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Hebr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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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장에서 넘어옴)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브리서 1:3

인류의 모든 죄를 위해 십자가에 박히신 뛰어나신 예수님

히브리서는 신약 성경 27권 중에 19번째 책입니다.

본 글의 목적은 히브리서를 개관하여 독자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더 가까이 나아가도록 돕는 것입니다. 진정한 은혜와 생명은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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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의 핵심은 “그리스도의 우월성”으로, 저자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 즉 성부님처럼 하나님이심을 선포하며 서신을 시작합니다.[1]

그리스도는 어느 것보다 누구보다 월등히 우월하시고, 하나님 은혜를 증거하고 완성하신 그분의 십자가 대속은 인류의 모든 죄의 대가를 지불하였습니다. 그리스도는 대제사장, 희생제물, 그리고 구원의 창조자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은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인내하며 십자가의 길을 걸어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개요와 구성

통곡의 벽(Western Wall)에서 기도하는 유대인들
  • 저자: 미상 - 로마 제국 당시 동방 교회를 비롯해 많은 이들이 바울을 저자로 생각한다. 그러나 또한 다른 많은 이들은 바울이 저자라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 그리고 바나바, 누가, 아볼로, 실라, 빌립, 브리스길라, 혹은 클레멘스라는 견해가 있다.
오직 하나님만이 히브리서의 저자를 알고 계신다. - 초대 교회 교부 오리겐
  • 저작 시기: AD 64-67로 추정,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지기(AD 70년) 전; 70년 전이라는 이유는 성전에서 제사를 지내는 문체가 현재형으로 쓰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문체를 꼭 시제와 연결하지 않을 수도 있어, 70년 후 95년 전이라는 견해도 있다. 95년 전이라는 것은 그 후에 쓰인 크레멘스 1서에서 히브리서를 인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 주제와 목적: 그리스도의 우월성과 믿음의 인내 권면 - 당시 기독교에 대한 박해가 심했고 (유대) 교인들의 믿음은 연약했다. 저자는 그들이 실망하여 유대교로 돌아가는 것을 염려했다. 그래서 서신을 통해 그들에게 그리스도의 우월성을 가르치고, 믿음의 인내를 권면한다.
  • 수신자: 유대계 교인, 히브리서 저자를 잘 알고 있음, 유대 전통에 익숙
  • 책 이름 약자: 히[2] , Heb.[3]

구성과 특징

히브리서는 총 13장으로 아래와 같이 나눌 수 있습니다.

  • 예수님의 탁월한 우월성 (1-4장)
  • 큰 대제사장이신 예수님 (5-10장)
  • 그리스도인의 신앙 (10-13장)

히브리서는 구약 인용이 많고 "언약(Covenant)"이라는 단어가 17번 쓰였습니다.

히브리서는 세 가지 그룹, 즉 (1) 그리스도를 진정으로 믿는 신자, (2) 그리스도에 관한 사실에 대한 지식과 지적인 수용을 갖고 있지만 진정한 믿음이 없는 불신자, (3) 그리스도에게 끌렸으나 궁극적으로 그분을 거부한 불신자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어떤 구절에서 어떤 그룹이 언급되고 있는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우리는 성경의 나머지 부분과 일치하지 않는 결론을 내리게 될 수 있습니다.[4]

예를 들어, 첫 번째 그룹을 향한 글은 10:32-34; 12:4입니다. 두 번째 그룹에 대한 경고는 2:1-3; 6:4-6; 10:26-29; 그리고 12:15-17입니다. 세 번째 그룹에 관한 글은 9장(특별히 11, 14-15, 27-28절)입니다.[5]

예수님의 탁월한 우월성 (1-4장)

예수님의 변형 (Transfiguration): 마 17, 막 9, 눅 9장

하나님의 아들의 탁월한 우월성을 선포하며 서신을 시작합니다.

  • (1: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천사보다 뛰어나심 (1-2장)

초대 교회에서는 그리스도의 성육신 사건을 두고, 그리스도가 천사보다 낮아졌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성육신은 죄인 구원을 위한 그리스도의 자발적 순종의 결과였고, 또한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기 위한 잠시 동안의 비하였습니다.[6]

하나님이 아들을 통하여 말씀하시다 (1장)

하나님의 말씀이 구약 시대에는 선지자들을 통해서 전해졌지만, 이제는 예수님을 통해 전해집니다.

  • (1:2)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이 모든 날 마지막: 유대인들은 “이 모든 날 마지막” 즉 말세가 메시아 (그리스도)가 오는 날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있었습니다(민 24:14; 렘 33:14-16; 미 5:1-2; 슥 9:9, 16). 이 메시아 예언의 성취는 메시아의 탄생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2천 년 전에 탄생하셨기에 우리는 마지막 때를 살고 있습니다(참고 고전 10:11; 약 5:3; 벧전 1:10; 4:7; 요일 2:18).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천사들은 그를 경배하므로 예수님의 뛰어난 우월성을 설명합니다.

  • (1:5)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 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7]

여기서 사도는 히브리인들이 인정하는 성경 구절들을 근거로, 그리스도께서 천사들보다 더 뛰어난 이름을 지니셨으며 그들보다 우월한 지위에 계심을 입증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이름을 지니셨으나 천사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모든 탁월함을 부여하고 규정할 절대적 권능을 지니신 성부 하나님께서는, 그 어떤 천사에게도 그를 당신의 독생자로 삼으시는 규례나 권능의 말씀을 선포하신 적이 결코 없으시기 때문입니다.[8]

  • (1:6) 또 그가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에 다시 들어오게 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든 천사들은 그에게 경배할지어다 말씀하시며

칠십인역(Septuagint)의 신명기 32:43[9] 인용; 참고 (시 97:7) [10][5]

  • (1:13)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느냐 [11]

큰 구원 (2:1-4)

저자는 우리가 그리스도의 존귀함을 마음에 잘 새겨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 (2:3)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그 보응을 피하리요 이 구원은 처음에 주로 말씀하신 바요 들은 자들이 우리에게 확증한 바니

구원의 창시자 (2:5-18)

그리고 저자는 예수님의 구원 사역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은 천사보다 못한 인간의 몸으로 오셔서 우리의 죄를 위해 대신 돌아가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이고 예수님의 영광과 존귀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진정한 대제사장이 되신 것입니다.

  • (2:8) 만물을 그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셨느니라 하였으니 만물로 그에게 복종하게 하셨은즉 복종하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어야 하겠으나 지금 우리가 만물이 아직 그에게 복종하고 있는 것을 보지 못하고

이 구절에 "지금" (우리는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신 예수를" 봅니다)과 "아직" ("만물이 그리스도께 복종하지 않았습니다")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왕이시지만, 그분의 왕국은 아직 이 세상에 속하지 않습니다 (요한복음 18:36[12] 참조).[13]

  • (2:9) 오직 우리가 천사들보다 잠시 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 곧 죽음의 고난 받으심으로 말미암아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신 예수를 보니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 [14]
  • (2:10)  그러므로 만물이 그를 위하고 또한 그로 말미암은 이가 많은 아들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를 고난을 통하여 온전하게 하심이 합당하도다

12절은 시편[15] 13절은 이사야서 8:17~18의 인용입니다.

  • (2:14)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하나님의 아들이 여자에게서 태어나서 우리 인간이 취하는 것과 같이 살과 피에 자녀로 참여하셨습니다. 그가 그런 방식으로 세상에 태어나서 죽을 수 있게 되었고, 육신으로 죽으심으로써 세상에 처음으로 죽음을 가져온 사탄의 악의적인 계략을 좌절시키셨습니다. 그는 최초 인류가 타락했을 때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을 약속받은 여자의 씨입니다. 그리고 하와를 속인 뱀은 본래의 뱀이 아니라 사탄이였으며, 그때 뱀의 형상을 취했기 때문에(요한계시록 20:2)[16] 큰 용 또는 뱀이라고 불리며, 그 옛 뱀은 마귀라고 불립니다.[17] 마귀가 우리의 첫 조상을 유혹한 의도는 그들을 파괴하고, 그리하여 인간 종족을 종식시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은 우리의 본성을 취하시고, 그 본성으로 죄를 위한 제물로 죽으심으로써 이 악의적인 계획을 무의미하게 만드셨습니다.[18]

  • (2:17) 그러므로 그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속량하려 하심이라

모세보다 우월하심 (3장)

백성의 우상 숭배를 보며 십계명 판을 내려 쳐 부수는 모세 (출애굽기 32장)

이 장에서 사도는 그리스도의 제사장 직분에 관하여 앞 장에서 말한 것을 적용합니다. I. 그들에게 발견된 이 대제사장을 진지하게 생각해 달라고 심각하고 애처로운 권면을 합니다(1-6절). II. 그런 다음 그는 많은 중요한 권고와 경고를 덧붙였습니다(7절 이후).[19]

하나님이 주시는 안식 (3:1-4:13)

예수님은 모세보다 우월하십니다. (3:1-6)

  • (3:3) 그는 모세보다 더욱 영광을 받을 만한 것이 마치 집 지은 자가 그 집보다 더욱 존귀함 같으니라

모세를 따라 광야에서 조상처럼 완고하게 하지 말라고 3번이나(8, 13, 15절) 경고하며 항상 형제들과 서로 돌보며 지키라고 권면합니다. (3:7-19)

  • (3:13)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 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 — 문자적으로, "오늘"이 (너희 에게) 허락된 동안, 누구라도 죄의 속임수로 강퍅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들이 "오늘 너희가 들으면"이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동안, 순종의 길은 그들에게 열려 있습니다. 여기서 죄는 속이는 자(로마서 7:11)로 의인화되어, 그는 "쾌락"(히브리서 11:25)을 제안함으로써 유혹하거나, 교만(출애굽기 8:15; 전도서 8:11)하여 살아 계신 하나님의 부재가 암시됩니다.[20]

여호수아보다 뛰어나심 (4장)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여호수아 10:12)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을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이끌었습니다. 그렇지만 영원한 안식은, 구원은, 예수님을 믿음으로만 얻을 수 있습니다.

  • (4:8)  만일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안식을 주었더라면 그 후에 다른 날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라
  • (4:11)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하지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

큰 대제사장이신 예수 (4:14-5:10)

그러므로 우리는 진정한 안식이며 큰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을 굳게 믿으며 담대히 하나님의 은혜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 (4:15-16)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 우리의 대제사장은 냉정하고 무감각하지 않으십니다. 다시 말해, 우리에게는 우리의 고난에 깊이 공감하실 만큼 충분한 자격을 갖춘 분이 계시므로, 우리는 시련 속에서 도움과 지지를 구할 수 있습니다. 만약 우리에게 냉정하고 무정한 대제사장이 있다면, 용서를 구하러 온 사람들의 동정심에 공감하지 않고 단지 외적인 직무만 수행하는 대제사장이 있다면, 어떤 시련도 겪어 본 적이 없고, 도움을 구하는 사람들보다 자신이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대제사장이 있다면, 우리는 죄를 극복하고 하나님을 위해 살려는 노력이 아닌, 낙담을 할 것입니다. 그런 냉정함은 우리를 밀어내고, 그런 위엄은 우리를 두려워하게 만들 것이며, 거리감과 절제는 우리를 멀리하게 하고, 어쩌면 구원받고자 하는 열망이 없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온유함과 동정심은 연약한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친절은 어려움과 위험에 직면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무엇보다도 큰 격려가 됩니다. 히브리서 2장 16-18절을 참조하십시오. 우리의 대제사장께서는 그러한 부드러움과 동정심을 가지고 계십니다.[21]

큰 대제사장이신 예수님 (5-9장)

구약 당시 제사를 인도하는 대제사장 - 계속되는 제사

5~7장은 그리스도의 제사장 직분과 레위 제도를 대조합니다. 5장 11~14절에서 잠시 멈추어 영적으로 더딘 청중에게 경고를 전한 뒤, 6장에서는 엄중한 경고(4~8절)와 밝은 약속(9~20절)을 제시하고, 이어 다시 멜기세덱에 관한 주제로 돌아갑니다(7장 1절).[22]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으심 (5장)

대제사장은 사람이기에 자신의 죄를 위한 속죄가 필요했습니다.

  • (5:3) 그러므로 백성을 위하여 속죄제를 드림과 같이 또한 자신을 위하여도 드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아론처럼 대제사장은 스스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야 했듯이, 예수님의 큰 대제사장 되심도 하나님의 선택이었습니다.

아말렉과 전투에 모세, 아론, 그리고 훌의 기도 (출애굽기 17장)
  • (5:5) 또한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 되심도 스스로 영광을 취하심이 아니요 오직 말씀하신 이가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니 내가 오늘 너를 낳았다 하셨고

하나님으로서 예수님은 아무것도, 특히 순종을 배울 필요가 없었습니다.[23] 그러나 예수님은 성육신하실 때 인간의 경험에만 자신을 국한시키셨습니다. 그분은 배우고 성장해야 하는 약한 자리를 선택하셨습니다(눅 2:52). 예수께서 “순종을 배우셨다”는 것은 그분이 불순종했기에 반역을 통제해야 했다는 의미가 아니라 인간 경험에 완전히 들어오셨다는 의미였습니다. 어린 시절에 그분은 부모에게 순종하셨습니다(누가복음 2:51). 성인이 되셨을 때 그분은 율법을 순종하셔서(마태복음 5:17) 모든 의를 이루셨습니다(마태복음 3:15). 예수님은 평생 동안 아버지의 뜻을 온전히 이루셨습니다(요한복음 8:29; 15:10; 히브리서 10:9).[24]

  • (5:10)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으셨느니라 (참고, 시 110:4) [25]

성경은 혈통을 가리킬 때 '반차를 따르는(the order of’)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아론계 제사장은 아론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입니다(히브리서 7:11). 이 제사장들은 아론의 혈통에서 나왔으며 비슷한 기능과 성격을 공유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아론 혈통의 제사장이 아닌, “멜기세덱의 방식을 좇아” 즉,. 멜기세덱처럼, 왕이시고(7:1-2), 영원하신(7:3)제사장이십니다.[26] (7:17 주석도 참조)

변절을 경계하다 (5:11-6:12)

  • (5:12) 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

하나님의 확실한 약속 (6장)

풍부한 상징과 깊은 영적 통찰로 가득 찬 히브리서 6장은 배교에 대한 엄중한 경고를 제시하는 동시에, 영적 성장과 성숙을 향한 격려의 초청을 건넵니다. 이 장은 아브라함의 사례를 통해 하나님의 약속이 지닌 절대적 확실성을 강조하며, 소망을 영혼을 위한 흔들림 없는 닻으로 제시합니다.[22]

  • (6:5-6)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함이라

이들은 그리스도에 관한 사실에 대한 지식은 있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와 주로 믿고 따르는 진정한 믿음은 없는 사람들입니다.[5] (“개요와 구성”의 수신자 참고)

하나님의 확실한 약속 (6:13-20)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은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으로 대제사장이 되신 예수님 때문에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 (6:19-20) 우리가 이 소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 가나니 그리로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 가셨느니라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 성경은 혈통을 가리킬 때 '반차를 따르는(the order of’)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아론계 제사장은 아론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입니다(히브리서 7:11). 이 제사장들은 아론의 혈통에서 나오며 비슷한 기능과 성격을 공유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아론 혈통의 제사장이 아닌, “멜기세덱의 방식을 좇아” 즉,. 멜기세덱 처럼, 왕이시고(7:1-2), 영원하신(7:3)제사장이십니다.[27]

멜기세덱 (7장)

아브라함과 멜기세덱의 만남 - 창세기 14장

본장에서는 아론 계통의 제사장보다 우월하신 그리스도의 제사장직을 강조하기 위해 멜기세덱의 사역과 품성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역사적(1-10절), 교리적(11-24절), 실제적(25-28절)으로 멜기세덱의 제사장직이 아론의 반차를 따르는 레위 족속의 제사장직보다 우월하다는 것이 논증되어 있다.[6]

  • (7:17)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

멜기세덱에게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모형을 봅니다(시편 110:4; 히브리서 5:6; 히브리서 5:10; 히브리서 7:1-21). 히브리서 7:3은 단지 신성한 역사가 그의 조상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고만 언급합니다. 이에 대한 성경의 침묵은 우리의 생각을 주님께로 돌리기 위한 것이며, 스스로 계신 그분은 세대가 없습니다. 떡과 포도주는 아브람과 지친 용사들이 원기를 회복하기 위한 적합한 음식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몸과 피의 기념물로 떡과 포도주로 정하신 것은 주목할 만한 일이며, 그것은 참으로 영혼에게 양식과 음료입니다. 멜기세덱은 하나님으로부터 아브람을 축복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아브람으로부터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28] '반차'에 대한 설명: 5:10 주석도 참조

  • (7:28) 율법은 약점을 가진 사람들을 제사장으로 세웠거니와 율법 후에 하신 맹세의 말씀은 영원히 온전하게 되신 아들을 세우셨느니라

(7:26-28) 그리스도의 개인적인 거룩함에 대한 묘사를 살펴보십시오. 그분은 모든 죄의 습관이나 원리에서 자유로우시며, 본성에는 죄에 대한 성향이 조금도 없습니다. 가장 훌륭한 그리스도인에게도 죄는 거하지만, 그리스도께는 죄가 거하지 않습니다. 해가 없으시며(harmless), 모든 실제적인 범죄에서 자유로우십니다. 폭력을 행사하지 않으셨고, 입에는 거짓이 없으시고, 더럽혀지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의 죄에 동참하지 않고 순결을 지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나아오는 사람은 누구도 낙담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분께서 시련과 고난의 때, 번영의 때, 죽음의 시간, 그리고 심판의 날에 구원하실 것임을 확신하십시오.[28]

새 언약의 대제사장 (8장)

히브리서 저자는 새 언약의 대제사장으로 예수님을 소개하며 구 언약과 새 언약을 비교합니다.

  • (8:1) 지금 우리가 하는 말의 요점은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이라 그는 하늘에서 지극히 크신 이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
  • (8:6) 그러나 이제 그는 더 아름다운 직분을 얻으셨으니 그는 더 좋은 약속으로 세우신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시라

예수님을 통한 새 언약을 주시는데, 그것은 구약에서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이미 약속하셨던 것입니다.[29]

  • (8:8) 그들의 잘못을 지적하여 말씀하시되 주께서 이르시되 볼지어다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과 더불어 새 언약을 맺으리라

구약은 율법이 주어졌고 재물을 드리고 물질적이고 현생에 대한 약속이었습니다. 반면 신약은 영생에 관한 것으로 마음에 새겨지는 약속입니다.

  • (8:10) 또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것이니 내 법을 그들의 생각에 두고 그들의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게 백성이 되리라

그리스도께서는 단순히 그분의 인격에 관해서만 레위 지파의 제사장들보다 높이 높여지신 것이 아닙니다. 그분께서 대제사장의 직분을 수행하시는 성소 또한 레위 지파의 성소보다 높이 높여졌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께서 친히 세우신 하늘의 장막에서 대제사장의 직분을 유지하시기 때문입니다. 레위 지파의 제사장들이 그 직분을 수행하는 지상의 장막은 그 모형에 불과합니다. 그리스도의 제사장 직분은 그분이 중보자이신 언약이 더 좋은 언약인 만큼 더욱 탁월합니다. 더 좋은 약속의 기초 위에 세워졌기 때문입니다. 이 약속된 새 언약의 성격은 더욱 내적이고 영적인 것이며, 새 언약의 약속으로 옛 언약은 낡아지고 더 이상 쓸모없다고(8:13) 선언됩니다.[30]

온전한 성소 (9장)

하나님의 어린양 (요 1장), (계 5장) - 한 번으로 이룬 온전한 대속

구약의 성소와 신약의 성소, 즉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한 구속을 비교합니다.

손으로 지은 성소와 온전한 성소 (9:1-22)

저자는 성소에 대해 설명합니다. 참고로 구약은 약 50장에 걸쳐 성소를 다루고 있습니다.[5]

구약의 성소는 사람의 손으로 지상에 만들어졌고, 이스라엘 백성은 지속적으로 제사를 드려야 했습니다. (참고: 출애굽기 25-40장)

  • (9:10)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일 뿐이며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개혁" - 신약, 즉 새로운 제사장, 새로운 성소, 그리고 새로운 희생양으로 그리스도를 통한 새로운 약속입니다.[31]

계속해서 드렸어야 하는 구약의 성소의 제사와는 다르게, 예수님은 단 한 번에 모든 성도들의 죄를 씻으셨습니다.

  • (9:11) 그리스도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11-14절)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모든 선한 일은 그리스도의 제사장 직분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거기에서 우리에게 옵니다. 우리의 대제사장께서는 단번에 하늘에 들어가 영원한 구속을 얻으셨습니다. 성령께서는 구약의 제사들이 단지 겉사람을 의식상의 부정함에서 해결하고, 어떤 외적인 특권을 누릴 자격을 갖추게 했을 뿐임을 더욱 분명히 보여 주셨습니다. 무엇이 그리스도의 피에 그러한 능력을 주었습니까?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본성과 삶에 죄악의 얼룩 없이 자신을 바치신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가장 죄 많은 양심을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죽은 행실, 즉 치명적인 행실에서 깨끗하게 합니다. 마치 죽은 시체가 유대인들의 몸을 더럽혔듯이, 영혼을 더럽히는 죄악된 행실에서 깨끗하게 합니다. 한편 용서를 인치는 은혜는 더럽혀진 영혼을 새롭게 합니다. 그리스도의 피의 직접적인 능력을 약화시키는 것보다 복음의 믿음을 더 파괴하는 것은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희생의 신비의 깊이는 우리가 깊이 파고들 수 없고, 그 높이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그 위대함이나 그 안에 있는 지혜, 사랑, 은혜를 헤아릴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희생을 묵상할 때, 믿음은 생명과 양식, 그리고 새 힘을 얻습니다.[28]

참고: 성막 (Tabernacle)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이루어진 속죄 (9:23-10:18)

  • (9: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두 번째" - 속죄일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지성소에 들어갔던 대제사장이 나오기를 애타게 기다렸습니다. 그가 나오면 사람들은 그들이 드린 제물이 하나님께서 받으셨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성부께서 신도들을 대신한 그리스도의 희생에 흡족하셨다는 것을 그리스도의 재림이 확인시켜 줍니다.[5]

구약 시대에는 제사를 계속 드렸어도 이스라엘 백성이 완전하게 깨끗해질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한 번에 드림으로 그를 믿는 우리는 온전함을 이룹니다.

  • (10:5) 그러므로 주께서 세상에 임하실 때에 이르시되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신약성경이 이 점에 대해 명확하게 언급하지 않았더라도, 우리는 다윗이 시편 40편 6-9절에서 우리 주님을 언급했다고 결론지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히브리서 10장 5-9절에서 모든 추측을 배제하고, 그 의미를 아버지의 뜻을 행하기 위해 세상에 오신 분으로 한정합니다.[32]

  • (10:10) 그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10:1-10) 바울 사도는 성막과 시내산 언약의 규례들이 복음의 상징과 예표일 뿐임을 밝힌 후, 대제사장들이 끊임없이 드린 제사들이 예배자들을 용서와 양심의 정결함이라는 측면에서 온전하게 할 수 없다고 결론짓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육신으로 나타나셔서 제사가 되시고 저주받은 나무 위에서 죽으심으로 대속물이 되셨을 때, 그분께서 무한한 가치를 지니셨기에, 자유 의지에 따른 그분의 고난 또한 무한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속죄 제사는 반드시 하나님께서 동의할 수 있는 제사여야 하며, 자신의 의지로 죄인을 대신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그렇게 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그의 백성을 위해 행하신 모든 일의 근원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과 은혜입니다. 그리스도께서 가져오신 의와 단번에 드린 제사는 영원한 능력을 지녔으며, 그의 구원은 결코 없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 의는 믿는 모든 사람을 온전하게 하는 능력을 지녔으며, 속죄의 피, 순종의 힘과 동기, 그리고 내적인 위로에서 나옵니다.[28]

이제 하나님의 율법이 신자의 마음에 새겨졌습니다.

  • (10:16)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로는 그들과 맺을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그들의 마음에 두고 그들의 생각에 기록하리라

그리스도인의 신앙 (10-13장)

소망: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소망, 믿음, 인내, 그리고 사랑 - 그리스도인의 신앙을 권면합니다.

소망 (10장)

소망을 굳게 잡으라 (10:19-39)

신실하신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확고한 소망과 믿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 (10:23)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 (10:39)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믿음 (11장)

믿음: 바라는 것들의 실상

믿음장으로 알려진 히브리서 11장은 저자가 믿음이 무엇인지 정의하며 시작됩니다.

  • (11:1-2)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구약의 믿음의 선조들과 그들의 믿음을 설명합니다. 그가 소개한 믿음의 선조는 아벨, 에녹, 노아, 아브라함, 사라, 이삭, 야곱, 요셉, 모세, 기생 라합, 그리고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 다윗 및 사무엘과 선지자들 입니다.

화려한 이집트 왕궁 생활을 떠나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한 모세의 믿음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 (11:26)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하나님을 믿음으로 아들 이삭을 재물로 바치는 아브라함 (창세기 22장)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 난외주, "때문에"; 즉, 그리스도 때문에. 이는 그가 메시아가 오실 것이라는 믿음에 따른 치욕을 기꺼이 감내했고, 그 기대와 함께 이집트에서의 좋은 삶을 포기했음을 의미합니다. 또는 그가 그리스도께서 겪으셨던 것과 같은 치욕을 참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혹은 사도 바울이 이 표현을 당시에는 잘 이해되었던 일종의 전문 용어로 사용하여 종교를 위해 겪은 고난을 지칭합니다. 당시 그리스도인들은 자연스럽게 종교 때문에 겪는 모든 고난을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로 묘사했을 것입니다. 따라서 바울은 이 표현을 믿음을 위해 겪는 고난을 지칭하는 데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즉, 사도 바울이 기록했을 당시 "그리스도의 수모"라고 불릴 만한 고난을 모세가 겪었다는 의미입니다.[21]

그들은 믿음을 통해 약속 즉 증거를 받았지만 아직 그 약속된 것, 더 좋은 것, 즉, 궁극적 영생은 아직 받지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 (11:39-40) 이 사람들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으나 약속된 것을 받지 못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아니면" - 구약 성도들의 믿음은 앞으로 올 구원을 바라보는 것이었고, 그리스도 후에 신자들의 믿음은 그리스도께서 이미 이루신 구원을 보는 것입니다. 두 그룹 모두 진정한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한 대속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5]

인내 (12장)

인내: 예수님을 바라보자

이 장에서 히브리서 저자는 앞 장의 내용을 적용하여 그리스도인들이 인내를 가지고 끈기 할 수 있도록 다음 사항을 강조합니다. I. 이미 언급했듯이 그것은 바로 그리스도이십니다(1-3절). II. 그들이 그리스도인으로 걸어야 하는 고난인데 그것든 온화하고 은혜로은 것입니다(4-17절). III. 지상에 있는 교회의 하늘에 있는 승리하는 교회 사이의 조화입니다(18절부터 끝까지).[28]

주께서 주시는 징계 (12:1-13)

  •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바라보자" — 아포론테스(Αφορωντες), 문자 그대로 다른 모든 것에서 시선을 돌려 "예수를 바라보는" 것 — 마치 상처 입은 이스라엘 백성이 놋뱀을 바라보았던 것처럼(민 12:4-9). 십자가에 못 박히신 우리 주님은 이 뱀을 들어 올리는 행위로 예표되었고, 우리의 죄는 불뱀의 독이 퍼저있음을, 우리의 믿음은 기적적인 치유를 바라보는 그들의 시선으로 예표되었습니다. "민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 — 우리를 이 힘들지만 영광스러운 여정으로 부르시고, 당신의 모범으로 용기를 주시고, 당신의 은혜로 붙들어 주시며, 약속하신 면류관을 주실 때까지 붙들어 주시는 분, 또는 우리 안에서 믿음을 시작하시고, 이끌어 가시고, 완성하시는 분을 의미합니다.[18]

  • (12: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 (12:11)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거역한 자들에게 주는 경고 (12:14-29)

  • (12:17)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그가 그 후에 축복을 이어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

참고 창세기 25:39-34; 27:1-39: 에서는 하나님의 축복은 원했지만, 하나님은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그가 한 행위를 후회했지만 회개하지는 않았습니다. 에서는 의지적으로 하나님께 반하는 죄를 짓고, 분명한 죄에 대한 인식에도 불구하고 마음을 굳혔기에 하나님은 기회를 더 이상 주지 않으십니다. 에서는 망령된 자의 표본입니다.[5]

  • (12:28) 그러므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사랑 (13장)

사랑: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사 (13:1-19)

형제를 사랑하며, 손님과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돌보며, 서로 섬기고, 순종하고, 기도하며 사랑을 실천합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제사라 합니다.

  • (13:16)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하나님은 이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기도와 찬양의 제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의 제사를 기뻐하십니다. 그러나 특히 다른 사람들에게 선을 행하도록 인도하는 제사를 기뻐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그의 아들 주 예수님의 종교였으며, 참된 기독교는 바로 이것으로 인도됩니다. 여기서 "제사(sacrifices)"라는 단어는 죄를 속죄하기 위해 드리는 것이나 선을 행함으로써 우리의 허물을 속죄하는 의미가 아니라, 하나님께 드리는 일반적인 의미로 사용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기뻐하시는 이유는, (1) 그것이 우리 안에 올바른 마음의 상태를 보여주기 때문입니다.(2) 그것이 그분의 본성과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끊임없이 선을 행하시며, 같은 영을 나타내는 모든 사람을 기뻐하십니다.[21]

축복과 끝 인사 (13:20-25)

  • (13:21) 모든 선한 일에 너희를 온전하게 하사 자기 뜻을 행하게 하시고 그 앞에 즐거운 것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가운데서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참고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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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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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1. ↑ (히 1: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2. ↑ https://www.bskorea.or.kr/bible/korbib_shortword01.php
  3. ↑ https://www.logos.com/bible-book-abbreviations
  4. ↑ https://www.gotquestions.org/Book-of-Hebrews.html
  5. ↑ 5.0 5.1 5.2 5.3 5.4 5.5 5.6 존 맥아더 스터디 바이블 (John MacArthur Study Bible), 2nd Edition, 2021, Thomas Nelson
  6. ↑ 6.0 6.1 아가페 큰글 성경 2005 Agape Publishing Co., Ltd. Seoul Korea
  7. ↑ (시 2:7)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8. ↑ 매튜 풀 청교도 성경주석 (Matthew Poole's Commentary)
  9. ↑ (신 32:43) 너희 민족들아 주의 백성과 즐거워하라
  10. ↑ (시 97:7) 너희 신들아 여호와께 경배할지어다
  11. ↑ (시 110:1)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들로 네 발판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12. ↑ (요 18:36)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라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겨지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13. ↑ https://www.gotquestions.org/already-not-yet.html
  14. ↑ (시 8:5)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15. ↑ (시 22:22) 내가 주의 이름을 형제에게 선포하고 회중 가운데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16. ↑ (계 20:2)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이라 잡아서 천 년 동안 결박하여
  17. ↑ (고후 11:3) 뱀이 그 간계로 하와를 미혹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18. ↑ 18.0 18.1 벤슨 성경 주석 (Benson Bible Commentary)
  19. ↑ https://www.christianity.com/bible/commentary/matthew-henry-complete/hebrews/3
  20. ↑ 엘리콧 주석 (Ellicott's Commentary for English Readers)
  21. ↑ 21.0 21.1 21.2 알버트 반스의 성경 주석 (Barnes' Notes on the Bible)
  22. ↑ 22.0 22.1 https://biblehub.com/chaptersummaries/hebrews/6.htm
  23. ↑ (5:8) 순종함을 배워서
  24. ↑ https://www.gotquestions.org/Jesus-learned-obedience.html
  25. ↑ (시 110:4) 여호와는 맹세하고 변하지 아니하시리라 이르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의 서열을 따라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26. ↑ https://www.gotquestions.org/order-of-Melchizedek.html
  27. ↑ https://www.gotquestions.org/order-of-Melchizedek.html
  28. ↑ 28.0 28.1 28.2 28.3 28.4 메튜 헨리 주석 (Matthew Henry's Commentary)
  29. ↑ (렘 31:3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
  30. ↑ 메이어 신약 주석(Meyer's Critical and Exegetical Commentary on the New Testament)
  31. ↑ 존더반 NIV 스터디 바이블 (Zondervan NIV Study Bible), 1984
  32. ↑ 찰스 스펄전, 다윗의 보고 (The Treasury of David by Charles H. Spurg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