죄를 위해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여 고난을 받으심으로써 우리를 하나님께 인도하셨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은혜의 보좌에 나아가 천국에 들어가는 길입니다. 이것이 예언의 요점을 확실히 밝히고 많은 사람과 맺은 언약을 확증합니다. 구원의 축복을 기뻐하면서도, 그 축복이 구세주께 얼마나 큰 대가를 치르셨는지도 기억해야 합니다. 이토록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는 자들은 어떻게 심판을 피할 수 있겠습니까![7]
힛데겔 강 가에서 본 환상 (10장)
다니엘이 바사 왕 삼 년에 삼 주 동안 금식하며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힛데겔이라 하는 강가에서 사람 같은 환상을 보고 압도되어 두려워하였더니 천사가 와서 힘을 주었습니다. 마지막 날에 백성이 당할 일을 깨닫게 하려고 왔으며 이 환상은 먼 후에 일이라고 하였습니다. 다시 힘이 빠진 다니엘을 한 사람 모양 같은 것 하나가 만지고 강건하게 하고 가브리엘은 바사 군주와 싸운 후 헬라의 군주와 싸울 것이며 그들을 대항할 자는 미가엘뿐이라고 하였습니다.
- (10:21) 오직 내가 먼저 진리의 글에 기록된 것으로 네게 보이리라 나를 도와서 그들을 대항할 자는 너희의 군주 미가엘뿐이니라
유대인들을 위한 다니엘의 기도는 응답받았지만, 환상은 유대인들이 성전을 짓는 계획에 차질이 생길 것이라는 여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그들을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 야완의 왕자, 즉 헬라인들의 왕자, 즉 알렉산더 대왕이 페르시아를 치러 올 것입니다. 또한 다니엘과 대화했던 천사나 천사장 미가엘과 같은 주요 천사들이 하나님께서 유대인들을 보호하고 돕기 위해 헌신하는 왕들을 강화하는 데 쓰일 것입니다. 다음 장 서두에서 말하는 천사가 다리우스 왕을 강화했다고 기록되어 있듯이 말입니다. 3주 동안 애통하며 애곡한 다니엘의 고난과 금식은 하나님의 영광을 향한 그의 열정의 결과로 여겨져야 하며, 유대인들의 회복으로 나타날 것입니다.[10]
남방과 북방의 왕들 (11장)
바사의 넷째 왕이 헬라를 치고 장차 능력의 왕(알렉산더) 큰 권세로 다스리며 마음대로 행하지만, 그의 나라가 갈라져 다른 사람들에게로 돌아갈 것입니다. 남방 왕과 북방 왕은 오랜 동안 치열한 전쟁을 하고 이 과정에서 거룩한 백성과 땅이 고통 당하는 환상을 봅니다. 이 환상을 통해 하나님이 모든 역사의 주관자임을 알 수 있습니다.
끝날 (12장)
- (12:1)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큰 군주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받을 것이라
- (12:13) 너는 가서 마지막을 기다리라 이는 네가 평안히 쉬다가 끝날에는 네 몫을 누릴 것임이라
관련 자료
관련 문서
검색: 다니엘
바이블 프로젝트
참고한 자료
- 존더반 NIV 스터디 바이블 (Zondervan NIV Study Bible), 1984
- 존 맥아더 스터디 바이블 (John MacArthur Study Bible), 2nd Edition, 2021, Thomas Nelson
- 구약성경개론 (Survey of the Old Testament ), 폴 N. 벤웨어 지음, 곽철호 옮김, 요단출판사
- https://www.esv.org/ ESV (English Standard Version)
- https://biblehub.com/commentaries/genesis/1-1.htm Bible Hub Project (여러 주석이 있음)
- https://www.gotquestions.org/Book-of-Daniel.html
- https://www.bskorea.or.kr/bible/korbibReadpage.php (대한성서공회)
각주
- ↑ (단 1:21) 다니엘은 고레스 왕 원년까지 있으니라
- ↑ 구약성경개론 (Survey of the Old Testament ), 폴 N. 벤웨어 지음, 곽철호 옮김, 요단출판사
- ↑ https://www.bskorea.or.kr/bible/korbib_shortword01.php
- ↑ https://www.logos.com/bible-book-abbreviations
- ↑ (단 7:13) 내가 또 밤 환상 중에 보니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에게 나아가 그 앞으로 인도되매
- ↑ (단 9:25) 그러므로 너는 깨달아 알지니라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기름 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일곱 이레와 예순두 이레가 지날 것이요 그 곤란한 동안에 성이 중건되어 광장과 거리가 세워질 것이며
- ↑ 7.0 7.1 7.2 메튜 헨리 주석 (Matthew Henry's Commentary)
- ↑ 앨버트 반즈의 성경 주석 (Barnes' Notes on the Bible)
- ↑ 9.0 9.1 엘리콧 주석 (Ellicott's Commentary for English Readers)
- ↑ 인용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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