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 (Holy Spirit)

성경의 시작에,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창 1:2)." 그리고 마지막에,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계 22:17)." 즉, 성령님은 처음부터 일하셨고 끝까지 일하시며 또한 우리를 도우시며 돌보십니다.
성령님이 누구신지 그분이 하시는 일은 무엇인지 알아보며 그분께 합당한 찬양과 경배를 올려드립니다.
성령님은
하나님
성령이 하나님이심을 성경 여러 곳에서 분명히 볼 수 있습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으로 모든 곳에 계시며(편재성, omnipresence), 모든 것을 아십니다(omniscience).[1]
- (행 5:3-4) 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성령을 속이고”: 하나님은 그의 신성한 영으로 우리 안에 거주합니다. 그러므로 성령이 하나님이라는 것은 정당하게 추론됩니다. 그에게 거짓말하는 것은 하나님께 거짓말하는 것이라고 하기 때문입니다.[2]
- (시 139:7-8)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이제 하나님의 전지전능에서 하나님의 편재성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졌는데, 5절에서[3] 그 길을 닦았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는 피할 수 없습니다. 성령님은 어디에나 계십니다.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존재합니다(행 17:28).” 요나가 그의 면전에서 도망치려고 했을 때, 그는 자신이 더 절대적으로, 더 눈에 띄게 그의 면전으로 인도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예레미야 23:24[4] 비교).[5]
- (고전 2:10-11)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하나님께서는 그의 영으로 우리에게 참된 지혜를 계시하셨습니다. 여기에 성경의 신성한 권위에 대한 증거가 있습니다(벧후 1:21).[6] 성령의 신성에 대한 증거로, 그는 모든 것을 아시고 모든 것을 살피시며, 심지어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살피신다는 것을 주목하십시오. 아무도 하나님의 것을 알 수 없습니다. 오직 그의 성령이신데, 그는 아버지와 아들과 하나이시며 그의 교회에 신성한 신비를 알려 주십니다. 이것은 실제 신성과 성령의 독특한 인격에 대한 가장 분명한 증거입니다. 사도들은 세상적인 원리에 의해 인도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영으로부터 이러한 것들에 대한 계시를 받았고, 같은 영으로부터 구원에 대한 확신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이러한 것들을 성령께서 가르치신 평범하고 단순한 언어로 선포했는데, 인간의 지혜의 꾸며낸 웅변이나 유혹적인 말과는 전혀 달랐습니다. 세상의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의 영의 것을 받지 않습니다. 육적인 추론의 교만함은 실제로 가장 천한 관능성만큼이나 영성에 반대됩니다. 성화된 마음은 거룩함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분별하지만, 평범하고 자연스러운 것들을 분별하고 판단하는 능력은 잃지 않습니다. 그러나 육적인 사람은 신성한 삶의 원리, 기쁨, 선행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영적인 사람에게만 당신의 뜻에 대한 지식을 주십니다.[7]
인격체
성령님은 인격체로서 마음 (정신), 감정, 그리고 의지가 있으십니다. 그러므로 지각이 있고, 생각하고, 슬퍼하며, 의지대로 결정하십니다.
- (고전 2: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 (사 63:10) 그들이 반역하여 주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였으므로 그가 돌이켜 그들의 대적이 되사 친히 그들을 치셨더니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이 “성령을 근심하게 한다”고 말합니다.[8] 앞 9절의 “자기 앞의 사자(the angel of his presence)”, 시편 51:11에서처럼[9] 후에 계시될 신격의 일체성의 삼위일체적 인격의 진실을 미리 보여줍니다. 성령을 “근심하게” 한 것은 본질적으로 사람들의 불경건함이었고, 이것은 신성한 사랑의 표현의 변화를 수반했는데, 이제 그 사랑은 분노로 나타나야만 했습니다.[10]
- (고전 12:11)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
진리의 영
요한복음 13장 부터 17장은 다락방 강화라고 불리는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가진 마지막 만찬 자리에서 있었던 일들에 대한 기록입니다. 예수님의 떠남을 두려워하는 제자들을 위안하며 성령을 약속하십니다.
- (요 14: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진리의 영은 삼위일체의 세 번째 인격인 성령 하나님이십니다. 아버지는 성령을 보내어 제자들과 함께 오게 하실 것입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를 증거하기 때문에 진리의 영이라고 불립니다(요한복음 14:6 참조).[11]
고린도전서 2장에서 바울의 설명입니다. "은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으로서 곧 감추어졌던 것이고(7절)" 더 나아가 하나님의 지혜는 "이 세대의 통치자들이 한 사람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합니다(8절)." 그러나,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습니다(10절)." 즉, 우리 인간 스스로는 알 수 없는 지혜가 있고, 하나님께서 그 지혜를 진리의 영 성령님을 통해 택한 이들에게 계시하십니다.
하나님의 선물
성령은 하나님의 선물로 예수님을 믿는 모든 믿는 이들에게 약속되었고, 그들과 영원토록 함께 하십니다.
주님의 약속
복음에 순종하는 제자들에게 주님은 여러 가지 약속을 하십니다. 그 약속들이 이루어지는 것은 우리의 노력 때문이 아닙니다. 그것들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곁을 떠나신 후 오신 성령님, 위로자, 선생님, 즉 보혜사의 도움으로 이루어집니다. 이 약속들과 함께 주님께서 주님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남겨 놓으신 유산 (legacy)이 이루어 나갑니다.
- (요 14:15-17)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 (요 7:37-39)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목마르거든”, “와서”, “마시라” 이 세 단어는 복음 초청의 요점입니다. 필요를 알면 그 필요에 대한 공급원을 찾고, 그리고 그 필요한 것을 받습니다. "목마른", 즉 필요를 느끼는 영혼은 구원자께 나아갑니다. 그리고 “마십니다” 즉 구원자가 주는 구원을 받습니다.[12]
성령으로 인치심
구원은 우리의 노력이 아닌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의 인치하심(sealed with)은 그 구원의 보증입니다.
- (엡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성령은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에게 주신 인장이며, 우리를 자신의 소유로 선포하시는 것입니다. 14절에 “보증”으로 번역된 그리스어 단어는 arrhabōn으로, "담보"를 의미합니다. 즉, 나머지에 대한 담보로 미리 주어진 매수금이나 재산의 일부입니다. 믿는 자에게 주신 성령의 은사는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시고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확보하신 하늘의 상속 재산에 대한 선급금입니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인장을 찍으셨기 때문에 우리는 구원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아무도 하나님의 인장을 깰 수 없습니다.[13]
- (고후 1:22) 그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느니라,
- (갈 3:2 … 11) 내가 너희에게서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이 율법의 행위로냐 혹은 듣고 믿음으로냐 …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 (엡 4: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성령으로 충만하라
사도 바울은 에베소서 5장 18절에서 우리에게 성령으로 충만해지라고 명령합니다. 저는 성령으로 충만해지는 것이 기본적으로 하나님 안에서 큰 기쁨을 갖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성경은 "주님의 기쁨이 우리의 힘이다"(느헤미야 8:10)라고 가르치기 때문에, 이 기쁨에는 죄를 극복하고, 예수님을 증거하는 데 담대함을 위한 힘이 있을 것임을 의미합니다.[14]
- (엡 5: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성령은 모든 믿는 이들에게 거하지만 때에 따라 슬퍼하십니다.[15] 혹은 소멸하십니다.[16] 만일 우리가 성령의 근심이나 소멸을 허락한다면, 우리는 성령께서 일하심과 우리를 통한 그분의 능력을 온전히 경험할 수 없습니다. 성령 충만하다는 것은 우리의 모든 삶에 영역에 그분이 자유롭게 관여하시며 인도하 실 수 있게 맡겨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분의 능력이 우리를 통해 나타나며 우리가 하는 일이 하나님 보시기에 선한 열매가 됩니다. 성령 충만하다는 것은 외부의 보여지는 것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고 외부 행동에 대한 내면 깊숙한 생각, 동기에도 적용됩니다. 죄는 성령 충만함을 방해하고 하나님께 순종함이 성령 충만케 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 만이 성령께서 우리 안에서 자유롭게 일하실 수 있게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 죄에 영향을 받으며 살고 있기 때문에 항상 성령 충만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죄를 지으면 하나님께 바로 그 죄를 고백하며 성령 충만을 향한 우리의 마음을 재다짐해야 하겠습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부자
예수님께서 근심하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 (요 16:7)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성도들에게 성령님의 사역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그분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상속자입니다.[17] 우리는 영원을 상속받았기에 세상을 통틀어 억만 장자 보다 더 무한한 부자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부자입니다. 그리고 그것의 가장 큰 자원은 우리 안에 거하며 끝까지 함께 하시는 성령님입니다.
성령님께서 하시는 일
구약시대 성령의 역사는 신약시대 성령의 그것과 다소 달랐습니다. 신자에 성령의 임재는 모든 경우에 영구적이지 않았습니다(시 51:11). 성령은 죄를 억제하는 알을 하셨고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창 6:3; 1:2; 사 40:12). 오늘날 성령은 구원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믿지 않는 자에게 확신을 주고 복음의 진리를 분명히 보게 하는 분은 성령이십니다(요 16:8-11).[18]
예수님께서 설명하신 성령께서 하시는 일을 요한복음이 잘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 증거
성령께서는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시며 예수님의 영광을 드러내십니다. 그래서 복음을 이해할 수 있게 하십니다.
- (요 15:26)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 (요 16:4) 오직 너희에게 이 말을 한 것은 너희로 그 때를 당하면 내가 너희에게 말한 이것을 기억나게 하려 함이요 처음부터 이 말을 하지 아니한 것은 내가 너희와 함께 있었음이라
예수께서 고난을 겪으셨듯이, 그의 추종자들도 고난을 겪으면서 성경의 성취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예수님 그들에게 더 일찍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그들을 가르치고, 인도하고, 위로하기 위해 그들과 함께 계셨기 때문입니다. 그들에게는 그때 성령의 임재에 대한 이 약속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7]
우리 인간 스스로는 복음을 마음으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오직 성령님의 도움으로 우리는 복음을 이해하고 믿을 수 있게 됩니다.
- (고전 2:8-11) 이 지혜는 이 세대의 통치자들이 한 사람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라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죄를 책망
예수님께서 성령님께서 죄를 책망하심을 가르치십니다. 물론 우리 인간도 오류를 지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령님은 악한 의도, 죄에 대한 무지, 죄의 결과, 죄책감 (죄의식)을 알려 주시며 죄인이 회개하도록 인도하십니다.
- (요 16:8)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책망하다"로 번역된 단어는 일반적으로 논증으로 증명하고, 증명하고, 이유를 제시하여 누군가를 설득하여 어떤 일을 하도록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그것은 또한 무엇이든, 특히 범죄를 확신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이 여기서의 의미입니다. 그는 세상을 죄에 대해 확신시키거나 유죄 판결을 내릴 것입니다. 즉, 그는 하나님의 진리를 사람들의 마음에 적용하여 공정하고 충분한 논증으로 그들이 죄인임을 확신시키고, 그들이 이를 느끼게 할 것입니다. 이것이 항상 확신의 본질입니다.[19]
보혜사 (Helper)
성령님은 성도를 도우며, 지지하며, 조언하십니다. 그는 성도와 교회 전도사역에 가장 중심이 됩니다. 성령님의 도움없는 전도는 성공할 수 없습니다.
- (요 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아마도 더 나은 번역은 “또 다른 대언자”일 것입니다. 이 단어는 여기와 요한복음 14:26, 요한복음 15:26과 요한복음 16:7에서 삼위일체의 세 번째 인격에 대해 사용되었습니다. 이 모든 경우에 우리 주님께서 사용하셨습니다. 이 단어를 사도 요한은 그의 서신서에서 주님에게 적용했습니다(요한일서 2:1).[20] 복음서에서 영어 버전은 일관되게 "보혜사"로 번역했습니다. 서신서에서는 “대언자"로 번역되었습니다. "다른"이라는 단어는 서신에서 언급하는 것, 즉 삼위일체의 두 번째 사람과 세 번째 사람의 변호를 의미하는 것으로 간주해야 합니다.[10]
- (요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 (롬 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 (행 1:7-8)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성부 성자와의 관계
사도 바울은 에베소서 4:3-6에서 성령을 "평안의 매는 줄”이라고 부르며, 믿는 이들 사이에서, 그리고 그들과 하나님 사이에서 사랑으로 연합을 유지합니다.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방식으로, 성령은 아버지와 아들의 본질이자 우리와 함께 있는 현존입니다. 다시 말해, 아버지와 아들이 공유하는 사랑 그 자체가 세 번째 신성한 인격이며, 그들의 완벽한 연합과 교제에서 영원히 생겨나며, 그들과는 다르지만 그들과 하나입니다.[21]
성령님은 성부와 성자와 밀접하시며 동등하십니다. 그리고 성부 성자로부터 보냄을 받으십니다.
- (요 15:26)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여기서는 아버지로부터 보혜사를 보내는 분이 아들입니다. 요한복음 14:16에서 아버지는 아들의 기도에 응답하여 보냅니다. 요한복음 14:26에서 아버지는 아들의 이름으로 보냅니다. 이는 보혜사의 사명이 아버지와 아들의 행위이며, 둘은 하나라는 것을 표현하는 세 가지 방법입니다.[22]
- (마 10:20)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이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 (눅 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 (행 16:7)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
- (롬 8: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 (빌 1:19) 이것이 너희의 간구와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의 도우심으로 나를 구원에 이르게 할 줄 아는 고로
- (마 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고,
- (고후 13:14)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 (요 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 (요 16:7)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관련 자료
관련 문서
참고한 자료
- https://www.bskorea.or.kr/ 대한성서공회
- https://www.esv.org/Genesis+1/ ESV (English Standard Version)
- https://en.wikipedia.org/ Wikipedia
- https://www.gotquestions.org/ Got Questions Ministries
- https://biblehub.com/commentaries/genesis/1-1.htm Bible Hub Project (여러 주석이 있음)
- https://translate.google.com Google Translate
- https://nara-speller.co.kr/speller/results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
- https://www.gotquestions.org/who-Holy-Spirit.html
- https://www.biblestudytools.com/bible-study/topical-studies/who-is-the-holy-spirit-5-things-you-need-to-know.html
- https://www.gty.org/library/articles/45SPIRIT/the-ministry-of-the-holy-spirit-booklet
- https://www.gotquestions.org/Spirit-filled.html Spirit filled
각주
- ↑ https://www.gotquestions.org/who-Holy-Spirit.html
- ↑ Benson Commentary
- ↑ (시 139:5) 주께서 나의 앞뒤를 둘러싸시고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 ↑ (렘 23:24)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사람이 내게 보이지 아니하려고 누가 자신을 은밀한 곳에 숨길 수 있겠느냐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천지에 충만하지 아니하냐
- ↑ Pulpit Commentary
- ↑ (벧후 1:21)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 ↑ 7.0 7.1 Matthew Henry’s Concise Commentary
- ↑ (엡 4: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 ↑ (시 51:11)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 ↑ 10.0 10.1 Ellicott's Commentary for English Readers
- ↑ https://www.gotquestions.org/Spirit-of-truth.html
- ↑ John MacArthur Study Bible
- ↑ https://www.gotquestions.org/Holy-Spirit-seal.html
- ↑ https://www.desiringgod.org/messages/be-filled-with-the-spirit
- ↑ (엡 4: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 ↑ (살전 5:19)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Do not quench the Spirit)
- ↑ (롬 8:17)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상속자
- ↑ https://www.moodybible.org/beliefs/holy-spirit/
- ↑ Barnes' Notes on the Bible
- ↑ (요일 2:1)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 ↑ https://archive.gci.org/articles/the-bond-of-love/
- ↑ Cambridge Bible for Schools and Colle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