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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9 (마음의 할례)
- 본문: 예레미야 9:17-26
- 일자: 2017/10/4 (수)
- 오디오 파일:예레미야9.m4a
서론 (오늘날 우상)
이스라엘을 향한 심판과 회개의 메시지가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해 계속됩니다. 하나님께서 왜 심판의 경고와 회개를 촉구하시는지, (13, 14) "그들이 내가 그들의 앞에 세운 나의 율법을 버리고 내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며 그대로 행하지 아니하고 그 마음의 완악함을 따라 그 조상들이 자기에게 가르친 바알들을 따랐음이라"하시며 백성의 불순종과 우상 숭배를 지적하십니다. 불신과 불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임재의 은혜가 함께하지 못하므로 그 불안함을 채우기 위해 우상 숭배를 하게 되는 것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당시 우상은 다산의 신 바알이었는데, 오늘날 우상은 Gotquestions.org의 기사에 따르면 이기주의 즉 자기사랑이 가장 파괴적인 우상이라 했습니다. 자신의 자아와 자부심을 채우기 위해 많은 물건을 소유하며 물질을 섬기거나, 1주일 60~80시간 그리고 주말에도 일하며 자신의 경력과 명예를 섬기거나, 술, 마약, 음식, 스포츠, 포르노 등 쾌락으로 자신의 욕구를 섬기고 있다고 합니다.
딤후 3:1,2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라고 성경은 이미 이기주의를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모르는 세상이 이기주의로 가고 있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지만 교회는 어떻습니까? 조금씩 모양은 다르지만 제 안에 있는 이기주의도 세상의 그것과 별 다르지 않음을 고백합니다. 한 통계에 의하면, 3% 교인들이 97%의 교회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기 밖에 모르니 당연히 섬기지 않고, 다른 이의 영혼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세상 별 다르지 않은 자기사랑 뿐 아니라, 기도, 성경 공부, 예배, 찬양에서도 진정한 하나님이나 이웃을 위한 것이 아닌 내 지식, 내 믿음, 내 은혜, 내 것, 내 가족, 내 교회, 내 사역 .. 이기주의적인 연약함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이 있는 예레미야 7-10장은 성전을 향한 경고의 메시지 입니다. 이기주의 우상에 빠진 교회와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어떤 말씀을 하시는지 겸손히 듣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축복합니다.
본론
통곡하는 날이 온다 (17 - 22)
(17) 만군의 여호와께서 (the Lord Almighty)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권능의 하나님의 말씀이라 하시며 주권, 확실성, 그리고 심각성을 알리십니다. 너희는 잘 생각해 보고 곡하는 부녀를 불러오며 곡하는 부녀: 당시 장례식장이나 슬픔이 있는 장소에 돈을 받고 울어주는 여인들이었다 합니다. (18) 우리의 눈에서 눈물이 떨어지게 하며 (19) 시온에서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기를 (20) 너희 딸들에게 애곡하게 하고 각기 이웃에게 슬픈 노래를 가르치라 오늘 본문 뿐 아니라, "(1) 어찌하면 내 머리는 물이 되고 내 눈은 눈물 근원이 될꼬 죽임을 당한 딸 내 백성을 위하여 주야로 울리로다" 심히 슬퍼하며 통곡하는 날이 오고 있음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슬픔뿐 아니라,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해 슬퍼하시는 하나님을 느낄 수 있고,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을 보며 잃어버린 영혼들을 생각하며 우신 장면도 (눅19:41) 우리는 기억합니다.
그렇다면, 이스라엘이 왜 이렇게 슬퍼해야 합니까? (21) 무릇 사망이 우리 창문을 통하여 넘어 들어오며 우리 궁실에 들어오며 밖에서는 자녀들을 거리에서는 청년들을 멸절하려 하느니라
'사망'을 의인화하여 "우리 창문을 통하여 넘어 들어온다" 표현합니다. 예레미야와 동시대를 살았을 것으로 알려진 요엘 선지자는 마지막 때에 적군의 공격을 메뚜기 떼로 비유하며, 욜2:9 "성중에 뛰어 들어가며 성 위에 달리며 집에 기어 오르며 도둑 같이 창으로 들어가니" 비슷한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그 사망이 "자녀들" "청년들"을 멸절하려 합니다. (렘 6:11) "여호와의 분노를 거리에 있는 아이들과 모인 청년들에게 부으리니" 라 비슷한 경고가 있습니다. 그리고,
(22) 사람의 시체가 분토 같이 (like dung, refuse, 거름, 쓰레기) 들에 떨어질 것이며 추수하는 자의 뒤에 버려져 거두지 못한 곡식단 같이 되리라 하셨느니라 "추수하는 자 (Reaper)": 핼러윈 때 흔히 볼 수 있는 해골에 긴 망토와 낫을 든 이미지 죽음의 신 Grim Reaper 이 구절에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7:33 "이 백성의 시체가 공중의 새와 땅의 짐승의 밥이 될 것이나 그것을 쫓을 자가 없을 것이라"
상상해 보시죠. 우리의 자녀들과 청년들의 시체가 쓰레기처럼 버려져 가득 쌓여있고 까마귀들이 그 시체를 먹고 있습니다. 그 까마귀들을 쫓을 사람도 없고, 통곡 소리가 울려 퍼지는, 상상하기도 힘든 두렵고 어두운 장면입니다. 하나님은 통곡하는 매우 무서운 죽음의 심판의 때가 온다 경고하십니다.
마음에 할례 받지 않아서 심판한다 (23 - 26)
(23)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의 지혜를 자랑하지 말라 용사는 그의 용맹을 자랑하지 말라 부자는 그의 부함을 자랑하지 말라
사람의 지혜, 용맹, 부함의 자랑, 하나님을 믿지 못하겠다는 혹은 믿을 필요 없다는 교만함의 상징들 입니다. 오늘날 자연주의 철학이나 과학을 통한 인간 스스로를 우상으로 세우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더 안다며 하나님과 말씀을 두려워하지 않는 교만으로 마치 구약에서 바벨탑을 쌓는 듯 사람들은 지식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24)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를 아는 것 ... 깨닫는 것: 하나님을 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말씀하고 계십니다. 오늘도 말씀 앞에 서신 여러분을 격려하며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행하시는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시며 하나님을 기쁘게하는 아침되기를 축복합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은, (3) "나를 알지 못하느니라" (6) "그들은 속이는 일로 말미암아 나를 알기를 싫어하느니라", 백성이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 하십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지식으로 알고 인정하고 제사도 드리고 다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모른다 말씀하십니다. 겉치레로 아는 척은 했지만 마음은 바알 우상을 섬기고 있었던 것이죠. 오늘날 교회가 이기주의 우상을 섬기고 있다면 많이 교인들이 머리로는 하나님을 알고 교회에서 종교 활동은 하지만 진정으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25)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면 날이 이르면 (The days are coming) 심판의 때가 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짓 선지자들은 예레미야를 놀리고 박해하며 심판이 오지 않고 평화로다 평화로다 했습니다. 성경은 예수님께서 심판하시려 곧 재림하신다 하셨습니다. 예레미야 당시는 이스라엘이 바빌론에 멸망 후 예수님께서 오시는 기회가 또 있었지만, 이제 예수님 재림 후에는 더 이상 기회가 없습니다. 더 긴박한 상황인데도 거짓 선지자들은 평화로다 하며 듣기 편한 거짓 가르침으로 유혹하고 많은 교인들은 이기주의의 우상을 섬기며 뜨뜻 미지근한 신앙 생활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날이 이르면, The days are coming ...
(25) 할례 받은 자와 할례 받지 못한 자를 내가 다 벌하리니 (26) ... 이스라엘은 마음에 할례를 받지 못하였느니라
"할례", 창 17:10-14 "(10)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 "(14) 아니한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니 그가 내 언약을 배반하였음이니라" (NIV Study Bible) 할례는 하나님과 아브라함 "(11) 사이의 언약 표징"으로 아브라함의 하나님에 대한 결단을 상징하는 즉 주님께서 오직 하나님이시고 그래서 그분을 신뢰하고 섬기겠다는 표시라 합니다. 할례는 주님의 왕권에 순복하며 자신과 후손, 소유를 주님을 섬기기 위해 바치겠다는 징표입니다. 이것은 또한 (14) 만일 내가 주님을 믿지 못하고 순종하지 못한다면, 하나님의 칼이 나와 내 후손을 끊는다"는 경고를 인정하는 맹세로 오늘 본문, (22) "자녀들을 ... 멸절하려 하느니라" 연결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할례를 받았던 받지 않았던 심판한다 하시는데 그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이 마음에 할례를 받지 않았기 때문이라 하십니다. 이스라엘은 종교적인 겉치레는 있었지만, 마음으로 할례 받지 않했기에 순종하지 못하고 우상을 숭배했습니다. 마음에 할례는, 롬 2:29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영에 있고 율법 조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circumcision is circumcision of the heart, by the Spirit" 성령님으로 하는 "마음의 할례". 이스라엘은 불순종과 우상숭배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사는 것에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신실하신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으시고 그 분의 독생자 예수님을 통하여 마지막 구속사를 시작하셨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우리는 성령님을 선물로 받고 이제는 율법이 아닌 마음의 할례를 받습니다. 오순절에 성령을 받은 베드로가 요엘서를 인용하며, (행 2:17)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마음에 할례를 받고 성령님이 임재하시고, 방언을 하고 권능을 받아 온 유다와 사마리아로 그리고 땅끝까지 복음을 전파했던 제자들의 모습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마음에 할례를 받은 제자들은 그들의 십자가를 지고 복음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 목숨까지 버렸던 것을 우리는 암니다.
결론 (오늘이 마지막이라 생각하자)
그렇다면 결론으로 마치기 위해 이기주의라는 우상에 빠져있는 오늘 교회의 모습으로 돌아가겠습니다. 통계에 의하면 직장에 20% 사람들이 80% 일을 하고 80% 사람이 나머지 20% 일을 한다고 합니다. 금전적 이익을 위해 만들어진 세상 회사도 20% 사람들이 열심히 일을 하는데 마음에 할례를 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모였다는 교회는 3% 교인이 97%의 교회 일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부끄럽고 두려운 통계입니까? 이기주의의 우상으로 우리는 하나님을 지식으로는 많이 아는데 말씀에 순종하지는 못하고, 내 것, 내 가정하는데 이혼율은 높아지고, 집에 우상인된 아이들은 어른을 공경하지 못하고, 하나님을 떠나며 가정은 영적으로 파괴되고 있습니다. 오늘날 교회의 이기주의 우상에 대한 정의와 공의의 하나님의 심판의 경고이고,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께서 너 늦기전에 미리 하시는 사랑의 경고라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52장의 긴 예레미야서를 통해서 그리고 예레미야 애가를 통해 계속 반복적으로 심판 경고하시고 회개를 촉구하십니다. 계속 반복되는 경고와 회개의 예레미야서를 묵상하며 제 마음에는 이런 음성이 들립니다. 오늘이 마지막이다 생각하라. 오늘이 마지막이다 생각하며 이기주의의 우상을 버리고, 내가 아닌 형제, 자매 그리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음성. 오늘이 마지막이라 생각하며, 선지자 예레미야처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불쌍한 영혼을 위해 통곡하며, 회개하고 마음에 할례를 받을 수 있도록 복음을 전하라는 하나님의 음성. 이 음성에 반응하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관련 문서
검색: 예레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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