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바 (Barnabas)
신약 인물로 바울의 1차 선교 여행에 함께 했고, 마가의 사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행 4:36-37) 구브로에서 난 레위족 사람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라(번역하면 위로의 아들이라) 하니 그가 밭이 있으매 팔아 그 값을 가지고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라
바울 중재
스데반의 죽음을 허락하고 사울은 대제사장의 허락을 얻어 성도들을 잡으려 다마섹으로 향하던 중 예수님을 만납니다. 예수님을 뵙고 눈이 멀어 있던 사울을 위해 주님께서 아나니아라는 제자를 보내어 사울의 눈을 뜨게 합니다. 눈을 뜬 사울은 예수님을 믿고 바로 다마섹에서 복음을 전하기 시작하고 유대인들은 당황하여 사울을 죽이려 합니다. 예루살렘에 돌아온 사울은 예수님의 제자들을 만나려 했으나 제자들은 사울을 믿지 못하고 두려워합니다. 바나바의 중재로 사울은 제자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사도행전 9장)
1차 선교 여행
안디옥 교회는 바나바와 사울(바울)을 복음 전도를 위해 파송하고 그들은 구브로(Cyprus), 비시디아 안디옥 (Antioch in Pisidia) 기적을 행하며 복음을 전합니다. (행 13-14장)
예루살렘 회의
이방인이 믿으면 유대의 전통에 따라 할례를 받아야 한다는 주장으로 교회에 분쟁이 있었고, 예루살렘 회의가 열렸습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선교 여행에서 목격한 이방인들에게 임한 성령님의 능력을 간증하였고 야고보는 성경 말씀을 통해 할례를 받아야 한다는 것은 옳지 않다고 설명합니다. 교회는 이 문제에 대해 일치하였고 모두 기뻐합니다. (사도행전 15장)
2차 선교 여행 (바울과 갈라섬)
바울은 1차 여행 때 중도 포기한 마가의 동행을 반대합니다. 이로 바나바와 분쟁이 생겼고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바울은 실라를 데리고 각각 선교 여행을 떠납니다. (사도행전 15장)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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