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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Ephesi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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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4joy (토론 | 기여)님의 2023년 11월 19일 (일) 15:19 판 (→‎관련 자료)
에베소의 켈수스 도서관 (Library of Celsus)

에베소서는 신약 성경 27권 중에 10번째 책으로 빌레몬서, 골로새서, 빌립보서와 함께 바울의 옥중 서신 중 하나입니다.

[ 갈라디아서 <-- 에베소서 -> 빌립보서 ]

바울은 에베소서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로 얻는 구원의 복음을 설명하고 그 복음으로 거듭난 성도의 삶이 어때야 하는지 쓰고 있습니다.

로마서 처럼, 에베소서는 교회 문제나 이단에 대해 다루지 않고, 대신 바울은 에베소 성도에게 자기 수양 즉 연단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믿음의 기초를 다지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른 목적을 이루어나가는 성도의 신앙 여정에 도움을 주며 성숙한 교회로의 확신과 또 그렇게 무장할 수 있도록 조언합니다. 그러면서 바울은 서신에서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교회와 하나님 나라의 중요성을 조화롭게 설명합니다. 그래서 에베소서는 그리스도인의 입문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요와 에베소

에베소의 위치
  • 저자: 바울 (1:1; 3:1)
  • 수신: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신실한 자들 (1:1)
  • 시기: AD 60경 로마 감옥에서
  • 목적: 은혜의 복음을 상기시키고 성도가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교회로 한 몸을 이루며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 권면
  • 구조 (Outline): 에베소서는 크게 하나님 은혜의 복음(1-3장)과 그 복음을 듣고 거듭난 성도의 삶 (4-6장)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즉 바울은 복음의 교리를 (4:1)의 "그러므로(I therefore)"로 연결하여 그리스도인 삶의 적용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에베소와 에베소 교회

에베소(Ephesus)는 고대 그리스 도시로 당시 서부 소아시아(Asia Minor, 현 터키)에서 가장 중요한 도시였습니다. 항구 도시로 주요 무역로가 지나고 있어서 에베소는 상업의 중심지였고 세계 7대 고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인 아르테미스 신전(The Temple of Artemis)이 있었습니다.

바울은 에베소를 몇 년 동안 전도의 본부로 사용했고, 그의 수제자 디모데가 에베소에서 사역했습니다.(행 19장) 에베소 교회는 얼마 동안 부흥했지만, 후에 예수님께서 에베소 교회는 첫사랑을 버렸으니 회개하라 경고합니다. (계 2:1-7)

요한은 말년에 에베소 교회를 섬겼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복음, 1-3장)

서신을 집필하는 사도 바울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 (1)

하나님의 뜻, 계획, 목적, 그리고 사랑으로 성도는 구원받았습니다.

  • (1: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로마 감옥에 갇힌 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에게 모든 신령한 복을 받았다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창세 전에 우리를 택하셔서 사랑 안에서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신 복입니다.

  • (1: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우리에게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피로 죄사함을 받은 것은 그의 풍성한 은혜의 복입니다.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입니다. 우리가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하나님의 기업이 되었다는 것을 성령님이 보증하셨는데 이는 그의 영광을 찬송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바울은 우리의 구원을 위해 협력하신 성부, 성자, 성령 , 삼위일체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리라고 말합니다. 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이 성령으로 하나님을 알게 하도록, 마음의 눈을 밝히사 성도 안에서 기업(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알게 하시기를, 또한 부활, 승천하신 그리스도가 현재뿐만 아니라 올 세대까지도 통치하시는 능력이 지극히 크심을 알게 하시기를 구하였습니다.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가 되시고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실 것입니다.

바울은 성도들이 소망,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 권능, 통치하심을 기억하기를 그래서 감사함을 계속하기를 기도합니다.

  • (1:16) 너희로 말미암아 감사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죄에서 살리신 십자가의 화목 (2)

죄에서 살리신 십자가의 화목

성도는 죄로 죽었었는데, 하나님의 긍휼, 사랑, 은혜로, 예수님의 대속으로 구원받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했을 때 우리는 세상 풍조와 권세를 따르고, 육신의 욕심을 따라 사는 불순종의 아들이었으며,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습니다. 그러나 죄와 허물로 죽어야 하는 우리를 하나님의 궁휼하심으로 그리스도를 통해 함께 살리시고, 함께 하늘에 앉히시기로 약속하셨습니다.

  • (2:8-9)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성도는 선한 일을 위하여 창조되었고 구원받았습니다.

  • (2: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예전에 우리는 무할례자였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으로 약속의 언약도 소망도 하나님도 없는 자였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 그리스도의 육체로 둘로 나눈 담을 허셔서 자기 안에서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새사람으로 화평하게 하셨습니디.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하나님과 원수 되었던 것을 소멸하시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였습니다. 이제 한 성령으로 동일한 하나님의 나라의 시민인 성도들은 모퉁잇돌이 되신 예수님으로 서로 연결되어 성전이 되어 가고 하나님이 거하시는 처소가 되기 위햐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갑니다.

바울은 그러므로 성도는 죄에 살았던 때를, 그리스도의 보혈로 구원받고 평화를 얻은 사실을, 그리고 천국 백성이 되어 모퉁잇돌이 되신 주님의 교회로 함께 하나 되어 성화의 과정을 걷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도록 기도합니다.

  • (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하나님 구원의 경륜의 비밀 (3)

은혜의 복음은 이방인들에게도 해당하는 축복이고 바울 자신이 그 사역에 쓰임 받고 있습니다.

  • (6) 이는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상속자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됨이라

바울은 계시로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달은 것을 에베소 교인에게 알기를 원했습니다. 이것은 다른 세대 (구약시대)에는 이방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았고 거룩한 사도들과 선지자들에게 성령으로 나타내신 비밀입니다. 이 비밀은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상속자가 되고 지체가 되어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바울을 통해 교회는 하나님 속에 감추어졌던 비밀의 경륜 즉 영원부터 우리 주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 뜻을 그리스도를 믿는 자를 구원하신다는 뜻을 전하는 사명을 맡았습니다. 바울은 성령으로 성도들의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고 믿음으로 그리스도께서 마음에 계시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성도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모든 성도와 함께 그리스도의 사랑이 어떠한지를 깨닫기를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이 고난 때문에 에베소 성도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위로합니다. 대신, 강건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이해하으로 하나님의 충만함을 누릴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 (19)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3장 마지막의 기도입니다.

  • (3:21)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선한일을 위한 성도의 삶 (적용, 4-6장)

아름다운 열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성도의 새로운 삶을 권면합니다.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 (4)

성도는 예수님의 교회로 하나 되어 선한 일을 합니다.

  • (4: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성도는 몸도 성령도 소망도 하나입니다. 주도 한 분이고 믿음도 하나고, 침례도 하나요 만유의 위에 계시는 하나님도 한 분입니다.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켜야 합니다. 그러려면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과 사랑 가운데 서로 용납하는 평안의 매는 줄로 부르심으로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해야 합니다.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신 이유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함입니다. 성도와 교회는 믿음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하게 이르도록 자라야 합니다.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 (진리의 말씀)을 행하므로 자랄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가 머리가 되는 교회는 각 마디를 통하여 그에게서 도움을 받아 연결되고 결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여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워집니다. 바울은 옷을 벗고 입는 비유를 들어 옛사람을 벗고 새 사람으로 입는 성도의 삶을 설명합니다.

  • (4:24-25)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옛사람은 욕심을 따라 가치 없는 것을 위해 살아갑니다(17-22). 반면 새 사람은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그리스도의 진리를 따라 살아갑니다(22-24). 그 삶은 거짓이 아닌 참된 것을 말하고, 자신을 통제하며, 물질을 탐하지 않고 너그러우며, 나쁜 말이 아닌 덕이 되는 말만 하며, 악, 화, 비방, 악의를 버리고, 친절, 불쌍히 여기며, 용서합니다(25-32).

피차 복종하라 (5)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려 우리를 구원하신 그 사랑을 받은 자녀답게 하나님을 본받은 자가 되고 사랑을 행하라고 권면합니다. 그런즉 지혜 없는 자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세월을 아껴야 합니다. 때가 악하기 때문입니다.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고 술 취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아야 합니다.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고 권면했습니다.

  • (5:21)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 (5:33)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 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

영적 싸움 (6)

성도의 인간관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겸손과 사랑입니다.

  • 자녀와 부모 (6:1-4)
  • 종과 상전 (6:5-9)

바울은 성도에게 불가피한 영적 싸움을 상기시키며 그 싸움을 어떻게 해나가는지 권고합니다.

  • (6:11)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 (6: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관련 자료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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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한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