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라 (Silas)
신약 인물로 초대 교회 지도자로 바울의 복음 동역자로 빌립보에서 바울과 함께 감옥에 갇혔었고 (사도행전 16장), 바울의 서신에 등장합니다. (고후 1:19,[1] 살전 1:1 살후 1:1)
이름
'실루아노'는 사도행전 15:22, 16:25, 17:10에 나오는 '실라'와 동일인이다. 사도행전 이외에는 '실루아노'로 나오는데(살전1:1, 살후1:1), 전자는 히브리 명이고 후자는 로마 명입니다.[2]
'실루아노'는 원래 '실라'의 로마자 버전이거나 '실라'는 '실루아노'의 그리스 별명일 수 있습니다.[3]
신실한 형제
실라는 전통적으로 네 서신에 언급된 실바누스와 동일 인물로 추정됩니다. New International Version을 포함한 일부 번역본에서는 서신서에서 그를 "실라"라고 부릅니다. 바울, 실라, 디모데는 데살로니가 사람들에게 보낸 두 개의 신약성서 편지의 공동 저자로 나열되어 있지만 저자에 대해서는 논쟁이 있습니다. 고린도후서에서는 실라가 바울과 디모데와 함께 고린도 교회에 설교했다고 언급하고(고후 1:19),[1] 베드로전서는 실라를 “신실한 형제”(벧전 5:12)로 묘사합니다.[4]
- (벧전 5:12a) 내가 신실한 형제로 아는 실루아노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간단히 써서 권하고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바울이 2차 선교 여행 준비 관련, 1차 선교 여행 때 중도 포기한 마가의 동행을 반대합니다. 이로 바나바와 분쟁이 생겼고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바울은 실라를 데리고 각각 선교 여행을 떠납니다. 바울은 마게도냐 첫 도시 빌립보에서 루디아(Ludia)에게 복음을 전했고 루디아는 믿고 침례를 받습니다. 루디아의 집에 머물며 바울과 실라는 빌립보에서 복음을 전하며 귀신을 쫒습니다. 귀신 들린 여자를 이용 장사를 하던 이들이 바울과 실라를 고발하고 바울과 실라는 감옥에 갇힙니다. 그런데 밤에 지진으로 옥이 열리자 간수가 두려워합니다. 그리고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합니다. 이에 대해, (관련 말씀: 사도행전 16장)
- (행 16:31)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이것은 간단하고 단순하며 효과적인 지침이었습니다. 그들은 그에게 은혜의 수단을 사용하거나, 기도하거나, 계속해서 구원을 구하라고 지시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그에게 지체하거나 하나님의 자비를 기다리라고 권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그에게 즉시 믿으라고 말했습니다. 그가 평안을 찾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그의 불안하고 죄책감과 불안한 마음을 구주께 맡기는 것입니다. 그들은 그가 믿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을 안다고 생각하고 그에게 그렇게 하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초기 전도자들이 생명의 길을 탐구하는 사람들에게 제시한 통일한 방향이었습니다.[5][6]
바울과 실라는 간수와 그의 집 안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고 간수와 집 안 사람 모두는 믿고 침례를 받습니다.
관련 문서
검색: 성경인물:: 실라
각주
- ↑ 1.0 1.1 (고후 1:19) 우리 곧 나와 실루아노와 디모데로 말미암아 너희 가운데 전파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예 하고 아니라 함이 되지 아니하셨으니 그에게는 예만 되었느니라
- ↑ http://kcm.co.kr/bible/kor/1pe5.html
- ↑ https://en.wikipedia.org/wiki/Silas
- ↑ https://en.wikipedia.org/wiki/Silas
- ↑ (마 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 ↑ Benson Comment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