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Gospel of Matth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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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마 1:23)

마태복음은 신약의 첫 번째 책으로 예수님의 생애를 담고 있습니다.

[ 말라기 <-- 마태복음 --> 마가복음 ]

마태복음은 4개의 복음서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중의 하나 그리고 마가복음, 누가복음과 함께 공관복음 (Synoptic Gospels)에 속합니다. 마태는 복음서를 통해 예수님이 유대인들이 기다리는 구원자라는 것을 알리려 했고 그를 위해 예수님의 생애와 사역을 구약의 예언들과 연결하여 설명해 줍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거절했고 십자가에 죽게 했습니다. 부활하신 후 예수님은 제자들을 유대뿐 아니라 이방인들에게도 보내십니다.

  • (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개요와 구조

라벤나의 성 아폴리나리스 대성당에 있는 마태 성화상
  • 저자: 마태 (9:9-13)
  • 저작 시기: AD 80~90
  • 저작 장소: 두 가지 설, (1) 예루살렘, (2) 시리아 안디옥
  • 주제: 메시야와 하나님의 새 백성
  • 책 이름 약자: 마[1] , Matt.[2]

구조와 특징

마태복음은 28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아래와 같이 나눌 수 있습니다.

  • 탄생과 어린 시절 (1-2장)
  • 사역 준비와 시작 (3-4장)
  • 갈릴리 지역 사역 (5-13장)
  • 다른 지역 사역 (14-18장)
  • 유대와 페레아 지역 사역 (19-20장)
  • 고난주간 (21-26장)
  • 십자가와 부활 (27-28장)

탄생과 어린 시절 (1-2장)

마리아에게 예수님 잉태를 알리는 천사 가브리엘

예수의 계보 (1:1-17)

마태는 복음서를 예수님의 계보로 시작합니다. 아브라함 부터 마리아의 남편 요셉에 이르는 예수님의 계보가 소개됩니다. 계보에는 다윗을 비롯 한 (이스라엘) 왕들 뿐 아니라 모압 여인 , 기생 라합, 시아버지와 부적절히 관계한 다말, 그리고 다윗이 자신의 간음 사실을 감추기 위해 살해한 우리야의 아내 밧세바(“우리아의 아내”로)도[3] 기록하고 있습니다.

  • (1: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다윗의 자손”: 공관복음에 쓰인 메시아적 타이틀로; “아브라함의 자손”: 아브라함 언약과 이스라엘의 시작부터 시작되는 왕족의 계보로[4]
  • (1:17) 그런즉 모든 대 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까지 열네 대요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더라

참고: 눅 3:23-38 (예수님의 계보); 마태는 주로 유대인들을 대상으로 복음서를 기록했기 때문에 아브라함으로부터 예수님까지 이르는 하향식 족보를 기록했다. 반면 누가는 이방인들을 향해 기록했기 때문에 예수님부터 상향식으로 아담과 하나님께 이르는 족보를 기록했다. 마태는 각 세대사이를 '낳고(begat)'라는 말로 연결시켰고 누가는 누구누구의 아들이라는 식의 '의' 소유격을 사용하여 각 세대를 연결시켰다[5]

계보는 언뜻 보면 관련성이 없어 보일 수도 있지만, 성경에서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계보는 성경의 역사성을 증명하고, 예언을 확증하며, 하나님의 성품과 그분의 백성의 삶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6]

예수의 나심 (1:18-1:25)

마리아는 어느 남자와 관계가 아닌 성령으로 예수님을 잉태합니다. 당시 마리아는 요셉과 약혼한 상태였는데, 사실을 모르는 요셉은 마리아의 임신을 다른 남자와의 관계로 짐작하고 파혼하려 했습니다. 이에 하나님의 사자가 예수님의 잉태 사실과 목적을 요셉에게 알려주었고, 마리아를 통해 예수님이 탄생하십니다. (같은 내용: 눅 2:1-7)

  • (1: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 (1:25)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예수”: 히브리어 “여호수아”의 고대 그리스어 형태로, 그 의미는 “주께서 구원하신다” 혹은 “주께서 구원이시다”입니다.[7]

동방박사와 헤롯 (2장)

동방 박사의 여행 - 제임스 티죠 (뉴욕 브루클린 박물관)

이 장에서 우리는 주님의 유아기에 대한 역사를 볼 수 있는데, 거기서 우리는 그가 얼마나 일찍 고난을 받기 시작하셨는지, 그리고 그가 친히 모든 의를 이루기 시작하시기 전에 그분 안에서 의의 말씀이 성취되었음을 발견합니다.[8]

동방박사들이 그리스도를 열심히 찾음 (1-8절)

그들이 아기 예수가 있는 곳을 찾고 열심히 경배함 (9-12절)

헤롯 대왕의 잔인함을 피하기 위해 예수님 가족 이집트로 피신 (13-15절)

  • (2:13) 그들이 떠난 후에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시니

헤롯 대왕이 베들레헴의 어린아이들을 잔인하게 살해한 사건 (16-18절)

그리스도께서 애굽에서 이스라엘 땅으로 다시 돌아오심 (19-23절)

사역 준비와 시작 (3-4장)

그 때에 침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말하되 (마 3:1)


침례 요한의 천국 전파 (3:1-12)

침례 요한은 구약의 예언에 따라 예수님께서 가시는 길을 준비하며[9] 회개를 외치며 침례를 줍니다. (같은 내용: 막 1:1-8; 눅 3:1-18; 요 1:19-28)

  • (3:2)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
  • (3:11) 나는 너희로 회개하게 하기 위하여 물로 침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침례를 베푸실 것이요: 3가지 침례 - 정화의 상징으로 요한이 행한 물로, 그리스도를 믿는 이에게 성령으로, 그리고 심판을 위한 불로[4]

예수께서 침례를 받으시다 (3:13-17)

예수께서 침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마 3:16))

침례 요한은 자신에게 침례를 받으려 하시는 예수님께 그럴 수 없다고 사양합니다. 이에, (같은 내용: 막 1:9-11; 눅 3:21-22)

  • (3:15)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시니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 예수님께서 침례를 받으신 것에는 몇 가지의 의미가 있습니다. (1) 첫 번째는, 본 구절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모든 의를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의 침례는 그 분께서 하나님에게 봉헌되었다는 것과 성령께서 내려오심과[10] 성부의 말씀을[11] 통해 그 봉헌이 하나님께서 승인하셨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메시아로서 하나님 의의 모든 요구 조건이 예수님 안에서 완전히 충족되었습니다. (2) 예수님을 침례로 요한은 메시아가 오셨음을 그리고 그분의 사역 시작을 공식적으로 선언합니다. (3) 침례를 통해 예수님은 (회개하거나 정화하실 필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죄를 짓는 인간으로 그리고 우리의 대속제물이 되십니다. (4) 예수님의 침례는 믿는 이들을 위한 모범이 됩니다.[12]
  • (3:16)과[10] (3:17)[11] 두 구절에 삼위일체 하나님 세 분 모두 언급되고 있습니다.

참고: 침례와 세례

사탄의 시험을 물리치심 (4:1-11)

성령님께 이끌려 광야로 가신 예수님은 40일 금식 후 사탄의 시험을 받으십니다. 사탄의 시험에 예수님은 하나님 말씀과 함께 이겨 내십니다. (같은 내용: 막 1:12-13; 눅 4:1-13)

  • (4:1)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성령에 이끌려 예수님은 사탄과 맞서셨고 그의 사악한 왕국을 전복시키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하나님은 아무도 유혹하지 않으시지만,[13] 때때로 사탄이 그의 백성을 유혹하도록 주권적으로 허락하십니다.[4]
  • (4:10)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복음 전파 시작 (4:12 - 25)

예수님은 가버나움으로 거처를 옮기시고[14] 복음을 전파하십니다. (같은 내용: 막 1:14-15; 눅 4:14-15)

  • (4: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제자들을 부르심 (4:18-22)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마 4:19)

예수님은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 제자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을 제자로 부르시고 그들은 그들의 것들을 뒤로하고 예수님을 따릅니다. (같은 내용: 막 1:16-20; 눅 5:1-11)

  • (4:19)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갈릴리 지역 사역 (5-13장)

산상수훈 (5-7)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입을 열어 가르쳐 이르시되 (마 5:1-2)

이 장과 그 뒤의 두 장은 유명한 설교입니다. 산상수훈. 이것은 모든 복음서에 기록된 것 중에서 우리 구주의 말씀 중 가장 길고 충만한 담화입니다. 이것은 실용적인 담론입니다. 그 안에는 기독교의 신조, 즉 믿어야 할 것들이 아닌, 해야 할 일들과 관련된 의제가 전적으로 담겨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 해야 할 일들로 설교를 시작하십니다. 왜냐하면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면 그 교훈이 하나님께로서 왔는지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팔복 (5:3-12)

팔복 (The Beatitudes), 월터의 원고, W.171(15세기)의 폴리오

하나님 백성의 축복의 선언으로, 여기서 복(Blessed)은 처한 상황에 좌우되는 세상적 행복(happy)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복은 하나님 나라에서 구원받은 백성이 누리는 완전한 행복(wellbeing)이고 특별한 영적 기쁨입니다. (같은 내용: 눅 6:20-23)

  • (5: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빛과 소금 (5:13-16)

예수님께서 구약의 예언(사 42:6)을 이루시며 “이방의 빛”이 됨을 이루셨습니다.[15] 그렇지만 예수님은 그의 제자들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역할을 계속 이어서 수행할 것을 기대하십니다. (같은 내용: 막 9:50; 눅 14:34-35)

  • (5: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예수님과 율법/율법의 완성 (5:17-20)

계명을 기록한 돌판과 모세

예수님은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알리심으로 그것을 완전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율법에 내재한 깊은 원리를 가르치시며 그 율법을 단순한 지식, 외형, 혹은 종교 행위로서가 아닌 온전한 순종(하나님을 온 맘으로 사랑)을 강조하십니다.

  • (5: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서 주신 율법은 두 가지로 구분하여 생각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께서 직접 돌판에 새겨 주신 십계명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오심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는 율법입니다. 그러나 십계명 외의 생활 율법들이 많이 생겨났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오심으로 폐하게 되는 것도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제사 율법은 단번에 영원한 속죄양이 되어주심으로 우리가 다시는 양을 잡아 하나님께 대속 물로 드릴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히브리서 10장 참고)

노하지 말라 (5:21-26)

"살인하지 말지니라"(출 20:13)의 구약의 가르침과 비교하여, 살인이라는 행위적인 것에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 내면적이고 원론적인 부분을 지적하시며, 화내는 것은 마음으로 살인하는 것과 같다 가르치십니다. (같은 내용: 눅 12:57-59)

  • (5:2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간음하지 말라 (5:27-32)

“간음하지 말지니라"(출 20:14)의 구약의 가르침과 비교하며, “살인”(“노하지 말라”)에 대한 가르침과 마찬가지로 마음의 중요성 지적하십니다. 성적 타락 주의에 대해 예수님께서 여러 번 강조하셨고 제자들도 서신서를 통해 같은 내용을 강조합니다. 우리는, 심지어는 영적 리더들의, 간음의 죄와 유혹의 위험성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자신의 성적 타락에 대한 죄에 대해 극단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같은 내용: 마 19:9; 막 10:11-12; 눅 16:18)

  • (5:28-29)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만일 네 오른 눈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눈을 빼어 내버리라” 표현을 쓰며 극단적인 대응을 요구하십니다. 그런데, 예를 들면, 맹인도 상상하며 간음의 죄를 지을 수 있으니, 예수님은 우리에게 불구가 되라 가르치시는 것이 아니고 죄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대해야 한다고 가르치시는 것입니다.

맹세하지 말라 (5:33-37)

구약은 신성을 모독한 이 외의 맹세/서원(oaths)은 허락하고 있습니다. (레19:12, 신23:21, 삿 11:30) 하나님도 하십니다. (창 26:3; 시 132:11) 그리고 신약의 예도 있습니다. (행 18:18, 계 10:6)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도 결혼 서약, 법적 계약 등 약속을 해야 합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맹세를 많이 했을 뿐만 아니라 등급을 정해놓고 했었습니다. (참고: 마23:16-22) 깊이 생각지 않고 무심코 난발하는 것을 지적하시는 것입니다. 특히 즉흥적인 “하나님 이름이로”, “내 목숨을 걸고” … 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또한 맹세는 마치 믿음이 강한 것을 자랑하는 과시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우리는 우리의 미래를 알 수 없으며 우리가 미래를 주관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온전히 맹세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진실은 말할 수 있고 진실만을 말해야 합니다.

  • (5:37)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부터 나느니라

보복하지 말라 (5:38-42)

보복하려는 것은 우리 인간의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하나님께서 의와 약한 이를 보호하기 위하여 주신 자비의 율법을 유대인들은 보복하는 “권리”로 악용했습니다.[16] 평화를 위하여 가능한 참고 주님께 걱정을 맡겨라. 크리스천은 분쟁과 분란을 피해야 합니다.

  • (5:39)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원수를 사랑하라 (5:43-48)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마 5:44)

당시 유대인들은 이웃을 이스라엘 즉 같은 민족과 같은 종교의 범위에 두고 그 테두리 안에서 사랑의 율법을 지키려 했습니다. 예수님은 자기편이나 자기가 좋아하는 이들뿐 아니라 원수를 포함하여 모두를 사랑하라 명령하십니다. 특히 모든 이의 영혼을 사랑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같은 내용: 눅 6:27-36)

  • (5:44)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우리가 세상 사람과 다르지 않고 (우리의) 원수까지 사랑한다면 그것이 하나님을 닮아 가는 것일 겁니다.
  • (5: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그리스도께서 우리는 이룰 수 없는 기준을 세우십니다. 이것은 율법이 요구하는 것의 요약입니다.[17] 이 기준은 도달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온전하시기에 그 기준을 낮출 수는 없습니다. 경이로운 복음의 진실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그 기준에 이르셨다는 것입니다.[18][4]

은밀한 선행 (6:1-18)

구제, 기도, 그리고 금식에 대해 가르치십니다. 기본은 남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 아닌 은밀한 선행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는 것입니다.

구제 (6:2-4)

  • (6:3)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기도 (6:5-15)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마 6:6)
  • (6: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 (6:9-13) 주기도문: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예수님은 우리 입에 말씀을 넣어 우리의 이 연약함을 도우십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9절).” 많은 유대인들이 기도를 잘 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리스도께서는 기도를 위한 새로운 지침서를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일반적으로 기도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려 주십니다. 이 기도의 주제와 방법은 우리가 틀로 잘 사용될 수 있게 말로 주어졌고 우리 기도의 여러 세부사항을 요약하거나 내용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 형식만을 사용하거나 마치 이것이 우리의 다른 기도 제목들을 봉헌하는 데 필요한 것처럼 항상 이 형식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은 물론 아닙니다. 여기서 우리는 이런 방식으로, 이런 말로, 또는 이런 취지로 기도하라는 지침을 받습니다.[8] (참고: 주기도문)

금식 (6:16-18)

참고: 금식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 (6:19-24)

다른 사람들의 눈 때문에 외식하거나 자기 자신을 위한 이기주의가 아닌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분을 위해 살아가라 가르치십니다. (같은 내용: 눅 11:34-36)

  • (6: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하늘에 보물을 쌓는다는 것은 어떤 모습일까요? 그것은 뒤따르는 확실한 고난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것이고 또한 하나님 백성 임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히브리서 10:32-34).[19] 하나님은 자신의 약속에 신실하시며, 자신의 백성에게 약속하신 구원, 생명, 상속은 영원하고 썩지 않습니다.[20]

염려하지 말라 (6:25-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마 6:34)

전능하고 좋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다 아시기 때문에 염려하지 말라 가르치십니다. (같은 내용: 눅 12:22-34)

  •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예수님께서 천국을 이미 선물로 받은 신자들에게 이 말씀을 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명령은 크리스천은 세상 물질적이 아닌 영적인 이익을 추구하라는 것입니다.[12]

비판하지 말라 (7:1-6)

우리 구주께서는 여기에서 다른 사람의 결점과 관련하여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를 우리에게 지시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이 책망은 당시 매우 완고하고 가혹하며 오만했던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을 책망하기 위해 의도된 것 같습니다. 그들은 일반적으로 교만하고 자만하여 자신을 정당화하는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주변의 모든 사람을 정죄했습니다.[8] (같은 내용: 눅 6:37-38, 41-42)

  • (7:5)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 (7:6)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그들이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하게 할까 염려하라 본질적으로, 마태복음 7장 6절의 교훈은 예수께서 사도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 것과 같습니다. “누구든지 너희를 영접하지도 아니하며 너희 말을 듣지 아니하거든 그 집이나 동네에서 나갈 때에 발의 먼지를 떨어 버리라.” (마태복음 10:14). 우리는 복음을 전해야 하지만, 복음이 환영받지 못한다는 것이 분명해지면 그 자리를 떠나 다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21]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7:7-12) (같은 내용: 눅 11:9-13)

  • (7: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 (7: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누가는 "성령"이라 썼는데 마태는 "좋은 것”이라는 보다 일반적인 표현을 사용합니다.[22] 그러나 둘 모두 기도를 계속하면 응답을 받고 허락될 것이라는 주님의 보증이 있고 기도하는 것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보시기에 ”좋은" 것이어야 한다는 중요한 제한이 있습니다.[23]

“악한 자라도”: 예수님께서 인간의 타락 즉 전적 타락(Total Depravity)의 교리를 미리 추정하십니다.[4]

좁은 문 (7:13-14) (같은 내용: 눅 13:24)

넓은 길과 좁은 길 - Charlotte Reihlen
  • (7: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라고 지시하시면서 이 점을 분명히 하셨습니다.[24] “힘쓰다”로 번역된 헬라어 단어는 아고니조마이(agonizomai)인데, 여기서 영어 단어 agonize가 유래되었습니다. 여기서 암시하는 바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려는 사람은 마치 결승선을 향해 달려가는 선수처럼 모든 근육을 팽팽하게 하고 온 힘을 다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서 분명히 해야 합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우리는 우리를 구할 수는 없습니다. 구원은 믿음의 선물을 통한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는 것입니다(엡 2:8-9). 누구도 노력해서 천국을 얻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것은 인간의 교만, 죄에 대한 우리의 본성적인 사랑, 사탄과 그가 지배하는 세상의 반대 때문에 여전히 어렵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영원을 추구하는 우리와 싸우고 있습니다.[25]

열매, 최후의 심판 (7:15-27) (같은 내용: 눅 6:43-44, 47-49; 13:25-27)

  •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열매가 없다는 것은 그 믿음의 진정성을 드러냅니다. 말로 하는 믿음일 뿐 진정으로 믿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은 행위로 구원받는 것이 아닌 진정한 믿음은 좋은 열매를 맺는다는 것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이것은 야고보의 가르침과 일치합니다. (약 1:22-25; 2:26)[26][4]

예수님께서 행하신 기적들 (8-9)

앞에서 우리 주님의 설교의 표본을 제시한 전도자는 이제 그분이 행하신 기적의 몇 가지 예를 제시하는데, 이는 그분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조언자며 병든 세상의 위대한 치료자이심을 증명합니다.[8]

산상수훈을 통해 예수님은 천국을 가르치셨습니다. 의학이 발달한 오늘날과 비교 예수님 당시 사람들은 병에 더 많이 걸렸고 결과는 훨씬 더 심각하여 많은 이들이 젊은 나이에 죽었습니다. 그러므로 병이 고쳐짐은 몸이 다시 사는 천국의 느낌으로 다가왔을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당시 이스라엘에서 매우 하대 받은 이들의 병을 고쳐주십니다. 즉, 그들은 나병 환자, 이방인(백부장), 여자들입니다.

나병 환자 (8:1-4)

  • (8:4) 예수께서 이르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고 다만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모세가 명한 예물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사람들의 생각을 기적이 아닌 복음에 고정시키기를 원하셨습니다.[23] 레위기의 율법은 문둥병자에 관한 상세한 규례를 포함하고 있는데 문둥병자를 육체적으로 진단하는 것은 제사장의 임무였다. 문둥병자로 판명이 되면 부정한 자요, 진 밖으로 추방해야 했다(레위기 13장). 그리고 이들의 병이 고쳐지면 그들의 깨끗케 됨에 대한 감사로 희생 제물을 드려야 했다(레위기 14장).[27]

백부장의 하인 (8:5-13)

중풍환자를 고치시는 예수님 (마 9:1-8; 막 2:1-12; 눅 5:17-26)

그리스도께서 백부장의 하인 중풍병을 치료하십니다.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지금 거하고 계시는 가버나움에서[14] 이루어졌습니다.

  • (8:5)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
  • (8:11-12)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동 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그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믿음 없는 유대인이 아닌 믿는 “동 서로부터 많은 사람” 즉 이방인들이 구원받을 것입니다.

베드로의 장모를 비롯한 많은 사람 고치심 (8:14-17)

  • (8:17)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에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제자의 비용 (8:18-22) (같은 내용: 눅 9:57-62)

  • (8:22) 예수께서 이르시되 죽은 자들이 그들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니라 영적으로 죽은 이들에게 맡기고 … 예수님의 사역 기간은 짧았고 전심이 필요했습니다. 유대인들에게 장례는 매우 중요한 가정사였습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가 어떤 비용을 치러야 하는지 나타냅니다.[12]

바람과 바다를 잔잔하게 하시고 (8:23-27)

귀신 들린 사람을 고치시다 (8:28-34)

가다라에서 귀신들린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안에 들어갔던 귀신들을 쫓아내고, 그들이 돼지들에게 들어가게 하십니다. 귀신들렸던 사람이 낳고 돼지들이 죽은 사실을 들은 마을 사람들은 예수님께 떠나라 요구합니다. (같은 내용: 막 5:1-20; 눅 8:26-39) "가다라 지방"을 마가와 누가는 "거라사인의 지방"이라 기록하고 있습니다.

  • (8:21) 귀신들이 예수께 간구하여 이르되 만일 우리를 쫓아 내시려면 돼지 떼에 들여 보내 주소서 하니 이 영들은 만일 그들이 그 지역에서 쫓겨난다면 그들이 깊음 곧 무저갱으로 가야 함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들에게는 어떤 파멸이라도 그보다 더 나은 것처럼 보였습니다. 이 사건과 주님의 말씀이 암시하는 전체의 흐름은 매우 끔찍합니다. 그것은 참으로 우리와 끝없는 비애의 밤 사이에 걸려 있는 커튼을 약간 걷어내는 것입니다![23]

중풍환자를 고치시다 (9:1-8) (같은 내용: 막 2:1-12; 눅 5:17-26)

예수님께서 중풍 병자를 고치십니다. 과정에서 중풍 병자의 죄를 사하여 주십니다. 죄는 하나님만 사하실 수 있기에 신성모독이라 생각하는 서기관들에게 자신의 신성을 가르치십니다

  • (9:5-6)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능이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예수님은 자신이 성자이신 것을 알리려 하십니다. 둘 다 말하기는 쉽지만, 둘 다 신성한 능력이 있어야 가능한 것입니다. 하지만 죄 사함을 받았다는 것은 바로 표가 나는 것이 아니기에 환자를 걷게 하십니다.

마태를 부르시다 (9:9-13) (같은 내용: 막 2:13-17; 눅 5:27-32)

예수님은 세리 마태를 제자로 부르십니다. 그리고 세리들과 죄인들과 식사하시는데, 바리새인들이 불만합니다.

  • (9:13)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의사가 환자의 질병에 감염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병을 극복하고 환자를 낳게하듯이, 의사가 환자와 교제하는 것은 수치가 아니라 오히려 영광이며, 질병이 많을수록 영광은 더 큰 것입니다.[23] 예수님은 자신을 영적으로 병든 사람들(불의한 죄인)의 의사이자 치료자로 소개하십니다. 하나님은 죄인을 사랑하시며(로마서 5:8)[28] 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이 세상에 보내셨습니다(딤전 1:15).[29] 회개는 치료 계획이고, 용서는 예수님께서 주시는 치료법입니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예수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건강해서 의사가 필요 없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자신을 속이고 있는 것입니다.[30]

금식 논쟁 (9:14-17) (같은 내용: 막 2:18-22; 눅 5:33-39)

관리의 딸과 예수의 옷을 만진 여자 (9:18-26)

12년 동안 혈루증을 앓았던 여인이 병이 낳고자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댑니다. 예수님은 그녀의 믿음을 보고 그의 병을 고쳐주십니다. 그리고 한 관리의 죽은 딸을 살리십니다. (같은 내용: 막 5:21-43; 눅 8:40-56) "관리"를 마가와 누가는 "회당장(a ruler of the synagogue)"이라 설명하고 있습니다.

  • (9:21) 이는 제 마음에 그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받겠다 함이라 이 여인 뿐 아니라 군중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만지고 그의 얼굴을 보거나 그의 말을 듣기 위해 그의 주위에 모여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 중 누구도 이 불쌍한 고통받는 사람 외에는 진정한 깊은 감동의 의미로 예수를 "만진" 사람이 없었습니다. 축복받은 인격과의 접촉이 그에게 유익을 주거나 치유할 것이라는 확고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23]

맹인, 말 못하는 사람 고치심 (9:27-34)

무리를 불쌍히 여기시다 (9:35-38)

  • (9:36)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

열두 제자를 부르시다 (10)

열두 제자를 가르치는 예수님

10장은 우리 주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사도의 등급과 존엄으로 세우실 때 설교하신 안수 설교입니다. 앞 장의 마지막에 예수님은 제자들을 격려하여 하나님께서 일꾼들을 보내달라고 기도하도록 했습니다.[31] 여기서 그 기도에 대한 즉각적인 응답을 얻습니다. 우리가 아직 말하고 있는 동안 하나님은 이미 듣고 행하십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뜻에 따라 기도하는 것은 주어질 것입니다.[8]

전도 보내시다 (10:1-15)

열두 제자에게 권능과 지침을 주시고 전도 여행을 보내십니다. (같은 내용: 막 6:7-13; 눅 9:1-6), 참고: 예수님의 열두 제자

  • (10:1) 예수께서 그의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예수님은 그의 권능을 사도들에 주시는데, 이는 그와 그의 나라의 육체적 영적 권위가 죄와 사단의 영향력 안에 있는 이 땅의 그것들 위에 있음을 선명하게 나타냅니다. 이는 역사적으로 없었던 일로서 메시아가 오셨음을 알리는 것입니다.[4]
  • (10:2-4) 열두 사도의 이름

박해 받을 것이다 (10:16-23) (같은 내용: 막 13:9-13; 눅 21:12-17)

  • (10:16)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10:24-33)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라.(같은 내용: 눅 12:2-9) (참고: 하나님을 경외함 (두려워함))

  • (10:26)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 (10:31)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검을 주러 왔다 (10:34-39) (같은 내용: 눅 12:51-53; 14:26-27)

  • (10:34)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예수님은 믿는 사람들과 믿지 않는 사람들 사이의 갈등을 가르치십니다. 이 갈등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명백하게 나타납니다. 십자가는 인류를 하나님과 화해시키지만, 모든 사람이 예수님 팀에 가입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인간들 사이에는 분열이 있습니다. 우리는 평화를 추구하도록 부름을 받았지만(로마서 12:18; 히브리서 12:14), 예수님께서 가져오시는 분리를 이해해야 합니다.[32]
  • (10:39)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상을 받을 사람 (10:40-42) (같은 내용: 막 9:41)

  • (10:42)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짐 진 자들아 내게로 오라 (11)

침례 요한의 질문 (11:1-19)

침례 요한이 예수님이 그들이 기다리던 메시아인지 질문합니다. (같은 내용: 눅 7:18-35)

  • (11:3) 예수께 여짜오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침례 요한은 천국을 전파하고 예수님을 포함하여 사람들에게 침례를 주며 예수님의 길을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질문을 합니다. 왜 이 질문을 했을까에 대해 두 가지 해석이 있습니다. (1) 침례 요한이 옥에 갇힌 현실 때문에 과연 예수님이 메시아일지 의심했다. (2) 침례 요한의 제자가 의심했고 요한은 그들이 예수님께 직접 듣고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제자를 보내어 질문하게 했다.[33]
  • (11:4-5)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못 듣는 자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침례 요한의 제자들이 목격한 모든 일은 예수님이 선택받은 자임을 나타냅니다. 이사야 61:1이 그들의 눈앞에서 이루어졌습니다.[34]
  • (11:11)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침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침례 요한은 구약 선지자들보다 큰 자입니다. 왜냐하면 그는 선지자들이 예견한 것을 실질적으로 목격하고 함께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십자가 후의 신자들이 요한보다 큽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복음의 온전한 이해와 경험을 하게 되니까요.[4]

회개하지 않는 도시들에 경고 (11:20-24)

예수님은 초기 사역부터 소외 받고 있는 도시들, 곧 팔레스타인 북부 지역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셨다(마4:12-17). 그 가운데는 고라신, 벳새다, 가버나움과 같은 도시들이 있었다. 그런데 그 도시 사람들은 다른 지역보다 월등히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지 않은 많은 사람이 있었다. 이들이 당할 심판은 소돔과 고모라 보다도 더 저주를 받게될 것을 경고하셨다. (같은 내용: 눅 10:13-15)[35]

짐 진 자들아 내게로 오라 (11:25-30) (같은 내용: 눅 10:21-22)

  • (11:28-29)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우리는 우리의 안식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가야 하며, 그분 안에서 우리 자신을 “쉬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의 통치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가서 “그분의 멍에을 메고” 그분이 이끄는 대로 따라야 합니다.[8]
  • (11: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예수님의 멍헤는 달콤하고 즐겁다. 그 안에는 축 늘어진 목을 괴롭히는 것도 없고, 우리를 해칠 것도 없고, 오히려 우리를 상쾌하게 해 줍니다. 사랑이 담긴 멍에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모든 명령의 본질이며, 그 자체로 매우 합리적이고, 우리에게 매우 유익하며, 모든 것을 한 단어로 요약하면 사랑이라는 감미로운 단어입니다. 그분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도움은 너무나 강력하고, 의무의 길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격려와 위로는 너무나 강력해서, 우리는 그것이 즐거움의 멍에라고 진실로 말할 수 있습니다. 새 성품을 누리는 것은 쉽고 “명철한 자는 지식 얻기가 쉬우니라”(잠언 14:6). 처음에는 조금 어려울 수도 있지만 나중에는 쉽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천국에 대한 소망이 이 일을 쉽게 해줄 것입니다.[8]

예수님이 안신일의 주인 (12)

12장은 이렇게 나눌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안식일에 관한 넷째 계명을 명확히 하시고, 유대 교사들이 발전시킨 일부 미신적인 관념으로부터 율법을 옹호하십니다. 그 날에 꼭 필요한 일과 자비로운 일이 이루어져야 함을 가르치십니다 (1-13절). II. 지혜와 겸손과 자신을 낮추시며 기적을 행하시는 우리 주 예수님 (14-21절) III. 그리스도께서 마귀를 쫓아내신 것을 마귀와 일로 여겼던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의 신성 모독적인 말과 중상에 대한 그리스도의 대답 (22-37절) IV.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보여 달라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의 유혹적인 요구에 대한 그리스도의 답변 (38-45절) V. 진정한 친족과 친척에 대한 그리스도의 가르침(46-50절).[8]

예수님이 안신일의 주인 (12:1-21)

안신일에 예수님의 배고픈 제자가 밀 이삭을 잘라 먹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손 마른 사람을 고치십니다. 바리새인들은 안식일에 일하지 말라는 법을 어기는 예수님을 트집 잡아 그를 죽일까 의논합니다. (같은 내용: 막 2:23-3:6; 눅 6:1-11)

안신일에 일을 한다고 바리새인의 고발에 대한 예수님의 답변입니다.

  • (12:8)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이처럼 예수님은 세상 사람들, 특히 율법주의적인 바리새인들에게 자신이 율법과 모세 언약의 율법보다 더 크신 이유는 그분이 육신으로 오신 하나님으로서 그 율법의 창시자이시기 때문이라고 선포하고 계십니다. 창조주로서 그리스도는 원래 안식일의 주인이셨습니다(요한복음 1:3;[36] 히브리서 1:10).[37] 그분은 안식일을 창조하셨기 때문에 바리새인의 전통과 규정을 무너뜨리는 권위가 있습니다. 그리고 창조주는 항상 창조물보다 크십니다.[38]
  • (12:12)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성령을 모독하는 죄 (12:22-37)

바알세불: John Bunyan의 The Pilgrim's Progress(1678)에서

예수님께서 눈 멀고 말 못하는 사람을 고치십니다. 이에 바리새인들이 귀신의 왕 바알세불의 능력이라 공격하고, 예수님께서 답변하십니다. (같은 내용: 막 3:20-30; 눅 6:43-45; 11:14-23; 12:10)

  • (12:32)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에 대한 모든 죄와 모독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 (12:34)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바알세불은 구약 시대에 고대 블레셋 도시 에그론에서 숭배되었던 블레셋 신의 이름으로, “파리의 왕”을 뜻하는 용어입니다(왕하 1:2).[39] 고대 블레셋 유적지의 고고학 발굴에서는 파리의 황금 형상이 발견되었습니다. 블레셋 시대 이후 유대인들은 그 이름을 그리스어 신약성서에서 사용된 대로 “똥의 왕”을 의미로 “바알세불”로 바꾸었습니다. 이 이름은 그 곤충의 상처으로부터 낳기 위해 숭배되는 파리의 신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일부 성서 학자들은 바알세불이 “더러움의 신”으로도 알려졌는데, 나중에 이 신이 바리새인들의 입에서 쓰라린 조롱의 이름이 되었다고 믿습니다. 결과적으로 바알세불은 특히 경멸받는 신이었으며, 그의 이름은 유대인들에 의해 사탄의 별명으로 사용되었습니다.[40]

요나의 표적 (12:38-45)

서기관과 바리새인이 예수님께 표적을 구하고, 예수님께서 답변하십니다. (같은 내용: 막 8:11-12; 눅 11:24-26, 29-32)

  • (12:3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요나의 표적”은 예수님의 가장 큰 기적이 될 것입니다. 예수님의 죽음으로부터의 부활은 예수님이 이스라엘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메시야(행 2:23~32)이시며 그리스도의 신성 주장을 확증하는(로마서 1:3~4)[41] 하나님의 주요한 표적이 될 것입니다.[42]

예수님의 어머니와 동생들 방문 (12:46-50) (같은 내용: 막 3:31-35; 눅 8:19-21)

  • (12:50)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하시더라

비유로 가르치심 (13)

네 가지 땅에 떨어진 씨 비유 (마 13:1-23, 막 4:1-20, 눅 8:4-15)

비유는 말 그대로 다른 것과 “함께 던져진(cast alongside)” 것입니다. 예수님의 비유는 진리를 설명하기 위해 진리와 “함께 던져진” 이야기입니다. 예수님의 비유는 가르침의 보조 자료였으며 확장된 비유나 영감받은 비교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비유에 대한 일반적인 설명은 그것이 천국의 의미를 지닌 지상의 이야기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사역하면서 비유를 많이 사용하셨습니다. 마가복음 4:34에 따르면, “예수께서는 비유가 아니면 아무 말씀도 하지 않으셨다.” 공관복음에는 예수님의 비유가 35개 정도 기록되어 있습니다.[43]

네 가지 땅에 떨어진 씨 비유 (13:1-23)

길 가, 돌밭, 가시떨기, 좋은 땅과 비유와 설명 (같은 내용: 막 4:1-20; 눅 8:4-15)

  • (13: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 (13:15)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이사야 6:9를[44] 인용하셨습니다. 얼핏 보면 우리 주님의 목적이 눈멀음과 귀머거리를 만드는 것이라는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절의 실제 의미는 간단합니다. 이것은 그분을 거부한 사람들의 자의적인 눈먼 결과입니다. 그리고 히브리어 사고 형식에서 예견된 결과를 받아들이는 것은 의도를 실천하는 것으로 표현되었습니다.[45]
  • (13:23)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가라지 비유 (13:24-30)

가라지 비유 (마 13:24-30; 13:36-43)

좋은 씨를 밭에 뿌렸는데 사람들이 자는 사이 원수가 와서 가라지를 뿌렸습니다. 곡식이 자랄 때 가라지도 함께 자랐습니다. 주인은 가라지를 뽑지 말고 추수 때 나누겠다고 말합니다.

  • (13:30)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비유의 뜻은 예수님께서 설명하십니다. (마 13:36-43)

  • (13:37-38) 대답하여 이르시되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요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겨자씨와 누룩 (13:31-33)

검은 겨자 식물

겨자씨 비유는 예수님의 짧은 비유 중 하나입니다. 이 내용은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에 나오는데,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에는 바로 뒤에 누룩의 비유가 나옵니다. 이 비유의 주제는 작은 시작에서 자라나는 천국입니다. (같은 내용: 막 4:30-32; 눅 13:18-21)

  • (13:32)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팔레스타인 지역의 겨자 식물은 키 5미터까지 자라는 커다란 관목으로 새들이 거주할 만한 크기입니다. 이 구절은 겔 17:23; 31:6; 단 4:21[46] 등의 구약의 인용으로 천국에 이방인들을 포함하는 예언입니다.[4]
  • (13:33)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여기서 누룩(yeast)은 빵의 내부에서 시작하여 빵을 부풀게 하는 영향력을 강조합니다. 이 비유는 하나님 나라의 강력한 영향력을 가르칩니다.[12]

비유로 말씀하신 까닭 (13:34-35) (같은 내용: 막 4:33-34)

  • (13:35)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시편 78:2 하나님을 진심으로 갈망하는 사람들에게 이 비유는 신성한 진리를 전달하는 효과적이고 기억에 남는 수단입니다. 우리 주님의 비유에는 아주 적은 단어에도 많은 양의 진리가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비유가 풍부한 그분의 비유는 쉽게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 비유는 기꺼이 귀를 기울이는 사람들에게 축복이 됩니다. 그러나 마음이 둔하고 귀가 둔하여 듣기가 더딘 사람들에게 비유는 심판과 자비의 도구이기도 합니다.[47]

가라지 비유 설명 (13:36-43)

천국에 대한 세 가지 비유 (13:44-52)

감추어진 보화, 좋은 진주, 그물, 그리고 새 것과 옛 것

  • (13:4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 (13:52)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러므로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마다 마치 새것과 옛것을 그 곳간에서 내오는 집주인과 같으니라 제자들은 새것을 위해 옛것을 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오히려, 예수님의 비유로 얻는 새로운 통찰력은 구약의 진리의 빛 안에서 이해되어야 합니다.[4]

고향에서 배척을 받으시다 (13:53-58) (같은 내용: 막 6:1-6; 눅 4:16-30)

  • (13:57) 예수를 배척한지라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않음이 없느니라 하시고 그들은 그들의 고향에서 목수로 자란 사람이 자신을 선지자와 선생으로 자처하는 것을 싫어했습니다. 마치 오늘날 어떤 사람이 의사가 된 것을 보면 그것을 잘못 받아들이기 쉬운 사람들이 있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이 나사렛 사람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그분은 인간을 향한 큰 사랑으로 우리를 구원하시고 당신의 모범으로 우리에게 겸손을 가르치시기 위해 낮은 지위를 취하셨다는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존경과 존경을 불러일으켰어야 할 그리스도의 이 겸손과 사랑은 그들에게 걸림돌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께서 기꺼이 자신을 낮추실 것이라는 것을 받아들일 수도, 믿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23]

다른 지역 사역 (14-18장)

오병이어 (14)

침례 요한의 죽음 (헤로디아와 그의 딸): 마 14, 막 6, 눅 9장

침례 요한의 죽음 (14:1-12) (같은 내용: 막 6:14-29; 눅 9:7-9)

침례 요한헤롯왕이 자기 아내와 이혼하고 자기 동생 빌립의 아내였던 조카 헤로디아와 결혼한 것에 대해 여러 번 꾸짖었습니다. 빌립은 아직 살아 있었고 빌립과 안디바는 둘 다 헤로디아의 삼촌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 가지 이유로 헤로디아와 헤롯의 결혼은 하나님의 율법을 어기는 것이었습니다(레위기 18:16; 20:21). 헤로디아는 침례 요한이 감히 말을 하는 것을 보고 분노가 치밀었고, 아내를 달래기 위해 헤롯은 요한을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강력한 로마 통치자였던 헤롯은 침례 요한을 처형할 수도 있었지만, 요한을 진리를 말하는 의로운 사람으로 존경하고 그를 죽이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헤롯은 요한에게 흥미를 느꼈고 그가 말하는 것을 듣고 싶어했습니다. 대조적으로, 헤로디아는 요한을 싫어했고 그가 죽기를 원했습니다(막 6:17-20).[48] 마태복음 14장 1~12절과 마가복음 6장 14~29절에 따르면, 헤롯 안티파스 왕의 아내인 헤로디아는 남편을 설득하여 침례 요한의 목을 자르게 했습니다.

오천 명을 먹이시다 (14:13-21)

제자들이 이르되 여기 우리에게 있는 것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이니이다 (마 14:17)

5,000명을 먹이신 사건은 “오병이어의 기적”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요한복음은 예수께서 한 소년이 공급한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사용하여 많은 사람들을 먹이셨다고 보고합니다. 마태복음에 따르면, 예수님께서는 침례 요한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으시고 배를 타고 따로 한적한 곳으로 떠나가셨습니다. 누가복음은 그 장소가 벳새다 근처에 있었다고 명시합니다. 군중은 여러 마을에서 걸어서 예수님을 따라갔습니다.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자를 고쳐 주셨습니다.[49] 그리고 예수님은 무리를 먹이십니다. (같은 내용: 막 6:30-44; 눅 9:10-17; 요 6:1-14)

  • (14:19-20) 무리를 명하여 잔디 위에 앉히시고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매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니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물 위로 걸으시다 (14:22-33)

예수님께서 물 위로 걸으시다 (마 14:22-23)

밤에 제자들이 배를 타고 갈릴리 호수 위에 있었습니다. 제자들은 풍랑이 이는 호수 위를 걸으시는 예수님을 보고 놀랍니다. (같은 내용: 막 6:45-52; 요 6:15-21) 그때 베드로는 자기도 물 위를 걷도록 청원하고 예수님께서 허락하십니다. 베드로는 물 위를 걸었지만, 곧 놀라 물에 빠지며 주께 구원을 요청합니다. 이에,

  • (14:31)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신자들에게 있어서 여기서의 교훈은 명확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에게서 눈을 떼고 우리의 상황에 초점을 맞춘다면 우리는 문제의 무게에 짓눌려 넘어지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예수님을 부르면 그분은 우리를 붙드시고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 위로 우리를 들어올려 주실 것입니다. 베드로는 의심이 그의 믿음을 대체하게 했습니다. 그가 예수님과 함께 있었던 모든 시간 동안, 심지어 그리스도의 가장 가까운 친구 중 한 사람인 베드로조차도 여전히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법을 배우고 있었습니다.[50]

게네사렛에서 병자들을 고치시다 (14:34-36) (같은 내용: 막 6:53-56)

전통과 계명 (15)

15장에서 우리는 가르치는 위대한 선지자, 장애를 치유하는 위대한 의사, 그리고 양을 먹이시는 위대한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님을 봅니다. 영의 아버지로서 그들을 가르치며, 사탄의 정복자로서 악을 쫓아내며, 백성을 불쌍히 여기며 그들을 돌보십니다. 여기 I. 인간의 전통과 명령에 관해 서기관과 바리새인들과 나누는 그리스도의 담론(1-9절). II. 사람을 더럽히는 것들에 관한 담론(10-20절). III. 가나안의 딸에게서 마귀를 쫓아내심(21-28절). IV. 그에게 온 모든 이를 고치셨습니다(29-31절). V. 빵 일곱 개와 작은 물고기 몇 마리로 사천 명을 먹이셨습니다(32-30절).[8]

장로들의 전통 (15:1-20)

예수님의 제자들이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먹는 것을 보고 바리새인들이 장로들의 전통을 지키지 않는다고 예수님께 따집니다. 예수님께서 겉으로는 형식을 지키지만, 속으로는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그들의 외식(hypocricy)에 대해 질책하십니다. 전통이 아닌 진정한 순종이 중요합니다. (같은 내용: 막 7:1-23)

  • (15:8)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가나안 여인의 믿음 (15:21-28)

귀신 들린 딸을 둔 한 이방 여자가 예수님을 찾아와 딸을 고쳐주시기를 간청합니다. 예수님께서 그분 사역의 우선순위를 설명하며 거절하자 여인은 간절히 애걸합니다. 예수님은 여인의 믿음을 보고 그녀의 딸을 고쳐주십니다. (같은 내용: 막 7:24-30)

  • (15:2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 하시니 예수님은 여인의 믿음을 점검하십니다. 예수님의 먼저 임무는 이스라엘에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참고 마 7:27; 롬 1:6; 15:8)[51] 그러나 이는 또한 하나님의 은혜가 이방인에게도 돌아갈 것이라는 암시입니다.[4]
  • (15:27) 여자가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많은 사람들을 고치심 (15:29-31)

  • (15:31)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고 장애인이 온전하게 되고 다리 저는 사람이 걸으며 맹인이 보는 것을 무리가 보고 놀랍게 여겨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사천명을 먹이심 (15:32-39) (같은 내용: 막 8:1-10)

  • (15:32)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그들이 나와 함께 있은 지 이미 사흘이매 먹을 것이 없도다 길에서 기진할까 하여 굶겨 보내지 못하겠노라 우리 주 예수님은 가장 비천한 자들에게 생명과 은혜를 얻기 위해 그분께 나아오도록 격려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체질을 아시고 고려하십니다. 그리스도의 은혜는 언제나 풍성히 준비되어 있고, 그것을 보여주기 위해 그는 이 기적을 반복했습니다. 우리의 바람과 필요와 마찬가지로 그분의 은총도 새로워집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궁핍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8]

그리스도에 대한 베드로의 고백 (16)

16장에는 기적이 아닌 예수님의 네 가지 설교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1)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보여달라고 도전하는 바리새인들을 향한 가르침 (1-4절) (2) 바리새인의 누룩에 관한 제자들을 향한 가르침 (5-12절) (3) 그리스도이신 자신과 그 위에 세워진 교회에 관한 가르침 (13-20절) (4) 예수님이 제자들을 위해 고난을 당하시고, 제자들이 예수님을 위해 고난을 당한다는 가르침 (21-28절) 입니다.[8]

악한 세대가 표적을 구함 (16:1-4) (같은 내용: 막 8:11-13; 눅 12:54-56)

  • (16:4)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가르침 경계 (16:5-12) (같은 내용: 막 8:14-21; 눅 12:1-3)

  • (16:12) 제자들이 떡의 누룩이 아니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교훈을 삼가라고 말씀하신 줄을 깨달으니라 바리새인들의 인간이 만든 가르침은 빵 한 덩어리에 들어 있는 누룩처럼 널리 퍼져 있었습니다. 그들의 부패는 거의 감지할 수 없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지만 그 규모는 광범위했습니다. 예수께서는 여러 차례에 걸쳐 바리새인들을 비난하셨으며, 그들의 위선은 공통된 주제였습니다. 바리새인들은 겉으로는 율법을 준수했지만 그들의 마음은 불신과 죄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막 7:6-13). 예수께서는 바리새인들의 위선, 즉 “누룩”에 대해 제자들에게 경고하심으로써 믿음을 약화시키고 하나님과의 동행을 방해하는 교활한 영향력으로부터 제자들을 보호하려고 노력하셨습니다. 오늘날 신자들도 주님께서 주시는 동일한 경고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바리새인의 태도와 사람이 만든 가르침과 전통을 자랑하려는 유혹을 경계해야 합니다. 일단 약간의 바리새주의가 교회에 도입되면 그것은 빠르게 퍼질 수 있습니다.[52]

베드로의 고백 (16:13-20)

  • (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이는 예수님께서 처음으로 그리스도라 알려지는 것으로, 그리스도라 알려진 후 예수님은 교회, 십자가, 그리고 부활을 가르치십니다.
  • (16: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이는 베드로의 고백(마 16:16) 곧 그 믿음(virtue of his Confession) 위에 교회를 세우신다는 말씀입니다. 또한, 예수님은 제자들의 믿음을 점검하고 계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물으실 때 베드로뿐 아니라 모든 제자에게 물으셨습니다. 또한 베드로는 제자들의 대표였습니다. 그러므로 위의 대답은 베드로가 했지만, 그것은 제자들의 믿음을 대변하는 것입니다.

십자가와 부활 (16:21-28)

예수님께서 그의 죽음과 부활을 가르치십니다. 그러나 아직 예수님 십자가를 이해하지 못한 베드로가 항변했고, 예수님의 책망을 듣습니다. 베드로는 유대 지도자를 비롯해 다른 사람들처럼 고통받는 메시아가 아닌 세상적 번영의 메시아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같은 내용: 막 8:27-9:1; 눅 9:18-27)

  • (16:21)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그러나 아직 예수님 십자가를 이해하지 못한 베드로가 항변했고, 예수님의 책망을 듣습니다. (베드로는 유대 지도자를 비롯해 다른 사람들처럼 고통받는 메시아가 아닌 세상적 번영의 메시아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 (16: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자신도 모르게 베드로는 사탄을 대변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대적처럼 베드로도 하나님의 일, 즉 그분의 길과 계획과 목적에 마음을 두지 않았습니다(골로새서 3:2; 이사야 55:8-9). 그 대신에 그의 마음은 사람의 일과 세상의 일과 세상의 가치관에 쏠려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길이 하나님의 뜻이요 온 인류를 위한 구원의 계획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베드로는 자신이 예수님을 보호한다고 생각하여 본의 아니게 사탄에게 이용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아직 예수의 진정한 메시아적 목적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53]
  • (16:25)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 (16:2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두 개의 주요 해석이 있습니다. (1) 일주일 후 “아버지의 영광으로 오신(16:27)” 예수님의 변형(마 17:1), 그리고 (2) 부활 후 교회에 대한 인자의 왕권입니다. 문맥상 (1)번 해석이 더 유력합니다. (참고: 벧후 1:16)[54] [12]

예수님은 십자가와 부활을 17:22-23 그리고 20:18-19에서 또 말씀하십니다.

변형 (Transfiguration) (17)

예수님의 변형 (Transfiguration): 마 17, 막 9, 눅 9장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형 (Transfiguration) (17:1-13)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16:28)”은 예수께서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신(17:1)” 베드로, 야고보, 그리고 요한이었습니다. 야고보와 베드로는 순교당했고 요한은 투옥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죽음은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16:27) 올 때 상을 받게 될 것입니다. 변형은 하나님의 왕이신 예수님의 뛰어남과 만물의 마지막에 그분의 종들의 안전함을 일시적으로 보여 주는 것이었습니다(단 7:13~14[55] 참조).[56]

예수님께서 변형하셨고 성부 하나님은 성자에 대한 확인 말씀을 하십니다. 예수님은 엘리야가 다시 온다는 구약 예언이 침례 요한임을 가르치십니다. (같은 내용: 막 9:2-13; 눅 9:28-36)

  • (17:5)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시는지라
  • (17:12-13)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엘리야가 이미 왔으되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임의로 대우하였도다 인자도 이와 같이 그들에게 고난을 받으리라 하시니 그제서야 제자들이 예수께서 말씀하신 것이 침례 요한인 줄을 깨달으니라

귀신 들린 아이를 고치심 (17:14-20)

예수님께서 귀신 들린 아이를 고치십니다. 제자들이 자신들은 왜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는지 질문하고 예수님은 그들의 믿음 없음을 꾸짖으십니다. (같은 내용: 막 9:14-29; 눅 9:37-43)

  • (17:20)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두 번째 죽음과 부활 말씀 (17:22-23)

예수님께서 다시 한번 그의 죽음과 부활 말씀하셨고 이에 제자들은 걱정합니다. (같은 내용: 막 9:30-32; 눅 9:43-45)

  • (17:22) 부터 다시 갈릴리 지역에서 사역하십니다.
  • (17:23)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매우 근심하더라

하나님의 아들로서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됨 (17:24-27)

  • (17:27) 그러나 우리가 그들이 실족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네가 바다에 가서 낚시를 던져 먼저 오르는 고기를 가져 입을 열면 돈 한 세겔을 얻을 것이니 가져다가 나와 너를 위하여 주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자 율법 위에 계신 분으로서 율법이 정한 바 그 의무 조항을 능히 초월하실 수 있으셨다. 그러나 예수가 왜 성전 세를 내지 않아도 되는 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자들이 예수와 그의 제자들을 율법을 파괴하고 성전과 예배를 무시하는 자들로 오해하여 마침내 당신의 복음에 방해가 될 것을 염려하시고 성전세 납부를 하라고 하시는 것을 볼 수 있다[57]

천국에서 큰 사람 (18)

잃어 버린 양 (마 18:12–14; 눅 15:3–7)과 선한 목자 (요 10:1-21)

복음서는 예수님께서 행하고 가르치기 시작한 것에 대한 기록입니다. 앞 장에서 그분이 행하신 일에 대한 기록이라면 18장은 그분의 가르침에 대해 기록입니다. 마태는 아마도 여러 가르침을 시간적인 순서가 아닌 주제의 유사성을 고려 함께 모였을 것입니다. 18장은 겸손에 관한 지침(1-6절)과 죄에 관한 가르침(7-35절)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죄에 관한 가르침은, 일반적 지침 (7절), (1) 우리 자신에게 (8, 9절). (2) 다른 사람에게 (10-14절). (3) 다른 사람이 우리에게, (a) 책망을 받아야 할 죄(15-20절). (b) 용서받아야 할 개인적인 죄(21-35절)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그리스도의 가르침이 얼마나 실제적인지 배울 수 있습니다. 그는 우리가 모르는 비밀을 밝힐 수도 있었지만 단순한 의무, 특히 우리의 육이 가장 불쾌하게 하는 의무를 강조하셨습니다.[8]

천국에서 큰 사람 (18:1-6)

천국에서 누가 크냐는 제자들의 질문에 예수님의 가르침입니다. (같은 내용: 막 9:33-37; 눅 9:46-48)

  • (18: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아이가 의식적으로 자신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천성적으로 겸손하다는 것입니다. 제자는 아이의 체질과 타고난 성향에 따른 의도적인 선택을 통해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23]

죄에 대한 유혹 (18:7-9) (같은 내용: 막 42-48; 눅 17:1-2)

  • (18:7) 실족하게 하는 일들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화가 있도다 실족하게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하게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 세상이 크리스천을 공격하고, 실족하게 하고, 죄를 짖게 하는 것은 예상된 것이고, 세상은 그에 대한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크리스천이 다른 형제를 직/간접적으로 죄에 빠뜨리면 안 됩니다. 그것은 자신이 죽는 것이 나은 심각한 죄입니다. (참고: 롬 14:13,[58] 19, 21; 15:2; 고전 8:13)[4]

잃어버린 양의 비유 (18:10-14)

잃어버린 양 한 마리를 찾기 위해 아흔아홉 마리의 양 떼를 두고 떠나는 목자의 이야기입니다. (같은 내용: 눅 15:3-70)

  • (18:14) 이와 같이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라도 잃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

형제가 죄를 지으면 (18:15-20) (같은 내용: 눅 17:3)

  • (18:15)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가서 너와 그 사람과만 상대하여 권고하라 만일 들으면 네가 네 형제를 얻은 것이요

용서할 줄 모르는 종 비유 (18:21-35)

주인이 만 달란트, 즉 수십억 원을 탕감해 준 종은 자기에게 백 데나리온 빚진 다른 종을 용서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한 데나리온은 하루 품삯으로 약 150원의 가치가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첫째 종이 탕감받은 금액에 비하면 아주 적은 양입니다. 여기서의 원칙은 '많이 용서받은 사람은 많이 용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용서의 원리는 다른 사람에 대한 은혜나 용서에는 한계가 없다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용서한 횟수를 세어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비유에서 가르치는 대로 하나님께서 많이 용서하셨으니 많이 용서하라는 것입니다.[59]

  • (18:35) 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유대와 페레아 지역 사역 (19-20장)

부자 청년 (19)

예수님과 부자 청년

예루살렘으로의 마지막 여행이 시작됩니다.

이혼에 대한 가르침 (19:1-12)

바리새인들이 공경에 빠뜨리려는 목적으로 이혼에 관한 질문하고 이에 예수님께서 가르치십니다. (같은 내용: 막 10:1-12)

  • (19:9) 누구든지 음행한 이유 외에 아내를 버리고 다른 데 장가 드는 자는 간음함이니라 바리새인들은 모세의 율법에 어긋난다고 주장할 수 있는 어떤 것을 예수님에게서 끌어내려고 했습니다. 결혼(이혼)에 관한 사례는 많았고 때로는 복잡했습니다. 그렇게 된 것은 하나님의 율법 때문이 아니고, 사람들의 정욕과 어리석음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종종 그들은 조언을 구하지 않고 멋대로 처리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창조와 결혼의 첫 번째 예를 읽지 않았느냐고 물으시며 대답하셨습니다. 그리고 이혼은 잘못되었음을 지적합니다.[8]

어린 아이들에게 안수 (19:13-15) (같은 내용: 막 10:13-16; 눅 18:15-17)

  • (19:14)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사람의 것이니라 그리스도의 왕국에 들어가고자 하는 자들은 어린아이와 같이 순결하고 단순하며 순종해야 한다(마 18:3과 비교). 그렇기 때문에 그는 "이들이”가 아니라 "이런 사람의”라고 말하면서 그가 말하는 것은 나이가 아니라 성향과 성품에 관한 것임을 암시합니다. 그다지 적절하지는 않지만 어떤 사람들은 세례를 통해 하나님께 헌신한 아디들에게만 이 말을 국한시킵니다. 지금의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앞으로 그들이 어떻게 될지는 그들 자신의 것입니다.[23]

부자 청년 (19:16-30)

재물이 많은 청년의 영생에 대한 질문에 예수님의 가르침입니다. (같은 내용: 막 10:17-31; 눅 18:18-30)

  • (19:17)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이 구절이 예수님이 하나님이 아니거나 선하지 않다는 것이 아닙니다. 재물이 많은 사람의 질문에는 사람이 선을 행해서 영생을 얻을 수 있다는 가정이 들어 있습니다. 더 나아가 자신도 그중 하나라는 암시가 들어 있습니다(20절). 그것에 대한 예수님의 지적입니다.
  • (19:23)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그리스도께서 그토록 강력하게 말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재물을 가진 사람 중 그것을 신뢰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시기할 유혹을 받지 않는 가난한 사람은 아주 적습니다. 그러나 이 문제에 대한 인간의 열심은 그들 자신과 그들의 자녀들이 하늘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높은 담을 쌓기 위해 수고하는 것과 같습니다. 낮은 상태에 있는 사람들은 높고 번영하는 상태의 유혹에 노출되지 않는 것에 만족해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부자보다 더 힘들게 살더라도, 더 나은 세상에 쉽게 갈 수 있다면 불평할 이유가 없습니다.[8]
  • (19:29)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그리스도를 사랑함으로 겪는 세상에서의 희생과 함께, 우리는 교회와 신자들과 관계와 사랑이 재건된다는 복된 약속을 받습니다. 주님은 이것을 우리가 희생한 것보다 "배나 더", 즉 "백 배 더"라고 부르십니다. 우리가 예수님과의 관계가 새롭게 조성된 것이 그 첫 번째 예입니다.[60]

한 어머니의 요구 (20)

맹인 바디매오가 고침을 받다 (마 20; 막 10, 눅 18장)

포도원의 품꾼들 우화 (20:1-16)

하나님의 주권과 은혜에 대한 가르침

  • (20:15)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세 번째 죽음과 부활 말씀 (20:18-19) (같은 내용: 막 10:32-34; 눅 18:31-34) 첫 번째는 마 16:21-28, 두 번째는 마 17:22-23

  • (20:19) 이방인들에게 넘겨 주어 그를 조롱하며 채찍질하며 십자가에 못 박게 할 것이나 제삼일에 살아나리라

한 어머니의 요구 (20:20-28)

제자 야고보요한의 어머니가 아들들을 예수님의 우편에 앉게 요구합니다. 이에 예수님께서 겸손과 섬김을 가르치십니다. (같은 내용: 막 10:35-45)

  • (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두 시각 장애자를 고치시다 (20:29-34) (같은 내용: 막 10:46-52; 눅 18:35-43)

  • (20:34)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그들의 눈을 만지시니 곧 보게 되어 그들이 예수를 따르니라

고난주간 (Passion Week) (21-26장)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 (마 21:1–11, 막 11:1–11, 눅 19:28–44, 요 12:12–19)

승리의 입성 (21)

예루살렘에 들어가심 (21:1-11)

예수님께서 구약의 예언대로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십니다. 이에 사람들은 메시아가 오심을 환영합니다. (같은 내용: 막 11:1-11; 눅 19:28-38; 요 12:12-19)

  • (21:5) 시온 딸에게 이르기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 (21:9)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 높여 이르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예수님께서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목적은 구약의 예언을 성취하여 자신이 그들의 메시아요 이스라엘의 왕이라는 것을 대중에게 알리는 것이었습니다. 마태는 왕께서 나귀를 타고 오시는 것이 스가랴 9장 9절의 정확한 성취라고 말합니다.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외쳐라, 예루살렘의 딸아!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관용하시며 나귀 곧 어린 나귀를 타시느니라.” 예수께서는 정복하는 왕으로서 말을 타고 자신의 수도로 들어가시며 당시의 방식대로 사람들로부터 환호를 받으십니다.[61]

성전을 깨끗하게 하시다 (21:12-17)

성전에서 장사하는 이들을 몰아내는 예수님 (마 21:12–17, 막 11:15–19, 눅 19:45–48, 요 2:13–16)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장사하는 이들을 보고 분노하셨고 그들을 내쫓으셨습니다. 그리고 몇 장애인을 고쳐주셨고, 메시아를 알아보지 못하는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을 질책하십니다. (같은 내용: 막 11:15-19; 눅 19:45-48; 요 2:13-22)

  • (21:13)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 예수님은 (구약) 성경 말씀을 통해 자신의 행동을 확증하십니다. 이사야 56장 7절의 한 소절(“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되리라”)과 예레미야 7장 11절의 한 소절(“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이냐? 너희 눈에는 강도의 소굴로 보이느냐?”)을 합쳐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성전의 고귀한 디자인과 목적(다가오는 명절에 특히 적합한 암시)이, 그 성전을 향한 인간의 사악, 탐욕, 그리고 불경스러운 목적과 뚜렷한 대조를 이룹니다.[23]
  • (21:16) 어린 아기와 젖먹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찬미를 온전하게 하셨나이다 함을 너희가 읽어 본 일이 없느냐 메시아를 알아보지 못하고 대적하는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을 예수님은 시편 8:2을 언급하며 질책하십니다.[62]

무화과나무를 마르게 하심 (21:18-22)

무화과 열매

다음 날 아침, 열매가 없는 무화과나무를 예수님께서 저주하자 그 나무가 바로 시듭니다. 이에 놀란 제자들에게 믿음의 기도에 대해 가르치십니다. (같은 내용: 막 11:12-14, 20-24)

  • (21:19) 길 가에서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그리로 가사 잎사귀 밖에 아무 것도 찾지 못하시고 나무에게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네가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 하시니 무화과나무가 곧 마른지라 열매가 없는 무화과나무는 곧 잎사귀를 잃었습니다. 이것은 특히 유대인의 국가와 민족의 상태를 나타냅니다. 우리 주 예수께서는 그들 중에서 나뭇잎 외에는 아무것도 찾지 못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리스도를 거부하고, 눈멀음과 강퍅함이 커져서 마침내 멸망하고 그들의 땅과 나라가 뿌리째 뽑혔습니다. 이것은 주님의 의로운 심판입니다.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에 선고된 멸망의 경고를 우리는 마음에 잘 새깁시다.[8]
  • (21:22)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기도의 성공 조건은 까다롭습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마음속에 잠재된 의심을 품어서는 안 됩니다. 원하는 일이 이루어질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 갈등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선의를 절대적으로 신뢰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가 말씀하신 것이 이루어진다”(막 11:23)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23]

예수님 권위에 대한 질문 (21:23-27)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예수님의 권위에 대해서 질문하며 공격합니다. 이에 예수님은 그들에게 침례 요한의 권위에 대해 반문하셨고, 이에 답하지 못하는 그들에게 예수님도 답하지 않으십니다. (같은 내용: 막 11:27-33; 눅 20:1-8)

  • (21:23)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 가르치실새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나아와 이르되 네가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또 누가 이 권위를 주었느냐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장사하는 자들을 내쫓으셨습니다(마 21:12-17). 이에 대한 유대 지도자들의 도전입니다.

두 아들의 비유 (21:28-32)

그리고 두 아들의 비유를 들어 그들의 불신을 질책하십니다.

  • (21:32) 요한이 의의 도로 너희에게 왔거늘 너희는 그를 믿지 아니하였으되 세리와 창녀는 믿었으며 너희는 이것을 보고도 끝내 뉘우쳐 믿지 아니하였도다

포도원 주인과 소작인 비유 (21:33-46)

포도원 주인과 소작인 비유 (마 21:33–46, 막 12:1–12, 눅 20:9–19)

포도원 주인이 농부(소작인)들에게 포도원을 맡기고 여행을 떠납니다. 추수 때가 되어 소작료를 받으려 주인은 종을 보내지만, 농부들은 그 종을 죽입니다. 결국 주인은 그의 아들을 보내는데 농부들은 그 아들도 죽입니다. (같은 내용: 막 12:1-12; 눅 20:9-19)

분명히 종들은 구약시대의 유대 지도자들이 자주 거부했던 선지자들을 대표합니다(아모스 3:7; 슥 1:4~6). 포도원 주인의 아들은 다름 아닌 “가장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막 5:7)이신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렇다면 본질적으로 소작인의 비유는 구약 이스라엘의 역사를 되풀이하는 것입니다.[63]

  • (21:4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하도다 함을 읽어 본 일이 없느냐 예수님은 시편 118:22, 23을 인용하십니다. 이 시편은 그리스도께서 예루살렘 성에 나귀를 타고 입성하실 때 사람들이 “호산나!”를 외칠 때 상황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시는 이스라엘이 포로 생활에서 돌아올 때 초막절에 처음으로 불렀다고 합니다. 여기서 돌은 일반적으로 하나님 왕국의 존재와 유지를 좌우하는 메시아를 나타내는 것으로 이해합니다.[23]
  • (21:44)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하시니 그리스도는 믿지 않는 자들에게 “공격하는 돌”이고 “넘어지게 하는 바위”입니다(사 8:14).[64] 유리그릇이 바위에 떨어지던 바위가 그 그릇 위에 떨어지던 결과는 같고 그릇은 산산조각납니다. 그리스도를 향한 적대나 무관심은 무서운 심판이 있다는 경고입니다.[4]

가장 큰 계명 (22)

혼인 잔치 비유 (22:1-14)

임금이 혼인 잔치를 베풉니다. 임금은 종을 보내어 사람들에게 혼인 잔치에 초대하지만, 그들은 응하지 않고 어떤 이는 그 종을 죽이기까지 합니다. 이에 진노한 임금은 그들을 진멸합니다. 그리고 종들을 시켜 거리에서 사람들을 데려오게 하고, 혼인 잔치에 손님이 가득 찼습니다. 그런데 손님 중에 혼인 예복을 입지 읺은 이가 있었고 임금은 그를 쫓아냅니다. (같은 내용: 눅 14:15-24)

  • (22:9) 네거리 길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 대로 혼인 잔치에 청하여 오라 한대 이 비유에서 그리스도의 복음에 빛나는 하나님의 값없는 은혜와 자비를 관찰하십시오. 복음은 자신의 궁핍과 비참함을 아는 사람의 영혼을 위한 음식과 잔치가 될 것입니다. 모두가 잔치에 가지 않으려는 변명을 찾았습니다. 이것은 유대 민족이 그리스도의 은혜를 무시한 것에 대해 책망입니다. 이는 또한 복음의 부르심에 대한 거부의 결과를 보여줍니다. 복음을 멸시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감사의 마음이 없고 이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멸시하는 것이고, 그것은 하나님을 노하게 하는 것입니다. 사도들은 유대인들이 그 제안을 거절하자 이방인들에게로 향했고, 교회는 그들로 가득 찼습니다.[8]
  • (22:12) 이르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그가 아무 말도 못하거늘 여기서 혼인 예복은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로마서 13:14).[65] 그분은 이 잔치에 신랑이며, 잔치에 준비된 풍성한 음식이며, 또한 혼인 예복입니다. 믿음이냐 사랑이냐 그것은 쓸데없는 논쟁일 뿐입니다. 둘 중 하나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입니다. 무엇이든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무엇이든지 우리로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게 되기 위함이니 믿음과 거룩함이 없이는 아무도 하나님을 볼 수 없습니다.[8]
  • (22:14)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왕은 성부 하나님이시며, 잔치에서 영광을 받으시는 아들은 “자기 땅에 오셨으나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신”(요한복음 1:11)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이스라엘은 천국에 초대를 받았지만 실제로 찬국이 나타날 때가 왔을 때(마태복음 3:1 참조) 그들은 그것을 믿기를 거부했습니다. 그들은 침례 요한을 포함한 많은 선지자들이 죽였습니다(마태복음 14:10). 이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은 AD 70년에 로마인의 손에 의해 예루살렘이 멸망될 것이라는 예언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참조, 눅 21:5). 더 넓게 말하면, 하나님의 심판은 요한계시록에 언급된 심판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오래 참으시지만 악을 영원히 용납하지 않으십니다(오바댜 1:15). 그분의 구원 제안을 거부하는 사람들에게 그분의 심판이 임할 것입니다. 그 구원이 예수님의 대가를 치르게 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 심판은 합당하지 않습니까(히브리서 10:29-31 참조)?[66]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 (22:15-22)

당시 이스라엘은 지배하고 있던 로마는 세금을 거두었고 유대인들은 이를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공경에 빠뜨리려고 세금에 대해 질문합니다. 즉 세금을 내라고 하면 이스라엘 백성이 싫어할 것이고 내지 말라고 하면 (로마에) 불법이 됩니다. 이런 악의의 시험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입니다. (같은 내용: 막 12:13-17; 눅 20:20-26)

  • (22:21) 이르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이에 이르시되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부활 논쟁 (22:23-33)

당시 지도자 중 한 부류인 사두개인들은 부활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공경에 빠뜨리려 어려운 질문을 하고 이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입니다. (같은 내용: 막 12:18-27; 눅 20:27-40)

  • (22:30)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분명히 천국에서는 결혼 같은 것이 없을 것입니다. 이것은 남편과 아내가 천국에서 더 이상 서로를 알지 못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이것은 또한 남편과 아내가 천국에서 여전히 친밀한 관계를 가질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암시하는 것은 남편과 아내가 더 이상 천국에서 결혼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아마도 천국에서는 결혼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결혼이 없을 것입니다.[67]
  • (22:32)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하시니 여기서 과거가 아닌 현재 동사를 쓰고 있습니다. 즉 그들이 만약 부활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지금 죽은 이들과 함께 있는 것입니다.

가장 큰 계명 (22:34-40)

한 율법사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라는 질문에 대한 가르침입니다. (같은 내용: 막 12:28-34; 눅 10:25-28)

  • (22:37)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5 내용입니다.

그리스도와 다윗의 자손 (22:41-46)

바리새인을 비롯하여 이스라엘 사람은 정치적 현세 번영적인 메시아를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들의 메시아가 하나님이 아닌 사람(다윗의 후손) 일 거로 생각했습니다. 이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입니다. (같은 내용: 막 12:35-37; 눅 20:41-44)

  • (22:45)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그리스도께서 바리새인들을 약속된 메시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으시며 그들을 당황하게 만드십니다. 어떻게 그는 다윗의 자손이면서 동시에 그의 주님이실 수 있는가? 예수님은 시편 110:1을 인용합니다. 만일 그리스도가 다윗이 죽은 후 여러 시대까지 존재하지 않을 단순한 사람이었다면, 그의 조상이 어떻게 그를 주라고 부를 수 있었겠습니까? 바리새인들은 대답할 수 없었습니다. 메시아가 하나님의 아들이며 또한 성부님 처럼 다윗의 주님이 아니라면 그 누구도 이 어려운 문제에 답할 수 없습니다. 그분은 인간의 본성을 입으셨고, 그리하여 육신으로 나타나신 하나님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인자이며 다윗의 자손입니다.[8]

유대인들을 향한 탄식 (23)

예수님은 서기관과 바리새인들 즉 당시 유대 지도자들의 악행을 꾸짖으시며 그들의 인도를 따라 멸망에 이르는 예루살렘에 대해 탄식하십니다.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을 꾸짖으시다 (23:1-36)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을 본받지 말라고 가르치십니다. 하나님은 오래 참으시며 기회를 주셨지만, 그들은 회개치 않고 악행을 저질렀고, 그에 따른 심판 받을 것을 경고하십니다. (같은 내용: 막 12:38-40; 눅 11:37-52; 20:45-47)

  • (23:26) 눈 먼 바리새인이여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온전한 도덕적 일신으로 의로운 삶이 나타나도록[12]
  • (23:33-34)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을 보내매 너희가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거나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중에서 더러는 너희 회당에서 채찍질하고 이 동네에서 저 동네로 따라다니며 박해하리라

유대인들을 향한 탄식 (23:37-39) (같은 내용: 눅 13:34-35)

  • (23:37)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 (23:39)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할 때까지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그리스도께서는 앞절의 탄식을 설명하십니다. 며칠 안에 그는 죽음과 장사를 통해 그들과 결별 할 것입니다. 그리고 부활하신 후에 몇 택한 증인들에게 나타나셨으나 그 외 모든 유대인에게 보이지 아니하십니다(행 10:41).[68] 그들의 집은 버려졌습니다.[23]

감람산 설교 (24-25)

여호와의 날 (The Day of the Lord, 최후의 심판)

24-25장의 감람산 설교 (Olivet Discourse)데살로니가서요한계시록과 함께 신약의 주요 예언입니다. 감람산 설교는 마가복음 13:1-37과 누가복음 21:5-36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설교에서 예수님의 가르침은 교회가 아니라 이스라엘에 관한 것임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스라엘을 위한 하나님의 미래 계획에 관해 말씀하고 계셨습니다. 감람산 설교를 공부할 때 고려해야 할 다른 구절로는 다니엘 9장 24-27절과 요한계시록 6장 1~19장 21절이 있는데, 이 구절들은 환난이라고 불리는 미래의 7년 기간을 언급합니다. 교회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은 휴거로 끝나고, 감람산 설교에서 가르치지 않습니다. 교회의 휴거는 요한복음 14:1-4; 고린도전서 15:51-52; 데살로니가 전서 4:13-18에서 가르치고 있습니다.[69]

성전이 무너질 것을 예언 (24:1-2) (같은 내용: 막 13:1-2; 눅 21:5-6)

  • (24:2)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예수님의 예언대로 성전은 로마군에 의해 AD 70년에 무너졌습니다.

세상 끝의 징조 (24:3-14) (같은 내용: 막 13:3-13; 눅 21:7-19)

  • (24: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가장 큰 환난(24:15-28) (같은 내용: 막 13:14-23; 눅 21:20-24)

  • (24:21)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인자가 오리라 (24:29-31) (같은 내용: 막 13:24-27; 눅 21:25-28)

  • (24: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다니엘 7:13[70] 예언의 성취를 암시하며 예수님의 재림의 예언입니다(참고: 데후 1:7-10; 계 19:11-16).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심판의 날이 될 것임으로 그들은 통곡합니다.[12]

무화과나무의 교훈 (24:29-51) (같은 내용: 막 13:28-37; 눅 21:29-33; 17:26-30, 34-36; 12:35-48)

  • (24:3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이 구절은 신자들에게 많은 혼란을 야기하는 구절입니다. 이 구절을 해석할 때, 먼저 "세대”를 “교회”(오리게네스와[71] 크리소스톰)나[72] “인류”(제롬)로[73] 부자연스럽게 해석하는 것은 배제해야 합니다. Γενέα(세대)는 대략 30~40년의 기간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여기서 주님의 말씀은 그가 특별히 자세히 설명하신 모든 것이 30년이나 40년 안에 성취될 것이라는 간단한 가르침입니다. 이제 그의 예언의 핵심은 도시와 성전의 파괴였으며, 이 큰 재앙 직전에 그들이 찾아야 할 표적이었습니다. 이것은 3절의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질문에 대한 단순하고 간단한 대답입니다. 인자의 강림과 관련하여 그가 덧붙인 말씀은 그 질문의 대답에 속하지 않는 갓입니다. 주님께서는 이 강력한 재림을 아마도 매우 먼 사건, 즉 자신의 표현을 빌리자면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확실히 연기되어야 할 사건으로 언급하셨습니다. 하지만, 주님의 대답의 많은 부분을 차지한 예루살렘과 성전의 파멸과 관련된 큰 재앙 예언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것은 가까운 미래에 일어날 사건이었고, 옆에 듣고 있는 사람 중 일부의 생애 동안 일어날 것입니다. 지금 그들 앞에 그 모든 힘과 아름다움을 갖고 있는 도시와 성전은 40년이 채 지나지 않아 사라져 버릴 것입니다.[23]
  • (24:35)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열 처녀 비유 (25:1-13)

열 처녀 비유 (마 25:1-13)

열 처녀가 신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섯 사람은 등불을 쓸 만큼의 기름을 가져왔으나 나머지 다섯 사람은 기름이 떨어졌습니다. 신랑을 맞을 준비를 한 다섯 처녀는 상을 받고, 기름을 사러 간 다섯 처녀는 신랑의 도착을 놓치고 버림을 받습니다.

  • (마 25:13)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 이 비유의 전반적이고 쉽게 볼 수 있는 요점은 그리스도께서 알 수 없는 시간에 오실 것이며 그의 백성은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준비한다는 것은 우리 삶에 어떤 우연한 일이 일어나더라도 대비하고 그분의 오심을 간절히 기다리는 동안 항상 예수님께 시선을 고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부름이 왔을 때 모든 처녀들이 자고 있었다는 사실에서 볼 수 있듯이,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우리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우리는 일하고, 먹고, 자고, 여가 활동을 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든, 우리는 그분이 오실 때 “일을 바로잡을”(기름이 더) 필요한 상황이 아니어야 합니다.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교회를 위해 오실 때나 그분의 재림을 기다리는 환란 성도들에게 적용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우리 삶의 여러 영역에서 나타나는 한 가지 중요한 일과 관련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하려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구원의 믿음을 통해 거듭나야 합니다.[74]

달란트 비유 (25:14-30)

주인은 여행을 떠나 있는 동안 종들에게 자신의 소유을 맡깁니다. 여행에서 돌아와 주인은 종들의 청지기 직분을 평가합니다. 주인은 각 사람이 이익을 얻기 위해 자기 소유를 현명하게 투자하는 데 얼마나 충실했는지에 따라 그들을 평가합니다. 주인은 종들이 소유를 활용 이익을 낼 것을 예상했습니다. 이익은 종들의 충실함을 나타냅니다. 주인은 종들 각자가 맡은 일을 어떻게 수행했는지에 따라 상을 줍니다. 그는 이익을 낸 두 종을 “충성”했다고 판단하고 그들에게 긍정적인 보상을 줍니다. 은행 이자의 안전한 이익조차 수고하지 않은 한 명의 "불성실한" 종에게는 부정적인 보상이 주어집니다. (같은 내용: 눅 19:11-27)

  • (마 25:30)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최후의 심판 (25:31-46)

최후의 심판에 대해 설명하시는데. 이는 앞의 두 비유에 대한 설명 같습니다. 모든 사람이 영원한 행복 또는 비참함에 처하게 될 심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아버지의 영광과, 중보자로서 자신의 영광으로 오실 것입니다. 이곳에서는 악인과 경건한 자가 같은 도시, 교회, 가족으로 함께 살고 있지만 항상 서로를 구별할 수는 없습니다. 언약한 성도나, 위선하는 죄인 둘 다에게 죽음은 다가옵니다. 그러나 그 날에 그들은 영원히 갈라지게 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위대한 목자이십니다. 그는 곧 자신의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별할 것입니다.[8]

  • (25:46) 그들은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잡히심 (26)

마지막 만찬, 예수님을 팔러 나가는 가룟 유다: 마 26, 막 14, 눅 22, 요 13장

예수님의 십자가에 돌아가심을 준비하기 위한 일들이 진행됩니다. 유대의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죽일 궁리를 하고 열두 제자 중 하나인 가룟 유다는 배반하고 그들에게 예수님을 팝니다. 여인(마리아)이 예수님 머리에 향유를 붓고 예수님은 제자들과 마지막 만찬을 가집니다. 그리고 겟세마네에서 기도하신 후 잡히십니다. 마태는 이 모든 것이 우연이나 사람들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진행되고 있음을 알려줍니다.

죽이려고 의논 (26:1-5) (같은 내용: 막 14:1-2; 눅 22:1-2; 요 11:45-53)

  • (26:4-5) 예수를 흉계로 잡아 죽이려고 의논하되 말하기를 민란이 날까 하노니 명절에는 하지 말자 하더라

예수님의 머리에 향유 (26:6-13) (같은 내용: 막 14:3-9; 요 12:1-8)

  • (26:12) 이 여자가 내 몸에 이 향유를 부은 것은 내 장례를 위하여 함이니라 그리스도의 머리에 향유를 붓는 것은 최고의 존경의 표시였습니다. 마음속에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참된 사랑이 있는 곳에는, 그분께 드리기에 아까운 것이 아무것도 없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종들과 그들의 섬김이 비난을 받을수록 주님은 그들을 더 가까이 하십니다. 마리아의 믿음과 사랑의 행위는 너무나 주목할 만한 것이어서 그를 기념하여 미래의 모든 세대와 복음이 전파되어야 하는 모든 곳에서 알려질 것입니다. 이 예언은 성취되었습니다.[8]

가룟 유다의 배반 (26:14-16) (같은 내용: 막 14:10-11; 눅 22:3-6)

  • (26:15) 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 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 하니 그들이 은 삼십을 달아 주거늘

마지막 만찬 (26:17-30)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유월절에 함께 저녁 식사를 하십니다. 예수님은 제자 중 하나가 자신을 팔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떡과 포도주로 성찬식을 하십니다. (같은 내용: 막 14:12-26; 눅 22:7-23; 요 13:21-30)

  • (26:24) 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태어나지 아니하였더라면 제게 좋을 뻔하였느니라
  • (26: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 (26:29) 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곧 돌아가실 것입니다. 이 순간부터 그는 포도주를 맛보지 않습니다.[23]

베드로에 대한 예언 (26:31-35) (같은 내용: 막 14:27-31; 눅 22:31-34; 요 13:36-38)

  • (26: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겟세마네에서 기도 (마 26,막 14,눅 22장)

겟세마네에서 기도 (26:36-46)

예수님은 제자들을 데리고 겟세마네 동산으로 가서 기도하십니다. 예수님은 세 번씩이나 같은 기도를 하십니다. (같은 내용: 막 14:32-42; 눅 22:39-46)

  • (26:39)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이 기도에는 그리스도의 두 뜻, 즉 인간 뜻과 신성 뜻이 드러납니다. 인간 영혼이 치욕과 고통으로 인해 자연적으로 움츠러드는 것을 신령한 목적에 대한 전적인 복종과 순응이 압도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구원의 주께서 고난으로 온전하게 되셨고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우셨다고 하였습니다(히 2:10;[75] 히 5:8[76])[23]

잡히시다 (26:47-56)

가룟 유다와 함께 온 데제사장이 보낸 큰 무리는 예수님을 잡습니다. 이 과정에서 예수님의 한 제자가 칼을 휘두르고 대제사장의 종이 다칩니다. 예수님은 그 제자에게 하나님의 뜻을 그르치지 말라고 나무라고, 무리에게 순수히 잡히십니다. (같은 내용: 막 14:43-50; 눅 22:47-53; 요 18:3-12)

  • (26:56) 그러나 이렇게 된 것은 다 선지자들의 글을 이루려 함이니라 하시더라 이에 제자들이 다 예수를 버리고 도망하니라

공회 앞에 서시다 (26:57-68)

예수님을 잡아 온 대제사장과 유대 지도자들은 거짓 증언을 통해 예수님을 죽일 구실을 찾습니다. 대제사장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인지 질문하고 예수님께서 답하십니다.

  • (26:64)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말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후에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이에 대제사장은 신성모독이라고 분노하고 사람들은 예수님을 때리고 희롱합니다. (같은 내용: 막 14:53-65; 눅 22:54-55, 63-71; 요 18:13-14, 19-24)

베드로의 부인 (26:69-75)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당하는 수모를 멀리서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의 얼굴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그가 예수님의 제자인 것을 묻자, 예수님의 예언대로 베드로는 예수님을 부인합니다. (같은 내용: 막 14:66-72; 눅 22:56-62; 요 18:15-18, 25-27)

  • (26:75) 이에 베드로가 예수의 말씀에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십자가와 부활 (27-28장)

본디오 빌라도의 예수님 재판 (마 27, 막 15, 눅 23, 요 19장

십자가 (27)

잡히신 예수님은 종교 지도자들과 정치인들에게 재판을 받습니다. 불법적인 재판과 조롱을 받으시는 내용 또한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뜻데로 이루어 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시며 성전의 휘장(커튼)이 찢어지고 여러가지 이적이 일어납니다. 그를 보며 여러 사람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고백합니다.

빌라도에게 넘겨짐 (27:1-2) (같은 내용: 막 15:1; 눅 23:1-2; 요 18:28-32)

유다의 후회와 자살 (27:3-10)

예수님을 배반하고 판 가룟 유다는 자신의 과오를 후회합니다. 그는 예수님을 팔아 받은 돈을 유대 지도자들에게 돌려주고 스스로 목숨을 끊습니다. 이에 지도자들은 그 돈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사서 묘지로 씁니다. (같은 내용: 행 1:18-19)

  • (27:9-10)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나니 일렀으되 그들이 그 가격 매겨진 자 곧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가격 매긴 자의 가격 곧 은 삼십을 가지고 토기장이의 밭 값으로 주었으니 이는 주께서 내게 명하신 바와 같으니라 하였더라

유대인과 빌라도의 결정 (27:11-26)

총독 빌라도는 예수님이 무죄한 것을 알았고 그의 아내도 무고한 예수님을 처벌하지 말 것을 권고합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을 풀어 주려 하지만 유대인들의 성화를 이기지 못합니다. (같은 내용: 막 15:2-15; 눅 23:3-5, 13-25; 요 18:33-19:16)

  • (27:25) 백성이 다 대답하여 이르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 하거늘 예수님에 대한 증오로 유대 백성은 율법서와는 반대로 빌라도에게 요구하며 스스로 저주하고 있습니다. “무죄한 피를 주의 백성 이스라엘 중에 머물러 두지 마옵소서” (신명기 21:8)[45]
  • (27:26) 이에 바라바는 그들에게 놓아 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 주니라

조롱 당하심 (27:27-31) (같은 내용: 막 15:16-20; 요 19:2-3)

  • (27:29) 가시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 오른손에 들리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희롱하여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며
십자가에 박히신 예수님 (마 27,막 15,누 23,요 19장)

십자가에 못 박히심 (27:32-44)

구레네 사람 시몬이 함께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에 오름, 십자가에 못 박히심, 유대인들의 희롱 (같은 내용: 막 15:21-32; 눅 23:26-43; 요 19:17-27)

  • (27:38) 이 때에 예수와 함께 강도 둘이 십자가에 못 박히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돌아가심과 이적들 (27:45-56)

숨지심고 성소의 휘장이 찢어짐, 백부장의 고백 (같은 내용: 막 15:33-41; 눅 23:44-49; 요 19:28-30)

  • (27:54) 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일어난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무덤에 모심 (27:57-61)

예수님의 제자 아리마대의 요셉이 예수님의 시체를 세마포로 싸서 무덤에 넣습니다 (같은 내용: 막 15:42-47; 눅 23:50-56; 요 19:38-42)

  • (27:61) 거기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향하여 앉았더라

무덤 경비 (27:62-66)

  • (27:64) 그러므로 명령하여 그 무덤을 사흘까지 굳게 지키게 하소서 그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도둑질하여 가고 백성에게 말하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 하면 후의 속임이 전보다 더 클까 하나이다 하니

부활과 대사명 (28)

예수님의 부활 (마 28:1-10; 막 16:1-8; 눅 24:1-12;요 20:1-10)

우리 평강의 왕은 이 장에서 부활하셔서, 무덤에서 나오시며, 넉넉히 이기는 자로, 속박을 이기십니다. 궤가 갇혔을지라도 다곤이 그 앞에 엎드러짐은 거룩하신 주 하나님 앞에 설 자가 없음을 증명합니다.[77] 그리스도의 부활은 기독교의 주요 기초 중 하나이므로 이에 대한 확실한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 이 장에는 그 중 네 가지 증거가 있지만 이는 많은 것 중 일부에 불과합니다. 누가와 요한은 마태와 마가보다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한 더 많은 증거를 적고 있습니다. 여기에, (1)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한 천사의 증언 (1-8절), (2) 여자들에게 나타나심 (9, 10절), (3) 경비병들의 보고 (11-15절), 그리고 (4) 갈릴리에 있는 제자들에게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시고 그들에게 사명을 주십니다(16-20절).[8]

부활 (28:1-10) (같은 내용: 막 16:1-8; 눅 24:1-12; 요 20:1-10)

  • (28:7) 또 빨리 가서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고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거기서 너희가 뵈오리라 하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일렀느니라 하거늘

경비병의 보고 (28:11-15)

경비병들이 이 사실을 대제사장에게 보고합니다.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은 의논하여 그들에게 돈을 주고 거짓말을 시킵니다.

  • (28:13) 이르되 너희는 말하기를 그의 제자들이 밤에 와서 우리가 잘 때에 그를 도둑질하여 갔다 하라

대사명 (28:16-20) (같은 내용: 막 16:14-18; 눅 24:36-49; 요 20:19-23; 행 1:6-8)

  • (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관련 자료

공관복음 - 마태복음 3:7-10과 누가복음 3:7-9의 비교

관련 문서

예수님 사역 당시 유대와 갈릴리 지역
검색: 마태복음

참고한 자료

각주

  1. https://www.bskorea.or.kr/bible/korbib_shortword01.php
  2. https://www.logos.com/bible-book-abbreviations
  3. (마 1:6)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4. 4.00 4.01 4.02 4.03 4.04 4.05 4.06 4.07 4.08 4.09 4.10 4.11 4.12 John MacArthur Study Bible
  5. http://kcm.co.kr/bible/kor/Luk3.html
  6. https://www.gotquestions.org/Bible-genealogies.html
  7. https://en.wikipedia.org/wiki/Jesus_(name)
  8. 8.00 8.01 8.02 8.03 8.04 8.05 8.06 8.07 8.08 8.09 8.10 8.11 8.12 8.13 8.14 8.15 8.16 8.17 8.18 8.19 8.20 Matthew Henry’s Concise Commentary
  9. (마 3:3) 그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가 오실 길을 곧게 하라 하였느니라
  10. 10.0 10.1 (마 3:16) 예수께서 침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11. 11.0 11.1 (마 3:17)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12. 12.0 12.1 12.2 12.3 12.4 12.5 12.6 Zondervan NIV Study Bible (1984)
  13. (약 1:13)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14. 14.0 14.1 (마 4:13) 나사렛을 떠나 스불론과 납달리 지경 해변에 있는 가버나움에 가서 사시니
  15. (사 42:6) 나 여호와가 의로 너를 불렀은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16. (출 21:24)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손은 손으로, 발은 발로" 모든 문제를 보복이나 폭력으로 풀려하지 말고 평화하기를 명령하십니다.
  17. (약 2:10)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를 범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
  18. (고후 5: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19. (히 10:34) 너희가 갇힌 자를 동정하고 너희 소유를 빼앗기는 것도 기쁘게 당한 것은 더 낫고 영구한 소유가 있는 줄 앎이라
  20. https://www.gcu.edu/blog/theology-ministry/theology-thursday-storing-treasure-heaven
  21. https://www.gotquestions.org/pearls-before-swine.html
  22. (눅 11:13)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23. 23.00 23.01 23.02 23.03 23.04 23.05 23.06 23.07 23.08 23.09 23.10 23.11 23.12 23.13 23.14 Pulpit Commentary
  24. (눅 13:24)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25. https://www.gotquestions.org/narrow-gate.html
  26. (약 2:26)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27. http://kcm.co.kr/bible/kor/Mat8.html
  28. (롬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29. (딤전 1:15)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30. https://www.gotquestions.org/not-come-call-righteous-but-sinners-repentance.html
  31. (마 9:38)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
  32. https://www.gotquestions.org/I-did-not-come-to-bring-peace.html
  33. https://www.gotquestions.org/John-the-Baptist-doubt.html
  34. (사 61:1)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35. http://kcm.co.kr/bible/kor/Mat11.html
  36. (요 1: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37. (히 1:10) 또 주여 태초에 주께서 땅의 기초를 두셨으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라
  38. https://www.gotquestions.org/Lord-of-the-Sabbath.html
  39. (왕하 1:2) 아하시야가 사마리아에 있는 그의 다락 난간에서 떨어져 병들매 사자를 보내며 그들에게 이르되 가서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이 병이 낫겠나 물어 보라 하니라
  40. https://www.gotquestions.org/who-Beelzebub.html
  41. (롬 1:4)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42. https://www.gotquestions.org/sign-of-Jonah.html
  43. https://www.gotquestions.org/what-is-a-parable.html
  44. (사 6:9)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45. 45.0 45.1 Ellicott's Commentary for English Readers
  46. (단 4:21) 그 잎사귀는 아름답고 그 열매는 많아서 만민의 먹을 것이 될 만하고 들짐승은 그 아래에 살며 공중에 나는 새는 그 가지에 깃들었나이다
  47. https://www.gotquestions.org/Jesus-parables.html
  48. https://www.gotquestions.org/John-the-Baptist-beheaded.html
  49. https://en.wikipedia.org/wiki/Feeding_the_multitude
  50. https://www.gotquestions.org/Peter-walking-on-water.html
  51. (롬 1: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52. https://www.gotquestions.org/leaven-of-the-Pharisees.html
  53. https://www.gotquestions.org/get-behind-me-Satan.html
  54. (벧후 1:16)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강림하심을 너희에게 알게 한 것이 교묘히 만든 이야기를 따른 것이 아니요 우리는 그의 크신 위엄을 친히 본 자라
  55. (단 7:13) 내가 또 밤 환상 중에 보니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에게 나아가 그 앞으로 인도되매
  56. https://www.ligonier.org/learn/articles/what-was-the-transfiguration
  57. http://kcm.co.kr/bible/kor/Mat17.html
  58. (롬 14:13) 그런즉 우리가 다시는 서로 비판하지 말고 도리어 부딪칠 것이나 거칠 것을 형제 앞에 두지 아니하도록 주의하라
  59. https://www.gotquestions.org/parable-unforgiving-servant.html
  60. Jamieson-Fausset-Brown Bible Commentary
  61. https://www.gotquestions.org/triumphal-entry.html
  62. (시편 8:2) 주의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으로 권능을 세우심이여 이는 원수들과 보복자들을 잠잠하게 하려 하심이니이다
  63. https://www.ligonier.org/learn/devotionals/parable-of-tenants
  64. (사 8:14) 그가 성소가 되시리라 그러나 이스라엘의 두 집에는 걸림돌과 걸려 넘어지는 반석이 되실 것이며 예루살렘 주민에게는 함정과 올무가 되시리니
  65. (롬 13: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66. https://www.gotquestions.org/parable-wedding-feast.html
  67. https://www.gotquestions.org/marriage-heaven.html
  68. (행 10:41) 모든 백성에게 하신 것이 아니요 오직 미리 택하신 증인 곧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후 그를 모시고 음식을 먹은 우리에게 하신 것이라
  69. https://www.gotquestions.org/Olivet-discourse.html
  70. (단 7:13) 내가 또 밤 환상 중에 보니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에게 나아가 그 앞으로 인도되매
  71. https://en.wikipedia.org/wiki/Origen
  72. https://en.wikipedia.org/wiki/John_Chrysostom
  73. https://en.wikipedia.org/wiki/Jerome
  74. https://www.gotquestions.org/parable-ten-virgins.html
  75. (히 2:10) 만물을 그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셨느니라 하였으니 만물로 그에게 복종하게 하셨은즉 복종하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어야 하겠으나 지금 우리가 만물이 아직 그에게 복종하고 있는 것을 보지 못하고
  76. (히 5:8)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77. (삼상 5:4) 그 이튿날 아침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 본즉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또다시 엎드러져 얼굴이 땅에 닿았고 그 머리와 두 손목은 끊어져 문지방에 있고 다곤의 몸뚱이만 남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