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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Job)
욥기는 구약 39권 중 18번째이고 지혜서 5권 중 하나입니다.
욥은 하나님 보시기에 당시 가장 의로운 사람이었습니다.
- (1:8) 그와 같이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는 세상에 없느니라
그는 또한 자녀와 재산이 풍부했습니다. 어느 날 사단은 욥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하나님이 주는 축복 때문이고 만약 그것을 빼앗는다면 욥은 하나님을 저주할 것이라고 고발했습니다. 하나님은 사단의 시험을 허락하셨고 욥은 극심한 시험과 고통을 당했습니다. 욥의 친구들은 욥이 그의 죄 때문에 고난을 받는 것이라 비난합니다. 욥은 견디기 어려운 고통과 시련에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지만 끝까지 하나님에 대한 신앙은 버리지 않습니다.
고난은 버림받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주어지는 것입니다.
개관 (Overview)
- 작자: 미상이지만 유대인일 것으로 추정하는데 이유는 작자가 이스라엘 하나님의 이름, “여호와” ( יְהוָ֑ה: Yah·weh, ESV, NIV: the LORD )를 쓰고 있습니다.
- 저작 연대: 책이 쓰인 시기는 BC 2000-1000으로 추정합니다. 그렇다면 아브라함 (BC 2100) 부터 사울 왕 (~BC 1000) 사이입니다. 하지만 욥은 모세 전 족장 시대 때 살았을 것으로 해석합니다. 왜냐하면, (1) 족장 시대 사람들 처럼 오래 살았습니다. (42:16) 그 후에 욥이 백사십 년을 살며 아들과 손자 사 대를 보았고 (2) 욥이 가족을 위한 제사장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1:5) 그들이 차례대로 잔치를 끝내면 욥이 그들을 불러다가 성결하게 하되 아침에 일어나서 그들의 명수대로 번제를 드렸으니 이는 욥이 말하기를 혹시 내 아들들이 죄를 범하여 마음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였을까 함이라 욥의 행위가 항상 이러하였더라 (3) 욥과 친구의 대화 중 모세 율법이나 선지자의 예언을 언급하지 않습니다.
- 기록 대상: 모든 사람
- 당시 유대 신학적 배경: (1) 하나님은 전능하시다. (2) 하나님의 공의는 완벽하다. (3) 하나님 앞은 인간은 누구도 완벽하지 않다. 이 배경으로 단순한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로직으로 해석한다면 욥의 고통은 죄 때문입니다.
- 친구: 데만 사람 엘리바스와 수아 사람 빌닷과 나아마 사람 소발, 그리고 32장에 등장하는 부스 사람 엘리후
- 욥이 살았던 우스(Uz, 1:1)는 이스라엘에서 동남쪽에 위치하였을 것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사탄의 시험 (1-2장)
- (1장) 우스 땅에 욥이라 사람은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였습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자녀와 소유물의 축복을 주셨습니다. 어느날 하늘에서 하나님과 사탄이 욥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사탄은 하나님이 주신 축복 때문에 욥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사탄의 시험을 허락했지만 욥의 몸은 손대지 말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사탄은 욥의 소유를 빼앗았고 자녀들이 죽었습니다. 하지만 욥은 땅에 엎드려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예배합니다.
(1:21-22)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 (2장) 사탄은 욥의 병이 나면 하나님을 저버릴 것이라 말했고, 하나님은 죽이지 말라는 조건으로 허락합니다. 욥은 온몸에 종기가 났고 고통받습니다. 욥의 아내는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했지만, 욥은 대답합니다. (2:10) 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한 어리석은 여자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하지 아니하니라
욥의 소식을 들은 친구 데만 사람 엘리바스와 수아 사람 빌닷과 나아마 사람 소발이 욥을 찾아옵니다.
친구들과의 대화 (3-37장)
대화 중 욥은 자신의 의로움을 변호하며 하나님 세상을 공의롭게 다스리지 않거나 하나님의 공의롭지 않으시다 결론을 내립니다. (내부의 갈등이 있습니다) 친구들은 하나님의 공의를 주장하며 욥은 죄 때문에 심판을 받는 것이라 결론을 내립니다.
친구들의 말은 부분적으로 진리를 담고 있지만 그들은 진리를 전체적으로 조심스럽게 해석해야 했습니다. 그들이 알고 있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들이 모르고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즉 천상에서 하나님께서 사단에 욥의 고통을 허락한 사실과 이유에 대해서 그들은 알지 못했습니다.[1]
욥과 친구들과의 대화는 세 번으로 나누어 진행됩니다. (3-14, 14-21, 21-28) 그리고 욥의 독백이 이어집니다.
첫 번째 대화 (3-14)
(3장) 욥의 한탄, 생일 저주
일주일의 침묵을 깨고 욥이 먼저 입을 엽니다.
- (3:26) 나에게는 평온도 없고 안일도 없고 휴식도 없고 다만 불안만이 있구나
(4,5장) 엘리바스의 비난
엘리바스의 첫 번째 말입니다 (참고: 엘리바스의 다른 말 - 15, 22장). 엘리바스는 정중하고 심오하게 말하지만, 욥의 고통의 진정한 원인인 하늘에서 일어나 일은 모릅니다.[2] 엘리바스는 죄가 없는 사람은 저주가 아닌 축복을 받는 다고 이야기 합니다.
- (4:7) 생각하여 보라 죄 없이 망한 자가 누구인가 정직한 자의 끊어짐이 어디 있는가
그러므로 욥의 고통은 그의 죄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그의 징계를 달게 받으라고 훈계합니다.
- (5:8) 나라면 하나님을 찾겠고 내 일을 하나님께 의탁하리라
- (5:17) 볼지어다 하나님께 징계 받는 자에게는 복이 있나니 그런즉 너는 전능자의 징계를 업신여기지 말지니라
부분적으로 맞는 말도 있지만 엘리바스는 자신의 유한한 지식과 경험으로 무한한 천상의 진리를 지나치게 단순화한 결론을 내립니다. (참고: 5:13 바울의 인용[3]
(6,7장) 욥의 대답
엘리바스의 말에 대한 욥의 대답입니다. 자신이 받는 고통과 하나님을 저주하라는 아내의 유혹을 받는 욥은 더불어 무지하고 남을 배려하지 않는 친구의 말에도 응답해야 했습니다.[2]
- (6장) 욥은 친구에게 자신에게 불의가 없고 고난에 대한 그의 불평은 공정하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그런 자신을 공격하는 친구가 옳지 않다고 말합니다.
(6:24) 내게 가르쳐서 나의 허물된 것을 깨닫게 하라 내가 잠잠하리라
- (7장) 엘리바스에게 하는 대답을 통해 욥은 하나님께 불만을 털어놓습니다.[1] 자신에게 소망이 없다 한탄합니다.
(7:21) 주께서 어찌하여 내 허물을 사하여 주지 아니하시며 내 죄악을 제거하여 버리지 아니하시나이까 내가 이제 흙에 누우리니 주께서 나를 애써 찾으실지라도 내가 남아 있지 아니하리이다
(8장) 빌닷의 비난
욥의 두 번째 친절한 고발자 빌닷은 욥에게 그의 지혜를 제시합니다. 빌닷은 욥이 죄를 지었고 회개해야 한다고 확신하며 그를 강하게 정죄합니다.[2]
하나님은 공의하여 의인에게 은혜를 악인에게 벌을 주신다.
- (8:20) 하나님은 순전한 사람을 버리지 아니하시고 악한 자를 붙들어 주지 아니하시므로
(9-10장) 욥의 대답
8장에서 하나님의 성품을 언급하며 빌닷은 욥을 비난했고, 9-10장에서 욥은 깊은 절망에서 그에게 답합니다. 욥은 하나님은 거룩하고, 지혜롭고, 그리고 강하시다 결론을 내립니다(4-10절). 그렇지만 하나님이 공평한지와(22절) 정황을 왜 욥에게 알려주지 않는 것에 대해 의심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욥은 절망만을 느낍니다. 하나님께서 공평하지 않다면 희망이 없다고 생각합니다.[2]
- (10:7) 주께서는 내가 악하지 않은 줄을 아시나이다
(11장) 소발의 말
엘리바스과 빌닷 처럼 소발도 욥의 고통이 그의 죄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소발은 욥을 향한 연민이 없었으므로 그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고 정죄했습니다. 욥은 하나님이 공평하지 않다고 말했지 소발의 고발처럼 하나님을 비웃지(11:3) 않았습니다. 또한 욥은 하나님께서 욥을 평가한 것처럼 자신이 온전하다 (blamelsss - 1:8, 9:21)했지 소발의 고발처럼 정결하다(pure) 한 적은 없습니다. 소발은 하나님께서 욥을 바로 잡을 것이라 지적하지만 하나님은 후에 소발의 잘못을 지적합니다(42:7-9).[1]
- (11:11) 하나님은 허망한 사람을 아시나니 악한 일은 상관하지 않으시는 듯하나 다 보시느니라
(12-14장) 욥의 대답
욥은 강한 어조로 자신을 변호하며 첫 번째 대화를 마칩니다.[2]
- (12:1) 너희만 참으로 백성이로구나 너희가 죽으면 지혜도 죽겠구나 (4) 하나님께 불러 아뢰어 들으심을 입은 내가 이웃에게 웃음거리가 되었으니 의롭고 온전한 자가 조롱거리가 되었구나
- (13:26) 주께서 나를 대적하사 괴로운 일들을 기록하시며 내가 젊었을 때에 지은 죄를 내가 받게 하시오며
두 번째 대화 (15-21)
(15장) 엘리바스의 두 번째 말
지금까지 엘리바스는 다른 두 친구와 비교하여 욥에게 가장 많은 연민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엘비바스의 욥에 대한 비난이 전보다 훨씬 강해집니다.[1] 엘리바스는 욥이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다고 비난합니다.
- (15:4) 참으로 네가 하나님 경외하는 일을 그만두어 하나님 앞에 묵도하기를 그치게 하는구나
하나님은 거룩하셔서 죄를 벌하시고 그러므로 욥의 고통은 그의 죄 때문이라고 비난합니다.
- (15:35) 그들은 재난을 잉태하고 죄악을 낳으며 그들의 뱃속에 속임을 준비하느니라
(16-17장) 욥의 대답
욥은 자신의 고통에 위로가 아닌 비난의 말을 하는 친구들에게 유감을 표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자신을 향해,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진노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슬픈 마음이 하나님을 향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 (16:20) 나의 친구는 나를 조롱하고 내 눈은 하나님을 향하여 눈물을 흘리니
의인들은 욥과 비슷한 상황에 처했을 때도 계속 의를 행합니다. 욥은 고통이 강함을 낳는 혜택을 알고 있었습니다. (고후 12:7-10)[2]
- (17:9) 그러므로 의인은 그 길을 꾸준히 가고 손이 깨끗한 자는 점점 힘을 얻느니라
(18장) 빌닷의 두 번째 말
빌닷은 욥의 대답이 교만한 변명이고 그의 고통이 하나님의 심판이라 계속 주장합니다. 심지어 욥을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들과 비교하며 비난합니다.
- (18:21) 참으로 불의한 자의 집이 이러하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의 처소도 이러하니라
(19장) 욥의 대답
욥은 친구들의 마치 하나님의 위치에 서서 자신을 판단한다고 지적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자신을 원수로 여기며 진노로 자신을 대하신다고 괴로워하지만 하나님의 존재와 구원의 희망을 고백합니다.
- (19:25-26) 내가 알기에는 나의 대속자가 살아 계시니 마침내 그가 땅 위에 서실 것이라 내 가죽이 벗김을 당한 뒤에도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
19:23-27은 아마도 욥기에서 가장 잘 알려지고 사랑받는 구절로 욥이 자신의 처한 상황과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한 이해를 가장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앞(21-22)은 자신의 신세에 연민을 가질 것을 간청하고 뒤(28-29)는 친구들을 경고함으로, 하나님을 향한 그의 고백(23-27)이 더 돋보입니다.[1]
(20장) 소발의 두 번째 말
소발은 악인은 심판받는다고 지적하며 욥의 고통이 그의 죄 때문이라 타이릅니다.
- (20:29) 이는 악인이 하나님께 받을 분깃이요 하나님이 그에게 정하신 기업이니라
(21장) 욥의 대답
소발의 두 번째 말에 대답으로 욥은 악인의 번성을 보라며 그의 고발은 옳지 않다고 지적합니다.
- (21:7) 어찌하여 악인이 생존하고 장수하며 세력이 강하냐
19장에서 욥은 인과응보에 대한 자신의 믿음을 선포했습니다. 21장에서 욥은 소발의 마지막 논쟁점에 대해 반박하며 인과응보는 현 삶에서 이루어지지 않기도 한다고 설명합니다. [4]
세 번째 대화 (22-28)
- 28: 지헤와 명철
욥의 마지막 진술 (29-31)
엘리후의 질책 (32-37)
하나님의 정의롭고 공의롭게 세상을 다스리신다. 고난은 미래의 죄에 대한 경고일 수 있다. 하나님을 비난하지 말라.
- (36:5-6) 하나님은 능하시나 아무도 멸시하지 아니하시며 그의 지혜가 무궁하사 악인을 살려두지 아니하시며 고난 받는 자에게 공의를 베푸시며
하나님의 가르침 (38-42장)
- 하나님께서 욥에게 설명: 인간의 지혜로 감히 이해할 수 없는 세상사들, 네가 감히 세상사 모두를 이해하느냐?
- (42:1-6) 욥의 회개
- 하나님 욥의 친구들 질책
사단의 고발과는 다르게 욥은 시험 중에도 하나님을 저주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욥이 옳다고 인정해 주셨습니다. (42:7) 여호와께서 욥에게 이 말씀을 하신 후에 여호와께서 데만 사람 엘리바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와 네 두 친구에게 노하나니 이는 너희가 나를 가리켜 말한 것이 내 종 욥의 말 같이 옳지 못함이니라
- 욥에게 복을 주심 (고통을 이긴 상이 아닌 하나님의 자비의 선물)
관련 자료
관련 문서
검색: 분류:욥기
쿼리 설명에 조건이 비어있습니다. 바이블 프로젝트 (욥기)
참고한 자료
- https://biblehub.com/job/32-15.htm
- Matthew Henry Commentary
- https://www.gotquestions.org/Elihu-Job.html
- http://kcm.co.kr/bible/kor/Job1.html
- https://en.wikipedia.org/wiki/Book_of_Job
- Agape Big Letter Study Bible 2005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