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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2:1 (로마서를 읽고 -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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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판단하는 것’은 제 믿음 생활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고 자주 기도하고 있는 주제인데 로마서를 읽으며 다시 한번 정리하고 묵상해 봅니다.


로마서 2:1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교회 내에서 하나님의 기쁨을 모르고 입만 열 면 불평하는 사람, 하나님의 사람들을 직접적으로 혹은 간접적으로 비방하는 사람, 가십과 중상으로 교인들 간의 불화를 조장하려는 사람, 그리고 하나님께 가까이 가려는 성도들을 끌어내리려 하는 사람을 가끔 볼 때가 있습니다. 저런 사람들을 향한 나의 자세는 어떠해야 하나? 하나님께 가장 많이 여쭙는 주제 중의 하나입니다. 개인적으로 남을 판단하려는 성향이 있기도 해서 더욱 그렇습니다. 한데, 저를 더 어렵게 하는 것은, 성경은 판단하지 말라고 하셨을 뿐 아니라 우리에게 잘 판단하라고도 하십니다. 안 그래도 어려운 주제인데 더욱 어렵고 그래서 더욱 묵상하게 하십니다.

분석

같은 주제를 다룬 마태복음 7장을 NIV의 노트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는 것을 봅니다.

(마 7:1) 주님은 크리스천이 위선적으로 또는 자신의 의를 내세우며 남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또한 우리가 사람을 볼 때 먼저 ‘개'인지(7:6), ‘거짓 선지자' 인지(7:15), 그리고 그의 삶에 ‘열매를 맺는지' 살피라(7:16) 하셨습니다. 말씀은 우리들이 사람을 볼 때나 우리의 행동을 하기 전에 좋은 것과 나쁜 것을 사려 깊게 잘 분별해야 한다고 계속 권고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요 7:24, 고전 5:9, 고후 11:14, 빌 3:2, 요일 4:1, 그리고 데전 5:21에서는 범사의 모든 것에서 잘 가리라 하셨습니다.


저의 결론은 판단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고 사려 깊게 잘 판단해야 한다입니다. 적용을 묵상하며 정리해 보았습니다.

나를 먼저 잘 판단

가장 중요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주님의 가르침의 순서에서 남을 판단하기 전에 먼저 나 자신을 판단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불평하고 있는지, 비방하지 있는지, 가십하고 있는지, 혹은 끌어내리려 하는지 반성하고, 사려 깊게 행동하고, 또한 더 나아가 내 마음 안에 그런 죄가 생기지 않도록 유혹받지 않도록 기도합니다.

남을 잘 판단

주님을 따르는 크리스천으로 저는 세상에서 빛이 되어야 합니다. 어둠이 나를 물들게 하지 못하도록 사람들을 잘 판단하여 불필요한 상황에 처하지 않도록 하고 우선순위를 잘 정해서 시간이나 정력을 낭비치 않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어떤 이에 대한 나의 판단이나 나의 행동은 그를 사랑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그의 유익을 위해서 되어져야겠습니다. 그리고 드러난 죄에 대해서는 바르게 권면할 수 있는 용기와 지혜가 필요할 것이고 물론 가장 중요하게 그를 위해 기도를 해야겠습니다. 만일 남이 나의 죄를 지적해 준다면, 기분 나쁘고 화가 날 수도 있겠지만 지적하는 이의 사랑과 용기를 생각하며, 그의 충고를 감사함으로 받아야겠고 또한 더 중요하게 남들이 편하게 충고할 수 있도록 나의 마음과 자세가 열려 있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으로, 모든 판단의 기준은 내 지혜나 경험이 아닌 성령님의 인도 하심에 따르는 것임을 명심하고 그런 판단의 결과는 가십이나 미움이 아닌 인내, 사랑, 그리고 주님 안에서 진정한 화목이 이루어지는 승리의 판단이 될 것입니다. 찬송가의 한 구절인 “내 모든 승리로 주님께 영광을" 이 떠오릅니다. 나의 판단에서 나의 행동에서 항상 승리하며 주님께 영광이 되는 축복의 삶사는 제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그리고 항상 바른길로 인도하여 주시는 주님께 감사하며, 감사하며,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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