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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Gospel of Mark)

Good4Joy
(마가복음 (Mark)에서 넘어옴)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막 1:14-15)

마가복음은 신약성경의 두 번째 책입니다.

[ 마태복음 <-- 마가복음 --> 누가복음 ]

마가복음은 마태복음, 누가복음, 그리고 요한복음과 함께 사대 복음서 중의 하나 그리고 3개의 공관복음 (Synoptic Gospels) 중 하나입니다. 네개의 복음서는 각각 다른 독자를 대상으로 쓰여졌는데, 마가복음은 특별히 유대인이 아닌 당시 로마 제국의 영향을 받는 이방인을 위해 쓰였다고 합니다. 마가는 그의 복음서를 통해 성부께 순종하는 예수님의 삶 즉 그분의 사역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 (1:38)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개요와 구조

마가의 동상 - 피렌체의 오르산미켈레 성당
  • 저자: 서신서와는 다르게 복음서는 저자를 밝히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초대 교회 장로들은 마가가 저자임에 동의하고 있습니다.[1]
  • 시기: AD 66–70, 신약
  • 장소: 로마에서 썼을 것이라 구전으로 전해지고 있음
  • 주제: 예수님의 구속 활동
  • 책 이름 약자: 막[2], Mark[3]

구조

마가복음은 총 16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예수님의 사역 관련 아래와 같이 나눌 수 있습니다.

  • 사역 시작 (1장)
  • 갈릴리 사역 (2-5장)
  • 갈릴리에서 물러나심 (6-9장)
  • 유대와 페레아 지역 사역 (10장)
  • 고난주간 (11-14장)
  • 십자가와 부활 (15-16장)

사역 시작 (1장)

회개의 침례를 전파하는 침례 요한

1장은 예수님께서 사역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침례 요한이 예수님의 길을 준비하고 , 예수님께서 침례를 받으시고, 광야에서 시험을 받으시고, 고향인 갈릴리에서 사역을 시작하십니다.

침례 요한이 길을 준비하다 (1:1-8) (같은 내용: 마 3:1-12; 눅 3:1-9, 15-17; 요 1:19-23)

  • (1: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침례를 베풀었거니와 그는 너희에게 성령으로 침례를 베푸시리라

침례를 받으시다 (1:9-11)

예수님께서 침례를 받으시다 (마 3,막 1,눅 3장)

성자께서 침례를 받으시고 성부께서 확증하십니다. (같은 내용: 마 3:13-17; 눅 3:21-22)

  • (1:11)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시험을 받으시다 (1:12-13)

  • (1:12) 성령이 곧 예수를 광야로 몰아내신지라 성령에 이끌려 예수님은 사탄과 맞서셨고 그의 사악한 왕국을 전복시키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하나님은 아무도 유혹하지 않으시지만,[4] 때때로 사탄이 그의 백성을 유혹하도록 주권적으로 허락하십니다.[1]
  • (1:13) 광야에서 사십 일을 계시면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시며 들짐승과 함께 계시니 천사들이 수종들더라

사역을 시작하시다 (1:14-15) (같은 내용: 마 4:12-17; 눅 4:14-15)

  • (1:15)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제자를 부르시다 (1:14-15)

베드로와 안드레를 부르시는 예수님

예수님께서 제자(베드로, 안드레, 야고보, 요한)를 부르시고, 그들은 예수님을 따릅니다. (같은 내용: 마 4:18-22; 눅 5:1-11)

  • (1:20) 곧 부르시니 그 아버지 세베대를 품꾼들과 함께 배에 버려 두고 예수를 따라가니라 그리스도께서 부르시는 자들은 모든 것을 버리고 그분을 따라야 하며, 그분의 은혜가 그들이 기꺼이 그렇게 하도록 만듭니다. 우리가 반드시 세상을 떠나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세상에 느슨하게 앉아 있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의무에 어긋나는 모든 것과 우리의 영혼에 상처를 주지 않고는 지킬 수 없는 모든 것을 버려야 합니다.[5]

귀신 들린 사람을 고치시다 (1:21-28) (같은 내용: 눅 4:31-37)

  • (1:24)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많은 사람을 고치시다 (1:29-34)

시몬의 장모를 비롯 많은 병자와 귀신들린 사람을 고치십니다. (같은 내용: 마 8:14-17; 눅 4:38-41)

갈릴리에서 전도하시다 (1:35-39)

전도하시며 이 땅에 오신 목적을 말씀하십니다. (같은 내용: 눅 4:42-44)

  • (1:38)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이를 단순히 예수님께서 이제 가버나움을 떠나자는 말씀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누가복음에서 "이 일을 위해 보내심을 받았노라"는[6] 전도가 그의 사명 전체와 연결됩니다.[7]

나병환자를 고치심 (1:40-45)

한 나병환자를 고쳐 주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다른 이들에게 알리지 말라 엄히 경고하십니다. (같은 내용: 마 8:1-4; 눅 5:12-16)

  • (1:44) 이르시되 삼가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가서 네 몸을 제사장에게 보이고 네가 깨끗하게 되었으니 모세가 명한 것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셨더라 예수님은 사람들의 생각을 기적이 아닌 복음에 고정시키기를 원했다는 것은 분명합니다.[8] 레위기의 율법은 문둥병자에 관한 상세한 규례를 포함하고 있는데 문둥병자를 육체적으로 진단하는 것은 제사장의 임무였다. 문둥병자로 판명이 되면 부정한 자요, 진 밖으로 추방해야 했다(레위기 13장). 그리고 이들의 병이 고쳐지면 그들의 깨끗케 됨에 대한 감사로 희생 제물을 드려야 했다(레위기 14장).[9]

갈릴리 사역 (2-5장)

친구들이 지붕을 뚫고 내려놓은 중풍환자를 고치시는 예수님 (마 9, 막 2, 눅 5장)

예수님은 갈릴리에서 복음을 전파하시고, 병든 자들을 고치고, 그리고 귀신을 쫓으십니다. 그러시며 예수님은 제자들을 선택하고 그들과 동행하며 가르치십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십자가, 부활, 그리고 승천 후에 교회의 중심이 됩니다.

안식일의 주인 (2장)

2장에서 그리스도께서 중풍병자를 고치셨고(1-12절), 세관에 앉아 있던 마태를 부르셨고,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식사하십니다(13-17절). 그리고 안식일의 진정한 의미를 가르치십니다(23-28절). 그리스도께서는 한동안 다른 지역에서 전도하신 후, 여기 가버나움으로 돌아오셨는데, 이때쯤이면 예수님에 대한 소문과 군중의 관심 어느 정도 줄어들었기를 기대하셨을 것입니다.[5]

중풍 병자를 고치시다 (2:1-12)

예수님께서 중풍 병자를 고치십니다. 과정에서 중풍 병자의 죄를 사하여 주십니다. 죄는 하나님만 사하실 수 있기에 신성모독이라 생각하는 서기관들에게 자신의 신성을 가르치십니다. (같은 내용: 마 9:1-8; 눅 5:17-26)

  • (2:4) 무리들 때문에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가 누운 상을 달아 내리니
  • (2:9) 중풍병자에게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서 어느 것이 쉽겠느냐 예수님은 자신이 성자이신 것을 알리려 하십니다. 둘 다 말하기는 쉽지만, 둘 다 신성한 능력이 있어야 가능한 것입니다. 하지만 죄 사함을 받았다는 것은 바로 표가 나는 것이 아니기에 환자를 걷게 하십니다.

레위를 부르시다 (2:13-17)

예수님은 세리 레위(마태)를 제자로 부르십니다. 그리고 세리들과 죄인들과 식사하시는데, 바리새인들이 불만합니다. (같은 내용: 마 9:9-13; 눅 5:27-32)

  • (2:14) 일어나 따르니라 우리는 새로운 제자(마태)가 이미 그리스도의 설교 중 일부를 듣고 놀라운 기적을 보았을 것이라는 점을 의심할 수 없으며, 마음을 읽으시는 그분의 눈앞에서 그는 그의 부름에 대비하고 있었을 것입니다.[10]
  • (2:17)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의사가 환자의 질병에 감염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병을 극복하고 환자를 낳게하듯이, 의사가 환자와 교제하는 것은 수치가 아니라 오히려 영광이며, 질병이 많을수록 영광은 더 큰 것입니다.[8] 예수님은 자신을 영적으로 병든 사람들(불의한 죄인)의 의사이자 치료자로 소개하십니다. 하나님은 죄인을 사랑하시며(로마서 5:8)[11] 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이 세상에 보내셨습니다(딤전 1:15).[12] 회개는 치료 계획이고, 용서는 예수님께서 주시는 치료법입니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예수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건강해서 의사가 필요 없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자신을 속이고 있는 것입니다.[13]

금식에 대한 가르침 (2:18-22)

사람들이 요한과 바리새인의 제자들은 금식하는데 예수님의 제자들은 왜 하지 않냐고 질문합니다. (같은 내용: 마 9:14-17; 눅 5:33-39)

  • (2:19)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혼인 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 금식할 수 있느냐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는 금식할 수 없느니라 여기에서 신랑은 그리스도이십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피조물인 인간을 신부로 삼으시고, 그의 거룩한 성육신을 통해 교회를 자신과 연합시키셨기 때문입니다. 이 거룩한 연합은 지상에서 은혜로 시작하셨고,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을” 그 때에 하늘에서 택하신 자들과 함께 그 연합을 영광스럽게 이루실 것입니다.[8]

안식일에 대한 가르침 (2:23-28)

안식일에 예수님의 제자들이 밀 이삭을 자르는 것을 보고 바리새인들이 안식일에 일을 한다고 불평합니다. (같은 내용: 마 12:1-8; 눅 6:1-5)

  • (2:28) 이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 안식일을 지키라는 것은 십계명 중의 하나로 백성을 축복하기 위한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여기에 여러 가지 규정을 더하며 본래의 목적을 흐렸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세상 사람들, 특히 율법주의적인 바리새인들에게 자신이 율법과 모세 언약의 율법보다 더 크신 이유는 그분이 육신으로 오신 하나님으로서 그 율법의 창시자이시기 때문이라고 선포하고 계십니다. 창조주로서 그리스도는 원래 안식일의 주인이셨습니다(요한복음 1:3;[14] 히브리서 1:10).[15] 그분은 안식일을 창조하셨기 때문에 바리새인의 전통과 규정을 무너뜨리는 권위가 있습니다. 그리고 창조주는 항상 창조물보다 크십니다.[16]

열두 제자를 세우심 (3)

열두 제자를 가르치는 예수님

3장에서 예수님은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으십니다. 열두 제자를 세우고 진정한 가족에 대해 가르치십니다. 악의를 가지고 도발하는 바리새인들에게도 계속 진리를 가르치십니다.

안식일에 손 마른 사람을 고치시다 (3:1-6)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손 마른 사람을 고치십니다. 바리새인들은 안식일에 일하지 말라는 법을 어기는 예수님을 트집 잡아 그를 죽일까 의논합니다. 예수님은 안식일의 진정한 의미를 가르치십니다. (같은 내용: 마 12:9-14; 눅 6:6-11)

  • (3:4) 그들에게 이르시되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니 그들이 잠잠하거늘

많은 무리가 나아오다 (3:7-12)

예수님께서 병든 사람을 치료함으로 많은 사람이 그를 따릅니다. 그리고 귀신들도 예수님을 알아봅니다.

  • (3:11) 더러운 귀신들도 어느 때든지 예수를 보면 그 앞에 엎드려 부르짖어 이르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 (3:12) 예수께서 자기를 나타내지 말라고 많이 경고하시니라 아직 주님을 알릴 때가 되지 않았습니다.

열두 제자를 세우심 (3:13-19) (같은 내용: 마 10:1-4; 눅 6:12-16)

  • (3:14-15) 이에 열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 귀신을 내쫓는 권능도 가지게 하려 하심이러라 예수님은 그의 권능을 사도들에 주시는데, 이는 그와 그의 나라의 육체적 영적 권위가 죄와 사단의 영향력 안에 있는 이 땅의 그것들 위에 있음을 선명하게 나타냅니다. 이는 역사적으로 없었던 일로서 메시아가 오셨음을 알리는 것입니다.[1]
  • (3:16-19) 열두 사도의 이름: 참고 - 예수님의 열두 제자

예수와 바알세불 (3:20-30)

바알세불: John Bunyan의 The Pilgrim's Progress(1678)에서

예수님께서 귀신의 권능으로 귀신을 쫓는다는 서기관들의 비난에 대해 가르치고 경고하십니다. (같은 내용: 마 12:22-32; 눅 11:14-23; 12:10)

  • (3:21) 예수의 친족들이 듣고 그를 붙들러 나오니 이는 그가 미쳤다 함일러라 이 장의 후반부에서 “어머니와 동생들이” 예수님의 가르침을 확인하러 온 것이 언급되어 있듯이, 몇몇이 같은 목적으로 여기에 있었다고 봅니다. 그들에게는 주님께서 하시는 일들이 무모하게 위험 속으로 돌진하는 지나친 것처럼 보였습니다. 다음 절에서 서기관들의 더욱 악의적인 조롱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후에도 계속 “그가 귀신 들려 미쳤거늘”(요한복음 10:20) 합니다.[7]
  • (3:22)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서기관들은 그가 바알세불이 지폈다 하며 또 귀신의 왕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니 바알세불은 구약 시대에 고대 블레셋 도시 에그론에서 숭배되었던 블레셋 신의 이름으로, “파리의 왕”을 뜻하는 용어입니다(왕하 1:2).[17] 고대 블레셋 유적지의 고고학 발굴에서는 파리의 황금 형상이 발견되었습니다. 블레셋 시대 이후 유대인들은 그 이름을 그리스어 신약성서에서 사용된 대로 “똥의 왕”을 의미로 “바알세불”로 바꾸었습니다. 이 이름은 그 곤충의 상처으로부터 낳기 위해 숭배되는 파리의 신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일부 성서 학자들은 바알세불이 “더러움의 신”으로도 알려졌는데, 나중에 이 신이 바리새인들의 입에서 쓰라린 조롱의 이름이 되었다고 믿습니다. 결과적으로 바알세불은 특히 경멸받는 신이었으며, 그의 이름은 유대인들에 의해 사탄의 별명으로 사용되었습니다.[18]
  • (3:29) 누구든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영원히 사하심을 얻지 못하고 영원한 죄가 되느니라

예수님의 진정한 가족 (3:31-35) (같은 내용: 마 12:46-50; 눅 8:19-21)

  • (3:35)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비유로 가르치심 (4)

네 가지 땅에 떨어진 씨 비유 (마 13:1-23, 막 4:1-20, 눅 8:4-15)

비유는 말 그대로 다른 것과 “함께 던져진(cast alongside)” 것입니다. 예수님의 비유는 진리를 설명하기 위해 진리와 “함께 던져진” 이야기입니다. 예수님의 비유는 가르침의 보조 자료였으며 확장된 비유나 영감받은 비교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비유에 대한 일반적인 설명은 그것이 천국의 의미를 지닌 지상의 이야기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사역하면서 비유를 많이 사용하셨습니다. 마가복음 4:34에 따르면, “예수께서는 비유가 아니면 아무 말씀도 하지 않으셨다.” 공관복음에는 예수님의 비유가 35개 정도 기록되어 있습니다.[19]

네 가지 땅에 떨어진 씨 비유 (4:1-20)

길 가, 돌밭, 가시떨기, 좋은 땅과 비유와 설명 (같은 내용: 마 13:1-23; 눅 8:4-15)

  • (4:12) 이는 그들로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며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여 돌이켜 죄 사함을 얻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하시고 마가는 이사야 6장 9절을[20] 인용이 아닌 특징적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얼핏 보면 우리 주님의 목적이 눈멀음과 귀머거리를 만드는 것이라는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절의 실제 의미는 간단합니다. 이것은 그분을 거부한 사람들의 자의적인 눈먼 결과입니다. 그리고 히브리어 사고 형식에서 예견된 결과를 받아들이는 것은 의도를 실천하는 것으로 표현되었습니다.[7]
  • (4:20)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곧 말씀을 듣고 받아 삼십 배나 육십 배나 백 배의 결실을 하는 자니라

등불은 등경 위에 (4:21-25) (같은 내용: 눅 8:16-18)

  • (4:21)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사람이 등불을 가져오는 것은 말 아래에나 평상 아래에 두려 함이냐 등경 위에 두려 함이 아니냐 등불은 빛을 비추지 감추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빛이 신 예수님도 그분을 드러내십니다.[21]
  • (4:25) 있는 자는 받을 것이요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도 빼앗기리라

자라나는 씨 비유 (4:26-29) (같은 내용: 마 13:31-32; 눅 13:18-19)

자라나는 씨 비유
  • (4:28)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겨자씨 비유 (4:30-32) (같은 내용: 마 13:31-32; 눅 13:18-19)

검은 겨자 식물
  • (4:32)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풀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나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 팔레스타인 지역의 겨자 식물은 키 5미터까지 자라는 커다란 관목으로 새들이 거주할 만한 크기입니다. 이 구절은 겔 17:23; 31:6; 단 4:21[22] 등의 구약의 인용으로 천국에 이방인들을 포함하는 예언입니다.[1]

비유로 가르치심 (4:33-34) (같은 내용: 마 13:34-35):

  • (4:33) 예수께서 이러한 많은 비유로 그들이 알아 들을 수 있는 대로 말씀을 가르치시되

바람과 바다를 다스리심 (4:35-41) (같은 내용: 마 8:23-27; 눅 8:22-25)

  • (4:39)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귀신 쫓고 병 고치심 (5)

이 장에는 (1) 그리스도께서 귀신들린 사람에게서 귀신들을 쫓아내시고 그들이 돼지들에게 들어가도록 허락하심니다(1-20절). (2) 그리스도께서 야이로의 딸을 살리시고 혈루병을 앓는 여인을 고치셨습니다(21-43절). 이 세 가지 기적은 마태복음도 기록하고 있지만 이야기들이 분산되어 (마 8:28; 9:18 등) 있었습니다. 반면 마가는 이 세 가지를 함께 모아 놓았습니다.[5]

전능하신 하나님으로서 예수님은 자연(4:35-41), 귀신, 질병, 그리고 심지어 죽음도 다스리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귀신 들린 사람을 고치시다 (5:1-20)

거라사인에서 귀신들린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안에 들어갔던 귀신들을 쫓아내고, 그들이 돼지들에게 들어가게 하십니다. 귀신들렸던 사람이 낳고 돼지들이 죽은 사실을 들은 마을 사람들은 예수님께 떠나라 요구합니다. 고침 받은 이는 고향으로 돌아가 예수님을 전합니다. (같은 내용: 마 8:28-34; 눅 8:26-39) "거라사인의 지방"을 마태복음에는 "가다라 지방"이라 기록하고 있습니다.

  • (5:10) 자기를 그 지방에서 내보내지 마시기를 간구하더니 이 영들은 만일 그들이 그 지역에서 쫓겨난다면 그들이 깊음 곧 무저갱으로 가야 함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들에게는 어떤 파멸이라도 그보다 더 나은 것처럼 보였습니다. 이 사건과 주님의 말씀이 암시하는 전체의 흐름은 매우 끔찍합니다. 그것은 참으로 우리와 끝없는 비애의 밤 사이에 걸려 있는 커튼을 약간 걷어내는 것입니다![8]
  • (5:20) 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 행하셨는지를 데가볼리에 전파하니 모든 사람이 놀랍게 여기더라

야이로의 딸과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댄 여자 (5:21-43)

12년 동안 혈루증을 앓았던 여인이 병이 낳고자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댑니다. 예수님은 그녀의 믿음을 보고 그의 병을 고쳐주십니다. 그리고 회당장 (a ruler of the synagogue) 야이로의 죽은 딸을 살리십니다. (같은 내용: 마 9:18-26; 눅 8:40-56)

  • (5: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네가 큰 믿음과 고침을 받으리라는 희망으로 만진 내 옷이 너를 낫게 한 것이 아니다. 나의 전능함과 너의 믿음으로 네가 치유함을 얻었다. 너의 믿음 (그것도 나의 선물)이 너를 혈루병에서 구원하였으니 내가 이제 이 구원을 확인하고 승인하노라.[8]

갈릴리에서 물러나심 (6-9장)

예수님 사역 당시 유대와 갈릴리 지역

예수님께서 고향 갈릴리에서 물러나서, 호수의 북동쪽(벳새다, Bethsaia)으로 옮기십니다.

오병이어 (6)

6장에 예수님께서 고향에서 배척받으시고, 열 두 제자들을 부르셔서 전도 여행을 보내십니다. 침례 요한헤롯에 의해 참수 당합니다. 예수님의 오병이어, 물 위를 걷고, 병자를 고치는 기적의 사역이 계속 됩니다.

고향 나사렛에서 배척을 받으심 (6:1-6) (같은 내용: 마 13:53-58; 눅 4:16-30)

  • (6:3) 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 그들은 그들의 고향에서 목수로 자란 사람이 자신을 선지자와 선생으로 자처하는 것을 싫어했습니다. 마치 오늘날 어떤 사람이 의사가 된 것을 보면 그것을 잘못 받아들이기 쉬운 사람들이 있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이 나사렛 사람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그분은 인간을 향한 큰 사랑으로 우리를 구원하시고 당신의 모범으로 우리에게 겸손을 가르치시기 위해 낮은 지위를 취하셨다는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존경과 존경을 불러일으켰어야 할 그리스도의 이 겸손과 사랑은 그들에게 걸림돌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께서 기꺼이 자신을 낮추실 것이라는 것을 받아들일 수도, 믿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8]
  • (6:4)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친척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못함이 없느니라

제자들을 전도 여행 보내심 (6:7-13)

열두 제자에게 권능과 지침을 주시고 전도 여행을 보내십니다. (같은 내용: 마 10:1, 5-15; 눅 9:1-6), 참고: 예수님의 열두 제자

  • (6:7) 열두 제자를 부르사 둘씩 둘씩 보내시며 더러운 귀신을 제어하는 권능을 주시고 예수님은 그의 권능을 사도들에 주시는데, 이는 그와 그의 나라의 육체적 영적 권위가 죄와 사단의 영향력 안에 있는 이 땅의 그것들 위에 있음을 선명하게 나타냅니다. 이는 역사적으로 없었던 일로서 메시아가 오셨음을 알리는 것입니다.[1]
  • (6:12-13) 제자들이 나가서 회개하라 전파하고 많은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병자에게 기름을 발라 고치더라

침례 요한의 죽음 (6:14-29)

침례 요한의 죽음 (헤로디아와 그의 딸): 마 14, 막 6, 눅 9장

침례 요한헤롯왕이 동생의 아내 헤로디아를 아내로 취한 것이 옳지 않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헤로디아는 침례 요한을 죽이려 했습니다. 어느날 헤롯은 그와 그의 잔치 손님을 위해 춤을 춘 헤로디아의 딸에게 무엇이든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딸은 침례 요한의 머리 요구하고 헤롯은 침례 요한을 참수합니다. (같은 내용: 마 14:1-12; 눅 9:7-9)

  • (6:20) 헤롯이 요한을 의롭고 거룩한 사람으로 알고 두려워하여 보호하며 또 그의 말을 들을 때에 크게 번민을 하면서도 달갑게 들음이러라 침례 요한은 헤롯 왕이 자기 아내와 이혼하고 자기 동생 빌립의 아내였던 조카 헤로디아와 결혼한 것에 대해 여러 번 꾸짖었습니다. 빌립은 아직 살아 있었고 빌립과 안디바는 둘 다 헤로디아의 삼촌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 가지 이유로 헤로디아와 헤롯의 결혼은 하나님의 율법을 어기는 것이었습니다(레위기 18:16; 20:21). 헤로디아는 침례 요한이 감히 말을 하는 것을 보고 분노가 치밀었고, 아내를 달래기 위해 헤롯은 요한을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강력한 로마 통치자였던 헤롯은 침례 요한을 처형할 수도 있었지만, 요한을 진리를 말하는 의로운 사람으로 존경하고 그를 죽이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헤롯은 요한에게 흥미를 느꼈고 그가 말하는 것을 듣고 싶어했습니다. 대조적으로, 헤로디아는 요한을 싫어했고 그가 죽기를 원했습니다.[23]

오천 명을 먹이심 (6:30-44)

이르되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있더이다 하거늘 (막 6:38)

5,000명을 먹이신 사건은 “오병이어의 기적”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요한복음은 예수께서 한 소년이 공급한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사용하여 많은 사람들을 먹이셨다고 보고합니다. 마태복음에 따르면, 예수님께서는 침례 요한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으시고 배를 타고 따로 한적한 곳으로 떠나가셨습니다. 누가복음은 그 장소가 벳새다 근처에 있었다고 명시합니다. 군중은 여러 마을에서 걸어서 예수님을 따라갔습니다.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자를 고쳐 주셨습니다.[24] (같은 내용: 마 14:13-21; 눅 9:10-17; 요 6:1-14)

  • (6:41) 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게 하시고 또 물고기 두 마리도 모든 사람에게 나누시매

갈릴리 호수 위로 걸으시다 (6:45-52)

밤에 제자들이 배를 타고 갈릴리 호수 위에 있었습니다. 제자들은 풍랑이 이는 호수 위를 걸으시는 예수님을 보고 놀랍니다. (같은 내용: 마 14:22-33; 요 6:15-21)

예수께서 물 위로 걸으시다
  • (6:52) 이는 그들이 그 떡 떼시던 일을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그 마음이 둔하여졌음이러라 이 절은 다른 복음서에서 기록하지 않은 마가복음의 독특한 것으로 당시 제자들의 정신 상태가 어떠했는지에 대한 베드로의(마가가 복음서를 쓸 때 베드로로부터 많은 정보를 얻었다는 설이 있음) 회상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오병이어의 기적을 보았지만 모든 자연의 힘이 주님의 주권에 복종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마가는 베드로와의 개인적인 관계 때문에, 아마도, 마태는 기록한(마 14:28-31), 베드로의 경솔함과 나약한 믿음에 대한 이야기를 생략한 이유일 수도 있습니다.[7]

게네사렛에서 많은 병자들을 고치심 (6:53-56) (같은 내용: 마 14:34-36):

  • (6:56) 아무 데나 예수께서 들어가시는 지방이나 도시나 마을에서 병자를 시장에 두고 예수께 그의 옷 가에라도 손을 대게 하시기를 간구하니 손을 대는 자는 다 성함을 얻으니라

장로들의 전통 (7)

장로들의 전통과 외식하는 유대인들에 대해 가르치십니다. 이방 여인의 믿음을 보고 귀신 들린 그의 딸을 고치십니다. 그리고 장애인들을 고치십니다.

장로들의 전통 (7:1-23)

예수님의 제자들이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먹는 것을 보고 바리새인들이 장로들의 전통을 지키지 않는다고 예수님께 따집니다. 예수님께서 겉으로는 형식을 지키지만, 속으로는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그들의 외식(hypocricy)에 대해 질책하십니다. 전통이 아닌 진정한 순종이 중요합니다. (같은 내용: 마 15:1-20):

  • (7:6) 이르시되 이사야가 너희 외식하는 자에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기록하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이사야서 29:13
  • (7:11) 너희는 이르되 사람이 아버지에게나 어머니에게나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고르반 곧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그만이라 하고 고르반이라는 히브리어 단어는 마가복음에만 독특히 쓰였습니다. 이 단어는 레위기와 민수기에서 자주 나타나며(예: 레위기 2:1, 2:5, 2:13, 3:1 민수기 7:3, 7:5) 일반적으로 "예물" 혹은 “헌물”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에스겔서 20:28, 40:43에서는 “제물”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이 단어는 후에 “성전고”로 쓰입니다 (예: 마태복음 27:6 그리스어로).[7]
  • (7:21-23)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이방 여인의 믿음 (7:24-30)

귀신 들린 딸을 둔 한 이방 여자가 예수님을 찾아와 딸을 고쳐주시기를 간청합니다. 예수님께서 그분 사역의 우선순위를 설명하며 거절하자 여인은 간절히 애걸합니다. 예수님은 여인의 믿음을 보고 그녀의 딸을 고쳐주십니다. (같은 내용: 마 15:21-28):

  • (7:27) 예수께서 이르시되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지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예수님은 여인의 믿음을 점검하십니다. 예수님의 “먼저” 임무는 이스라엘에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참고 롬 1:6; 15:8)[25] 그러나 그것도 (“먼저”) 하나님의 은혜가 이방인에게도 돌아갈 것이라는 암시입니다.[1]
  • (7:28)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이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귀 먹고 말 더듬는 사람을 고치심 (7:31-37)

  • (7:37) 사람들이 심히 놀라 이르되 그가 모든 것을 잘하였도다 못 듣는 사람도 듣게 하고 말 못하는 사람도 말하게 한다 하니라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8)

8장에서 예수님은 일곱 개의 떡과 두 마리의 생선으로 사천 명을 먹이시는 기적을 보이십니다. 그래도 믿지 않는 유대인들을 보며 탄식하시고, 제자들에게 바른 믿음을 가르치십니다. 베드로는 예수께서 그리스도임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십자가와 부활을 예언하고 제자의 길을 보여 주십니다.

사천 명을 먹이심 (8:1-10)

따르는 무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일곱 개의 떡과 두 마리의 생선으로 사천 명을 먹이십니다. 그들이 다 배불리 먹고 일곱 광주리의 음식이 남습니다. (같은 내용: 마 15:32-39)

  • (8:2)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그들이 나와 함께 있은 지 이미 사흘이 지났으나 먹을 것이 없도다
  • (8:8)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 일곱 광주리를 거두었으며 우리 주 예수님은 가장 비천한 자들에게 생명과 은혜를 얻기 위해 그분께 나아오도록 격려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체질을 아시고 고려하십니다. 그리스도의 은혜는 언제나 풍성히 준비되어 있고, 그것을 보여주기 위해 그는 이 기적을 반복했습니다. 우리의 바람과 필요와 마찬가지로 그분의 은총도 새로워집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궁핍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5]

기적을 바라는 유대인들에 대한 탄식 (8:11-13) (같은 내용: 마 16:1-4; 눅 11:29-32)

  • (8:12) 예수께서 마음속으로 깊이 탄식하시며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적을 구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세대에 표적을 주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바리새인들과 헤롯의 누룩 경고 (8:14-21) (같은 내용: 마 16:5-12; 눅 12:1-3)

바리새인들의 인간이 만든 가르침은 빵 한 덩어리에 들어 있는 누룩처럼 널리 퍼져 있었습니다. 그들의 부패는 거의 감지할 수 없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지만 그 규모는 광범위했습니다. 예수께서는 여러 차례에 걸쳐 바리새인들을 비난하셨으며, 그들의 위선은 공통된 주제였습니다. 바리새인들은 겉으로는 율법을 준수했지만 그들의 마음은 불신과 죄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막 7:6-13). 예수께서는 바리새인들의 위선, 즉 “누룩”에 대해 제자들에게 경고하심으로써 믿음을 약화시키고 하나님과의 동행을 방해하는 교활한 영향력으로부터 제자들을 보호하려고 노력하셨습니다. 오늘날 신자들도 주님께서 주시는 동일한 경고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바리새인의 태도와 사람이 만든 가르침과 전통을 자랑하려는 유혹을 경계해야 합니다. 일단 약간의 바리새주의가 교회에 도입되면 그것은 빠르게 퍼질 수 있습니다.[26]

  • (8:15) 예수께서 경고하여 이르시되 삼가 바리새인들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신약에서 누룩은 영향력 특히 악영향을 표현합니다. 바리새인의 누룩은 그들의 잘못된 교리와 겉과 속이 다른 행위를 포함합니다. 헤롯의 누룩은 그의 부도덕적인 삶입니다. 바리새인들과 헤롯은 예수님을 헤치기 위해 동맹을 맺었습니다.[27] [1]

벳새다에서 맹인을 고치심 (8:22-26)

베드로의 고백 (8:27-8:30) (같은 내용: 마 16:13-20; 눅 9:18-21)

  • (8:29) 또 물으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매 이는 예수님께서 처음으로 그리스도라 알려지는 것으로, 그리스도라 알려진 후 예수님은 십자가 그리고 부활을 가르치십니다.

죽음과 부활 예언 (8:31-9:1)

예수님께서 그의 죽음과 부활을 가르치십니다. 그러나 아직 예수님 십자가를 이해하지 못한 베드로가 항변했고, 예수님의 책망을 듣습니다. 베드로는 유대 지도자를 비롯해 다른 사람들처럼 고통받는 메시아가 아닌 세상적 번영의 메시아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같은 내용: 마 16:21-28; 눅 9:22-27)

  • (8:31)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그들에게 가르치시되,
  • (8: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변형 (9)

예수님의 변형 (Transfiguration): 마 17, 막 9, 눅 9장

9장에서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변형, 귀신 들린 아이를 고치십니다. 그리고 갈릴리 마지막 사역(9:30-50)에서 겸손과 화목에 대해 가르치십니다.

그분의 외모는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바뀌었고, 그분의 옷은 눈부시게 희어졌습니다. 의심할 바 없이, 그리스도께서 하늘 영광의 일부로 변형되신 목적은 그분의 제자들이 예수가 누구신지에 대해 더 큰 이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이 영광 가운데 계신 그분을 볼 수 있도록 외모에 극적인 변화가 있었습니다. 인간의 몸으로만 그분을 알았던 제자들은 이제 그리스도의 신성을,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더 큰 깨달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그분의 죽음 임박하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고 나서 그들에게 필요한 믿음을 주었습니다.[28]

변형(Transfiguration) (9:1-13)

예수님께서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형하시고 성부께서 성자를 확증하십니다. (같은 내용: 마 17:1-13; 눅 9:28-36)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는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가 권능으로 임하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9:1)”은 예수께서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신(9:2)” 베드로, 야고보, 그리고 요한이었습니다. 변형은 하나님의 왕이신 예수님의 뛰어남과 만물의 마지막에 그분의 종들의 안전함을 일시적으로 보여 주는 것이었습니다(단 7:13~14[29] 참조).[30]

  • (9:7) 마침 구름이 와서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는지라

귀신 들린 아이를 고치시다 (9:14-29)

귀신 들린 아이를 제자들이 고치지 못했고, 예수님께서 귀신을 쫓아 주셨습니다. 제자들은 자신들은 왜 아이를 고치지 못했는지 질문합니다. (같은 내용: 마 17:14-20; 눅 9:37-43):

  • (9:29)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죽음과 부활 두 번째 예언 (9:30-32)

예수님께서 다시 한번 그의 죽음과 부활 말씀하셨고. 제자들은 이를 깨닫지 못하지만 두려워합니다. (같은 내용: 마 17:22-23; 눅 9:43-45)

  • (9:31) 이는 제자들을 가르치시며 또 인자가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죽임을 당하고 죽은 지 삼 일만에 살아나리라는 것을 말씀하셨기 때문이더라
  • (9:32) 그러나 제자들은 이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묻기도 두려워하더라 예수님의 “말씀”은 그들에게 너무나 불쾌한 것이었고 아마도 상상할 수도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이 배반과 죽음이 단지 나중에 설명될 어떤 가르침을 그들에게 가려져 있을 뿐이라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흔히 고통스럽고 슬픈 불길한 예감을 지우려 하는 것처럼 그들은 즉시 그것을 마음에서 지워 버렸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어쨌든 그들은 주께서 자기 앞에 놓여 있다고 말한 이 어두운 고통의 미래에 대해 그에게 질문하는 것을 두려워했습니다.[8]

누가 크냐 (9:33-37)

누가 크냐로 다툰 제자들에게 가르침 (같은 내용: 마 18:1-5; 눅 9:46-48)

  • (9:35) 예수께서 앉으사 열두 제자를 불러서 이르시되 누구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면 뭇 사람의 끝이 되며 뭇 사람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우리를 위하는 사람 (9:38-50)

다른이의 사역을 금하게 한 제자들에게 하신 겸손과 형제간 화목에 대한 가르침 (같은 내용: 마 18:6-9; 눅 9:49-50; 17:1-2)

  • (9:42) 또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들 중 하나라도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맷돌이 그 목에 매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으리라 세상이 크리스천을 공격하고, 실족하게 하고, 죄를 짖게 하는 것은 예상된 것이고, 세상은 그에 대한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크리스천이 다른 형제를 직/간접적으로 죄에 빠뜨리면 안 됩니다. 그것은 자신이 죽는 것이 나은 심각한 죄입니다. (참고: 롬 14:13,[31] 19, 21; 15:2; 고전 8:13)[1]
  • (9:50) 소금은 좋은 것이로되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이를 짜게 하리요 너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 하시니라

유대와 페레아 지역 사역 (10장)

맹인 바디매오가 고침을 받다 (마 20; 막 10, 눅 18장)

예루살렘으로의 마지막 여행이 시작됩니다. 예수님은 이혼, 어린 아이와 천국, 제자의 비용, 겸손, 믿음을 가르치십니다.

이혼에 대한 가르침 (10:1-12)

바리새인들이 공경에 빠뜨리려는 목적으로 이혼에 관한 질문하고 이에 예수님께서 가르치십니다. (같은 내용: 마 19:1-12)

  • (10:11) 이르시되 누구든지 그 아내를 버리고 다른 데에 장가 드는 자는 본처에게 간음을 행함이요 바리새인들은 모세의 율법에 어긋난다고 주장할 수 있는 어떤 것을 예수님에게서 끌어내려고 했습니다. 결혼(이혼)에 관한 사례는 많았고 때로는 복잡했습니다. 그렇게 된 것은 하나님의 율법 때문이 아니고, 사람들의 정욕과 어리석음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종종 그들은 조언을 구하지 않고 멋대로 처리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창조와 결혼의 첫 번째 예를 읽지 않았느냐고 물으시며 대답하셨습니다. 그리고 이혼은 잘못되었음을 지적합니다.[5]

어린 아이들 축복 (10:13-16)

어린 아이들을 축복하시고, 천국을 가르치십니다. (같은 내용: 마 19:13-15; 눅 18:15-17)

  • (10:14) 예수께서 보시고 노하시어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그리스도의 왕국에 들어가고자 하는 자들은 어린아이와 같이 순결하고 단순하며 순종해야 한다(마 18:3과 비교). 그렇기 때문에 그는 "이들이”가 아니라 "이런 사람의”라고 말하면서 그가 말하는 것은 나이가 아니라 성향과 성품에 관한 것임을 암시합니다. 그다지 적절하지는 않지만 어떤 사람들은 세례를 통해 하나님께 헌신한 아디들에게만 이 말을 국한시킵니다. 지금의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앞으로 그들이 어떻게 될지는 그들 자신의 것입니다.[8]
  • (10:15)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그 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

재물이 많은 사람 (10:17-31)

예수님과 부자 청년

재물이 많은 사람의 영생에 대한 질문에 예수님의 가르침입니다. (같은 내용: 마 19:16-30; 눅 18:18-30)

  • (10:1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이 구절이 예수님이 하나님이 아니거나 선하지 않다는 것이 아닙니다. 재물이 많은 사람의 질문에는 사람이 선을 행해서 영생을 얻을 수 있다는 가정이 들어 있습니다. 더 나아가 자신도 그중 하나라는 암시가 들어 있습니다(20절). 그것에 대한 예수님의 지적입니다.
  • (10:25) 낙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그리스도께서 그토록 강력하게 말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재물을 가진 사람 중 그것을 신뢰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시기할 유혹을 받지 않는 가난한 사람은 아주 적습니다. 그러나 이 문제에 대한 인간의 열심은 그들 자신과 그들의 자녀들이 하늘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높은 담을 쌓기 위해 수고하는 것과 같습니다. 낮은 상태에 있는 사람들은 높고 번영하는 상태의 유혹에 노출되지 않는 것에 만족해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부자보다 더 힘들게 살더라도, 더 나은 세상에 쉽게 갈 수 있다면 불평할 이유가 없습니다.[5]
  • (10:29-30)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그리스도를 사랑함으로 겪는 세상에서의 희생과 함께, 우리는 교회와 신자들과 관계와 사랑이 재건된다는 복된 약속을 받습니다. 주님은 이것을 우리가 희생한 것보다 "배나 더", 즉 "백 배 더"라고 부르십니다. 우리가 예수님과의 관계가 새롭게 조성된 것이 그 첫 번째 예입니다.[32]
  • (10:31)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마태복음에는 포도원의 품꾼들 우화로 이절의 가르침에 부연 설명하십니다.

죽음과 부활 세 번째 예언 (10:32-34) (같은 내용: 마 20:17-19; 눅 18:31-34)

야고보와 요한의 요구 (10:35-45)

제자 야고보요한이 예수님 영광의 좌 우에 안게 해 줄것을 요구합니다. 예수님께서 겸손에 대해 가르치십니다. (같은 내용: 마 20:20-28)

  • (10:44)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맹인을 고치시다 (10:46-52)

믿음으로 고침 받은 맹인 바디매오 이야기입니다. (같은 내용: 마 20:29-34; 눅 18:35-43)

  • (10:52)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그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따르니라 바디메오는 예수님과 그의 기적에 대해 들었고, 그가 지나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시력을 회복하기를 바랐습니다. 도움과 치유를 위해 그리스도께 나아갈 때, 우리는 그를 약속된 메시아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그에게 나아오라고 주시는 은혜로운 부르심은 우리의 소망을 북돋아 주며, 우리가 그에게 나아오면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을 것이라고 격려합니다.[5]

고난주간 (11-14장)

마가복음 1장 (14세기 아르메니아 채색 성경, Armenian illuminated manuscript)

예루살렘 입성 (11)

11장에서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십니다. 성전을 깨끗하게하시고,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시고, 예수님의 권위에 대해 가르치십니다.

예루살렘 입성 (11:1-11)

예수님께서 구약의 예언대로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십니다. 이에 사람들은 메시아가 오심을 환영합니다. (같은 내용: 마 21:1-11; 눅 19:28-40; 요 12:12-19)

  • (11:10) 찬송하리로다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예수님께서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목적은 구약의 예언을 성취하여 자신이 그들의 메시아요 이스라엘의 왕이라는 것을 대중에게 알리는 것이었습니다. 왕께서 나귀를 타고 오시는 것이 스가랴 9장 9절의 정확한 성취입니다.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외쳐라, 예루살렘의 딸아!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관용하시며 나귀 곧 어린 나귀를 타시느니라.” 예수께서는 정복하는 왕으로서 말을 타고 자신의 수도로 들어가시며 당시의 방식대로 사람들로부터 환호를 받으십니다.[33]

무화과나무 저주 (11:12-14; 20-26)

다음 날 아침, 열매가 없는 무화과나무를 예수님께서 저주하고 그 나무는 시듭니다. 이에 놀란 제자들에게 믿음의 기도에 대해 가르치십니다. (같은 내용: 마 21:18-22)

  • (11:14) 예수께서 나무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 먹지 못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이를 듣더라 열매가 없는 무화과나무는 곧 잎사귀를 잃었습니다. 이것은 특히 유대인의 국가와 민족의 상태를 나타냅니다. 우리 주 예수께서는 그들 중에서 나뭇잎 외에는 아무것도 찾지 못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리스도를 거부하고, 눈멀음과 강퍅함이 커져서 마침내 멸망하고 그들의 땅과 나라가 뿌리째 뽑혔습니다. 이것은 주님의 의로운 심판입니다.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에 선고된 멸망의 경고를 우리는 마음에 잘 새깁시다.[5]
  • (11: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기도의 성공 조건은 까다롭습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마음속에 잠재된 의심을 품어서는 안 됩니다. 원하는 일이 이루어질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 갈등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선의를 절대적으로 신뢰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가 말씀하신 것이 이루어진다”(막 11:23)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8]

성전을 깨끗하게 하시다 (11:15-19)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장사하는 이들을 보고 분노하셨고 그들을 내쫓으셨습니다. (같은 내용: 마 21:12-17; 눅 19:45-48; 요 2:13-22)

  • (11:17) 이에 가르쳐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매 예수님은 (구약) 성경 말씀을 통해 자신의 행동을 확증하십니다. 이사야 56장 7절의 한 소절(“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되리라”)과 예레미야 7장 11절의 한 소절(“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이냐? 너희 눈에는 강도의 소굴로 보이느냐?”)을 합쳐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성전의 고귀한 디자인과 목적(다가오는 명절에 특히 적합한 암시)이, 그 성전을 향한 인간의 사악, 탐욕, 그리고 불경스러운 목적과 뚜렷한 대조를 이룹니다.[8]

예수님 권위에 대한 질문 (11:27-33)

유대의 지도자들이 예수님의 권위에 대해서 질문하며 공격합니다. 이에 예수님은 그들에게 침례 요한의 권위에 대해 반문하셨고, 이에 답하지 못하는 그들에게 예수님도 답하지 않으십니다. (같은 내용: 마 21:23-27; 눅 20:1-8):

  • (11:33) 이에 예수께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대 계명 (12)

12장에서 예수님은 포도원 농부 비유, 가이사 세금, 부활, 대 계명, 다윗의 자손, 외식과 진정한 헌금에 대해 가르치십니다.

포도원 농부 비유

포도원 주인이 농부(소작인)들에게 포도원을 맡기고 여행을 떠납니다. 추수 때가 되어 주인은 종들을 보내지만, 농부들은 그 종들을 죽입니다. 결국 주인은 그의 아들을 보내는데 농부들은 그 아들도 죽입니다 (12:1-12) (같은 내용: 마 21:33-46; 눅 20:9-19)

예수님은 시편 118:22, 23을 인용하십니다. 이 시편은 그리스도께서 예루살렘 성에 나귀를 타고 입성하실 때 사람들이 “호산나!”를 외칠 때 상황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시는 이스라엘이 포로 생활에서 돌아올 때 초막절에 처음으로 불렀다고 합니다. 여기서 돌은 일반적으로 하나님 왕국의 존재와 유지를 좌우하는 메시아를 나타내는 것으로 이해합니다.[8]

  • (12:9) 포도원 주인이 어떻게 하겠느냐 와서 그 농부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주리라
  • (12:10)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예수님은 시편 118:22, 23을 인용하십니다. 이 시편은 그리스도께서 예루살렘 성에 나귀를 타고 입성하실 때 사람들이 “호산나!”를 외칠 때 상황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시는 이스라엘이 포로 생활에서 돌아올 때 초막절에 처음으로 불렀다고 합니다. 여기서 돌은 일반적으로 하나님 왕국의 존재와 유지를 좌우하는 메시아를 나타내는 것으로 이해합니다.[8]

가이사 세금에 대한 가르침 (12:13-17)

당시 이스라엘은 지배하고 있던 로마는 세금을 거두었고 유대인들은 이를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공경에 빠뜨리려고 세금에 대해 질문합니다. 즉 세금을 내라고 하면 이스라엘 백성이 싫어할 것이고 내지 말라고 하면 (로마에) 불법이 됩니다. 이런 악의의 시험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입니다. (같은 내용: 마 22:15-22; 눅 20:20-26)

  • (12:17)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그들이 예수께 대하여 매우 놀랍게 여기더라

부활에 대한 가르침 (12:18-27)

당시 지도자 중 한 부류인 사두개인들은 부활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공경에 빠뜨리려 어려운 질문을 하고 이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입니다. (같은 내용: 마 22:23-33; 눅 20:27-40)

  • (12:25) 사람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분명히 천국에서는 결혼 같은 것이 없을 것입니다. 이것은 남편과 아내가 천국에서 더 이상 서로를 알지 못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이것은 또한 남편과 아내가 천국에서 여전히 친밀한 관계를 가질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암시하는 것은 남편과 아내가 더 이상 천국에서 결혼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아마도 천국에서는 결혼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결혼이 없을 것입니다.[34]
  • (12:26)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말씀을 읽어보지 못하였느냐 여기서 과거가 아닌 현재 동사를 쓰고 있습니다. 즉 그들이 만약 부활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지금 죽은 이들과 함께 있는 것입니다.
  • (12:27)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 너희가 크게 오해하였도다 하시니라

(12:28-34) 가장 큰 계명

한 서기관의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니이까”라는 질문에 대한 가르침입니다. (같은 내용: 마 22:34-40; 눅 10:25-28)

  • (12:30-31)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신명기 6:5 내용입니다.

그리스도 다윗의 자손 (12:35-37)

바리새인을 비롯하여 이스라엘 사람은 정치적 현세 번영적인 메시아를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들의 메시아가 하나님이 아닌 사람(다윗의 후손) 일 거로 생각했습니다. 이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입니다. (같은 내용마 22:41-46; 눅 20:41-44):

  • (12:37)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그리스도께서 청중들을 약속된 메시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으시며 그들을 당황하게 만드십니다. 어떻게 그는 다윗의 자손이면서 동시에 그의 주님이실 수 있는가? 예수님은 시편 110:1을 인용합니다. 만일 그리스도가 다윗이 죽은 후 여러 시대까지 존재하지 않을 단순한 사람이었다면, 그의 조상이 어떻게 그를 주라고 부를 수 있었겠습니까? 바리새인들은 대답할 수 없었습니다. 메시아가 하나님의 아들이며 또한 성부님 처럼 다윗의 주님이 아니라면 그 누구도 이 어려운 문제에 답할 수 없습니다. 그분은 인간의 본성을 입으셨고, 그리하여 육신으로 나타나신 하나님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인자이며 다윗의 자손입니다.[5]

부패한 관료를 주의하라 (12:38-40)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을 본받지 말라고 가르치십니다. 하나님은 오래 참으시며 기회를 주셨지만, 그들은 회개치 않고 악행을 저질렀고, 그에 따른 심판 받을 것을 경고하십니다. (같은 내용: 마 23:1-36; 눅 20:45-47)

  • (12:40) 그들은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외식으로 길게 기도하는 자니 그 받는 판결이 더욱 중하리라 하시니라

가난한 과부의 헌금 (12:41-44)

예수님께서 부자는 많은 돈을, 가난한 과부는 작은 동전을 헌금함에 넣는 것을 보고 가르치십니다. (같은 내용: 눅 21:1-4)

  • (12:44) 그들은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의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인자가 오는 것을 보리라 (13)

여호와의 날 (The Day of the Lord, 최후의 심판)

성전이 무너짐, 거짓이 성하고 믿느자는 박해를 받음, 주님의 재림, 깨어 있으라는 가르치심 (같은 내용: 마 24:1-44; 눅 21:5-33)

13장은 우리 주 예수께서 예루살렘의 멸망과 만물의 종말에 대한 예언적 설교의 내용입니다. 그것은 그의 마지막 설교 중 하나였으며 군중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제자를 대상으로 한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비공개였으며, 그의 비밀을 알고 있던 네 명의 제자들에게만 전파되었습니다. 그것은, (1) 그분의 예언은 제자들이 성전 건축에 감탄하고(1, 2절), 그들의 황폐될 때에 관한 질문에 답(3, 4절), (2) 예언 그 자체, (a) 미혹하는 자의 일어남에 대하여(5, 6, 21-23절). (b) 나라들의 전쟁에 대하여(7, 8절). (c) 그리스도인의 박해에 대하여(9-13절). (d) 예루살렘의 멸망에 대하여(14-20절) (e) 세상 끝에 관하여(24-27절). (3) 그들의 시대에 관한 몇 가지 일반적인 암시(28-32절), 그리고 (4) 모든 사람을 위한 실제적인 주의사항(33-37절)입니다.[5]

  • (13: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이 큰 건물들을 보느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의 예언대로 성전은 로마군에 의해 AD 70년에 무너졌습니다.
  • (13:13)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여기서 말하는 “끝”이란 무엇입니까? 제 생각에는 시대의 종말이 아니라 개인의 도덕적 시험의 종말이 될 것입니다. “견디다”에 해당하는 헬라어 단어는 매우 중요합니다. 그것은 “큰 시련을 견디고 견디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 번, 세 번 이기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면류관을 얻으려면 끝까지 견디고 이겨야 합니다.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참음의 면류관은 인내입니다.[8]
  • (13:19) 이는 그 날들이 환난의 날이 되겠음이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시초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 (13:26) 그 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다니엘 7:13[35] 예언의 성취를 암시하며 예수님의 재림의 예언입니다. (참고: 데후 1:7-10; 계 19:11-16)[21]
  • (13:30)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이 구절은 신자들에게 많은 혼란을 야기하는 구절입니다. 이 구절을 해석할 때, 먼저 "세대”를 “교회”(오리게네스크리소스톰)나 “인류”(제롬)로 부자연스럽게 해석하는 것은 배제해야 합니다. Γενέα(세대)는 대략 30~40년의 기간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여기서 주님의 말씀은 그가 특별히 자세히 설명하신 모든 것이 30년이나 40년 안에 성취될 것이라는 간단한 가르침입니다. 이제 그의 예언의 핵심은 도시와 성전의 파괴였으며, 이 큰 재앙 직전에 그들이 찾아야 할 표적이었습니다. 이것은 4절의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질문에 대한 단순하고 간단한 대답입니다. 인자의 강림과 관련하여 그가 덧붙인 말씀은 그 질문의 대답에 속하지 않는 갓입니다. 주님께서는 이 강력한 재림을 아마도 매우 먼 사건, 즉 자신의 표현을 빌리자면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확실히 연기되어야 할 사건으로 언급하셨습니다. 하지만, 주님의 대답의 많은 부분을 차지한 예루살렘과 성전의 파멸과 관련된 큰 재앙 예언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것은 가까운 미래에 일어날 사건이었고, 옆에 듣고 있는 사람 중 일부의 생애 동안 일어날 것입니다. 지금 그들 앞에 그 모든 힘과 아름다움을 갖고 있는 도시와 성전은 40년이 채 지나지 않아 사라져 버릴 것입니다.[8]
  • (13:33)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

마지막 만찬 (14)

마지막 만찬, 예수님을 팔러 나가는 가룟 유다: 마 26, 막 14, 눅 22, 요 13장

애굽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하나님을 기념하는 유월절이 되어갑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죽일 궁리를 하고 열두 제자 중 하나인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배반합니다. 반면 한 여인(마리아)은 예수님 머리에 향유를 부어 주님의 죽음을 준비합니다. 예수님은 유월절에 열두 제자와 마지막 만찬을 하시며 유다의 배반과 베드로가 자신을 부인할 것을 예언하십니다. 그리고 십자가의 영광을 위해 겟세마네에서 기도하십니다. 예언하신 대로 유다가 배반하고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붙잡히셔서 공회에서 불공정한 재판을 받습니다. 예언하신 대로 모든 제자들이 도망하고 베드로는 예수님을 부인합니다. 한 청년이 벗은 몸으로 도망하는 이야기(14:51-52)는 다른 복음서에는 없는 내용으로 그 쳥년이 마가였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유대인들의 흉계 (14:1-2) (같은 내용: 마 26:1-5; 눅 22:1-2; 요 11:45-53)

  • (14:1) 이틀이 지나면 유월절과 무교절이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를 흉계로 잡아 죽일 방도를 구하며

예수의 머리에 향유를 붓다 (14:3-9) (같은 내용: 마 26:6-13; 요 12:1-8)

  • (14:9)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 그리스도의 머리에 향유를 붓는 것은 최고의 존경의 표시였습니다. 마음속에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참된 사랑이 있는 곳에는, 그분께 드리기에 아까운 것이 아무것도 없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종들과 그들의 섬김이 비난을 받을수록 주님은 그들을 더 가까이 하십니다. 마리아의 믿음과 사랑의 행위는 너무나 주목할 만한 것이어서 그를 기념하여 미래의 모든 세대와 복음이 전파되어야 하는 모든 곳에서 알려질 것입니다. 이 예언은 성취되었습니다.[5]

유다의 궁리 (14:10-11) (같은 내용: 마 26:14-16; 눅 22:3-6):

  • (14:11) 그들이 듣고 기뻐하여 돈을 주기로 약속하니 유다가 예수를 어떻게 넘겨 줄까 하고 그 기회를 찾더라
겟세마네에서 기도 (마 26,막 14,눅 22장)

제자들과 유월절을 보내시다 (14:12-21)

제자들과 유월절을 보내시며 유다의 배반을 예언하십니다. (같은 내용: 마 26:17-25; 눅 22:7-14, 21-23; 요 13:21-30):

  • (14:21) 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아니하였더라면 자기에게 좋을 뻔하였느니라 하시니라

마지막 만찬 (14:22-26) (같은 내용: 마 26:26-30; 눅 22:15-20; 고전 11:23-25):

  • (14:22)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베드로의 부인 예언 (14:27-31) (같은 내용: 마 26:31-35; 눅 22:31-34; 요 13:36-38):

  • (14:30)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이 밤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겟세마네에서 기도 (14:32-42) (같은 내용: 마 26:36-46; 눅 22:39-46):

  • (14:36)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깨어 있으라 하시고 무엇이 예수님 마음을 심히 힘들게 하였습니까? 이스라엘 그를 거부한 것입니까? 유다의 배반입니까? 11명의 제자가 모두 도망할 것이기 때문입니까? 앞으로 있을 부당한 재판 때문에? 조롱, 침 뱉는 것, 얼굴을 때리는 것, 아니면 채찍질이었나요? 십자가, 아니면 죽음인가요? 예수님의 괴로움을 불러일으킨 것은 과연 무엇이었습니까? 그것은 그 이상의 것이었습니다. 그러한 일들이 그에게 크나큰 슬픔을 안겨 주었지만, 지금 그를 사로잡고 있는 고뇌와 놀라움은 그 이상의 것입니다. 성부의 뜻을 체험하고 죄를 위한 제물이 되는 역할을 감당하는 것을 예상하는 것입니다. 죄를 담당하는 자가 되기 위해서입니다. 그는 자신에게 전혀 낯선 일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그는 결코 죄를 알지 못했습니다. 그는 결코 하나님의 진노를 알지 못했습니다. 그는 소외를 느껴본 적이 없습니다.[36]
  • (14:36) 이르시되 아빠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이 기도에는 그리스도의 두 뜻, 즉 인간 뜻과 신성 뜻이 드러납니다. 인간 영혼이 치욕과 고통으로 인해 자연적으로 움츠러드는 것을 신령한 목적에 대한 전적인 복종과 순응이 압도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구원의 주께서 고난으로 온전하게 되셨고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우셨다고 하였습니다(히 2:10;[37] 히 5:8[38])[8]
본디오 빌라도의 예수님 재판 (마 27, 막 15, 눅 23, 요 19장

잡히시다 (14:43-50)

가룟 유다와 함께 온 데제사장이 보낸 큰 무리는 예수님을 잡습니다. 이 과정에서 예수님의 한 제자가 칼을 휘두르고 대제사장의 종이 다칩니다. 예수님은 그 제자에게 하나님의 뜻을 그르치지 말라고 나무라고, 무리에게 순수히 잡히십니다. (같은 내용: 마 26:47-56; 눅 22:47-53; 요 18:2-12):

  • (14:49) 내가 날마다 너희와 함께 성전에 있으면서 가르쳤으되 너희가 나를 잡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나 이는 성경을 이루려 함이니라 하시더라

공회에서 재판 (14:53-65)

예수님을 잡아 온 대제사장과 유대 지도자들은 거짓 증언을 통해 예수님을 죽일 구실을 찾습니다. 과정에서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희롱당하십니다. (같은 내용: 마 26:57-68; 눅 22:54-55, 63-71; 요 18:13-14, 19-24):

  • (14:65) 어떤 사람은 그에게 침을 뱉으며 그의 얼굴을 가리고 주먹으로 치며 이르되 선지자 노릇을 하라 하고 하인들은 손바닥으로 치더라

베드로의 부인 (14:66-72)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당하는 수모를 멀리서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의 얼굴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그가 예수님의 제자인 것을 묻자, 예수님의 예언대로 베드로는 예수님을 부인합니다. (같은 내용: 마 26:69-75; 눅 22:56-62; 요 18:15-18, 25-27):

  • (14:72) 닭이 곧 두 번째 울더라 이에 베드로가 예수께서 자기에게 하신 말씀 곧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기억되어 그 일을 생각하고 울었더라

십자가와 부활 (15-16장)

십자가 (15)

십자가에 박히신 예수님 (마 27,막 15,누 23,요 19장)

유대 지도자들이 당시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총독 빌라도에게 예수님을 넘깁니다. 불법적인 재판과 조롱을 받으시는 내용 또한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뜻데로 이루어 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시며 성전의 휘장(커튼)이 찢어지고 여러가지 이적이 일어납니다. 그를 보며 여러 사람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고백합니다. 공회원 중의 하나였던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예수님의 시체를 받아 장사 지냅니다.

빌라도의 질문 (15:1-5) (같은 내용: 마 27:1-2, 11-14; 눅 23:1-5; 요 18:28-38)

  • (15:2) 빌라도가 묻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 말이 옳도다 하시매

유대인들이 예수님 대신 바라바를 원하다 (15:6-15)

빌라도는 예수님에게서 죄를 찾지 못합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을 풀어주려 하지만 유대인들은 반발하며 빌라도를 압박합니다. 이에 빌라도는 예수님과 강도 바라바 둘 중 한 명을 석방해 줄 것을 제안하고 유대인들에게 선택하라 합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 대신 바라바를 선택하고 빌라도는 예수님의 십자가형을 허락합니다. (같은 내용: 마 27:15-26; 눅 23:13-25; 요 18:39-19:16)

  • (15:15) 빌라도가 무리에게 만족을 주고자 하여 바라바는 놓아 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 주니라

군인들의 희롱 (15:16-20) (같은 내용: 마 27:27-31; 요 19:2-3):

  • (15:20) 희롱을 다 한 후 자색 옷을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히고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십자가에 못 박히시다 (15:21-32)

구레네 사람 시몬이 함께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에 오름, 십자가에 못 박히심, 유대인들의 희롱 (같은 내용: 마 27:32-44; 눅 23:26-43; 요 19:17-27)

  • (15:32) 이스라엘의 왕 그리스도가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와 우리가 보고 믿게 할지어다 하며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자들도 예수를 욕하더라

숨지시다 (15:33-41)

숨지심고 성소의 휘장이 찢어짐, 백부장의 고백 (같은 내용: 마 27:45-61; 눅 23:44-56; 요 19:28-30, 38-42)

  • (15:39) 예수를 향하여 섰던 백부장이 그렇게 숨지심을 보고 이르되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요셉이 예수의 시체를 무덤에 넣어 두다 (15:42-47)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예수님의 시체를 무덤에 모십니다. (같은 내용: 마 27:57-61; 눅 23:50-56; 요 19:38-42):

  • (15:46) 요셉이 세마포를 사서 예수를 내려다가 그것으로 싸서 바위 속에 판 무덤에 넣어 두고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으매

부활 (16)

예수님의 부활 (마 28:1-10; 막 16:1-8; 눅 24:1-12;요 20:1-10)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님은 살아나셔서 막달라 마리아와 시골(엠마오, 눅 24:13)로 가는 두 사람에게 나타나십니다. 그리고 열 한 제자에 나타나셔서 대사명을 주시고 승천하셨습니다.

살아나시다 (16:1-8) (같은 내용: 마 28:1-10; 눅 24:1-12; 요 20:1-18)

몇 여인들이 예수님 무덤에 갑니다. 무덤을 막았던 커다란 돌이 치워져있고 여인들은 무덤 안에서 한 청년을 만납니다.

  • (16:6) 청년이 이르되 놀라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 예수를 찾는구나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보라 그를 두었던 곳이니라 청년을 마태복음 28:2에서는 천사라고 밝히고 있습니다.[39]
마가복음의 나머지 부분(16:9-20)은 초기 헬라어 원본에는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몇몇 이유로 몇 성경학자들은 이 부분은 마가의 기록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막달라 마리아에게 보이시다 (16:9-11) (같은 내용: 마 28:9-10; 요 20:11-18)

두 제자에게 나타나시다 (16:12-13) (같은 내용: 눅 24:13-35)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16:14-18) (같은 내용: 마 28:16-20; 눅 24:36-49; 요 20:19-23; 행 1:6-8)

  • (16:15-16)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침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 (16: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이것은 오순절 날에 일어날 큰 기적에 대한 첫 번째 암시였습니다. 이 은사는 매우 제한된 시간 동안만 지속되었습니다.[8]

하늘로 올려지시다 (16:19-20) (같은 내용: 눅 24:50-53; 행 1:9-11)

  • (16:19) 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려지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 주님께서는 말씀을 마치신 후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앉아 있는 것은 휴식의 자세로 주님은 그 분의 일을 마치셨습니다. 그리고 통치의 자세로 주님은 자신의 왕국을 거느리십니다. 하나님의 우편에 앉으셨는데, 이는 그분의 주권적 존엄성과 우주적 능력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행하시는 것, 우리에게 주시는 것, 우리에게서 받으시는 것은 모두 그의 아들을 통해서입니다. 이제 그는 세상 전에 가지셨던 영광으로 영광을 받으십니다.[5]

관련 자료

공관복음서(synoptic gospels)의 관계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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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한 자료

각주

  1. 1.0 1.1 1.2 1.3 1.4 1.5 1.6 1.7 John MacArthur Study Bible
  2. https://www.bskorea.or.kr/bible/korbib_shortword01.php
  3. https://www.logos.com/bible-book-abbreviations
  4. (약 1:13)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5. 5.00 5.01 5.02 5.03 5.04 5.05 5.06 5.07 5.08 5.09 5.10 5.11 Matthew Henry’s Concise Commentary
  6. (눅 4: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에서도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하여야 하리니 나는 이 일을 위해 보내심을 받았노라 하시고
  7. 7.0 7.1 7.2 7.3 7.4 Ellicott's Commentary for English Readers
  8. 8.00 8.01 8.02 8.03 8.04 8.05 8.06 8.07 8.08 8.09 8.10 8.11 8.12 8.13 8.14 8.15 Pulpit Commentary
  9. http://kcm.co.kr/bible/kor/Mat8.html
  10. Cambridge Bible for Schools and Colleges
  11. (롬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12. (딤전 1:15)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13. https://www.gotquestions.org/not-come-call-righteous-but-sinners-repentance.html
  14. (요 1: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15. (히 1:10) 또 주여 태초에 주께서 땅의 기초를 두셨으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라
  16. <https://www.gotquestions.org/Lord-of-the-Sabbath.html
  17. (왕하 1:2) 아하시야가 사마리아에 있는 그의 다락 난간에서 떨어져 병들매 사자를 보내며 그들에게 이르되 가서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이 병이 낫겠나 물어 보라 하니라
  18. https://www.gotquestions.org/who-Beelzebub.html
  19. https://www.gotquestions.org/what-is-a-parable.html
  20. (사 6:9)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21. 21.0 21.1 Zondervan NIV Study Bible (1984)
  22. (단 4:21) 그 잎사귀는 아름답고 그 열매는 많아서 만민의 먹을 것이 될 만하고 들짐승은 그 아래에 살며 공중에 나는 새는 그 가지에 깃들었나이다
  23. https://www.gotquestions.org/John-the-Baptist-beheaded.html
  24. https://en.wikipedia.org/wiki/Feeding_the_multitude
  25. (롬 1: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26. https://www.gotquestions.org/leaven-of-the-Pharisees.html
  27. (막 3:6)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곧 헤롯당과 함께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까 의논하니라
  28. https://www.gotquestions.org/transfiguration.html
  29. (단 7:13) 내가 또 밤 환상 중에 보니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에게 나아가 그 앞으로 인도되매
  30. https://www.ligonier.org/learn/articles/what-was-the-transfiguration
  31. (롬 14:13) 그런즉 우리가 다시는 서로 비판하지 말고 도리어 부딪칠 것이나 거칠 것을 형제 앞에 두지 아니하도록 주의하라
  32. Jamieson-Fausset-Brown Bible Commentary
  33. https://www.gotquestions.org/triumphal-entry.html
  34. https://www.gotquestions.org/marriage-heaven.html
  35. (단 7:13) 내가 또 밤 환상 중에 보니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에게 나아가 그 앞으로 인도되매
  36. gty.org John MacArthur Sermon “The Agony of the Cup
  37. (히 2:10) 만물을 그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셨느니라 하였으니 만물로 그에게 복종하게 하셨은즉 복종하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어야 하겠으나 지금 우리가 만물이 아직 그에게 복종하고 있는 것을 보지 못하고
  38. (히 5:8)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39. (마 28:2)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로부터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았는데