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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전서 4 (거짓 가르침에 대한 조언)

Good4Joy

서론 (영지주의)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당시 교회에 문제가 되고 있던 영지주의 이단에 대한 조언을 주고 있습니다. "영지주의 (Gnosticism, 나스타시즘)는 그리스 철학과 기독 신학이 혼합된 형태의 이단으로, 영은 좋은 것이고 물질은 모두 나쁜 것이라 가르치고 구원이 어떤 높은 지식(higher thought)을 통해 난다고 가르쳤다 하는데, 당시 초대 교회를 가장 위협한 이단이었다 합니다. 저는 오늘날 우리 교회를 가장 위협하는 거짓 가르침은 자기 자신, 가족, 자기 교회라는 이기주적이고 기복적인 그래서 세상과 대충 발을 걸치는 적당한 신앙 - 적절한 용어를 찾을 수 없어 "뜨뜻미지근한 신앙" 이라 부르겠습니다. 이 뜨뜻미지근한 신앙은 교회 문화, 관행, 관습을 통해 깊숙이 침투해 있고 그 어느 이단 못지 않게 오늘날 우리의 믿음을 위협하고 있다 우려합니다.

이단이나 거짓 가르침은 시대와 문화에 따라 그 모양은 바뀌겠지만 그것들의 목적은 똑 같이 성도를 속여 믿음을 빼앗으려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을 묵상하며, 부분적이지만, 거짓 가르침에 대한 원칙들과 "뜨뜻미지근한 신앙"을 비교하며 은혜와 도전 많이 받았습니다. 함께 나누며 여러분에게도 유용한 영의 양식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본문

거짓 가르침은, 먼저

잘 분별해야

바울은 디모데에게 거짓 선지자, 그들의 가르침, 그리고 그 피해에 대해 지적해 줍니다.

거짓 선지자

(2) 자기 양심이 화인을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화인을 맞아서 (seared as with a hot iron) 뜨거운 다리미로 다림질된 것처럼 마음이 굳었습니다. 죄를 지으면 양심에 가책을 받고 심장이 두근거리던가 어떤 사람은 얼굴이 빨개지는데, 양심이 화인을 맞은 이는 외식이나 거짓말하면서도 태연한 몰지각한 상태가 된 것이죠.

거짓 선지자의 목적은 속이는 것이기에 그를 분별하기가 힘들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영지주의가 이단이라는 것을 배워 알고 있지만, 당시에는 분별이 쉽지 않았기에 많은 교인이 유혹되었고, (7)”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 라 권면하는 것을 볼 때 디모데도 거짓 가르침에 어느 정도 빠져있었던 것으로 짐작할 수 있습니다. 영지주의를 가르치는 이들도 하나님과 예수님 이야기를 비슷하게 했을 것이고, 그것 처럼, 뜨뜻미지근한 신앙을 가르치는 이들도 복음을 그럴듯하게 꾸며서 우리를 속이려 할 것 입니다.

거짓 가르침 특징

(3) 혼인을 금하고 어떤 음식물은 먹지 말라고 할 터이나 물질세계는 모두 악하다는 논리에서 나온 금욕주의, (7) 망령되고 (old wives tales) 미신이나 토속 신앙, 허탄한 신화 (godless myths) (1:4) "신화와 끝없는 족보"라 하는데, 영지주의 교리 중, 구약을 기본으로 만들어진 신화적인 이야기가 복잡한 철학적인 교리로 발전했다 합니다.

미신이나 우상 숭배는 불신 혹은 하나님이 없는 불안한 마음을 채우기 위한 것입니다. 거짓 가르침은 이런 연약함을 충족시키며 율법을 강조하거나, 중요하지 않은 문제 혹은 지식의 유희를 통해 성도를 유혹 합니다. 뜨뜻미지근한 신앙도, 이처럼, 믿음, 회개, 제자도, 전도 등의 중요한 이슈보다는, 교회 프로그램, 가정 문제, 직장 문제, 사회 봉사 등에 관심을 끌게 합니다. 이런 것들이 나쁜 것은 아니고, 적당히 바쁘게 하며 뜨뜻미지근한 믿음 때문에 불안한 마음을 잘 채워줍니다.

그리고, 뜨뜻미지근한 신앙은 말씀을 지키지 않습니다. 말씀을 지켜 행하거나 말씀을 지켜 (protect) 변질되지 않게 노력하지 않고, 지식의 유희로 사용합니다. 그래서 복음이 밖으로 나가는 것이 아니라 교회 안에 머물고, 자신의 신앙이 거짓 인 것을 감추기위해 말씀의 권위에 도전하거나 자기 편한대로 해석하는 두려운 범죄를 시도합니다. 몇 년전 "그것이 알고싶다"라는 TV 프로그램에서 한 신학대 총장이 "대사명"이 예수님께서 명령하신 것이 아니고 교회에서 전도시키려고 억지로 넣은 것이다 주장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극단적인 예 지만, 오늘날 교회들과 교인들의 전도에 대한 태도를 보면 그 피해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성경지식은 많은데 이 신학대 총장 처럼 바른 믿음이 없다면 어떤 신앙을 가르칠까요?

그들이 가르치는 뜨뜻미지근한 신앙은 순종, 희생, 열심, 고난, 박해가 아닌, 듣는 이들의 가려운 귀를 긁어 주며 사랑, 은혜, 축복 만을 강조하며 듣기 좋고 편한 가르침을 합니다. 신실하지 않은 교인을 책망하지 않고 오히려, 교회만 나오면 된다며, 그런 신앙을 권하기도 합니다. 내 건강, 내 가족, 노후대책, 이기심의 욕심을 채워 주는, 영이 아닌, 육을 쫓는 가르침을 합니다. 우리는 죄인이기에 이미 자연스럽게 육을 쫓으려 하는데 그것에 적합한 가르침을 복음과 섞어서 비슷하게 하니 많은 사람이 유혹되어 따라가는 것이라 사려 합니다.

요일 4:1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경고하고 있습니다.

뜨뜻미지근한 신앙의 가르침에 비해, 성경은 어떻게 말씀합니까? 바울은 (15) 전심전력을 다하라 했고, (고전 4:16)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며 복음을 위해 온갖 고난과 박해를 받는 자신을 본받으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부모, 자식, 전대 다 버리고 따르라 하셨고, 계시록에서는 회개하고 열심을 내라 경고하셨습니다. 이런 성경 말씀들을 근거로 뜨뜻미지근한 신앙이 거짓인 것을 우리는 분별할 수 있습니다.

바울은 (3-5) 창세기 말씀을 근거로 물질이 모두 악하다는 영지주의 가르침이 거짓이라 분별합니다.

거짓 가르침의 피해

(1) 믿음에서 떠나 형태는 달라도 거짓 가르침의 목적은 같습니다. 믿음을 떠나게 합니다.

약 10년 전 자료에 의하면 미국에 자신을 크리스천이라 부르는 사람 중에 명목상의 교인 (nominal Christian) 60%라 했습니다. 우리는 다른이의 믿음을 완전하게 알 수는 없지만, 말과 삶을 보며 어느 정도는 분별할 수 있고, 저는 한국 교회 현실이 미국 교회의 그 것 보다 더 심각하다 사려합니다. 예를 몇 개 들어보겠습니다. 우리가 여기 실리콘 밸리에 사는 그 자체가 이미 세계 몇 % 안에 드는 부나 물질적인 축복을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우리의 기도 제목은 더 편하고, 더 안정된, 더 풍성한 삶입니다. 우리가 사는 베이지역 크리스천 인구가 3% 미만이라 하는데, 그렇다면 우리 이웃, 직장 거의 모든 사람이 복음이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베이지역 전도가 불법도 아닌데 우리는 얼마나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까?

어떻튼, 60%가 명목상 교인이라면 많은 교회가 회개해야 하는데, 자기 교회가 뜨뜻미지근한 교회라고 혹은 자기 교회 교인들이 뜨뜻미지근하다고 회개를 촉구하는 교회는 들어 보지 못 했습니다. 그런 통계가 잘 못 되었거나 아니면 많은 교회가 양심의 화인을 맞고 계속 뜨뜻미지근한 신앙의 거짓 가르침을 하고 있는 것이죠.

거짓 가르침은 믿음에서 떠나게 합니다. 뜨뜻미지근한 신앙도 믿음에서 떠나게 하고 있습니다. 거짓 가르침을 잘 분별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잘 분별한 거짓 가르침은,

과감하게 버려야

(7) "버리고" 하겠습니다. 요이 1:10 거짓 선지자를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하지 말라” 경고하고 있습니다. 뜨뜻미지근한 신앙은 그냥 놔두면 점점더 커지고 암처럼 퍼져나가 한 때 부흥했던 유럽 교회들 처럼 교회가 문을 닫을 것입니다. 믿음에서 떠나게 되는 것이죠. 거짓 가르침이 물론 문제이지만, 그런 가르침을 좇는 결정은 본인이 하는 것입니다. 우리 스스로 뜨뜻미지근한 신앙의 모습이 있다면 회개하고 과감히 버려야 하겠습니다.

경건한 삶 살아야

(7)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경건 (godly, godliness), 디모데서의 키워드로 이 단어는 바울의 서신서 중에 목회 서신 (디모데서, 디도서)에만 10번 쓰인 단어라 합니다. "경건"을 한 문장으로 요약해 본다면, 하나님을 깊이 숭배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선하고 거룩한 삶입니다. (12)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하며 경건의 삶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또한, 이 경건을 연단 즉 자기 훈련을 통해서 이루라 하며 그 유익을, (8) 금욕주의 가르침과 비교하며,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 (some value, KJV: profiteth little)" 그것에 비해 경건은 모든 것에 유익하여 "금생과 내생에 (the present life and the life to come)", 경건은 미래의 하나님 나라 천국 백성의 소망을 주는 것뿐 아니라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오늘 삶에도 풍성한 유익이 있다 합니다. 우상이나 기복이 아닌 하나님을 깊이 숭배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선하고 거룩한 경건의 삶. 그 삶이 힘들지만, 그렇게 살 때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풍성한지 우리는 경험합니다.

거짓 가르침은 잘 분별하여 과감히 버리고, 우리는 경건한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복음 전파 열심히

(11) 너는 이것들을 명하고 가르치라 (13)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

"읽는 것 (to the public reading, 회당에서)", "권하는 것 (NIV: to preaching 설교/전도, ESV, KJV: exhortation, 훈계) 그리고 "가르치는 것 (to teaching, KJV: to doctrine)" 정리해보면 말씀을 가르치고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말씀과 전도가 영적으로 얼마나 풍성한 유익인지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말씀을 알아야 거짓 가르침을 분별할 수 있고, 복음을 들어야 사람이 회개할 기회가 있습니다. 거짓 선지자들은 이런 유익을 빼앗기 위해 말씀의 권위에 도전하고, 전도를 막기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이 전도라 하셨고, 제자들에 하신 대사명도 전도이고, 제자들이 복음 때문에 세상에서 미움을 받는 다 하셨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교회는 뜨뜻미지근한 신앙의 거짓 가르침의 결과로 교인이 전도 않고 교회에 앉아 있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거나 책망하지 않습니다. 얼마 전 어느 교회 한 집사님이 자신이 전도를 해야 하는 지 몰랐다고 고백 하셨습니다. 전도는 어떤 특별한 사람 만 하는 혹은 교회 한 프로그램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말씀이 지식의 유희로 사용되어 성경지식은 많은데 신학대 총장 처럼 전도않는 이유를 이리저기 되며 복음은 교회 안에 머뭅니다. 이제는 교회 리더들도 세상이 두려워 교회 밖에서 복음을 선포하지 못하고 명목상의 교인이 두려워 바른 복음을 전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더 심각한 것을 이런 사실들을 부끄러워 하지 않고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양심에 화인을 맞고 있는 아닐까요?

바울은 디모데에게 복음을 전하고 가르치며, (15) 이 모든 일에 전심 전력하여 그리고 (13) 전념해서 열심을 다하라 합니다. (16) 계속하라 (Persevere) 인내하며 계속하라 합니다. 거짓 선지자는 뜨뜻미지근한 신앙을 장려하지만, 성령 충만한 바울은 전심전력을 다해 열심히 전하라 권면합니다. (16) 네가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살펴 (Watch your life and doctrine closely) 거짓 선지자는 열매로 안다 했으니 내 스스로, 말씀 지키며 살고 있는지, 뜨뜻미지근한 신앙은 아닌지, 경건의 삶을 살며 열매 맺고 있는지, 열심히 전도하고 있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그러면, 거짓 가르침을 잘 분별하여 과감히 버리고, 경건한 삶을 살며 복음을 열심히 전하면 유익은 무엇입니까?

이것을 행함으로 구원

(16) "이것을 행함으로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를 구원하리라" 성경은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구원받고 한 번 받은 구원은 잃지 않는다 했습니다 (롬 8장). 그렇지만 성경은 또한 오늘 본문처럼 구원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라 권면하고 야고보는 행함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 했습니다.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만 얻는 구원. 하지만 끝까지 열심히 이루는 구원. 동전의 양면 같은 구원의 이치를 성경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구원받았다고 대충사는 뜨뜻미지근한 신앙이 거짓인 것을 우리는 분별할 수 있습니다. 진정한 믿음으로 성령으로 새로 태어난 이들은 하나님 나라와 의를 위해 열심히 합니다. 성화의 과정에 있기에 완전하지는 못하지만, 예수님을 주라 시인한 제자니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려 노력하는 것이죠. 그것이 믿음이고, 그것이 구원 얻는 바른 믿음이라 믿습니다. 우리는 구원의 확신과 함께, (빌2:12)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결론

맺겠습니다. 거짓 가르침은 시대와 문화에 따라 그 모양은 바뀌겠지만 목적은 같습니다. 성도를 속여 좁고 험한 길로 들어가지 못하게 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떼어 놓으려는 것이죠. 오늘날 많은 교회가 뜨뜻미지근한 신앙에 빠져있다 우려 합니다. 거짓 가르침을 잘 분별하여, 잘못된 신앙의 모습은 과감히 버려야 하겠습니다. 경건하게 자신을 연단하고, 복음 전파에 전심전력 하며 나의 구원을 이루고 다른 이들을 위한 구원의 도구로 귀히 쓰이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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