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Isaiah):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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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17) <u>가련하고 가난한 자가 물을 구하되 물이 없어서 갈증으로 그들의 혀가 마를 때에 나 여호와가 그들에게 응답하겠고 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지 아니할 것이라</u>
* (41:17) <u>가련하고 가난한 자가 물을 구하되 물이 없어서 갈증으로 그들의 혀가 마를 때에 나 여호와가 그들에게 응답하겠고 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지 아니할 것이라</u>


(41:10-20) 하나님은 친절하게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부름을 받을 때뿐 아니라 너와 함께 있느니라. 당신은 약합니까?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당신은 친구가 부족합니까? 필요할 때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넘어지기 직전입니까?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어" 상과 벌을 주겠다. 하나님의 백성과 다투며 그들의 파멸을 구하는 자들이 있느니라. 하나님의 백성은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라. "버러지 같은 야곱아" - 너무 작고, 너무 약하고, 모든 사람에게 멸시받고 짓밟히는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벌레 같습니다. 그들 스스로는 겸손한 생각을 하고, 교만한 원수들은 그들을 하찮게 생각합니다. 벌레는 있으나 독사는 아니며 뱀의 씨에서 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사람이 교만을 낮추고 자신이 작게 보이도록 고안되었습니다. 주님은 그들을 도와주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분이 그들의 구속주이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야곱을 타작 도구로 만드실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를 사용하기에 적합하고 새롭고 날카로운 이를 갖게 하실 것입니다. 이것은 어둠의 권세를 이기고 그리스도의 복음과 그리스도를 충실하게 따르는 모든 사람들의 승리로 성취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시고 그들의 모든 기도에 응답하시기 위해 위로를 베푸셨습니다. 우리가 천국에 가는 길은 이 세상의 광야를 통과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영혼은 궁핍하여 만족을 구합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얻을 수 없는 것을 찾는 데에는 지치게 됩니다. 그러나 그들은 사람이 전혀 기대하지 않는 곳에서도 지속적인 공급을 받게 될 것입니다. 내가 은혜의 강, 곧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말씀하신 생수의 강을 열리라(요 7:38,39). 하나님께서 이방 광야에 그의 교회를 세우실 때 마치 가시나무와 찔레가 백향목과 잣나무와 화석류로 변하는 것처럼 큰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이 축복은 신성한 깨달음과 용서와 거룩함을 갈망하는 심령이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보존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의 성령의 은혜로 그들의 메마른 영혼을 열매 맺게 하여 보는 모든 사람이 그것을 생각할 수 있게 하실 것입니다.<ref name=Henry/>
(41:10-20) 하나님은 친절하게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부름을 받을 때뿐 아니라 너와 함께 있느니라. 당신은 약합니까?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당신은 친구가 부족합니까? 필요할 때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넘어지기 직전입니까?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어" 상과 벌을 주겠다. 하나님의 백성과 다투며 그들의 파멸을 구하는 자들이 있느니라. 하나님의 백성은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라. "버러지 같은 야곱아" - 너무 작고, 너무 약하고, 모든 사람에게 멸시받고 짓밟히는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벌레 같습니다. 그들 스스로는 겸손한 생각을 하고, 교만한 원수들은 그들을 하찮게 생각합니다. 벌레는 있으나 독사는 아니며 뱀의 씨에서 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사람이 교만을 낮추고 자신이 작게 보이도록 고안되었습니다. 주님은 그들을 도와주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분이 그들의 구속주이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야곱을 타작 도구로 만드실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를 사용하기에 적합하고 새롭고 날카로운 이를 갖게 하실 것입니다. 이것은 어둠의 권세를 이기고 그리스도의 복음과 그리스도를 충실하게 따르는 모든 사람들의 승리로 성취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시고 그들의 모든 기도에 응답하시기 위해 위로를 베푸셨습니다. 우리가 천국에 가는 길은 이 세상의 광야를 통과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영혼은 궁핍하여 만족을 구합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얻을 수 없는 것을 찾는 데에는 지치게 됩니다. 그러나 그들은 사람이 전혀 기대하지 않는 곳에서도 지속적인 공급을 받게 될 것입니다. 내가 은혜의 강, 곧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말씀하신 생수의 강을 열리라(요 7:38,39). 하나님께서 이방 광야에 그의 교회를 세우실 때 마치 가시나무와 찔레가 백향목과 잣나무와 화석류로 변하는 것처럼 큰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이 축복은 신성한 깨달음과 용서와 거룩함을 갈망하는 심령이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보존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의 성령의 은혜로 그들의 메마른 영혼을 열매 맺게 하여 보는 모든 사람이 그것을 생각할 수 있게 하실 것입니다.<ref name= Matthew/>


'''주의 종 (42장)'''
'''주의 종 (4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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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외에 다른 신이 없다 (44장)'''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다 (44장)'''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통하여, 44 장에서도 계속해서, (1) 포로 생활에서 돌아올 때 그들을 위해 예비해 두셨던 큰 축복과 복음 교회, 그의 영적 이스라엘이 메시아 시대에 참여하게 될 훨씬 더 큰 축복의 예표로 그의 백성을 격려하십니다. 그리고 이로써 그는 모든 거짓자들에 맞서 자신이 홀로 하나님이심을 증명하셨습니다(1-8절). (2) 우상을 만드는 자들과 우상 숭배자들의 어리석음과 놀라운 어리석음을 폭로하십니다(9-20절). (3)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에게 그 큰 축복에 대해 주신 보증을 승인하고 확증하며, 그것에 대한 그들의 기쁨과 믿음의 기대를 높이십니다(21-28절).<ref name=Henry/>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통하여, 44 장에서도 계속해서, (1) 포로 생활에서 돌아올 때 그들을 위해 예비해 두셨던 큰 축복과 복음 교회, 그의 영적 이스라엘이 메시아 시대에 참여하게 될 훨씬 더 큰 축복의 예표로 그의 백성을 격려하십니다. 그리고 이로써 그는 모든 거짓자들에 맞서 자신이 홀로 하나님이심을 증명하셨습니다(1-8절). (2) 우상을 만드는 자들과 우상 숭배자들의 어리석음과 놀라운 어리석음을 폭로하십니다(9-20절). (3)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에게 그 큰 축복에 대해 주신 보증을 승인하고 확증하며, 그것에 대한 그들의 기쁨과 믿음의 기대를 높이십니다(21-28절).<ref name= Matthew/>


우상은 무익한 것 (44:8-20):
우상은 무익한 것 (4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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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의 빛 이스라엘 (49장)'''
'''이방의 빛 이스라엘 (49장)'''


앞 장들에서는 바빌론에서 유대인들이 구원받는 것에 대해 영광스러운 일들이 예언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일이 성취되었을 때, 실제 모습은 위대하고 빛난 예언의 그것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약 4만 명의 유대인들이 궁핍한 상태로 바빌론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것이 예언에 사용된 표현의 높이와 웅장함에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까 봐, 저자는 이 장에서 예언이 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앞 장들이 예언에 미치지 못하는 만큼 훨씬 더 위대한 구원, 즉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세상의 구원에서 그 의미가 완전히 성취될 것임을 보여줍니다. 고레스는 하나님의 도구로서 이스라엘을 구원할 것이고, 그는 하나님의 종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이기도 합니다. 49장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다룹니다. I. 이사야의 모형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중보자의 직분을 맡게 되심(1-3절). II. 이방인 가운데서 그분의 사역이 성공할 것이라는 확신(4-8절). III. 그분께서 이루실 구원과 그 구원의 진행 과정(9-12절). IV. 이로써 고난받는 교회에 주어진 격려(13-17절). V. 많은 사람이 교회에 더해지고 이방인 가운데 교회가 세워짐(18-23절). VI. 이 모든 축복의 모형이자 예표가 될 유대인의 바빌론에서 구원 예언의 확증(24-26절). 이 장을 올바르게 이해한다면, 우리는 유대인의 바빌론에서 구원과 관련된 예언에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깊이 관여하고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ref name=Henry/>
앞 장들에서는 바빌론에서 유대인들이 구원받는 것에 대해 영광스러운 일들이 예언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일이 성취되었을 때, 실제 모습은 위대하고 빛난 예언의 그것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약 4만 명의 유대인들이 궁핍한 상태로 바빌론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것이 예언에 사용된 표현의 높이와 웅장함에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까 봐, 저자는 이 장에서 예언이 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앞 장들이 예언에 미치지 못하는 만큼 훨씬 더 위대한 구원, 즉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세상의 구원에서 그 의미가 완전히 성취될 것임을 보여줍니다. 고레스는 하나님의 도구로서 이스라엘을 구원할 것이고, 그는 하나님의 종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이기도 합니다. 49장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다룹니다. I. 이사야의 모형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중보자의 직분을 맡게 되심(1-3절). II. 이방인 가운데서 그분의 사역이 성공할 것이라는 확신(4-8절). III. 그분께서 이루실 구원과 그 구원의 진행 과정(9-12절). IV. 이로써 고난받는 교회에 주어진 격려(13-17절). V. 많은 사람이 교회에 더해지고 이방인 가운데 교회가 세워짐(18-23절). VI. 이 모든 축복의 모형이자 예표가 될 유대인의 바빌론에서 구원 예언의 확증(24-26절). 이 장을 올바르게 이해한다면, 우리는 유대인의 바빌론에서 구원과 관련된 예언에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깊이 관여하고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ref name= Matthew/>


* (49:6) <u>그가 이르시되 네가 나의 종이 되어 야곱의 지파들을 일으키며 이스라엘 중에 보전된 자를 돌아오게 할 것은 매우 쉬운 일이라 내가 또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 끝까지 이르게 하리라</u>
* (49:6) <u>그가 이르시되 네가 나의 종이 되어 야곱의 지파들을 일으키며 이스라엘 중에 보전된 자를 돌아오게 할 것은 매우 쉬운 일이라 내가 또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 끝까지 이르게 하리라</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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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 말씀 (51장)'''
'''위로의 말씀 (51장)'''


이 장은 어둠 속에서 빛이 없을지라도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주기 위해 쓰였습니다. 이 장이 바빌론 포로들을 위한 것이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아마도 그랬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처럼 널리 표현된 위로는 거기에 국한되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교회가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교회의 친구들과 선의를 가진 사람들은 이 말씀으로 서로를 위로할 수 있습니다.<ref name=Henry/>
이 장은 어둠 속에서 빛이 없을지라도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주기 위해 쓰였습니다. 이 장이 바빌론 포로들을 위한 것이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아마도 그랬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처럼 널리 표현된 위로는 거기에 국한되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교회가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교회의 친구들과 선의를 가진 사람들은 이 말씀으로 서로를 위로할 수 있습니다.<ref name= Matthew/>


* (51:14) <u>결박된 포로가 속히 놓일 것이니 죽지도 아니할 것이요 구덩이로 내려가지도 아니할 것이며 그의 양식이 부족하지도 아니하리라</u>
* (51:14) <u>결박된 포로가 속히 놓일 것이니 죽지도 아니할 것이요 구덩이로 내려가지도 아니할 것이며 그의 양식이 부족하지도 아니하리라</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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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5) <u>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u>
* (53:5) <u>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u>


(53:4-9) 이 구절들에는 그리스도의 고난에 대한 기록과 더불어, 그 고난의 목적 또한 담겨 있습니다. 우리 주 예수님께서 고난을 받으신 것은 바로 우리의 죄 때문이었으며, 우리를 대신해서였습니다. 우리 모두는 죄를 범하였기에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죄인들에게는 저마다 아끼고 즐기는 죄, 곧 자신이 애착을 갖는 악한 행실이 있기 마련입니다. 우리의 죄는 온갖 슬픔과 고통, 심지어 가장 혹독한 형벌까지도 마땅히 받아야 할 만큼 심각한 것입니다. 우리의 죄를 그리스도께 전가함으로써, 죄로 인해 마땅히 처하게 될 파멸로부터 구원을 받습니다. 이러한 속죄는 바로 우리의 죄를 위하여 이루어진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야말로 유일한 구원의 길입니다. 우리의 죄는 그리스도의 머리에 꽂힌 가시였으며, 그분의 손과 발에 박힌 못이었고, 그분의 옆구리를 찌른 창이었습니다. 그분은 우리의 범죄함 때문에 죽음에 넘겨지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자신의 고난을 통해 우리를 위해 하나님의 성령과 은혜를 얻어 주셨으니, 이는 우리 영혼의 질병과도 같은 우리의 부패한 본성을 죽이기 위함입니다. 만일 그분께서 우리에게 모든 것을 그분을 위하여 해로 여기게 하시고, 우리를 먼저 사랑하신 그분을 사랑하도록 가르쳐 주셨다면, 우리는 우리가 겪는 가벼운 고난쯤은 기꺼이 감내할 수 있을 것입니다.<ref name=Henry/>
(53:4-9) 이 구절들에는 그리스도의 고난에 대한 기록과 더불어, 그 고난의 목적 또한 담겨 있습니다. 우리 주 예수님께서 고난을 받으신 것은 바로 우리의 죄 때문이었으며, 우리를 대신해서였습니다. 우리 모두는 죄를 범하였기에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죄인들에게는 저마다 아끼고 즐기는 죄, 곧 자신이 애착을 갖는 악한 행실이 있기 마련입니다. 우리의 죄는 온갖 슬픔과 고통, 심지어 가장 혹독한 형벌까지도 마땅히 받아야 할 만큼 심각한 것입니다. 우리의 죄를 그리스도께 전가함으로써, 죄로 인해 마땅히 처하게 될 파멸로부터 구원을 받습니다. 이러한 속죄는 바로 우리의 죄를 위하여 이루어진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야말로 유일한 구원의 길입니다. 우리의 죄는 그리스도의 머리에 꽂힌 가시였으며, 그분의 손과 발에 박힌 못이었고, 그분의 옆구리를 찌른 창이었습니다. 그분은 우리의 범죄함 때문에 죽음에 넘겨지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자신의 고난을 통해 우리를 위해 하나님의 성령과 은혜를 얻어 주셨으니, 이는 우리 영혼의 질병과도 같은 우리의 부패한 본성을 죽이기 위함입니다. 만일 그분께서 우리에게 모든 것을 그분을 위하여 해로 여기게 하시고, 우리를 먼저 사랑하신 그분을 사랑하도록 가르쳐 주셨다면, 우리는 우리가 겪는 가벼운 고난쯤은 기꺼이 감내할 수 있을 것입니다.<ref name= Matthew/>


* (53:6) <u>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u>
* (53:6) <u>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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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7) <u>내가 곧 그들을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을 나의 제단에서 기꺼이 받게 되리니 이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u>
* (56:7) <u>내가 곧 그들을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을 나의 제단에서 기꺼이 받게 되리니 이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u>


(56:3-8) 불신은 종종 신자들을 낙담시키는 생각을 불러일으키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생각으로부터 분명히 우리를 보호하셨습니다. 영적인 축복은 아들과 딸을 갖는 것보다 훨씬 더 귀합니다. 자녀는 돌봄의 대상이며, 때로는 슬픔과 수치의 원인이 될 수 있지만, 하나님의 집에서 누리는 축복은 결코 쓰라리지 않는 위로입니다. 주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자는 그분을 충실히 섬길 것이며, 그때 그분의 계명은 무거운 짐이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세 가지를 약속하셨습니다. 첫째, 도움입니다. 나는 그들을 환영할 뿐 아니라 그들이 오도록 이끌 것입니다. 둘째, 수용과 위로입니다. 비록 그들이 슬픔에 잠겨 기도처에 왔을지라도, 기뻐하며 떠날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의 근심과 짐을 하나님께 맡김으로써 평안을 얻을 것입니다. 많은 슬픔에 잠긴 영혼들이 기도처에서 기쁨을 얻었습니다. 셋째, 이방인들이 유대인들과 한 몸이 될 것입니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요한복음 10장 16절에서 말씀하신 대로, 한 양 떼와 한 목자가 있게 하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게도 고의적인 죄와 불신으로 말미암지 않는 한 아무도 그분과 분리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그분께 나아오면 위대한 대제사장의 희생을 통해 받아들여질 것입니다.<ref name=Henry/>
(56:3-8) 불신은 종종 신자들을 낙담시키는 생각을 불러일으키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생각으로부터 분명히 우리를 보호하셨습니다. 영적인 축복은 아들과 딸을 갖는 것보다 훨씬 더 귀합니다. 자녀는 돌봄의 대상이며, 때로는 슬픔과 수치의 원인이 될 수 있지만, 하나님의 집에서 누리는 축복은 결코 쓰라리지 않는 위로입니다. 주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자는 그분을 충실히 섬길 것이며, 그때 그분의 계명은 무거운 짐이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세 가지를 약속하셨습니다. 첫째, 도움입니다. 나는 그들을 환영할 뿐 아니라 그들이 오도록 이끌 것입니다. 둘째, 수용과 위로입니다. 비록 그들이 슬픔에 잠겨 기도처에 왔을지라도, 기뻐하며 떠날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의 근심과 짐을 하나님께 맡김으로써 평안을 얻을 것입니다. 많은 슬픔에 잠긴 영혼들이 기도처에서 기쁨을 얻었습니다. 셋째, 이방인들이 유대인들과 한 몸이 될 것입니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요한복음 10장 16절에서 말씀하신 대로, 한 양 떼와 한 목자가 있게 하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게도 고의적인 죄와 불신으로 말미암지 않는 한 아무도 그분과 분리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그분께 나아오면 위대한 대제사장의 희생을 통해 받아들여질 것입니다.<ref name= Matthew/>


몰지각한 목자들 (56:9-12)
몰지각한 목자들 (56:9-12)

2026년 8월 26일 (수) 09:38 판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이사야 53:5-6

이사야에게 보여 주신 여호와의 영광 (사 6장)

이사야서는 구약성경의 23째 책으로 17권의 선지서 중 하나입니다.

본 글의 목적은 이사야서를 개관하여 독자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으로 더 가까이 나아가도록 돕는 것입니다. 진정한 은혜와 생명은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있습니다.

[ 아가 <-- 이사야 --> 예레미야 ]

하나님 말씀을 대언하는 선지자이사야는 이사야서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의 불순종과 이스라엘 주변 나라들의 약행 때문에 그들이 심판 받을 것을 경고합니다. 심판의 메시지 와 함께 이사야서는 메시아를 통한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소망 메시지도 담고 있습니다.

한 나라였던 이스라엘이 BC 930년 남유다와 북이스라엘 두 나라로 분열합니다. 분열 후 두 나라의 대부분의 왕은 우상을 섬기며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고 선이 아닌 악을 행했습니다. 하나님은 여러 선지자들을 통해 두 나라에 계속 경고하셨지만 그들은 그 경고를 경청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북이스라엘은 당시 메소포타미아 강국 앗수르(Assyria)에 망했고(BC 721년), 이사야 당시 남유다도 앗수르의 위협을 받았습니 다.

개요와 구조

가장 오래된 이사야서 사본: 사해 문서 (Dead Sea Scrolls)

구조와 특징

이사야서는 총 66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반부(1-39장, 주제: 징벌)와 후반부(40-66장, 위안)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특징은,

  • 이사야서는 예레미야서, 예레미야애가, 에스겔서, 그리고 다니엘서와 함께 대선지서로 분류
  • 선지서 중에 신약에서 가장 많이 (65번) 인용된 책
  • 이사야서는 죄, 심판과 더불어 메시아(Messiah, 구원자) 즉 구원에 대한 희망 메시지도 함께 전하고 있어서 구약의 복음서 혹은 구약의 로마서라고도 불립니다. 특히 이사야서 53장은 이사야서뿐 아니라 성 경 전체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내용 즉 예수님의 대속(Substitutionary Atonement)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사 53:5-6)
  • 이사야서에 나타난 그리스도: 메시아, 고난 받는 종 (53장)

징벌 (1-39장)

핀 숯을 가진 천사와 이사야 (사6:6)

전반부(1-39장)의 주제는 징벌(condamnation)과 소망으로, 앗수르의 유다에 대한 위협와 실패, 그리고 앗수르에 이어 바벨론이 강국으로 일어날 것에 대해 예언합니다. 마지막 부분에 히스기야 왕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전반부 39장은 아래와 같이 나눌 수 있습니다.

  • 질책과 약속 (1-6장)
  • 아람과 (북)이스라엘의 위협 (7-12장)
  • 주변 국가에 대한 심판 (13-23장)
  • 하나님 나라와 영광, 구원의 소망 (24-27장)
  • 6가지 화 (28-33장)
  • 히스기야 왕, 앗수루 위협 (36-39장)

질책과 약속 (1-6장)

이사야서의 첫 단락은 유다에 대한 심판의 예언으로 주를 이루며 6장에서 이사야를 부르시는 것으로 절정을 이룹니다.

유다의 배역 (1장)

이사야 선지자의 활동 초기에, 유다는 앗수르, 애굽, 아람, 북이스라엘로부터 위협을 당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대외적인 위협보다 더 심각한 것은 여호와를 버린 신앙의 배교(2-9절)와 무자비한 악행(10-17절)이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그들이 회개하고 돌아온다면 용서하고 복을 주겠노라고 그들에게 호소하셨다(18-20절).[4]

  • (1:2)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 선지자는 우주 만물에게 귀 기울이라고 외치며 이 위대한 고발을 시작합니다.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 히브리어 원문에서는 "자식"에 강조점이 있습니다. 아버지의 보살핌 아래 자란 자녀들에게서 마땅히 효도를 기대할 수 있었겠지만, 그렇지 않았습니다. 아들들은 아버지의 권위에 반역했습니다. 선지자가 이스라엘과의 관계에서 하나님의 아버지 되심이라는 생각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것은 의미심장합니다. 백성은 선택받을 자격이 없었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선택하셨습니다(출애굽기 4:22; 신명기 14:1; 호세아 11:1).[5]

유다에 대한 심판 (2-5장)

2장부터 5장까지는 하나의 연결된 담론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6]

여호와의 산 (2:1-5): 이 예언에서 시온(예루살렘)의 세 가지 모습 중 첫 번째이며, 이스라엘의 미래 승영을 묘사합니다.

  • (2:4) 그가 열방 사이에 판단하시며 많은 백성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들의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들의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리라

"그들의 칼을 쳐서 보습(쟁기)를 만들고" —이 말씀은 전쟁의 시대를 예언했던 이전 예언자의 말씀(요엘 3:10)과는 정반대의 그림을 제시합니다. 이사야는 그 예언을 알고 있었을 것이지만, 그는 (호세아 2:18을 따라) 전쟁이 아니라 평화가 하나님의 통치 질서가 지향하는 이상적인 목표라고 선포합니다. (스가랴 9:10; 누가복음 2:14 참조)[5]

여호와의 날 (2:6-22): 악에 대한 심판과 여호와의 날이 예언됩니다.

  • (2:12) 대저 만군의 여호와의 날이 모든 교만한 자와 거만한 자와 자고한 자에게 임하리니 그들이 낮아지리라

여호와의 날은 세상과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뜻과 목적을 이루는 날로 인류 역사의 마지막으로 벌어질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권능으로 악을 징계하고 언약을 이루는 날로 심판의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믿지 않는 이들에게 그날은 가장 두려운 날이고, 믿는 이들에게는, 그들의 삶이 옳았음을 입증해 줄 것이기에, 간절히 기다리는 날입니다.

유다와 예루살렘의 멸망 (3장): 유다와 예루살렘 심판에 대한 주님의 경고가 계속됩니다

  • (3:11) 너희는 의인에게 복이 있으리라 말하라 그들은 그들의 행위의 열매를 먹을 것임이요, 악인에게는 화가 있으리니 이는 그의 손으로 행한 대로 그가 보응을 받을 것임이니라

(3:10-15) 그 원칙은 분명했습니다. 나라에 번영이 있든 어려움이 있든, 의로운 자에게는 복이 있고 악한 자에게는 화가 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의로운 자들이 하나님을 신뢰하고, 죄인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하는 풍성한 격려가 있습니다 - 하나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이제 주님께서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실 때가 되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사람들에게 맡겨진 모든 재물과 권력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그리고 그것들을 어떻게 남용했는지에 대해 엄중하게 책임을 물으실 것입니다. 가난한 사람들의 필요를 무시하는 것도 죄악인데, 사람들을 가난하게 만들고 나서 그들을 억압하는 자들은 얼마나 가증스럽고 악한 행위를 하는 것입니까![7]

여호와의 싹이 영화로울 것이요 (4장): 2-6절은 5장에 나올 긴 고발과 심판의 메시지 바로 앞에 있는 구원의 예언으로, 1장의 긴 고발과 심판의 메시지 바로 뒤에 나오는 2:2-5의 예언과 균형을 이룹니다. 이 두 구원의 예언은 서로 보완되도록 의도 되었습니다.[8]

  • (4:2) 그 날에 여호와의 싹이 아름답고 영화로울 것이요 그 땅의 소산은 이스라엘의 피난한 자를 위하여 영화롭고 아름다울 것이며

사도 시대에 그리스도의 왕국이 세워지는 것뿐 아니라, 흩어진 유대인들을 교회로 모아들임으로써 왕국이 확장될 것이 예언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여호와의 가지라고 불리는데, 이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심겨지고 그분의 영광을 위해 번성하기 때문입니다. 복음은 여호와의 가지의 열매이며, 복음의 모든 은혜와 위로는 그리스도에게서 나옵니다. 그것은 또한 땅의 열매라고 불리는데, 이 세상에서 싹터 나왔고 현세의 상태에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단순히 이스라엘이라고 불리는 자들과 구별되는 증거는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아름다움과 거룩함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이 복된 날의 예표로서 예루살렘은 다시 가지처럼 번성하고 땅의 열매로 축복을 받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위해 거룩한 씨앗을 남겨 두실 것입니다.[7]

  • (4:3) 시온에 남아 있는 자,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는 자 곧 예루살렘 안에 생존한 자 중 기록된 모든 사람은 거룩하다 칭함을 얻으리니

"거룩하다 칭함을 얻으리라" — 실제로 그러할 것이다.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살아남아 고국으로 돌아온 유대인들은 특히 한 가지 면에서 크게 개혁되었는데, 그것은 다시는 우상 숭배에 빠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또한 다른 면에서도 종교적인 정신이 그들 가운데 다시 살아났다. 그러나 이 예언은 유대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초기 신자들에게서 훨씬 더 두드러지게 성취되었다. 사도들은 그들의 순결함과 거룩함을 자주 증언했고, 자신들의 글에서 그것을 자랑스럽게 여겼다. "생존한 자 중 기록된 사람은" -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자들, 다시 말해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메시아에 대한 믿음을 통해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자들을 가리킨다. 이 표현은 유대 지파와 가족의 명단을 기록했던 관습을 비유적으로 사용한 것이다. 출애굽기 32:32과 시편 69:28을 참조하라.[9]

심판과 망명 예 (5장): 5장은 '포도원 비유'이다. 하나님의 사랑과 기대에도 불구하고 타락해 죄악의 열매를 맺은 이스라엘의 죄악상을 지적하며 하나님의 징계를 경고했다.

  • (5:13) 그러므로 내 백성이 무지함으로 말미암아 사로잡힐 것이요 그들의 귀한 자는 굶주릴 것이요 무리는 목마를 것이라

"사로잡힐 것이요" — 유다의 대규모 포로 생활은 아직 먼 미래의 일이었지만, 선지자는 미래에 대한 환상 속에서 그것을 이미 현재의 일처럼 말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아마도 아하스 시대의 재앙적인 전쟁들로 인해 언급된 바와 같은 포로 사건들이 많이 발생했을 것입니다 (역대하 28:5; 28:8; 28:17-18).[5]

이사야를 선지자로 부르시다 (6장)

이사야의 소명 - 이사야 예언의 첫 번째 주요 부분의 절정입니다. 1~4절에서 그는 모든 영광 가운데 계신 주님을, 5~7절에서 그는 자신의 모든 불결함을, 그리고 8~13절에서 이제 정결하게 되고 용서맏은 예언자는 하나님께서 심판의 메시지를 선포하도록 보내시는 반역적인 백성를 봅니다.[8]

  • (6:3) 서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

"서로 불러 이르되" - 천사들이 두 무리로 나뉘어 서로 화답하며 노래했습니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로우트(Lowth)는 "하나님의 거룩하심, 즉 그분의 본성의 지극한 순수함은 그분의 모든 속성, 특히 가장 정확한 의의 법칙에 따라 베풀어지는 정의와 자비를 포함합니다. 교회는 이 세 번 반복되는 '거룩하다'는 표현에 삼위일체 교리가 내포되어 있다고 항상 믿어왔습니다. 이는 구약성경의 여러 다른 구절, 특히 민수기 6장 24-26절에서 백성을 축복할 때 사용하도록 명령된 형식과 이사야 48:16에서도 암시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초대 교부 제롬은 그들의 찬송의 목적이 "하나님 안에 삼위일체가 있음을 보여주고, 이전처럼 유대 성전이 아니라 온 땅이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득 차 있음을 증언하는 것"이었다고 말합니다. 즉, 하나님의 능력, 지혜, 선하심뿐 아니라 그분의 영광스러운 거룩함의 결과와 증거로 가득 차 있다는 것입니다.[9]

  • (6:8)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 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더니
  • (6:13) 그 중에 십분의 일이 아직 남아 있을지라도 이것도 황폐하게 될 것이나 밤나무와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 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하시더라

아람과 (북)이스라엘의 위협 (7-12장)

앗수르 왕 산헤립 (역대하 32장)

두 번째 단락은 유다에 대한 심판에 예언에 이어 마지막 12장에 구원의 하나님에 대한 찬양으로 절정에 이릅니다.

아하스 왕에게 권고 (7장)

아하스 왕 때 아람이 북이스라엘과 동맹하여 남유다와 전쟁을 벌입니다. 하나님은 선지자 이사야를 왕에게 보내어 아람과 북이스라엘의 동맹에 두려워하지 말라고 권고하고, 임마뉴엘의 희망을 전합니다.

  • (7:4) 그에게 이르기를 너는 삼가며 조용하라 르신과 아람과 르말리야의 아들이 심히 노할지라도 이들은 연기 나는 두 부지깽이 그루터기에 불과하니 두려워하지 말며 낙심하지 말라

"삼가고 조용하라" — 선지자는 위로의 말로 왕의 두려움을 달래줍니다. 그러한 때에 필요한 올바른 태도는 주님을 의지하며 침착하고 용감하게 기다리는 것이었습니다(이사야 30:15). "르말리야의 아들" — 왕의 이름을 생략한 것은 경멸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사울을 '기스의 아들'(사무엘상 10:11)이라고 경멸적으로 불렀고, 사울 자신도 다윗을 '이새의 아들'(사무엘상 20:30)이라고 불렀던 것과 같습니다. 이는 베가가 결국 반란과 살인을 통해 왕위에 오른 일개 모험가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연기 나는 두 부지깽이 그루터기" — 선지자의 눈에는 아하스가 두려워했던 두 세력이 마치 연기 나는 두 개의 횃불의 그루터기처럼 보였습니다. 그 불꽃은 거의 꺼져가고 있었고, 곧 완전히 꺼질 것이었습니다.[5]

  • (7: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주께서 친히" - '주님께서 스스로의 자유로운 의지로, 아무도 요청하지 않았는데도' 그렇게 하셨습니다. "임마누엘" - 마태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마 1:23)로 번역했습니다. (이사야 8:8, 10과 비교)[10]

앗수르 왕의 침략 (8장)

이사야는 하나님의 보호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북왕국의 침략에 직면해 앗수르를 의지하는 유다가 도리어 앗수르에 의해 환난을 당할 것임을 선포하며, 열방에게도 이들 본받지 말라고 촉구하였다.[4]

  • (8:3) 내가 내 아내를 가까이 하매 그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은지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의 이름을 마헬살랄하스바스라 하라

하나님은 이사야 아들의 이름을 마헬살랄하스바스라 하라고 말씀하시는데 이는 "노략이 속함"이라는 뜻입니다. 4절에서 설명해 주셨듯이 곧 유다의 대적들이 유다를 약탈해 갈 것이고 고난을 겪을 것을 암시하는 것입니다.

평강의 왕 (9장)

7장 1절에서 시작된 예언이 여기서 기쁨과 은혜로운 약속으로 가득 찬 영광스러운 말씀으로 마무리됩니다. 이 부분의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스라엘은 베가와 르신에게서 고통받지 않을 것이다. 이스라엘을 압제할 자들은 앗수르와 이집트, 특히 앗수르가 될 것이다. 앗수르는 이스라엘을 덮치고, 짓밟고, 무너뜨릴 것이다. 이스라엘은 한동안 어둠과 암흑 속에 머물겠지만, 마침내 어둠이 걷히고 '큰 빛'이 비출 것이다. 그 빛은 먼저 북쪽에서 시작하여 온 땅을 비출 것이다. '압제자의 막대기'는 부러질 것이며, 한 아이가 태어나 놀라운 이름을 얻고 다윗 왕국의 모든 영역을 정의와 공의로 영원히 다스릴 것이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으니,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이루실 것입니다.[10]

  • (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아기 ... 아들" - 이 용어들은 처녀에게서 태어날 아이, 임마누엘(사 7:14)을 더 자세히 설명합니다. 처녀의 아이는 또한 다윗 왕조의 왕위 계승권을 가진 다윗의 아들이 될 것입니다(사 9:7; 마 1:21; 눅 1:31-33; 2:7, 11 참조). "정사"(government) - 이 구절과 시편 2:9의 성취로, 그 아들은 세상 나라들을 다스릴 것입니다(계 2:27; 19:15). "기묘자라, 모사라"(Wonderful Counselor) - 아하스왕과 대조적으로, 이 왕은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초 자연적인 지혜를 발휘할 것입니다(삼하 16:23; 왕상 3:28 참조). "전능하신 하나님" - 강력한 용사로서 메시아는 이사야 9:3-5에 언급된 군사적 위업을 달성할 것입니다(사 10:21; 신 10:17; 느 9:32 참조). "영존하시는 아버지" - 메시아는 영원히 그의 백성의 아버지가 될 것입니다. 다윗 왕조의 왕으로서 그는 그들을 자비롭게 돌보고 징계할 것입니다(사 40:11; 63:16; 64:8; 시 68:5-6; 103:13; 잠 3:12). "평강의 왕" - 임마누엘의 통치는 세계 여러 나라 사이에 평화를 가져오고 영속시킬 것입니다(사 2:4; 11:6-9; 미가 4:3).[6]

주께서 이스라엘을 벌하시리라 (9:8-21)

  • (9:12) 앞에는 아람 사람이요 뒤에는 블레셋 사람이라 그들이 모두 입을 벌려 이스라엘을 삼키리라 그럴지라도 여호와의 진노가 돌아서지 아니하며 그의 손이 여전히 펴져 있으리라

하나님의 도구, 앗수르 (10장)

하나님께서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를 벌하시기 위해 도구로 앗수르를 사용하십니다. 그런데 그들은 교만하여 하나님께서 그들을 심판하신다고 경고하십니다.

  • (10:12) 그러므로 주께서 주의 일을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 다 행하신 후에 앗수르 왕의 완악한 마음의 열매와 높은 눈의 자랑을 벌하시리라

"그러므로" — 이처럼 뻔뻔스러운 신성모독 때문에; "주께서 주의 일을 ... 다 행하신 후에" — 주께서 적절하다고 여기시는 동안 그의 백성을 징벌하신 후에; "완악한 마음의 열매와 높은 눈의 자랑을 벌하시리라" — 뉴턴 주교는 여기서 예언된 바와 같이, 앗수르 사람들이 '하나님의 섭리의 목적을 달성한 후에는 그들의 교만과 야심, 그리고 이웃 나라들에 대한 폭정과 잔인함 때문에 엄중한 벌을 받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사야가 이 예언을 했을 당시에는 그러한 일이 일어날 조짐이 전혀 없었습니다. 즉, '앗수르 사람들이 한창 성공과 승리를 누리고 있을 때였지만, 선지자의 말씀은 결국 이루어졌습니다. 유대인들에게 이러한 재앙이 닥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진정한 의미의 앗수르 제국은 멸망하고 니느웨는 파괴되었습니다.[9]

평화의 나라 (11장)

이사야는 먼저 이새의 후손으로 나실 메시아와 그분이 다스리는 나라가 어떠한 것인지를 묘사한다. 그리고는 남은 자들이 메시아 왕국으로 귀환하여 하나님과 다불어 복되고 영광스러운 삶을 향유하게 될 것임을 예언한다.아가페 큰글 성경 2005

  • (11:9)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라" — 이 말씀은 육적인 악인들이 하나님의 백성에게 보이는 모든 야만성과 악의, 그리고 인류에게 있는 모든 불경건하고 불친절하며 불행한 성향들이 하나님에 대한 무지, 즉 하나님을 참되고 구원하는 지식으로 알지 못하는 데서 비롯된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이러한 지식이 있는 곳에서는 사람들의 마음과 삶에 놀랍고 철저한 변화가 일어납니다.[9]

감사 찬송 (12장)

이스라엘 징벌에 대한 두 번째 단락(7~12장)이 12장에서 구원의 하나님에 대한 찬양으로 절정에 이릅니다. 12장은 구원에 대한 짧은 찬양 시 2개(1-3, 4-6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8]

  • (12:2)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신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 하나님은 나의 구원의 근원이시며 주체이시다. 구원은 어떤 인간의 손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비롯된 것이다. 선물의 가치는 주는 자의 위엄과 탁월함에 따라 더욱 높아지는데, 구원의 축복이 무한하신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졌다는 사실은 그 축복에 헤아릴 수 없는 가치를 더해 준다. 구원은 인간이나 천사의 힘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오직 여호와 하나님께로부터 직접적으로, 그리고 온전히 비롯된 것이다.[11]

주변 국가에 대한 심판 (13-23)

이스라엘과 주변 국가 - BC 9 세기경

유다 주변 국가들에 대한 예언입니다. 예언은 바벨론(13-14장)으로 시작하여, 모압(15-16장), 다메섹(17장), 애굽과 구스(18-20장), 두마와 아라비아(21장), 그리고 두로와 시돈(23장)으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와 영광, 구원의 소망으로 결론을 맺습니다(24-27장)

하나님께서 택하신 유다에 대한 심판이 하나님을 믿지 않고 우상을 섬기는 주변 국가들에 대한 심판을 감해 주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 주변 국가들을 심판하시며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구원하십니다.[12]

바벨론에 대한 예언 (13-14장)

13, 14장은 바벨론의 멸망에 대한 예언입니다. 앗수르 제국 당시이므로 바벨론에 대한 예언도 사실 앗수르에 대한 경고입니다.

  • (13:19) 열국의 영광이요 갈대아 사람의 자랑하는 노리개가 된 바벨론이 하나님께 멸망 당한 소돔과 고모라 같이 되리니

(19-22절) 바벨론은 웅장한 도시였지만 완전히 파괴될 것이었습니다. 아무도 그곳에 살지 못할 것이며, 들짐승들의 서식지가 될 것입니다. 이 모든 예언이 성취되었습니다. 이 교만한 도시의 운명은 성경 말씀의 진실성을 증명하는 것이며, 신약 시대의 바벨론이 될 세상의 멸망을 예표하는 것입니다. 이는 죄인들에게 다가올 진노를 피하라고 경고하는 것이며, 신자들에게는 영혼과 하나님의 교회를 대적하는 모든 원수들을 물리치고 승리할 것을 기대하게 합니다. 온 세상은 변하고 쇠퇴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얻기 위해 힘써야 하며, 이 소망 가운데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 수 있는 은혜를 굳게 붙잡아야 합니다.[7]

야곱의 회복 (14장) 이사야는 본장에서 바벨론이 교만으로 인해 멸망하고 이스라엘 민족이 본토로 귀환하게 될 것임을 예언한다. 후반부에는 앗수르와 블레셋도 그들의 죄악 때문에 멸망당하리라고 예언되어 있다.[4]

  • (14:1) 여호와께서 야곱을 긍휼히 여기시며 이스라엘을 다시 택하여 그들의 땅에 두시리니 나그네 된 자가 야곱 족속과 연합하여 그들에게 예속될 것이며

"여호와께서 야곱을 긍휼히 여기시며" - 이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이 포로 생활에서 돌아올 것을 예견하는 것이며, 따라서 포로 생활 자체도 예견하는 것입니다. 바벨론의 몰락은 확실했는데, 그것 없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자비를 베푸실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 전체 부분은 이사야 40-66장의 위대한 논증을 미리 보여주는 것이며, 이 부분의 저자 문제도 같은 근거로 판단해야 합니다. "나그네 된 자가 야곱 족속과 연합하여" - 이 생각은 이사야의 후기 예언(이사야 44:5; 55:5; 56:3-6)에서 특히 두드러지지만, 초기 예언(이사야 2:2)에서도 나타납니다. 후대 히브리어에서는 같은 단어들이 사도 시대에 두드러지게 나타난 개종자들에게 적용되었는데(사도행전 2:10; 6:5), 페르시아 왕들과 총독들의 지지와 도움을 받았던 것처럼, 그리고 나중에 이방인들이 그리스도의 왕국에 들어온 것처럼, 우리는 예언자의 말씀이 여러 차례 성취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5]

모압에 대한 경고 (15-16장)

모압에 대한 멸절의 심판을 경고하시며 그들이 겪을 고난을 설명해 주십니다.

  • (15:1) 모압에 관한 경고라 하룻밤에 모압 알이 망하여 황폐할 것이며 하룻밤에 모압 기르가 망하여 황폐할 것이라

이 구절은 (15-16장) 나머지 부분과는 다소 동떨어져 있습니다. 이 구절은 침략자들의 손에 온 나라가 넘어가는 재앙, 즉 모압의 두 주요 도시(알은 모압의 수도)가 함락되는 사건을 예고합니다. 이어지는 내용은 전쟁의 진행 상황에 대한 묘사가 아니라, 첫째로 이 갑작스러운 재앙으로 인한 온 나라의 애도, 둘째로 주민들의 도피에 대한 묘사입니다. "밤에" - 문자 그대로 밤에 일어난 공격을 의미할 수도 있고, '하룻밤 사이에' 즉 '갑자기'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13]

  • (16:14)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되 품꾼의 정한 해와 같이 삼 년 내에 모압의 영화와 그 큰 무리가 능욕을 당할지라 그 남은 수가 심히 적어 보잘것없이 되리라 하시도다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여" — 대조점은 이전에 있었던 것의 모호한 성격과 그에 따른 구체적으로 정의된 예측에 있는 것 같습니다. “삼 년 이내”는 계약한 것보다 더 많이 일하지 않는 고용인과 그보다 적게 허용하지 않는 고용주의 정확성으로 측정됩니다. 이사야 21장 16절에서도 같은 문구가 나옵니다. "모압의 영화와 ... 능욕을 당할지라" - 이사야의 글이 모아질 때 예언이 기록되었다는 사실로부터 우리는 추론할 수 있다. 그 자신이든 다른 사람이든 사람들은 그것을 그의 예견의 한 사례로 여겼습니다. 실제로 역사는 그 성취 방식에 대해 침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살만에셀이나 사르곤의 군대는 풀과 디글랏빌레셀의 군대처럼(대상 5:26) 요단강 동쪽 지역을 휩쓸어 모압을 침공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사야 17:1 참조) 우리는 여기에도 “남은 자”가 있을 것이지만 이스라엘의 경우와는 달리 새로운 힘의 싹이 나리라는 점에 주목합니다.[5]

다메섹에 관한 경고 (17장)

다메섹은 아람의 수도로 헤르몬 산(Mount Hermon) 북동쪽에 위치해서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그리고 아라비아 중간으로 전략적으로 중요한 장소였습니다.다윗왕 때부터 다메섹의 아람인들은 이스라엘의 적들이었습니다. (참고, 삼하 8:5; 왕상 22:31) 3절에 에브라임(북이스라엘)이 언급됩니다. 에브라임은 다메섹과 동맹을 맺고 앗수르와 맞서고 있었습니다.[8]

  • (17:1) 다메섹에 관한 경고라 보라 다메섹이 장차 성읍을 이루지 못하고 무너진 무더기가 될 것이라

애굽과 구스 대한 말씀 (18-20장)

당시 애굽과 구스(에티오피아)는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두 나라 모두 구스 출신의 왕 사바코의 통치 아래 있었습니다. 18-20장은 애굽과 구스에 대한 경고와 희망의 말씀입니다.

여호와께서 구스를 두고 하신 말씀 (18장) 구스에 대해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당시 구스(에티오피아)는 오늘날과는 다르게 풍성하게 잘 사는 나라였고, 기원전 700년경에 구스가 애굽을 통치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구스는 앗수르의 진격을 막기 위해 이스라엘과 동맹하려 했습니다.

  • (18:7) 그 때에 강들이 흘러 나누인 나라의 장대하고 준수한 백성 곧 시초부터 두려움이 되며 강성하여 대적을 밟는 백성이 만군의 여호와께 드릴 예물을 가지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을 두신 곳 시온 산에 이르리라

(1~7절) 앗시리아의 진격으로 인해 온 세상이 들썩이는 가운데, 에티오피아 또한 그 영향으로 크게 동요합니다. 에티오피아 왕은 운하와 강을 따라 사절들을 보내 군대를 소집합니다(1, 2절). 온 세상은 다가오는 충돌의 결과를 지켜보며 숨죽이고 있습니다(3절).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모든 일이 무르익을 때까지 하늘에서 평온히 기다리십니다(4, 5절).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심판을 내리실 것이며, 앗시리아는 공중의 새와 들짐승의 먹이가 될 것입니다(6절). 그때 에티오피아는 예루살렘에 예물을 보내 여호와께 경의를 표할 것입니다(7절). 이 시기는 센나케리브의 대규모 침공 직전(기원전 약 700년경)으로 추정되며, 당시 에티오피아 출신의 샤바토크가 이집트의 왕이었고, 티르하카(타하르카)는 그의 왕세자였거나, 더 가능성이 높은 것은 그보다 더 높은 지위에서 이집트를 통치하며 나파타에 거주했던 것으로 보입니다.[10]

애굽에 관한 경고와 희망 (19장): 19장에서 하나님은 애굽에 대한 심판을 경고하십니다. 하지만 또한 이스라엘, 앗수르와 더불어 하나님을 경배하며 세상에 복이 되는 애굽 사람들의 희망도 주십니다.

  • (19:25)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복 주시며 이르시되 내 백성 애굽이여, 내 손으로 지은 앗수르여, 나의 기업 이스라엘이여, 복이 있을지어다 하실 것임이라

"내 손으로 지은 앗수르여" - 이 표현은 '내 백성'이라는 말과 같은 의미입니다. 이는 참된 종교가 그들 가운데 세워지게 될 모든 계획이 하나님의 역사임을 의미합니다. 성경 곳곳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회심은 하나님의 역사, 즉 하나님의 창조 행위로 묘사됩니다. 에베소서 2장 10절을 보십시오.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고린도후서 5:17; 시편 100:3 참조).[11]

벗은 선지자의 예표 (20장): 이사야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벗은 몸으로 3년을 다니며, 애굽과 구스가 그렇게 수치를 당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 (20:3)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종 이사야가 삼 년 동안 벗은 몸과 벗은 발로 다니며 애굽과 구스에 대하여 징조와 예표가 되었느니라

이사야는 행동으로 예언하며 침묵을 지켰고, 3년이 끝날 때까지 그 상징의 의미를 밝히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의 극적인 행동이 단 하루나 사흘 동안만 이루어졌다고 단정할 만한 충분한 근거는 없습니다. 이사야 18장과 19장에서처럼 이집트와 에티오피아는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두 나라 모두 에티오피아 출신의 왕 사바코의 통치 아래 있었습니다.[5]

바벨론, 두마, 그리고 아라비아에 관한 경고 (21장)

21장에서 바벨론의 멸망이 다시 선포됨은 그들이 하나님의 도구로 쓰였음에도 불구하고 심판을 받을 해악을 일삼았기 때문이다. 두마(에돔)는 앗수르의 지배에서 벗어나겠지만 다시금 바벨론의 지배를 당할 것으로(11-12절), 주변국을 자주 약탈하였던 아라비아는 바벨론의 침략을 당할 것으로 예언되었다(13-17절).[4]

환상의 골짜기에 관한 경고 (22장)

이사야는 여러 다른 민족들에 대한 신탁, 즉 예언을 전한 후 예루살렘에 대한 신탁을 전합니다. 이는 예루살렘 역사에서 특정 시점을 다루고 있습니다. 주석가들은 이사야가 이 장에서 묘사하는 사건이 무엇인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합니다. 여기서 언급될 수 있는 사건 중 하나는 기원전 701년에 센나케리브 왕과 아시리아인들이 예루살렘을 포위한 사건입니다. 이사야의 예언에 대한 이러한 해석이 가장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14]

  • (22:5) 환상의 골짜기에 주 만군의 여호와께로부터 이르는 소란과 밟힘과 혼란의 날이여 성벽의 무너뜨림과 산악에 사무쳐 부르짖는 소리로다

(1-7절) 예루살렘은 왜 그토록 공포에 휩싸여 있는가? 그곳의 죽은 자들은 칼에 죽은 것이 아니라 기근으로 죽었거나, 두려움과 낙심으로 죽은 것이다. 지도자들은 도망쳤지만 붙잡혔다. 하나님의 종들은 다가올 재앙을 예견하고 죄인들에게 경고하지만, 그들 역시 그 참혹한 광경에 마음이 아파한다. 그러나 성이 함락될 때의 모든 공포도 진노의 날에 겪게 될 공포에 비하면 미미한 그림자에 불과하다.[7]

두로와 시돈 (23장)

13장에서부터 계속된 열방에 대한 예언은 두로의 몰락과 회복에 관한 본문의 예언으로 잠시 일단락된다. 당시 두로는 무역으로 부를 누렸지만, 이 번영이 하나님 앞에서 그들을 교만하게 만들었고, 그로 인해 멸망하게 된다. 후반부는 두로가 장차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될 것이라는 예언이다.[4]

두로와 시돈은 이스라엘 북쪽, 지중해 동쪽 해안, 오늘날 레바논 지역에 위치했던 고대 페니키아의 무역 도시였습니다.

  • (23:18) 그 무역한 것과 이익을 거룩히 여호와께 돌리고 간직하거나 쌓아 두지 아니하리니 그 무역한 것이 여호와 앞에 사는 자가 배불리 먹을 양식, 잘 입을 옷감이 되리라

"그 무역한 것과 이익을 거룩히 여호와께 돌리고" - 상업 자체에 본질적으로 잘못되거나 비천한 것은 없다. 올바른 방식으로 행하고, 거기서 얻은 이익을 선하고 경건한 목적에 사용하려는 마음으로 임한다면, 상업 활동도 다른 어떤 활동 못지않게 경건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될 수 있다. 세상에는 최고의 의미에서 그리스도인이었던 상인들이 많이 있었다. 솔로몬은 전성기에 상인이었지만(열왕기상 9:27, 28; 10:22), 상업으로 얻은 부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했다. "간직하거나 쌓아 두지 아니하리니" - 상인들은 그것을 자신의 금고에 쌓아 두지 않고, 지혜롭고 경건하게 사용할 것이다. "여호와 앞에 사는 자가 배불리 먹을 양식" - 그것은 종교적인 목적에 사용될 것이다. 목회자들을 부양하고, 하나님의 백성 가운데 가난하고 궁핍한 자들을 구제하며, 그 외 유사한 목적에 사용될 것이다. 이처럼 상업으로 얻은 이익을 사용하는 것은 상업을 거룩하게 하고, 선하고 복된 것으로 만든다.[10]

하나님 나라와 영광, 구원의 소망 (24-27장)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는 이스라엘 (열왕기하 24,역대하 36장)

24-27장은 하나님께서 악에 대해 최후 승리하시는 마지막 때의 심판과 은혜를 예언하며 주변 국가에 대한 심판(13-23장) 내용을 결론 짓습니다.

이 장들에서는 또한 예루살렘 보좌에서 땅을 다스리시는 그분의 통치에 대해서도 언급합니다. 땅에 대한 심판과 황폐함이 이야기되어 있으며, 주님께서 왕으로 즉위하시는 큰 축제에 대해서도 묘사되어 있습니다.

24장에 마지막 때에 대한 예언이 나옵니다. 이사야는 마지막 날에 인간의 죄악으로 인해 온 땅에 내리실 주님의 최종 심판을 내다봅니다. 이는 다가올 미래에 대한 두려운 비전입니다. 25장에서 주님의 백성은 그분의 의로우심을 찬양합니다. 또한 모든 원수를 물리치신 그분의 은혜와, 그분께 속한 모든 사람에게서 죽음의 덮개를 제거하신 은혜를 기뻐합니다. (26장) 이제 이사야는 그날 유다에서 불릴 노래를 소개합니다. 27장은 24-26장을 결론지으며 마지막 때를 묘사합니다.[15]

  • (26:19) 주의 죽은 자들은 살아나고 그들의 시체들은 일어나리이다 티끌에 누운 자들아 너희는 깨어 노래하라 주의 이슬은 빛난 이슬이니 땅이 죽은 자들을 내놓으리로다

"주의 죽은 자들은 살아나고" - 선지자는 여기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교회를 향해 말씀을 전하며, 앞 절에서 묘사된 것처럼 교회가 겪게 될 깊은 고난을 예언했던 대로 이겨낼 수 있도록 격려의 말을 건넵니다. '너희의 죽은 자들은 이사야 26장 14절에 언급된 자들과 같지 않으니, 그들은 살아나지 못할 것이요, 너희의 자들은 살 것이다. 너희는 모든 두려움과 위험에서 반드시 구원받을 것이다.' 로스 주교가 지적했듯이, 여기서 하나님의 백성이 극심한 절망에서 구원받는 것은 죽은 자의 부활에서 가져온 비유로 설명된다.[9]

  • (27:13) 그 날에 큰 나팔을 불리니 앗수르 땅에서 멸망하는 자들과 애굽 땅으로 쫓겨난 자들이 돌아와서 예루살렘 성산에서 여호와께 예배하리라

"큰 나팔을 불리니" — 이 상징은 아마도 이스라엘 백성이 “회중을 소집하고 진영을 이동할 때”(민수기 10:1-10) 사용했던 은 나팔에서 유래했을 것이며, 희년에는 속죄일 전날 밤에 엄숙하게 불렸다(레위기 25:9). 이 상징은 마태복음 24:31, 고린도전서 15:52, 데살로니가전서 4:16의 묵시록적 종말론에도 다시 나타나는데, 여기에서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목적이 성취됨을 알리는 중대한 사건을 의미한다. 이 경우 그 목적은 구속의 해 선포, 즉 이스라엘 백성이 포로 생활을 하던 나라들에서 돌아오는 것이다. 이는 이사야 11:11에서와 마찬가지이다. 이사야 19:23에 따르면, 앗수르와 이집트는 두 주요 대표국이다. (스바냐 3:10 참조)[5]

6가지 화 (Woe) (28-33장)

순종하지 않는 이스라엘에 대한 5가지(28:1, 29:1, 29:15, 30:1, 31:1)와 앗수루에 대한 1가지 화(33:1)를 경고하며, 34장의 심판 선포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에브라임의 화 (28장)

  • (28:1) 에브라임의 술취한 자들의 교만한 면류관은 화 있을진저 술에 빠진 자의 성 곧 영화로운 관 같이 기름진 골짜기 꼭대기에 세운 성이여 쇠잔해 가는 꽃 같으니 화 있을진저

이 예언은 아마도 사마리아(에브라임, 북이스라엘)가 아직 건재하고 북쪽에서 전쟁의 기운이 감돌던 히스기야 왕 초기 시절에 기록된 것으로 보인다. 본문에 포함된 부분은 사마리아의 멸망을 예언하고(이사야 28:1-28:6), 북쪽 수도와 같은 죄를 짓고 있는 유다 왕국을 가리키며 예언자의 메시지를 조롱한다. 이사야는 격렬한 분노와 날카로운 풍자로 말한다. 그의 말은 두 왕국의 도덕적 타락에 대한 혐오감으로 가득 차 있으며, 특히 술 취함이라는 공통된 악덕을 지적했다. 이는 술 취함이 유일한 죄악인 것처럼 말하는 것이 아니라, 겉으로 드러나는 아름다움 아래 숨겨진 부패를 가장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형태이기 때문이다.[16]

아리엘의 화 (29장)

아리엘은 예루살렘의 이름들 중 하나로 '하나님의 사자(Lion of God)'이라는 뜻으로 번제단을 상징할 수 있습니다. 예루살렘 즉 남유다에 미칠 화에 대하여 예언합니다.

  • (29:1) 슬프다 아리엘이여 아리엘이여 다윗이 진 친 성읍이여 해마다 절기가 돌아오려니와

29:1-8 아리엘은 번제단을 상징할 수 있습니다. 예루살렘은 외적인 종교 의식으로는 심판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위선자들은 결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도 없고, 그분과 화해할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랫동안 천사들을 보내 예루살렘을 에워싸 보호하고 구원하셨지만, 이제는 예루살렘과 싸우셨습니다. 교만한 눈빛과 교만한 말은 겸손한 섭리로 인해 무너질 것입니다. 예루살렘 원수들의 멸망이 예언되었습니다. 산헤립의 군대는 꿈처럼 사라졌습니다. 이와 같이 대대로 하나님의 제단과 예배에 대항하는 무리들도 무너질 것입니다. 죄인은 지옥의 고통 속에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입니다.[7]

패역한 백성의 화 (30장)

애굽과 맺은 맹약이 헛되다 (30:1-7)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믿음을 버리고 강대국 애굽과 동맹을 맺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것들이 헛되고 후에 수치를 불러올 것이라 경고하십니다.

  • (30:1)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패역한 자식들은 화 있을진저 그들이 계교를 베푸나 나로 말미암지 아니하며 맹약을 맺으나 나의 영으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죄에 죄를 더하도다

패역한 백성 (30:8-17)

  • (30:10) 그들이 선견자들에게 이르기를 선견하지 말라 선지자들에게 이르기를 우리에게 바른 것을 보이지 말라 우리에게 부드러운 말을 하라 거짓된 것을 보이라

하나님을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도다 (30:18-26)

  • (30:26)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의 상처를 싸매시며 그들의 맞은 자리를 고치시는 날에는 달빛은 햇빛 같겠고 햇빛은 일곱 배가 되어 일곱 날의 빛과 같으리라

"상처를 싸매시며" — 심판의 날에는 축복의 날이 옵니다. 하나님의 참된 종들에게는 심판의 날조차도 축복의 시작이었지만, 이는 더욱 영광스러운 미래의 예고편에 불과했습니다. 이사야는 사도 바울과 같은 논리를 펼칩니다. 하나가 '세상을 화해시키는 것'이라면 다른 하나는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로마서 11:15) (신명기 32:39 참조) "달빛은…" — 새 땅에서 새 하늘로 올라가며 미래에 대한 비전이 확장됩니다. 이사야는 빛의 강렬함에 비례하여 신성한 영광의 상징을 보는 열정적인 기쁨으로, 해와 달이 지금은 견딜 수 없을 만큼 밝게 빛나지만 그때는 기쁨의 요소가 될 세상을 바라봅니다.[5]

여호와께서 앗수르를 치시리라 (30:27-31:9)

애굽에게 의지하는 자의 화 (31장)

  • (31:3) 애굽은 사람이요 신이 아니며 그들의 말들은 육체요 영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그의 손을 펴시면 돕는 자도 넘어지며 도움을 받는 자도 엎드러져서 다 함께 멸망하리라

의로 통치할 왕 (32장)

의로 통치하는 왕이 악에 대해 심판하고, 당신의 백성을 회복시키신다고 약속하십니다.

  • (32:1) 보라 장차 한 왕이 공의로 통치할 것이요 방백들이 정의로 다스릴 것이며

메시아 왕국에 대한 예언 (1-8절). 일반적으로 이 예언은 메시아에 관한 것으로 여겨지지만, 일부 비평가들은 "좁은 의미에서"는 그렇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그들은 이사야가 산헤립의 패배 직후에 메시아 왕국이 도래할 것을 기대했고, 히스기야가 그 왕국을 세울 것이라고 보았다고 해석합니다. 이러한 관점에 따르면, 새롭게 변화된 히스기야가 메시아가 될 운명이었고, 만약 그가 "하나님의 섭리가 요구하는 바를 감당할 수 있었다면" 메시아가 되었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그러지 못했고, 왕국을 세우는 임무는 나중에 "다른 사람"에게 맡겨졌습니다. 선지자가 히스기야보다 더 위대한 인물을 기다리고 있었지만(이사야 7:14; 이사야 9:6 참조), 그의 도래가 언제일지는 알지 못했다고 보는 것이 더 선명합니다.[10]

은혜를 구하는 기도 (33장)

이 장은 앞 장과 마찬가지로 산헤립의 침략으로 유다와 예루살렘이 겪은 고난과 앗수르 군대의 멸망으로 그 고난에서 벗어난 구원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 두 사건은 핀다로스식 예언처럼 서로 얽혀 있습니다.[7]

  • (33:17) 네 눈은 왕을 그의 아름다운 가운데에서 보며 광활한 땅을 눈으로 보겠고

"네 눈은 왕을 그의 아름다운" - 히스기야는 이전보다 훨씬 더 번영한 모습으로 나타날 것이다. 그는 굵은 베옷을 벗고 슬픔에 잠긴 얼굴을 벗어던지고, 아름다운 왕복을 입고 보기 좋은 모습으로 백성들 앞에 나타나 큰 기쁨을 줄 것이다. 네 눈은 메시아 왕(히스기야로 예표됨)이 모든 원수를 물리치고 의롭게 자기 백성을 다스리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정직하게 행하는 자들은 양식과 물을 공급받을 뿐 아니라, 믿음으로 만왕의 왕의 아름다움, 곧 거룩함의 아름다움을 보게 될 것이며, 그 아름다움이 그들 위에 임할 것이다.[9]

아름다움은 종종 영광과 번영을 의미하는데, 이는 이사야 28:1, 에스겔 27:3-4, 27:11, 28:12, 17, 18절에서 확인할 수 있다.[17]

심판과 약속 (34-35장)

671 BC 앗수루 왕국 (Assyrian empire)
앗수루에 의한 이스라엘의 추방 시기와 경로

34-35 두 장은 28-33장을 결론 짓고 있습니다. 13-23장을 결론 짓는 24-27장과 상응하는 종말론적(eschatological) 내용을 담고있습니다.

원수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34장)

이사야 34장은 모든 나라, 특히 에돔(이두메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예언적으로 보여줍니다. 이 장은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고 그분의 율법을 따르지 않는 자들에게 경고하는 강력한 신의 심판의 이미지를 제시합니다. 또한 모든 죄악이 심판받을 보응의 날, "여호와의 날"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역사적 배경) 이사야는 기원전 8세기 후반에 예언했습니다. 앗수르가 이 지역을 지배하고 있었고, 유다는 불안정한 상태였으며, 에서의 후손인 에돔은 예루살렘이 약해질 때마다 유다 영토를 점령했습니다(역대하 28:17). 이사야는 이러한 적대감을 이용하여 에돔을 하나님을 대적하는 모든 나라를 위한 경고의 상징으로 삼았습니다.[18]

  • (34:13) 그 궁궐에는 가시나무가 나며 그 견고한 성에는 엉겅퀴와 새품이 자라서 승냥이의 굴과 타조의 처소가 될 것이니

"그 궁궐에는 가시나무가 나며" - 아모스(아모스 1:12)도 보즈라의 '궁궐'을 언급하며, 불에 타 파괴될 위협을 받는다. 그 폐허 속에는 가시덤불과 엉겅퀴가 자라날 것이다. "타조의 처소가 될 것이니" - 또는 자칼의 거처가 될 것이다(이사야 13:22 참조). "타조" - 문자 그대로 '비명을 지르는 딸들'이라는 뜻인데, 어떤 이들은 타조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지만, 이 표현은 부엉이에게 더 적합하다.[10]

거룩한 길, 구원의 약속 (35장)

본 장은 희망과 기쁨으로 가득 찬 미래를 예고하는 생생한 예언입니다. 이 장은 사막이 꽃피는 모습으로 상징되는 하나님의 구원의 놀라운 능력을 보여줍니다. 또한 구원받은 자들을 위해 치유와 기쁨, 영원한 안전이 보장되는 미래의 하나님 나라를 엿볼 수 있게 해줍니다. 이사야 35장은 세계 심판에 대한 예언을 담은 34장에 이어집니다. 갑작스러운 축복의 선포는 성경의 패턴을 보여줍니다. 어둠 후에 하나님께서 빛을 비추신다는 것입니다(창세기 1:2-3; 시편 30:5). 기원전 8세기 유다에는 앗수르의 위협이 크게 드리워져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당면한 위기를 넘어 더 밝은 미래를 선포하셨습니다.[19]

  • (35:10) 여호와의 속량함을 받은 자들이 돌아오되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러 그들의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사라지리로다

히스기야 왕, 앗수루 위협 (36-39장)

앗수르 왕 산헤립의 패배 (열왕기하 19장)

이 단락은 유대에서 몇 안 되는 선정한 왕 중의 하나인 히스기야 (Hezekiah) 왕 이야기 그리고 앗수루(36, 37장)와 바벨론(38, 39장)의 멸망 대한 예언이 성취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36-39장의 많은 부분이 열왕기하의 18:13-20:19 내용과 비슷하거나 거의 같습니다.

앗수르 산헤립 유다 공격 (36장)

히스기야 왕 십사년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유다의 모든 성을 점령하고, 랍사게를 보내어 예루살렘 협박합니다. 그러나 예루살렘 백성은 히스기야 왕의 명령에 따라 앗수르의 협박을 듣지 않습니다. (같은 내용: 왕하 18:13-27; 대하 32:1-19)

  • (36:21) 그러나 그들이 잠잠하여 한 말도 대답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왕이 그들에게 명령하여 대답하지 말라 하였음이었더라

그들(즉, 열왕기하 18:36에 나오는 백성들)은 침묵을 지켰습니다. 랍사게가 그들의 충성을 흔들려는 시도는 적어도 뚜렷한 효과는 없었습니다. 왕의 명령은 "그에게 대답하지 말라"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히스기야는 랍사게가 "성벽 위의 사람들"에게 말을 거는 등 관례를 크게 벗어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아마도 그 근처에 있었을 것이고, 사신의 행동을 알게 되자 명령을 내렸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유대 왕이 대답할 말을 찾지 못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그는 그렇게 무례하게 행동한 사신과 말싸움을 하고 싶어 하지 않았습니다.[10]

하나님의 구원 (37장)

히스기야는 앗수르의 위협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했고, 하나님은 이사야를 통해 보호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앗수르는 다시 유다 백성에게 히스기야 왕을 믿지 말라고 협박했지만, 하나님은 약속하신 대로 앗수르의 손에서 예루살렘을 구원합니다. 전쟁에 패하고 돌아간 앗수르 왕 산헤립은 자기 아들에 의해 죽임을 당합니다. (같은 내용: 왕하 19장)

  • (37:38) 자기 신 니스록의 신전에서 경배할 때에 그의 아들 아드람멜렉과 사레셀이 그를 칼로 죽이고 아라랏 땅으로 도망하였으므로 그의 아들 에살핫돈이 이어 왕이 되니라
바벨론에서 온 사신들에게 궁궐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히스기야 왕 (사 39장, 왕하 20:12-19)

히스기야 왕의 발병과 회복 (38장)

히스기야 왕이 죽을 병이 들자 하나님께 간청합니다. 하나님은 간청을 들으시고 그를 살려 주십니다. 10절부터 나머지는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는 히스기야의 시입니다. (같은 내용: 왕하 20:1-11; 대하 32:24-26)

  • (38:20) 여호와께서 나를 구원하시리니 우리가 종신토록 여호와의 전에서 수금으로 나의 노래를 노래하리로다

히스기야 왕의 실수 (39장)

히스기야 왕 바벨론에서 온 사신들에게 궁궐의 모든 것을 보여줌으로 후에 바벨론이 유다를 침략하는 원인을 제공합니다. 이사야를 통해 하나님께서 경고하십니다.(같은 내용: 왕하 20:12-19)

  • (39:6) 보라 날이 이르리니 네 집에 있는 모든 소유와 네 조상들이 오늘까지 쌓아 둔 것이 모두 바벨론으로 옮긴 바 되고 남을 것이 없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6, 7절) "보라 날이 이르리니" — 이 말씀은 매우 다른 두 상황에서 성취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사야가 이 말씀을 전할 당시 히스기야의 아들 므낫세는 태어나지도 않았는데, 앗수르 왕 에살하돈에 의해 바빌론으로 포로로 잡혀갔습니다(역대기 33:11). 다윗 왕가의 마지막 직계 후손인 여호야긴은 오랜 투옥 생활 끝에 그곳에서 죽었습니다(열왕기 25:27). 다니엘과 그의 세 동료는 “왕의 자손과 방백들”이었는데, 아마도 그들 자신도 “내부 관리들”의 감시 아래 놓이게 되어 그러한 처지로 전락했을 것입니다(다니엘 1:3). 히스기야가 보여준 실제 보물은 아마도 산헤립에게 넘겨졌을 것입니다(열왕기하 18:15-16). 그러나 산헤립 왕이 메로닥-발라단을 물리치고 바빌론을 점령한 후 그의 아들 에사르-하돈을 그곳에 정착시켰다는 사실(레노르망, 고대사, 1권, 400쪽)을 고려하면, 보물들이 그곳으로 옮겨져 마치 조롱하듯 왕과 그 보물들을 통해 이득을 취하려 했던 신하들에게 전시되었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실제로 산헤립 왕의 보물과 악사들뿐만 아니라 그의 딸들까지도 니네베로 데려갔다고 자랑했다(사전, 7권 63절).[5]

위안 (40-66장)

후반부(40-66)의 주제는 위안(comfort)으로 유다의 바벨론 망명이 끝나가는 시점에 일어날 일들로, 메시아 예수님에 대해 선명한 예언들이 있습니다. 후반부 모두 27장으로 아래와 같이 나눌 수 있습니다.

  • 이스라엘 구원과 회복 (40-48장)
  • 종의 사역과 이스라엘의 회복 (49-57장)
  • 영원한 구원과 영원한 심판 (58-66장)

이스라엘 구원과 회복 (40-48)

히스기야 왕 당시 사용했던 도장

죄와 그에 대한 심판이 (바벨론 망명) 끝나고 40장은 구원의 메시지가 시작됩니다. 이 구원의 메시지는 인간을 포함한 피조물의 유한함과 비교하며 하나님의 위대함을 증거하며 그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신실한 백>성에 대한 위로를 예언하고 있습니다. 구원, 희망의 약속이 이어지며 뛰어나신 하나님을 드러내며 그 하나님을 신실이 믿어야 하고 죄에 대해서는 심판할 것을 경고합니다.

희망의 말씀 (40장)

이사야서 40장은 이사야서 후반부(40~66장)의 시작으로,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원자 되신다는 소망의 예언입니다. 그리고 40장에는 우리에게 힘을 주는 유명한 31절이 있습니다. 또한 이사야서 40장은 뛰어나신 하나님께서 누구신지 잘 증거하고 있습니다. 참고: 이사야 40 (내 백성을 위로하라)

나 여호와가 응답하리라 (41장)

본문은 하나님이 장차 바사 왕 고레스를 세워 바벨론을 정복하고 유다를 본국으로 돌려 보내실것, 자기 백성을 끝까지 지키시며 구원해 주실 것, 우상은 무익하고 헛되며 인간이 진정으로 순복하며 자신의 주재자로 삼을 분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임을 말한다.[4]

  • (41:17) 가련하고 가난한 자가 물을 구하되 물이 없어서 갈증으로 그들의 혀가 마를 때에 나 여호와가 그들에게 응답하겠고 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지 아니할 것이라

(41:10-20) 하나님은 친절하게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부름을 받을 때뿐 아니라 너와 함께 있느니라. 당신은 약합니까?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당신은 친구가 부족합니까? 필요할 때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넘어지기 직전입니까?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어" 상과 벌을 주겠다. 하나님의 백성과 다투며 그들의 파멸을 구하는 자들이 있느니라. 하나님의 백성은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라. "버러지 같은 야곱아" - 너무 작고, 너무 약하고, 모든 사람에게 멸시받고 짓밟히는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벌레 같습니다. 그들 스스로는 겸손한 생각을 하고, 교만한 원수들은 그들을 하찮게 생각합니다. 벌레는 있으나 독사는 아니며 뱀의 씨에서 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사람이 교만을 낮추고 자신이 작게 보이도록 고안되었습니다. 주님은 그들을 도와주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분이 그들의 구속주이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야곱을 타작 도구로 만드실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를 사용하기에 적합하고 새롭고 날카로운 이를 갖게 하실 것입니다. 이것은 어둠의 권세를 이기고 그리스도의 복음과 그리스도를 충실하게 따르는 모든 사람들의 승리로 성취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시고 그들의 모든 기도에 응답하시기 위해 위로를 베푸셨습니다. 우리가 천국에 가는 길은 이 세상의 광야를 통과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영혼은 궁핍하여 만족을 구합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얻을 수 없는 것을 찾는 데에는 지치게 됩니다. 그러나 그들은 사람이 전혀 기대하지 않는 곳에서도 지속적인 공급을 받게 될 것입니다. 내가 은혜의 강, 곧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말씀하신 생수의 강을 열리라(요 7:38,39). 하나님께서 이방 광야에 그의 교회를 세우실 때 마치 가시나무와 찔레가 백향목과 잣나무와 화석류로 변하는 것처럼 큰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이 축복은 신성한 깨달음과 용서와 거룩함을 갈망하는 심령이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보존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의 성령의 은혜로 그들의 메마른 영혼을 열매 맺게 하여 보는 모든 사람이 그것을 생각할 수 있게 하실 것입니다.[7]

주의 종 (42장)

42장은 "주의 종" 예찬(1-9절), 새 노래로 하나님을 찬송(10-13), 그리고 구원을 약속합니다(14-17). 하지만 이 은혜를 깨닫지 못하는 백성에 대한 경고와 탄식으로 맺습니다(18-25). 42장은 49, 50, 52과 함께 "주의 종" 즉 메시아를 찬양하는 시입니다.

  • (42:1)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자 곧 내가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영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정의를 베풀리라

이사야는 "종"이라는 단어를, 온 이스라엘(41:8), 남은 자(43:10), 그리고 장차 올 메시야(52:13-53:12), 세 가지 방법으로 사용했다. 그 정점은 물론 가장 위대한 주의 종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적용이다. '종'이라는 말은 사역의 개념을 강조하며 "주의 종"의 가장 위대한 사역은 구속일 것이다(막 10:45, 사 53:1-12).[20]

마태는 예수님께서 병든 자들을 고치시는 것을 목격하고 기록하며, 42장 1~4절은 그의 복음서에서 인용하고 있습니다(마 12:18-21).

구원의 약속 (43장)

본문은 이스라엘을 선민으로 삼으셔서 구원하시고 영화롭게 하시는 자가 하나님이심과 그분이 어떻게 그들을 대적들의 손에서 구원하실지를 증거한다. 애굽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해 주신 하나님이 바벨론에서도 구원해 주신다는 것은 하나님 언약의 불변성을 확인시켜 준다.아가페 큰글 성경 2005

  • (43: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43:1-7) 이스라엘은 비록 눈멀고 귀먹었지만(이사야 42:18 이하), 창조주이신 여호와 보시기에 소중한 존재입니다. 이제 여호와께서는 자신을 이스라엘의 구속자로 나타내시려 하십니다. (43:1절 영어 성경 시작은) "But now" (ESV), '그러나 이제' - 앞장 마지막절과 대조를 이룹니다.(사 42:25)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맹렬한 진노와 전쟁의 위력을 이스라엘에게 쏟아 부으시매 그 사방에서 불타오르나 깨닫지 못하며 몸이 타나 마음에 두지 아니하는도다 "너를 창조하신… 너를 지으신…" - 여호와의 창조 활동을 나타내는 세 가지 동사가 이 예언에서 이스라엘과의 특별한 관계에 적용됩니다. “창조하다”(create - 43:1; 43:7; 43:15); “짓다”(form - 43:1, 43:21, 44:2, 44:21, 44:24, 45:11, 49:5, 64:8); “만들다”(make - 44:2, 51:13, 54:5).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 확실성을 나타내는 완료형의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좋습니다. (41:14 참조)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 내가 너를 친숙하고 소중한 존재로 부르노라(이사야 45:3 이하, 출애굽기 31:2 참조). 단순히 “부르셨다”(42:6, 49:1)라고 하는 것보다 더 강한 표현이다.[13]

이스라엘은 여호와의 증인 (8-13절):

바벨론으로부터 빠져 나오다 (14-21절):

이스라엘 죄 (22-28절):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다 (44장)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통하여, 44 장에서도 계속해서, (1) 포로 생활에서 돌아올 때 그들을 위해 예비해 두셨던 큰 축복과 복음 교회, 그의 영적 이스라엘이 메시아 시대에 참여하게 될 훨씬 더 큰 축복의 예표로 그의 백성을 격려하십니다. 그리고 이로써 그는 모든 거짓자들에 맞서 자신이 홀로 하나님이심을 증명하셨습니다(1-8절). (2) 우상을 만드는 자들과 우상 숭배자들의 어리석음과 놀라운 어리석음을 폭로하십니다(9-20절). (3)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에게 그 큰 축복에 대해 주신 보증을 승인하고 확증하며, 그것에 대한 그들의 기쁨과 믿음의 기대를 높이십니다(21-28절).[7]

우상은 무익한 것 (44:8-20):

창조자요 구속자이신 여호와 (44:21-28):

  • (44:23) 여호와께서 이 일을 행하셨으니 하늘아 노래할지어다 땅의 깊은 곳들아 높이 부를지어다 산들아 숲과 그 가운데의 모든 나무들아 소리내어 노래할지어다 여호와께서 야곱을 구속하셨으니 이스라엘 중에 자기의 영광을 나타내실 것임이로다
BC 6세기에 건축된 느부갓네살의 궁전 (복원)

여호와께서 고레스를 세우시다 (45-46장)

본장에서는 41장에 이어 하나님께서 고바사 왕 고레스를 세워 자기 백성을 구원해 주실 것임을 다시 한 번 예언하고 있다. 이사야는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권능과 주권을 깨닫고 속히 그분께로 돌아와 구원을 얻으라고 촉구하였다.[4]

  • (45:1) 여호와께서 그의 기름 부음을 받은 고레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그의 오른손을 붙들고 그 앞에 열국을 항복하게 하며 내가 왕들의 허리를 풀어 그 앞에 문들을 열고 성문들이 닫히지 못하게 하리라

성경에 기록된 가장 놀라운 예언 중 하나에서, 주님께서는 이사야에게 유대인들을 해방시키라는 고레스의 칙령을 계시해 주셨습니다. 고레스가 태어나 활동하기 150년 전, 이사야 선지자는 그의 이름을 직접 거명하며 유대인들을 향한 고레스의 자비로운 행적을 상세히 예언했습니다.(이사야 45:1, 45:4; 또한 41:2–25; 42:6 참조). 모든 민족을 다스리시는 자신의 주권을 입증하시며, 하나님께서는 고레스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는 나의 목자라 나의 모든 기쁨을 성취하리라” (이사야 44:28).[21]

  • (45:4) 내가 나의 종 야곱, 내가 택한 자 이스라엘을 위하여 네 이름을 불러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네게 칭호를 주었노라

창조의 주, 역사의 주 (40:9-19):

구원을 베푸시는 분은 하나님 (45:20-46:13):

  • (46:13) 내가 나의 공의를 가깝게 할 것인즉 그것이 멀지 아니하나니 나의 구원이 지체하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나의 영광인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원을 시온에 베풀리라

"나의 영광인 이스라엘을 위하여" - 이사야 49:3 참조. 다른 가능한 번역은 “내가 나의 영광을 이스라엘에게 주리라”입니다. 이 구절은 선지자의 깊은 사상에 스며든 역설을 표현합니다. 구원이 시간적으로는 가까이 왔지만, 이스라엘은 영적으로는 구원에서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구원 또는 의의 사역에는 두 가지 측면이 있습니다. 고레스가 그분의 사역자인 섭리적인 구원과 더불어, 백성이 자신과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생각을 갖도록 하는 내적이고 영적인 구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영적 변화의 도구는 여호와의 종(the Servant of Jehovah)입니다.[13]

바벨론 심판 (47장)

하나님의 이스라엘 심판의 도구로 바벨론을 쓰시지만, 그들은 교만했고 필요 이상으로 이스라엘을 학대했습니다. 그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예고하십니다.

  • (47:6) 전에 내가 내 백성에게 노하여 내 기업을 욕되게 하여 그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거늘 네가 그들을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고 늙은이에게 네 멍에를 심히 무겁게 메우며

하나님께서 새 일을 약속하시다 (48장)

48장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구원해 주시겠다고 한 일련의 메시지(40-48장)의 결론부이다. 본문에는 이스라엘의 죄악에 대한 통렬한 책망 및 탄식과 함께 죄 용서와 구원에 대한 약속이 주어져 있다.[4]

하나님께서 자신의 영광을 위하여 이스라엘을 멸절하지 않고 연단하며 인도하실 것이고, 그의 거룩하심과 공의로 악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 (48:11) 나는 나를 위하며 나를 위하여 이를 이룰 것이라 어찌 내 이름을 욕되게 하리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처음이요 마지막이신 분 (48:12-16)

  • (48:12) 야곱아 내가 부른 이스라엘아 내게 들으라 나는 그니 나는 처음이요 또 나는 마지막이라

백성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48:17-22):

  • (48:17) 너희의 구속자시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이신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는 네게 유익하도록 가르치고 너를 마땅히 행할 길로 인도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종의 사역과 이스라엘의 회복 (49-57)

아기 예수의 나심 (마 2, 눅 2장)

49장 부터 이사야서는 부름 받은 종, 구원자, 즉 메시아에 대한 예언으로 53장은 이사야서 뿐 아니라 성경 전체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내용 즉 예수님의 대속을 담고 있습니다.

49-57장에서 "종"(servant)이라는 단어는 약 20번 나오는데,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구원하기 위해 죽임을 당하신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드러냅니다.[6]

이방의 빛 이스라엘 (49장)

앞 장들에서는 바빌론에서 유대인들이 구원받는 것에 대해 영광스러운 일들이 예언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일이 성취되었을 때, 실제 모습은 위대하고 빛난 예언의 그것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약 4만 명의 유대인들이 궁핍한 상태로 바빌론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것이 예언에 사용된 표현의 높이와 웅장함에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까 봐, 저자는 이 장에서 예언이 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앞 장들이 예언에 미치지 못하는 만큼 훨씬 더 위대한 구원, 즉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세상의 구원에서 그 의미가 완전히 성취될 것임을 보여줍니다. 고레스는 하나님의 도구로서 이스라엘을 구원할 것이고, 그는 하나님의 종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이기도 합니다. 49장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다룹니다. I. 이사야의 모형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중보자의 직분을 맡게 되심(1-3절). II. 이방인 가운데서 그분의 사역이 성공할 것이라는 확신(4-8절). III. 그분께서 이루실 구원과 그 구원의 진행 과정(9-12절). IV. 이로써 고난받는 교회에 주어진 격려(13-17절). V. 많은 사람이 교회에 더해지고 이방인 가운데 교회가 세워짐(18-23절). VI. 이 모든 축복의 모형이자 예표가 될 유대인의 바빌론에서 구원 예언의 확증(24-26절). 이 장을 올바르게 이해한다면, 우리는 유대인의 바빌론에서 구원과 관련된 예언에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깊이 관여하고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7]

  • (49:6) 그가 이르시되 네가 나의 종이 되어 야곱의 지파들을 일으키며 이스라엘 중에 보전된 자를 돌아오게 할 것은 매우 쉬운 일이라 내가 또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 끝까지 이르게 하리라

예루살렘의 회복 (49:8-50-3):

주를 거억하지 아니하다 (50장)

본장은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를 저버린 이스라엘이 포로로 사로잡힌 것은 그들의 죄 때문이라는 것과 메시아는 수난당할 것이지만 그 모든 고난을 이겨내고 최종적으로 승리할 것을 고백한다. 끝으로 선지자는 이상의 사실에 비추어 이스라엘의 회개를 촉구한다.[4]

  • (50:5) 주 여호와께서 나의 귀를 여셨으므로 내가 거역하지도 아니하며 뒤로 물러가지도 아니하며

(5, 6) 종은 독백이 계속됩니다. 아침에 하나님과 교제하며 깨달은 것은 다음 절에서와 같이, 그 역시 다른 제자들처럼 비난과 수치를 당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시편 22편 7절의 시편 기자, 고난을 많이 견뎌낸 욥(욥 30:10), 예레미야 선지자(렘 20:7)는 그에게 닥칠 고난의 예표에 불과했습니다. 그리고 참된 종인 그는 이 모든 것을 기꺼이 받아들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아버지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도 우리는 주님께서 고난에 관해 하신 모든 말씀에서 이사야의 말씀이 미친 영향을 분명히 찾아볼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16:21; 마가복음 10:34; 누가복음 18:32 참조)[5]

위로의 말씀 (51장)

이 장은 어둠 속에서 빛이 없을지라도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주기 위해 쓰였습니다. 이 장이 바빌론 포로들을 위한 것이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아마도 그랬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처럼 널리 표현된 위로는 거기에 국한되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교회가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교회의 친구들과 선의를 가진 사람들은 이 말씀으로 서로를 위로할 수 있습니다.[7]

  • (51:14) 결박된 포로가 속히 놓일 것이니 죽지도 아니할 것이요 구덩이로 내려가지도 아니할 것이며 그의 양식이 부족하지도 아니하리라

비틀걸음 치게 하는 잔을 거두리라 (51:17-23):

  • (51:17) 여호와의 손에서 그의 분노의 잔을 마신 예루살렘이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일어설지어다 네가 이미 비틀걸음 치게 하는 큰 잔을 마셔 다 비웠도다

"깰지어다" …— 이 말씀은 앞의 9절과 묘한 유사성을 보입니다. 9절에서는 여호와의 팔을 향해 말씀하셨고, 영광스러운 약속의 서곡이었습니다. 여기서는 마치 술에 취해 절망에 빠진 예루살렘을 향해 말씀하시며, 그 황폐함을 고통스러울 정도로 생생하게 묘사합니다. 사실, 이 말씀은 그 황폐한 모습을 견딜 수 있게 해 주기 위해 그 모습 앞에 놓인 것처럼 보입니다. 이 말씀은 시온이 그 취한 잠에서 깨어나도록 부르는 부름이며, 따라서 시온의 파멸이 돌이킬 수 없는 것은 아님을 보여줍니다.[5]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구속하시다 (52장)

이사야 52장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속박에서 이끌어 내시고 희망과 회복의 메시지를 선포하심으로써, 하나님의 해방시키는 능력을 찬양하는 강력한 장입니다. 이 장은 예루살렘의 임박한 구원을 부각하며, 마침내 높임을 받게 될 고난 받는 종의 도래를 예언합니다.[22]

  • (52:10) 여호와께서 열방의 목전에서 그의 거룩한 팔을 나타내셨으므로 땅 끝까지도 모두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도다
고난 받는 의로운 종 (마 27, 막 15, 누 23, 요 19장)

고난 받는 종 (53장)

앞장 후반부에 이어서 본문에는 에시아의 비하와 수난, 그리고 그로 인해 성취될 대속 사역이 잘 묘사되어 있다. 메시아의 수난 예언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수난 사건에서 그대로 성취되었다. 이는 곧 우리를 자신의 생명처럼 위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절정이다.[4]

  • (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53:4-9) 이 구절들에는 그리스도의 고난에 대한 기록과 더불어, 그 고난의 목적 또한 담겨 있습니다. 우리 주 예수님께서 고난을 받으신 것은 바로 우리의 죄 때문이었으며, 우리를 대신해서였습니다. 우리 모두는 죄를 범하였기에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죄인들에게는 저마다 아끼고 즐기는 죄, 곧 자신이 애착을 갖는 악한 행실이 있기 마련입니다. 우리의 죄는 온갖 슬픔과 고통, 심지어 가장 혹독한 형벌까지도 마땅히 받아야 할 만큼 심각한 것입니다. 우리의 죄를 그리스도께 전가함으로써, 죄로 인해 마땅히 처하게 될 파멸로부터 구원을 받습니다. 이러한 속죄는 바로 우리의 죄를 위하여 이루어진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야말로 유일한 구원의 길입니다. 우리의 죄는 그리스도의 머리에 꽂힌 가시였으며, 그분의 손과 발에 박힌 못이었고, 그분의 옆구리를 찌른 창이었습니다. 그분은 우리의 범죄함 때문에 죽음에 넘겨지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자신의 고난을 통해 우리를 위해 하나님의 성령과 은혜를 얻어 주셨으니, 이는 우리 영혼의 질병과도 같은 우리의 부패한 본성을 죽이기 위함입니다. 만일 그분께서 우리에게 모든 것을 그분을 위하여 해로 여기게 하시고, 우리를 먼저 사랑하신 그분을 사랑하도록 가르쳐 주셨다면, 우리는 우리가 겪는 가벼운 고난쯤은 기꺼이 감내할 수 있을 것입니다.[7]

  • (53: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대속하신 것은 구약의 동물 희생과는 달리 완전했습니다. 히브리서 10장 4절은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고 말합니다. 어떤 사람은 “유대인들이 바친 그 모든 희생이 헛되지 않았다는 겁니까?”라고 질문할 수도 있습니다. 히브리 작가는 동물의 피 자체는 아무런 가치가 없음을 분명히 하고 있다. 차이를 만든 것은 바로 그 피가 상징하는 것이었습니다. 구약시대 희생의 가치는 동물이 인간의 죄를 대신했다는 것과 그것이 그리스도의 궁극적인 희생을 예고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히브리서 9:22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23]

하나님의 영원한 자비 (54장)

이사야서 54장은 이사야서의 중앙에 위치하며, 강력하고 낙관적인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장입니다. 이 장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무한한 자비와 보호, 그리고 사랑을 확증해 줍니다. 또한 영적 불모의 상태를 조명하는 동시에, 회복과 번영에 관한 아름다운 약속을 선포합니다. 역사적 배경: 이사야는 기원전 8세기, 웃시야와 요담, 아하스, 히스기야 왕의 통치기에 예언 활동을 펼쳤습니다. 그러나 54장은 이사야 자신의 생애를 넘어선 시점을 바라보며, 바벨론에 유배되어 있던 유대인들(기원전 6세기)에게, 나아가 궁극적으로는 회복된 예루살렘을 향해 메시지를 전합니다. 53장에서 '종(Servant)'이 고난을 겪으며 슬픔이 흐르던 분위기는, 54장에 이르러 '시온'이 노래하며 기쁨이 넘치는 분위기로 전환됩니다. 이처럼 '고난 뒤에 영광이 온다'는 순서는 이스라엘의 역사를 그대로 반영하는 동시에, 복음서의 서사를 예표하는 것이기도 합니다.[24]

  • (54:10) 산들이 떠나며 언덕들은 옮겨질지라도 나의 자비는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며 나의 화평의 언약은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너를 긍휼히 여기시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산들은 떠나며... 나의 자비는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며" - (마태복음 24:35 참조: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모든 물질적인 것은 실패하고, 떠나가며, 소멸될지 모르나, 하나님의 약속은 영원토록 확고하고 안전하게 남아 있습니다. "나의 화평의 언약" - 하나님께서 자신의 피조물들의 유익을 위하여 그들에게 주시는 모든 약속을 의미합니다(민수기 25:12; 에스겔 34:25; 에스겔 37:26; 말라기 2:5 참조). 여기서는 바로 앞 구절(9절)에서 맹세로써 확증된 약속을 특별히 언급하고 있습니다.[10]

하나님의 긍휼 (55장)

앞에 54장이 승리와 구원을 이야기한다면 55장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은 승리와 구원으로 나아 오라는 초청의 메시지입니다. 그래서 55장을 초청의 장이라 부릅니다.[25]

  • (55:1)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여호와께 연합한 사람 (56장)

본문 전반부에서는 구원받을 자의 자격이 언급되어 있다. 하나님의 구원은 이스라엘인과 이방인에 관계없이 하나님의 초대에 응하는 자, 하나님의 말씀에 순복하는 자들에게 주어진다. 본문 후반부에는 유다 지도자들의 타락상이 지적되어 있다.[4]

  • (56:7) 내가 곧 그들을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을 나의 제단에서 기꺼이 받게 되리니 이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

(56:3-8) 불신은 종종 신자들을 낙담시키는 생각을 불러일으키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생각으로부터 분명히 우리를 보호하셨습니다. 영적인 축복은 아들과 딸을 갖는 것보다 훨씬 더 귀합니다. 자녀는 돌봄의 대상이며, 때로는 슬픔과 수치의 원인이 될 수 있지만, 하나님의 집에서 누리는 축복은 결코 쓰라리지 않는 위로입니다. 주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자는 그분을 충실히 섬길 것이며, 그때 그분의 계명은 무거운 짐이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세 가지를 약속하셨습니다. 첫째, 도움입니다. 나는 그들을 환영할 뿐 아니라 그들이 오도록 이끌 것입니다. 둘째, 수용과 위로입니다. 비록 그들이 슬픔에 잠겨 기도처에 왔을지라도, 기뻐하며 떠날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의 근심과 짐을 하나님께 맡김으로써 평안을 얻을 것입니다. 많은 슬픔에 잠긴 영혼들이 기도처에서 기쁨을 얻었습니다. 셋째, 이방인들이 유대인들과 한 몸이 될 것입니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요한복음 10장 16절에서 말씀하신 대로, 한 양 떼와 한 목자가 있게 하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게도 고의적인 죄와 불신으로 말미암지 않는 한 아무도 그분과 분리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그분께 나아오면 위대한 대제사장의 희생을 통해 받아들여질 것입니다.[7]

몰지각한 목자들 (56:9-12)

우상 숭배를 규탄하시다 (57장)

하나님께서 우상 숭배를 규탄하시며 심판을 경고하십니다. 그러나 회개하는 자의 마음을 소생시키신다는 희망도 주십니다. 회개하는 겸손한 자에게는 평강이, 그렇지 않은 악인에게는 평화가 없을 것입니다.

  • (57:19) 입술의 열매를 창조하는 자 여호와가 말하노라 먼 데 있는 자에게든지 가까운 데 있는 자에게든지 평강이 있을지어다 평강이 있을지어다 내가 그를 고치리라 하셨느니라

"입술의 열매를 창조하는"— 이 구절은 앞 절에 연결하여 해석하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방황하는 자들을 자비롭게 대하심으로써, 그들의 입술에서 찬양과 감사의 열매가 맺히게 하십니다. "평강"— 이사야 26장 3절에서와 같이 "완전한 평강"을 의미합니다. 유다의 선지자들은 정작 평강이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백성들에게 "평강이 있다, 평강이 있다"라고 말하곤 했습니다(예레미야 6:14; 8:11; 에스겔 13:10). 이제 이사야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약속을 선포하는 사명을 받았습니다(요한복음 14:27; 20:21, 26 참조). "먼 데 있는 자에게나 가까운 데 있는 자에게나"—즉, "이방인과 유대인 모두에게"를 의미하거나, 혹은 "흩어져 있는 유대 백성들"(이사야 11:11; 43:5, 6)과 "가나안 땅에 모여 있는 유대 민족" 모두에게 주어지는 말씀임을 의미합니다.[10]

영원한 구원과 영원한 심판 (58-66장)

바른 금식과 거짓 금식 (58장)

  • (58:6-7)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또 주린 자에게 네 양식을 나누어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집에 들이며 헐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백성의 죄와 고백, 메시아 약속 (59장)

  • (59:2)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 (59:12) 이는 우리의 허물이 주의 앞에 심히 많으며 우리의 죄가 우리를 쳐서 증언하오니 이는 우리의 허물이 우리와 함께 있음이니라 우리의 죄악을 우리가 아나이다
  • (59:20)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구속자가 시온에 임하며 야곱의 자손 가운데에서 죄과를 떠나는 자에게 임하리라

이스라엘이 받을 영광 (60장)

  • (60:20-21) 다시는 네 해가 지지 아니하며 네 달이 물러가지 아니할 것은 여호와가 네 영원한 빛이 되고 네 슬픔의 날이 끝날 것임이라 네 백성이 다 의롭게 되어 영원히 땅을 차지하리니 그들은 내가 심은 가지요 내가 손으로 만든 것으로서 나의 영광을 나타낼 것인즉

구원의 아름다운 소식 (61장)

  • (61:1)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여호와의 승리 (62장)

  • (62:12) 사람들이 너를 일컬어 거룩한 백성이라 여호와께서 구속하신 자라 하겠고 또 너를 일컬어 찾은 바 된 자요 버림 받지 아니한 성읍이라 하리라

참회 그리고 하나님의 은총과 자비를 구하는 기도 (63-64장)

  • (63:10) 그들이 반역하여 주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였으므로 그가 돌이켜 그들의 대적이 되사 친히 그들을 치셨더니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이 “성령을 근심하게 한다(엡 4:30)"고 말합니다. 앞의 9절의 “자기 앞의 사자(the angel of his presence)”, 시편 51:11에서처럼[26] 후에 계시될 신격의 일체성의 삼위일체적 인격의 진실을 미리 보여줍니다. 성령을 “근심하게” 한 것은 본질적으로 사람들의 불경건함이었고, 이것은 신성한 사랑의 표현의 변화를 수반했는데, 이제 그 사랑은 분노로 나타나야만 했습니다.[5]
  • (63:17) 여호와여 어찌하여 우리로 주의 길에서 떠나게 하시며 우리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사 주를 경외하지 않게 하시나이까 원하건대 주의 종들 곧 주의 기업인 지파들을 위하사 돌아오시옵소서
  • (64:5) 주께서 기쁘게 공의를 행하는 자와 주의 길에서 주를 기억하는 자를 선대하시거늘 우리가 범죄하므로 주께서 진노하셨사오며 이 현상이 이미 오래 되었사오니 우리가 어찌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 (64:9) 여호와여, 너무 분노하지 마시오며 죄악을 영원히 기억하지 마시옵소서 구하오니 보시옵소서 보시옵소서 우리는 다 주의 백성이니이다

패역한 백성에 대한 심판, 새 하늘과 새 땅 창조 (65장)

  • (65:7) 너희의 죄악과 너희 조상들의 죄악은 한 가지니 그들이 산 위에서 분향하며 작은 산 위에서 나를 능욕하였음이라 그러므로 내가 먼저 그들의 행위를 헤아리고 그들의 품에 보응하리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 (65:17-18)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너희는 내가 창조하는 것으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하며 즐거워할지니라 보라 내가 예루살렘을 즐

거운 성으로 창조하며 그 백성을 기쁨으로 삼고

여호와께서 민족들을 심판하시다 (66장)

  • (66:7) 시온은 진통을 하기 전에 해산하며 고통을 당하기 전에 남아를 낳았으니
  • (66:22) 내가 지을 새 하늘과 새 땅이 내 앞에 항상 있는 것 같이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이 항상 있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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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한 자료

각주

  1. 유다 왕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 시대에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관하여 본 계시라
  2. https://www.bskorea.or.kr/bible/korbib_shortword01.php
  3. https://www.logos.com/bible-book-abbreviations
  4. 4.00 4.01 4.02 4.03 4.04 4.05 4.06 4.07 4.08 4.09 4.10 아가페 큰글 성경 2005 Agape Publishing Co., Ltd. Seoul Korea
  5. 5.00 5.01 5.02 5.03 5.04 5.05 5.06 5.07 5.08 5.09 5.10 5.11 5.12 엘리콧 주석 (Ellicott's Commentary for English Readers)
  6. 6.0 6.1 6.2 존 맥아더 스터디 바이블 (John MacArthur Study Bible), 2nd Edition, 2021, Thomas Nelson
  7. 7.00 7.01 7.02 7.03 7.04 7.05 7.06 7.07 7.08 7.09 7.10 7.11 메튜 헨리 주석 (Matthew Henry's Commentary)
  8. 8.0 8.1 8.2 8.3 존더반 NIV 스터디 바이블 (Zondervan NIV Study Bible), 1984
  9. 9.0 9.1 9.2 9.3 9.4 9.5 벤슨 성경 주석 (Benson Bible Commentary)
  10.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강단 주석 (Pulpit Commentary)
  11. 11.0 11.1 앨버트 반즈의 성경 주석 (Barnes' Notes on the Bible)
  12. (사 10:12) 그러므로 주께서 주의 일을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 다 행하신 후에 앗수르 왕의 완악한 마음의 열매와 높은 눈의 자랑을 벌하시리라
  13. 13.0 13.1 13.2 케임브리지 성경 (Cambridge Bible for Schools and Colleges)
  14. https://www.bibleref.com/Isaiah/22/Isaiah-chapter-22.html
  15. https://www.bibleref.com/Isaiah/27/Isaiah-chapter-27.html
  16. MacLaren's Expositions
  17. 조나단 에드워즈와 아름다움의 신학, 93쪽
  18. https://biblehub.com/chaptersummaries/isaiah/34.htm
  19. https://biblehub.com/chaptersummaries/isaiah/35.htm
  20. 구약성경개론 (Survey of the Old Testament ), 폴 N. 벤웨어 지음, 곽철호 옮김, 요단출판사
  21. https://www.gotquestions.org/Cyrus-Bible.html
  22. https://biblehub.com/isaiah/52.htm
  23. https://www.gotquestions.org/doctrine-substitution.html
  24. https://biblehub.com/isaiah/54.htm
  25. 2025-04-03 새벽예배 (이사야 강해 - 이사야 55장), 김찬영 목사, 제자광성교회
  26. (시 51:11)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