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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롯 (Herod Antip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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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롯 왕 앞에 서신 예수님

헤롯 안디바(기원전 20년 – 서기 39년경)는 1세기 갈릴리와 페레아의 통치자였습니다. 그는 분봉왕("4분의 1의 통치자")이라는 칭호를 지녔으며, 신약성서에서는 "분봉왕 헤롯"과 "헤롯 왕"으로 언급되지만, 왕이라는 칭호를 가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는 헤롯 대왕의 아들이자 이두매 사람 안티파테르의 손자였습니다. 그는 침례 요한의 처형과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에 연루된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마태복음 14장; 27장). 그의 아버지인 헤롯 대왕은 예수님 탄생에 대한 두려움으로 무고한 아기들 학살을 명령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1]

침례 요한의 죽음

침례 요한의 죽음 (헤로디아와 그의 딸)

침례 요한은 헤롯왕이 동생의 아내 헤로디아를 아내로 취한 것이 옳지 않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헤로디아는 침례 요한을 죽이려 했습니다. 하지만 헤롯은 요한을 죽이지 않고 옥에 가두었습니다.

  • (막 6:20) 헤롯이 요한을 의롭고 거룩한 사람으로 알고 두려워하여 보호하며 또 그의 말을 들을 때에 크게 번민을 하면서도 달갑게 들음이러라 침례 요한은 헤롯 왕이 자기 아내와 이혼하고 자기 동생 빌립의 아내였던 조카 헤로디아와 결혼한 것에 대해 여러 번 꾸짖었습니다. 빌립은 아직 살아 있었고 빌립과 안디바는 둘 다 헤로디아의 삼촌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 가지 이유로 헤로디아와 헤롯의 결혼은 하나님의 율법을 어기는 것이었습니다(레위기 18:16; 20:21). 헤로디아는 침례 요한이 감히 말을 하는 것을 보고 분노가 치밀었고, 아내를 달래기 위해 헤롯은 요한을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강력한 로마 통치자였던 헤롯은 침례 요한을 처형할 수도 있었지만, 요한을 진리를 말하는 의로운 사람으로 존경하고 그를 죽이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헤롯은 요한에게 흥미를 느꼈고 그가 말하는 것을 듣고 싶어했습니다. 대조적으로, 헤로디아는 요한을 싫어했고 그가 죽기를 원했습니다.[2]

어느날 헤롯은 그와 그의 잔치 손님을 위해 춤을 춘 헤로디아의 딸에게 무엇이든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딸은 침례 요한의 머리 요구하고 헤롯은 침례 요한을 참수합니다. (관련 말씀: 마 14:1-12; 막 6:14-29; 눅 9:7-9)

예수님 재판과 십자가

유대 지도자들에 의해 붙잡히신 예수님은 그들에 의해 이리 저리로 끌려다니며 불공정한 재판을 받습니다.

  • 공회 앞 (the Council): 당시 대제사장 가야바의 장인 안나와 가야바가 심문 후 당시 유대를 다스리던 로마 총독 빌라도에게 예수님을 넘깁니다. (마 27:1-2, 막 15:1; 눅 23:1-2; 요 18:28-32)
  • 본디오 빌라도: 빌라도는 예수님 사건에 연루되는 것을 피하려 하고 예수님께서 갈릴리 출신인 것을 이유로 당시 예루살렘에 있던 헤롯 왕에게 예수님을 보냅니다.
  • 헤롯 왕:

헤롯은 예수님을 직접 만나 흥분하여 예수님께 기적을 행하도록 부탁했고 많은 질문을 했습니다. 예수께서는 대답을 거부하셨습니다. 아마도 헤롯이 진심으로 진리를 추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아셨기 때문일 것입니다. 물론 예수께서는 어떤 기적도 행하기를 거부하셨습니다. 헤롯은 그의 군인들이 예수님을 조롱하고 때리도록 허용한 다음 예수님을 빌라도에게 돌려보냈습니다(누가복음 23:8-11). 그 날, 헤롯과 빌라도는 전에는 서로 사이가 좋지 않았지만 친구가 되었습니다(누가복음 23:12).

  • 다시 본디오 빌라도 앞

빌라도는 예수님에게서 죄를 찾지 못합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을 풀어주려 하지만 유대인들은 반발하며 빌라도를 압박합니다. 이에 빌라도는 예수님과 강도 바라바 둘 중 한 명을 석방해 줄 것을 제안하고 유대인들에게 선택하라 합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 대신 바라바를 선택하고 빌라도는 예수님의 십자가형을 허락합니다. (막 15:2-15; 눅 23:3-5, 13-25; 요 18:33-19:16)

  • (막 15:15) 빌라도가 무리에게 만족을 주고자 하여 바라바는 놓아 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 주니라

헤롯 왕조

헤롯은 단순히 이스라엘을 통치하는 왕조의 성입니다. 신약에는 헤롯으로 불리는 네 명의 통치자가 있으며, 분봉왕 빌립으로 불리는 헤롯 빌립 2세도 있습니다. 헤롯 안디바(Herod Antipas)는 신약성서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헤롯이며, 마태복음 1장과 누가복음 1, 2장에 언급된 그이 아버지 헤롯 대왕을 제외하고 복음서에 나오는 헤롯에 대한 언급은 모두 헤롯 안디바를 가리킵니다.[3]

관련 자료

검색: 성경인물::헤롯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