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Hebr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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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모든 죄를 위해 십자가에 박히신 뛰어나신 예수님

히브리서는 신약 성경 27권 중에 19번째 책입니다.

[ 빌레몬서 <-- 히브리서 -> 야고보서 ]

히브리서의 핵심은 “그리스도의 우월성”으로, 저자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 즉 성부님처럼 하나님이심을 선포하며 서신을 시작합니다.

  • (1: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그리스도는 어느 것보다 누구 보다 월등히 우월하시고, 하나님 은혜를 증거하고 완성하신 그분의 십자가 대속은 인류의 모든 죄의 대가를 지불하였습니다. 그리스도는 대제사장, 희생제물, 그리고 구원의 창조자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은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인내하며 십자가의 길을 걸어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개요와 구성

통곡의 벽(Western Wall)에서 기도하는 유대인들
  • 저자: 미상
  • 저작 시기: AD 64-67으로 추정,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지기(AD 70년) 전
  • 수신자: 유대계 교인, 히브리서 저자를 잘 알고 있음, 유대 전통에 익숙; 히브리서는 세 가지 그룹, 즉 (1) 그리스도를 진정으로 믿는 신자, (2) 그리스도에 관한 사실에 대한 지식과 지적인 수용을 갖고 있지만 진정한 믿음이 없는 불신자, (3) 그리스도에게 끌렸으나 궁극적으로 그분을 거부한 불신자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어떤 구절에서 어떤 그룹이 언급되고 있는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우리는 성경의 나머지 부분과 일치하지 않는 결론을 내리게 될 수 있습니다.[1] 예를 들어, 첫 번째 그룹을 향한 글은 10:32-34; 12:4입니다. 두 번째 그룹에 대한 경고는 2:1-3; 6:4-6; 10:26-29; 그리고 12:15-17입니다. 세 번째 그룹에 관한 글은 9장(특별히 11, 14-15, 27-28절)입니다.[2]
  • 목적: 그리스도의 우월성을 가르치고, 믿음의 인내 권면
  • 특징: 구약 인용 많음, "언약(Covenant)"이라는 단어 17번 쓰임
  • 책 이름 약자: 히[3] , Heb.[4]

구성

히브리서는 총 13장으로 아래와 같이 나눌 수 있습니다.

  • 예수님의 탁월한 우월성 (1-4장)
  • 큰 대제사장이신 예수님 (5-10장)
  • 그리스도인의 신앙 (10-13장)

예수님의 탁월한 우월성 (1-4장)

예수님의 변형 (Transfiguration): 마 17, 막 9, 눅 9장

하나님의 아들의 탁월한 우월성을 선포하며 서신을 시작합니다.

  • (1: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천사보다 뛰어나심 (1-2)

하나님 말씀이 구약 시대에는 선지자들을 통해서 전해졌지만, 이제는 예수님을 통해 전해집니다.

  • (1:2)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이 모든 날 마지막: 유대인들은 “이 모든 날 마지막” 즉 말세가 메시아 (그리스도)가 오는 날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있었습니다(민 24:14; 렘 33:14-16; 미 5:1-2; 슥 9:9, 16). 이 메시아 예언에 대한 성취는 메시아의 탄생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2천 년 전에 탄생하셨기에 우리는 마지막 때를 살고 있습니다(참고 고전 10:11; 약 5:3; 벧전 1:10; 4:7; 요일 2:18).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천사는 그를 경배하므로 예수님의 뛰어난 우월성을 설명합니다.

  • (1:5)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 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5]
  • (1:6) 또 그가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에 다시 들어오게 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든 천사들은 그에게 경배할지어다 말씀하시며칠십인역(Septuagint)의 신명기 32:43[6] 인용; 참고 (시 97:7) [7][2]
  • (1:13)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느냐[8]

구원의 창시자

백성의 우상 숭배를 보며 십계명 판을 내려 쳐 부수는 모세 (출애굽기 32장)

저자는, 우리는 그리스도의 존귀함을 마음에 잘 새겨야 한다 경고하며 예수님의 구원 사역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은 천사보다 못한 인간의 몸으로 오셔서 우리의 죄를 위해 대신 돌아가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이고 예수님의 영광과 존귀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진정한 대제사장이 되심 것입니다.

  • (2:9) 오직 우리가 천사들보다 잠시 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 곧 죽음의 고난 받으심으로 말미암아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신 예수를 보니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9]

(2:10)  그러므로 만물이 그를 위하고 또한 그로 말미암은 이가 많은 아들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를 고난을 통하여 온전하게 하심이 합당하도다

  • (2:17) 그러므로 그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속량하려 하심이라

모세보다 우월하심 (3)

이 장에서 사도는 그리스도의 제사장 직분에 관하여 앞 장에서 말한 것을 적용합니다. I. 그들에게 발견된 이 대제사장을 진지하게 생각해 달라고 심각하고 애처로운 권면을 합니다(1-6절). II. 그런 다음 그는 많은 중요한 권고와 경고를 덧붙였습니다(7절 이후).[10]

예수님은 모세보다 우월하십니다. (3:1-6)

  • (3:3) 그는 모세보다 더욱 영광을 받을 만한 것이 마치 집 지은 자가 그 집보다 더욱 존귀함 같으니라

모세를 따라 광야에서 조상처럼 완고하게 하지 말라고 3번이나(8, 13, 15절) 경고하며 항상 형제들과 서로 돌보며 믿음을 지키라 권면합니다. (3:7-19)

  • (3:13)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 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여호수아보다 뛰어나심 (4)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여호수아 10:12)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을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이끌었습니다. 그렇지만 영원한 안식은, 구원은, 예수님을 믿음으로만 얻을 수 있습니다.

  • (4:8)  만일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안식을 주었더라면 그 후에 다른 날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라
  • (4:11)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하지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

큰 대제사장

그러므로 우리는 진정한 안식이며 큰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을 굳게 믿으며 담대히 하나님의 은혜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 (4:15-16)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큰 대제사장이신 예수님 (5-9장)

구약 당시 제사를 인도하는 대제사장 - 계속되는 제사

아론보다 뛰어나심 (5)

대제사상도 사람이기에 자신의 죄를 위한 속죄가 필요했습니다.

  • (5:3) 그러므로 백성을 위하여 속죄제를 드림과 같이 또한 자신을 위하여도 드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아론처럼 대제사장은 스스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야 했듯이, 예수님의 큰 대제사장 되심도 하나님의 선택이었습니다.

아멜락과 전투에 모세, 아론, 그리고 훌의 기도 (출애굽기 17장)
  • (5:5) 또한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 되심도 스스로 영광을 취하심이 아니요 오직 말씀하신 이가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니 내가 오늘 너를 낳았다 하셨고
  • (5:8) 순종함을 배워서 [2] 하나님으로서 예수님은 아무것도, 특히 순종을 배울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성육신하실 때 인간의 경험에만 자신을 국한시키셨습니다. 그분은 배우고 성장해야 하는 약한 자리를 선택하셨습니다(눅 2:52). 예수께서 “순종을 배우셨다”는 것은 그분이 불순종했기에 반역을 통제해야 했다는 의미가 아니라 인간 경험에 완전히 들어오셨다는 의미였습니다. 어린 시절에 그분은 부모에게 순종하셨습니다(누가복음 2:51). 성인이 되셨을 때 그분은 율법을 순종하셔서(마태복음 5:17) 모든 의를 이루셨습니다(마태복음 3:15). 예수님은 평생 동안 아버지의 뜻을 온전히 이루셨습니다(요한복음 8:29; 15:10; 히브리서 10:9).[11]
  • (5:10)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으셨느니라 (참고, 시 110:4) [12]

성숙한 신앙을 위한 경고 (5:11-14)

  • (5:12) 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

배교에 대한 경고 (6)

  • (6:5-6)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함이라이들은 그리스도에 관한 사실에 대한 지식은 있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와 주로 믿고 따르는 진정한 믿음은 없는 사람들입니다.[2] (“개요와 구성”의 수신자 참고)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은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으로 영원한 대제사장 되신 예수님 때문에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 (6:19-20) 우리가 이 소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 가나니 그리로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 가셨느니라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 (7)

아브라함과 멜기세덱의 만남 - 창세기 14장
  • (7:17)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 성경은 혈통을 가리킬 때 '반차를 따르는(the order of’)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아론계 제사장은 아론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입니다(히브리서 7:11). 이 제사장들은 아론의 혈통에서 나오며 비슷한 기능과 성격을 공유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아론 혈통의 제사장이 아닌, “멜기세덱의 방식을 좇아” 즉,. 멜기세덱 처럼, 왕이시고(7:1-2), 영원하신(7:3)제사장이십니다.[13]

새 언약의 대제사장 (8)

저자는 새 언약의 대제사장으로 예수님를 소개하며 구 언약과 새 언약을 비교합니다.

  • (8:1) 지금 우리가 하는 말의 요점은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이라 그는 하늘에서 지극히 크신 이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
  • (8:6) 그러나 이제 그는 더 아름다운 직분을 얻으셨으니 그는 더 좋은 약속으로 세우신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시라

예수님을 통한 새 언약을 주시는데 그것은 구약에서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이미 약속하셨던 것입니다.(렘 31:31)[14]

  • (8:8) 그들의 잘못을 지적하여 말씀하시되 주께서 이르시되 볼지어다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과 더불어 새 언약을 맺으리라

구약은 율법이 주어졌고 재물을 드리고 물질적으고 현생에 대한 약속이었습니다. 반면 신약은 영생에 관한 것으로 마음에 새겨지는 약속입니다.

  • (8:10) 또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것이니 내 법을 그들의 생각에 두고 그들의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게 백성이 되리라

손으로 지은 성소와 온전한 성소 (9)

하나님의 어린양 (요 1장), (계 5장) - 한 번으로 이룬 온전한 대속

구약의 성소와 신약의 성소 즉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한 구속을 비교합니다.

지상의 성소 (9:1-10)

저자는 성소에 대해 설명합니다. 참고로 구약은 약 50장에 걸쳐 성소를 다루고 있습니다.[2] 참고 출애굽기 25-40장 구약의 성소는 사람의 손으로 지상에 만들어 졌고, 이스라엘 백성은 지속적으로 제사를 드려야 했습니다.

  • (8:10)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일 뿐이며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개혁: 신약, 즉 새로운 제사장, 새로운 성소, 그리고 새로운 희생양으로 그리스도를 통한 새로운 약속입니다.[15]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한 구속 (9:11-28)

계속해서 드렸어야 하는 구약의 성소의 제사와는 다르게, 예수님은 단 한 번에 모든 성도들의 죄를 씻으셨습니다.

  • (9:11) 그리스도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 (9: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두 번째: 속죄일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지성소에 들어갔던 대제사상이 나오기를 애타게 기다렸습니다. 그가 나오면 사람들은 그들이 드린 제물이 하나님께서 받으셨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성부께서 신도들을 대신한 그리스도의 희생에 흡족하셨다는 것을 그리스도의 재림이 확인시킬 것입니다.[2]

그리스도인의 신앙 (10-13장)

소망: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소망, 믿음, 인내, 그리고 사랑 - 그리스도인의 신앙을 권면합니다.

소망 (10)

새 언약: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10:1-18)

구약 시대에는 제사를 계속 드렸어도 이스라엘 백성이 완전하게 깨끗해질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한 번에 드림으로 그를 믿는 우리는 온전함을 이룹니다. 이제 하나님의 율법이 신자의 마음에 새겨졌습니다.

  • (10:1) 율법은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일 뿐이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나 온전하게 할 수 없느니라
  • (10:10) 그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 (10:16)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로는 그들과 맺을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그들의 마음에 두고 그들의 생각에 기록하리라

소망: 완전한 믿음의 확신 (10:19-39)

신실하신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확고한 소망과 믿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 (10:23)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 (10:39)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믿음 (11)

믿음: 바라는 것들의 실상

믿음장으로 알려진 11장은 히브리서 저자는 믿음이 무엇인지 정의하며 시작됩니다.

  • (11:1-2)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하나님을 믿음으로 아들 이삭을 재물로 바치는 아브라함 (창세기 22장)

구약의 믿음의 선조들과 그들의 믿음을 설명합니다. 그가 소개한 믿음의 선조는 아벨, 에녹, 노아, 아브라함, 사라, 이삭, 야곱, 요셉, 모세, 기생 라합, 그리고 기드온바락삼손입다다윗 및 사무엘선지자들 입니다.

화려한 이집트 왕궁 생활을 떠나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한 모세의 믿음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 (11:26)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그들은 믿음을 통해 약속 즉 증거를 받았지만 아직 그 약속된 것, 더 좋은 것, 즉, 궁극적 영생은 아직 받지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 (11:39-40) 이 사람들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으나 약속된 것을 받지 못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아니면: 구약 성도들의 믿음은 앞으로 올 구원을 바라보는 것이었고, 그리스도 후에 신자들의 믿음은 그리스도께서 이미 이루신 구원을 보는 것입니다. 두 그룹 모두 진정한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한 대속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2]

인내 (12)

인내: 예수님을 바라보자

이 장에서 히브리서 저자는 앞 장의 내용을 적용하여 그리스도인들이 인내를 가지고 끈기 할 수 있도록 다음 사항을 강조합니다. I. 이미 언급했듯이 그것은 바로 그리스도이십니다(1-3절). II. 그들이 그리스도인으로 걸어야 하는 고난인데 그것든 온화하고 은혜로은 것입니다(4-17절). III. 지상에 있는 교회의 하늘에 있는 승리하는 교회 사이의 조화입니다(18절부터 끝까지).[16]

승리하신 예수님을 바라보자 (12:1-3)

  •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12:4-17)

  • (12: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 (12:11)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 (12:17)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그가 그 후에 축복을 이어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 참고 창세기 25:39-34; 27:1-39 에서는 하나님의 축복은 원했지만, 하나님은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그가 한 행위를 후회했지만 회개하지는 않았습니다. 에서는 의지적으로 하나님께 반하는 죄를 짓고, 분명한 죄에 대한 인식에도 불구하고 마음을 굳혔기에 하나님은 기회를 더 이상 주지 않으십니다. 에서는 망령된 자이 표본입니다.[2]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12:18-29)

  • (12:28) 그러므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사랑 (13)

사랑: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형제를 사랑하며, 손님,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돌보며, 서로 섬기고, 순종하고, 기도하여 주며 사랑을 실천합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제사라 합니다. (13:1-19)

  • (13:16)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축도와 인사로 편지를 마칩니다. (13:20-25)

  • (13:21) 모든 선한 일에 너희를 온전하게 하사 자기 뜻을 행하게 하시고 그 앞에 즐거운 것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가운데서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관련 자료

관련 문서

검색: 분류:히브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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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한 자료

각주

  1. https://www.gotquestions.org/Book-of-Hebrews.html
  2. 2.0 2.1 2.2 2.3 2.4 2.5 2.6 2.7 John MacArthur Study Bible
  3. https://www.bskorea.or.kr/bible/korbib_shortword01.php
  4. https://www.logos.com/bible-book-abbreviations
  5. (시 2:7)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6. (신 32:43) 너희 민족들아 주의 백성과 즐거워하라
  7. (시 97:7) 너희 신들아 여호와께 경배할지어다
  8. (시 110:1)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들로 네 발판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9. (시 8:5)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10. https://www.christianity.com/bible/commentary/matthew-henry-complete/hebrews/3
  11. https://www.gotquestions.org/Jesus-learned-obedience.html
  12. (시 110:4) 여호와는 맹세하고 변하지 아니하시리라 이르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의 서열을 따라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13. https://www.gotquestions.org/order-of-Melchizedek.html
  14. (렘 31:3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
  15. Zondervan NIV Study Bible (1984)
  16. Matthew Henry’s Concise Comment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